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 ‘65세 이상’ 으로 확대 시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확대된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4월 1일 기준 1년 이상 오산시에 거주한 자에 해당한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접종 금기 대상자, 대상포진을 앓은 지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를 통해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해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에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접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 대면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을 위해 각 부서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오산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25년도 18개 대상 사업의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이행을 위한 것으로 실무자들에게 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관점의 개선과제 도출 방법 등에 대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선정된 18개 사업은 여성가족부·경기도 공통과제, 시 공약 및 신규 사업 등을 고려해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으로 판단된 과제들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2025년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해보고 성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도출해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이 실무자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별고정관념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3기 오산천생태활동가 24명 배출 활동 본격화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2년 하천 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12일 오산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 및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산천 살리기 지역 협의회의 주최로 6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차, 총 26시간의 이론 및 현장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과정은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 개론,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교육, 생물자원의 이해 양서파충류, 나비의 한살이, 비점오염원 이해, 야생동물의 이해,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수료식에서“하천아카데미 3기를 통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시민 1,209명을 대상으로 과오납 1,302건 43백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급 발생 사유는 주로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 폐차, 납세자의 이중 납부 등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여러 사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 중에는 10만원 이하 소액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 중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 전화, 문자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며 "미환급금 찾아주기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한국이용사회 오산지부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한국이용사회 오산시지부는 지난 12일 오산동 정옥숯불갈비에서 40여명의 영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이용사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평소 모범이 되는 부지부장 김명섭, 사무국장 김종구 이용사에 대한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공중위생관리법 법정 위생교육과 한국이용사회 소속 기술강사를 초빙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영업주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친절하고 깨끗한 이용업소 운영을 위한 친절교육도 했다. 김강경 오산시식품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가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 봉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오산시 공중위생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오산시 공중위생업 영업자 위생교육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중위생업 기존 영업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보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됐다. 위생교육은 법령교육 -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해설, 소양교육 – 역사속의 오산 이야기 및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기술교육 - 신기술 실습 강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에 따른 방역 수칙 내용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에서 영업주가 지켜야 영업장 내 준수 및 권고사항, 현 미용업종의 세분화에 대한 자격요건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시민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계승 발전시킬 것이다” 며 “시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업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합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by오산시 꿈빛나래 청소년의집 지역복지관에 감자 나눔 [금요저널] 오산시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도시농부 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7월 9일 세마역 인근에 위치한 까산이와 함께하는 자연愛 농업체험 교육장에서 감자를 수확해 지역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감자를 인근 오산세교 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 활동을 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 도시농부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감자를 수확하는 과정이 덥고 힘들었지만, 수확한 감자를 복지관에 기부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밭에서 바로 삶아 먹는 감자가 엄청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동아리활동, 캠프, 상담, 생활지도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운영을 시작해 2017, 2019년 여성가족부 방과 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by오산 농협 취약계층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금요저널] 오산농업협동조합에서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 물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100가구 이상이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오산농업협동조합 이기택 조합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더해주신 이기택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오산 정결한교회 저소득층 위한 라면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정결한교회에서 라면 35박스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결한 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와 생필품 등을 기탁 한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주호 담임목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이롭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주변 이웃을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해주신 이주호 담임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 벌레퇴치 스프레이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제 벌레퇴치 스프레이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수청어린이집은 신장동과 세마동에 수제 벌레퇴치 스프레이뿐만 아니라 수제샴푸, 수제 마스크 스트랩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민을 위해 직접 물품을 만드시면서 정성과 사랑을 함께 담아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후원 됐다”며 “물품을 전달 받으시는 관내 대상자분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립수청어린이집의 마음을 함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하은경 원장은 “여름 내 에어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창문을 열면 벌레 때문에 힘들어하실 분들을 생각하며 손수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었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중앙동의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 더 편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오산시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스미스 부대 기념코인 배포 [금요저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3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성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시모어 알빈과 지미 앨런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이 평일인 관계로 전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행사 당일 기념관 안내 책자를 활용해 상설전시실을 관람하고 미션 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배포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오산시, 메이커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오산 메이커 교육센터에서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2022년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 교사 목공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 교육에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목공 이론 및 장비 안전 교육, 각종 공구 및 장비 사용법, 개인별 목공제품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2019년 오산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 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총 13개교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올해에는 1개교가 신규 구축이 진행 중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직접 목공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목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산시에 메이커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가 모여 연수를 듣는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메이커교육센터와 연계된 이론형·실습형 연수를 확대 제공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 교사 뿐만 아니라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연수를 통해 학교와 센터를 있는 네트워크 형성으로 학교 간 성과 공유 및 협력관계 유지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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