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방위협의회,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에 격려 물품 전달 [금요저널] 서종면 방위협의회는 1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위해 간식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작업은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보존과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적인 방문은 어려웠으나 발굴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간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 방위협의회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활동에 작게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유해발굴에 참여 중인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종면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비상사태 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안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평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정성 모아.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평면 각계각층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옥현 2리 어르신이 성금 100만원을 모아 기탁한데 이어 지평 3리 주민 일동도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평면 헬스 동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송현 3리 대동계에서는 50만원을 기부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함께하는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H&S Company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은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한은수 H&S Company 대표,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시설 등 자원 지원 △공동 행사를 진행을 통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 도모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은수 H&S Company 대표는 “평소 장애인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H&S Company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포츠는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이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체육 문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며 협약이 양평군 장애인 체육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기초푸드뱅크, 이마트 ‘신선한 식탁’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 배분 [금요저널] 양평군 기초푸드뱅크가 26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약 2만 1천 원 상당의 감자, 고구마, 사과, 배, 시금치, 샐러드 등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됐다. 신선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양평군청,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협력해 신속하게 배분을 추진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 농가와 협의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2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옥수수 재배 농가에 안정정인 재배를 돕고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품종, 876농가, 총 1,390kg 옥수수 보급종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담찰옥수수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양평군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도담찰옥수수는 알곡의 과피 두께가 얇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곁가지 발생이 거의 없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와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은 도담찰옥수수의 확대 보급을 위해 잔량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옥수수 보급종 공급을 통해 지역 농가가 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제48차 정기총회 성료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 각 분회장, 경로당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12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퇴직 노인회장 및 모범경로당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 노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양평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노인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품 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로 차등 지원하며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원 상당의 지원금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존 시행했던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균형 있게 섭취해 영양과 건강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평밀 봄철 재배 기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밀 재배농가 42명을 대상으로 월동 후 밀 재배 관리와 봄 파종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밀 재배와 후작물 및 이모작 재배 시 지원되는 정책과 봄철 주요 문제점 및 관리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파종 방법별 생육 상황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 방법을 교육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양평군은 예년보다 생육재생기가 2월 말에서 3월 상순으로 지연될 것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웃거름 시비 시기를 조절하고 수확 지연에 따른 후작물 선택을 미리 대비할 것을 권유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요 밀 생산 단지에 비해 우리 군은 재배 환경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재배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서면, 기관·단체에서 성금 및 물품 기탁 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은 26일 양서면 탁구 동호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양평새마을금고에서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추운 날씨에도 양서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등 관내 이웃 돕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후원해 주시는 양서면의 여러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배분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일진기업, 진유통 주식회사, 삼현종합건설, ㈜스팀지니, ㈜대일토건 등에서 이웃 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양서면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 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 새마을금고가 26일 양평읍사무소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는 남부 지역의 사투리 ‘절미’를 의미하며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임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다. 양평 새마을금고 하철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양평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성금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 새마을금고는 2024년도에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과 양곡을 기탁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용자 대상 감사 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수세미를 나누는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해 외출 및 병원 이용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량 이용 횟수가 많은 이용자들에게 작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센터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수세미로 실용성과 정성을 담아 이용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용자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강상면, ‘주민 헌혈의 날’ 운영으로 생명 나눔 실천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은 26일 강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이 주관했으며 총 40여명의 강상면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강상면 새마을회와 강상면 적십자봉사회는 헌혈 접수, 참여자 주차 안내, 이동 안내 등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헌혈을 기다리는 동안 헌혈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을 제공해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헌혈 참여 캠페인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인물을 배부하며 홍보에도 힘썼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오늘 헌혈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의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 예정”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봉사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봉사 활동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헌혈을 위해 찾아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강상면은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헌혈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2021년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주민 헌혈의 날’로 지정해 읍·면별로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