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멀티경리사무원 과정’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개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멀티경리사무원 과정’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구인기업 및 공공·민간 취업알선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가 운영 중인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5개월간 회계 및 OA 교육, 직무소양, 취업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오산새일센터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훈련 운영에 대한 기업 의견 수렴 △취업 연계 방안 및 협력체계 구축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관련 현안 협의 △내년도 사무·경리 분야 수요 예측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새일센터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교육생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2025년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실시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179개소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오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해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는 7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되며 2025년 2월 최종 확정 후 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에 성실히 응답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오색시장상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개최

오산오색시장상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개최 [금요저널] 오산오색시장상인회는 지난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산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35명을 오색시장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이 ‘야맥축제’ 기간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유공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축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은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오산오색시장에서 개최 중인 야맥축제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현 오산오색시장상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충일과 야맥축제가 함께하는 시기에 이번 초청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많은 시민들에게도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색시장을 방문한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번 초청을 통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백년 전통의 오색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야맥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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