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뛰고웃고첨벙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금요저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양주시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체, 국화로 물든 도심 거리 만든다…‘꽃피는 양주’첫걸음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은 지난 16일 지역 내 꽃길 조성을 위한 사계절 ‘꽃피는 양주’사업의 일환으로 국화 삽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의 지역분과 중점 사업으로 국화 꺽꽂이 사업을 통해 5,000본의 국화를 양식, 도심 주변에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이창열 회천4동장, 정지인 회장을 비롯한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화 1,500본의 가지를 잘라 5,000포트로 삽목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 가을 개화할 수 있도록 순집기와 분갈이 작업을 반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열 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삽목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지역의 발전과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협의·정보교류·기타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문화·지역 2개 분과, 총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이 함께 모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인의 날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지역 예술공연, 20여종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양주시 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적청년회에서 진행하는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장기자랑 대회는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가수 방대한이 사회자로 나서며 내·외국인 13개 팀이 참가해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판소리 하는 프랑스인‘마포로르’, 방대한,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의 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 양주 별산대 난타공연, 아랑 고고장구, 초등 힙합팀 딥키 등 지역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구성원, 다양한 문화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어우러져 산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재한 외국인과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희망노인복지관’위기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17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희망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지난 4월 19일 개관한 희망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노인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간의 협력과 홍보를 통해 지역 노인 복지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어르신 힐링을 위한‘손바닥 정원’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심신회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손바닥 정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 소형 텃밭 상자를 이용해 정원을 만들고 스스로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도시 텃밭이다. 시는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을 수령하는 어르신 200명을 선발, 지난 15일부터 점심시간 전후 막간의 시간을 활용해 상자텃밭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는 종합사회복지관 앞 텃밭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모종 심기, 배양토 관리, 물주기 등 재배 요령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모종은 연중 재배와 수확이 가능한 부추, 대파를 소재로 하고야외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향후 시는 도시농업매니저 3명을 투입해 손바닥 정원 유지 관리와 재배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도시농업관리사는 “상자텃밭에서 파릇파릇 자라나는 부추를 생각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는 어르신들이 많았다”며“진정한 반려식물의 의미가 이런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반려식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농업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미 장병 친선 소프트볼 경기 통해 70년 우정 돈독히 [금요저널] 육군 25보병사단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순환배치여단과 17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친선 소프트볼 경기를 개최했다. 25사단 사령부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친선 경기에서는 15명으로 구성된 25사단 장병팀과 15명의 순환배치여단 장병팀 등 총 30여명이 자웅을 겨루었다. 이날 경기는 한미 양국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촬영에 이어 소프트볼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는 양국 장병들의 열성적인 응원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장병들은 오늘만큼은 훈련장이 아닌 운동장에서 열정과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양국 장병들은 이전처럼 같이 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양국의 자존심을 건 승부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치열했던 경기가 마무리되자 장병들은 악수와 포옹을 하며 늘 함께하는 친구와 인사하듯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7월 순환배치여단의 교대를 앞두고 사단과의 마지막 공식행사를 통해 그간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번 친선 소프트볼 경기는 양국 간의 동맹을 강화하고 군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정과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사단은 추후 순환배치 예정인 부대와도 각종 교육훈련, 교류행사 등을 통해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혈맹으로서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단은 순환배치여단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Army TIGER 시범여단과 순환배치여단이 연합훈련을 실시해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했고 더불어 한미 상호 간 전술 및 소부대 전투기술을 공유할 수 있었다. 2월에는 제프 위즈먼 소령 등 순환배치여단 장병 31명을 사단 사령부로 초청하는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간 美 장병들은 훈련을 함께했던 한국군의 Army TIGER 체계와 미래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연합훈련 정례화 지휘관 팀빌딩 기회 확대 전투수행방법 전술토의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3월에는 연합 공중강습 및 통합기동훈련을 통해 연합 공중기동작전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한미 장병들은 미측 UH-60에 나눠 탑승하고 적진으로 신속하게 침투해 목표를 점령하는 등 기동, 항공, 공병, 화생방 등 유사시 여러 기능별 통합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했다. 이처럼 사단은 다양한 연합훈련과 교류행사를 통해 작전 수행방법을 구체화하고 상호운용성을 검증했으며 실전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합능력을 강화했다. 이후 사단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연합훈련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속적이고 정례적인 연합훈련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수로 활약한 김규동 일병은 “공 하나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양국 장병들이 훈련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흘린 땀을 통해 끈끈한 혈맹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에 참여한 타이렐 데이비스 중위는 “한미가 훈련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서도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으로 우의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리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을 위해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 및 현장보고장비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춰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제조, 유통, 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디지털 배움터’운영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5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무인·비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디지털 활용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이에 본 복지관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거나 소통이 어려운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디지털 배움터’는 ‘경기도 디지털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기초반, 심화반과 8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기초반, 심화반을 각각 주1회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법 등이 기초 활용법부터 교통, 금융, 온라인 행정 서비스등 다양한 디지털 생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정선 관장은 “온라인 및 디지털 사용의 증가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어르신들 간의 디지털 격차는 더욱 커지고 이로인한 사회·경제적 차별도 늘어나고 있다”며“이번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지고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 고구마 심기 행사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3일 일영리에서 새마을지도자 장흥면 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수 장흥면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이종협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협의회장, 김경란 회장, 새마을지도자 장흥면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0여 평의 농지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었다.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금을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유휴농지를 제공해준 토지소유주와 행사에 함께 참석해준 장흥면장님을 비롯한 장흥면 직원, 농자재를 제공해준 장흥농협 등 행사에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가납 공영주차장 화물 주차면 유료화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적가납 공영주차장 화물 주차면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관내 대형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안전위험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화물 주차면 유료화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양주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광적가납 공영주차장은 화물 31면, 일반 15면, 장애인 2면, 전기 1면 등 총 49면으로 조성돼 있으며 화물 주차면에 한해 유료화로 전환한다. 일반 주차면 등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유료화된 화물 주차면 이용대상은 2.5톤 이상 화물차 소유자 중 양주시 거주자이다. 월 정기 이용요금은 2.5톤 이상 5톤 미만 120,000원, 5톤 이상 180,000원이다. 강수현 시장은 “광적가납 공영주차장 화물 주차면의 유료화를 통해 지역의 불법주차 방지와 주차 질서를 확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양주시의 주차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백석읍, 제21회 효도 경로잔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청년회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과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읍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효도 경로잔치를 재개해 관내 어르신에게 변함없는 감사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 잡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어르신에게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양주 도시공사 직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원식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 단체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른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의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