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뛰고웃고첨벙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금요저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양주시립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열린다 [금요저널] 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0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과 민복진 작가의 예술정신을 계승하는 미래의 작가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주제는 ‘가족의 사랑’으로 크레파스, 물감, 싸인펜 등 자유재료를 활용해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 고학년은 4절지, 저학년은 8절지 규격에 그려 제출하면 되며 도화지와 돗자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학생과 보호자는 미술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참여인원은 총 250명으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으며 나머지 50명은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하면 되며 학교를 통해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등 총 38명을 선정하며 수상작품 일부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조각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양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될 전망이다. 우천시에는 당일 행사는 취소되며 공모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술관 관계자는“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주시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과 민복진 작가의 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5일 전면 취소… 6~7일로 연기 [금요저널] 양주시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 회암사지 일원에 개최 예정이던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시작 일을 하루 늦춰 오는 6일~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 첫날인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와 강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예방과 원활한 축제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옥정지구 시가지 일원에서 예정됐던 ‘시가지 어가행렬’과 공연은 전면 취소되며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장 내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마당, 창작 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등은 오는 6일 오후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밖에도 상설 부대 행사와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야외 부스는 6일부터 7일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5일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실내로 장소를 옮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어린이날 관련 부대행사는 7일 박물관 내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상황 악화로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말 양일간 축제를 축소 진행하게 됐다”며 “6일부터는 모든 체험프로그램과 야외부스, 공연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축제 참여를 계획한 시민과 관람객들께서는 이점을 참고해 축제장을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 가정의 달 맞이 “이웃돕기 물품”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일 적십자봉사회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에게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명옥 회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을 통해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전달해주신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 나눔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끼니 해결을 돕고 외로움을 달래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진행한 마을복지사업으로 식료품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이날 위원들은 조미김, 국, 바나나, 계란, 요구르트, 방울토마토, 롤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 꾸러미 전달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께 식품 꾸러미를 일일이 손수 포장해 전달해 주셨다”며 “꾸준히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주시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제7회 남면사랑 감악산사랑 가족동반 숲길 걷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남면 황방리 둘레길에서 ‘제7회 남면사랑, 감악산사랑 가족동반 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포함한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조소앙 선생 기념관에서 시작해 황방리 둘레길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떡메치기, 어린이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자연을 보호하고 산책로를 깨끗하게 만드는 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벌써 7회를 맞은 오늘 행사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늘 행사가 여러분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둘레길 걷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농특산물 판매행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품목연구회와 양주농부마켓 입점농가가 우리 농산물 과 양주농부마켓 홍보 확대를 위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에는 꿀, 오이, 전통주, 건강차, 흑염소 진액, 버섯, 산나물, 화훼류 등 양주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아이들을 위한 농촌체험 부스, 양주농부마켓 홍보부스 등 총 15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 주관 행사에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양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양주농부마켓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농부마켓에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200명 한정 무료배송 쿠폰 및 20%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행 [금요저널] 지난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주시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조경미 양주시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와 장애인복지 관련행사 개최 협조 여성장애인에 대한 자립생활 보급과 정착, 장벽없는 사회적 환경 구축 남녀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참여적인 삶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사항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시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조경미 대표는 “양주시에 처음 여성장애인을 위한 센터를 개소하면서 책임감을 느끼며 여성장애인뿐만 아니라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정희 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여성장애인을 포함한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보건소, 장애인문화체험 ‘세상나들이’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 재활물리치료센터는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영허브랜드에서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적응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500여 종의 허브와 관엽수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족욕 체험, 허브향초 만들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고 몸이 불편하다 보니 여행도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해 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장애인분들에게 힐링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양주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 관계공무원, 서울우유,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 낙농관세 철폐에 따른 대외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백색시유 소비 감소 등 낙농산업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했다. 시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치즈 전시·체험·관광·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치즈복합단지를 양주시 대표 볼거리, 먹거리 관광·문화시설로 조성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프리미엄 수주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2023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2023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 개최하며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총 10개사에 한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 기업별 컬렉션 의상 제작,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통역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