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안성천변 환경정화로 깨끗한 건강도시 만들기 앞장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6시부터 시민들이 많이 운동하는 안성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퇴근 후 자율적으로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건강증진과는 8월과 9월에도 각각 1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천변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만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안성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성시,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체험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초문해·생활문해·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금융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과 기기 사용법을 익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이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현재 키오스크 활용 중심의 현장체험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9일에는 관내 롯데리아에서 18명이 참여해 음식 주문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10월 21일에는 안성 CGV에서 19명이 영화 선택, 좌석 지정, 결제 등 영화 예매 및 발권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10월 27일에는 한식식당에서 무인주문기를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이병옥 학습자는 “밥 한 그릇 먹는 것도 기계 앞에 서면 겁이 났는데, 이제는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키오스크는 이제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필수 서비스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산물 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를 양성하기 위한 ‘2022년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대상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 수료생 중에서 심화교육 신청서 및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조로 나뉘어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동향 및 농식품산업 트렌드와 히트상품 연구,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제조 및 실습, 창업절차 및 품목제조보고 등 가공공정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돼있으며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창업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하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앞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구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올바른 토양소독 방법으로 겨울 작기를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에서는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하순까지 시설재배지와 양파 육묘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소독 신규 재배기술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인해 향후 시설재배지와 양파 육묘 재배지에 많은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예상되는바, 안성시 농업인상담소에서는 토양 열소독과 토양수분을 활용한 새로운 토양소독 기술을 5개 면의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농가는 잘못된 토양소독 방법으로 농약을 남용하거나 토양소독을 해도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농업인상담소에서는 토양수분을 활용한 토양소독 방법을 소개하고 농가별 맞춤 컨설팅 및 지도로 토양소독 효과를 높이는 시험연구사업을 기획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의 많은 강우와 불볕더위로 인해 양파, 마늘 등 가을에서 내년 봄까지 재배하는 작물에 많은 병해충 발생이 예상된다”며 “농가의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 시험연구사업으로 농가별 맞춤형 토양소독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 지역안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2022년 을지연습’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한주 안성경찰서장, 김범진 안성소방서장, 육군 제5171부대 2대대장, 재향군인회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 협의회 위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을지연습 세부 실시 계획 및 실제 훈련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국제 안보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청양식품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16일 ㈜청양식품에게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양식품은 1997년에 설립돼 참기름, 들기름, 볶은 참깨 등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이익을 이웃과 나누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철희 상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드림스타트, 너리굴 체험일기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9일과 10일 2회기로 나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너리굴 체험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너리굴 체험일기’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쌓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회기당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접수받았으며 향기 공예체험과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아이들과 함께한 첫 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뜻깊은 자리였으며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효벤트요양원에게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일 효벤트요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마스크 1만장과 쌀 5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천평 규모로 개원한 효벤트요양원은 힐링정원과 산책로를 겸비한 단독 126베드의 요양시설로 18년 경력 요양시설 전문시스템을 이용해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영 효벤트요양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민·관 협업을 통한 상생의 복지실천’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읍면동 사례관리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사례관리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학 한국복지인재원 연구차장교수가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통합적 협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토론과 역할극으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사 역할에 대한 재정립의 기회가 됐고 담당자들 간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격무 해소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3.1운동기념관,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 정식 오픈 [금요저널]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자료를 총집약한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가 구축돼 지난 15일부터 정식으로 오픈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2016년부터 안성의 독립운동 인물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간 조사연구 과정에서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이 수집됐으며 유물구입과 기증을 통해 자료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자료를 한곳에 모아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를 구축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는 안성 3.1운동기념관의 소장자료뿐 아니라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하고 있는 안성지역 관련 자료도 협조를 얻어 모두 탑재하고 있다. 또한 안성지역 독립운동 관련 장소를 지도 서비스화하고 시민 및 청소년, 교사와 연구자 등이 자료를 쉽게 찾아보고 열람할 수 있도록 연계해 학술연구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현재 누구나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안성 독립운동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나갈 예정이며 안성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역사와 현재를 잇는 ‘안성 독립운동 체계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아트홀 ‘8월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 꽃’ 선보여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쓰레기 꽃’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쓰레기 꽃’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아시테지가 주최하는 제26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환경연극으로 지루한 환경보호 이야기의 틀을 깨며 탄탄한 스토리로 극찬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철수가 아끼던 로봇을 찾아 동네의 온갖 쓰레기들이 모여 있는 쓰레기장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망태할아버지를 통해 버려진 물건들이 재활용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를 잠시 멈춰 바라보며 쓸모에 대한 발견과 재활용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는 어린이 연극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철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쓰레기 꽃’은 ‘강아지똥’ 김정숙 연출의 창작극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제26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희곡상도 수상했다. 온 가족 관람 추천작 ‘쓰레기 꽃’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 400여 곳을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요 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30분 정도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을 포함한 문항이며 조사결과는 내년 3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며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안성시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