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뛰고웃고첨벙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금요저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나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개최한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참여 독려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룰렛돌리기 이벤트, 양주시 답례품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기부를 유도했다. 특히 양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중 한 곳인 양주연합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양주골쌀을 200개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주골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꼭 고향이 아니어도 기부가 가능한 제도임을 널리 알리고 양주시민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 방문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3회 양주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Passion’ 참여팀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6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덕계근린공원에서 “제3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Passion’”을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7회 양주예술제 기간 중 첫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시는 오는 29일 본선 진출 팀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호수·고읍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 2개 분야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에 고읍도서관과 옥정호수도서관이, ‘도서관 지혜학교’에는 옥정호수도서관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양주시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돼 독서와 토론, 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고읍도서관은 ‘여행의 문장들’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 10차시에 걸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각 차시마다 작가, 화가, 시인, 천체 사진가 등의 강사들이 수강생들에게 저마다 마음 깊이 간직해온 ‘여행’을 꺼내 읽고 쓰고 이야기하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과 함께 경의선 책거리와 책방도 이번 주제에 맞춰 둘러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주에서 활동했던 근현대 인물을 고찰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며 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읍도서관과 동일하게 5월부터 7월까지 10차시로 진행되며 이도남 건국대 교수와 홍정덕 양주역사문화대학 강사가 나서 양주인물 김삿갓과 연계된 영월을 탐방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도서관 지혜학교’프로그램으로 총 12차시로 구성된 ‘시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운영하며 차성환 한양대 국문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제별 시 읽기와 시 창작이론, 시창작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의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가치와 철학을 가지며 행복한 삶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연중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우리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영양간식으로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정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했다. 교육은 황정애 요리연구가가 강사료 참여하며 우리 쌀을 활용해 만든 간식 중 하나인 쌀레몬마들렌, 쌀초코마들렌 만들기를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 안내하는 의미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최근 건강과 우리쌀 소비문제로 우리 쌀을 활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접하며 우리 쌀 디저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우리 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에서도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효 잔치’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 잔치’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효 잔치’는 지난 2022년 온품 캠페인 사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을 위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30여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기부받은 안마봉 등을 전달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어버이 날을 앞두고 이렇게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남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과 함께 함으로써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효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16일부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등에 활용 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대상자가 되며 보건소에서 선발한 5명의 지역사회 건강조사원들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기관이용, 경제활동과 관련된 145개 문항이다. 안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 조사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일일 건강 보고 등을 통해 조사원들의 건강을 매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사 수행지침에 따라 조사원은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건강통계 생산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소방서 2023년 제 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119안전체험 행사 운영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양주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제 101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양주소방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양주 어린이날 대축제 방문객과 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응급처치를 홍보하기 위해 119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기본응급처치 교육 포토존 운영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어린시절 자연스럽게 형성된 안전 습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아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감사한다 사랑한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광적면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행사상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해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했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싱싱한 카네이션을 주니 따뜻한 봄기운이 집안 가득 퍼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적적한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우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현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회천2동 복합청사 4층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학업에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덕계중·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원씩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국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지도위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매월 관내 곳곳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2023년 상반기 사회공헌 후원금 1천만원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3일 2022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상반기 사회공헌사업인 후원금 전달식 및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박재용 도의회 의원, 이지연·정현호 시의회 의원, 회원사 대표·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일천만원을 은현면, 남면, 회천2동에 각 3백만원씩,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별도 후원 1백만원을 시에 기증하면서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맹두열 협의회장은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준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주기실 바라며 시에서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 우선구매 부서별 평가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