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공업고 “제1호 쏠라리스 ”모델 최초 공개

의정부공업고_제1호_쏠라리스_모델_최초_공개(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1월 3일 본교 자동차과 야외 실습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차세대 태양광 자작 자동차 ‘제1호 쏠라리스’제작 자동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는 김주한 교장을 비롯해 자동차과 교사 및 참여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쏠라리스’는 서정대학교와 모토벨로의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의정부공업고 자동차과 3학년 학생들이 6개월간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 실주행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학생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차량 구조를 분석하고 차체 보강과 용접, 전기 배선 및 태양광 패널 설치, 충전 효율 실험까지 직접 수행했다.특히 폐전동카트를 업사이클링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합하고 자체 충전 및 주행 실험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 가능성을 입증한 점이 주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중심의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제작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재현 학생은 “처음에는 낡은 카트를 고치는 것이 막막했지만, 설계와 용접, 배선 작업을 하면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태양광 충전이 실제로 작동했을 때 팀원들과 함께 환호했어요. 앞으로는 효율을 더 높인 2호차를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하은영 부장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삶에서 쉽게 만나게 되는 폐자원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에너지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교육적 및 환경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쏠라리스’제작은 단순한 제품 완성이 아니라 학생들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한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모범 사례라 평가된다. 2026년 새롭게 시작되는 모빌리티 모터스과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하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졸업할 수 있는 기회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공고는 2026학년도부터 교명이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변경될 예정이며 △모빌리티 모터스과는 ‘쏠라리스’를 대표 프로젝트로 △모빌리티 에너지과는 ‘차세대 전지와 발전소’제작,△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는 ‘이동식 스마트홈’제작,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는 ‘자동화 시스템과 드론’제작 등 각 학과의 전공성을 살린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교육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자동차 관련 민원 업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경기도_의정부시_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 이용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동차 등록증, 원부 발급, 등록, 이전 등 주요 자동차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민원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자동차 민원 처리를 위해 차량 소유자 또는 대리인은 의정부시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 자동차관리과를 방문해야 한다.하지만 인터넷 △자동차365 △정부24를 통해서도 상당수 업무를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이는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시민들은 ‘자동차 365’를 통해 차량 등록, 이전, 폐차 등 자동차 관련 행정서비스를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이 가능하다.또한 오프라인 창구의 혼잡을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서류 사용이 줄어들면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 등록원부나 자동차 등록증 재발급 등을 위해 종합운동장 내 자동차관리과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쉽게 자동차 관련 민원을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2025년 제3기 주민주자치회 신규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_2025년_제3기_주민주자치회_신규_위원_역량강화_교육_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 전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교육은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15개 동의 신규 위원 84명이 참석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 및 운영 과정 △주민자치제도 이해 △우리 동네 의제 발굴 모의 수행 △주민 참여 방법 찾기 △우리의 다짐 등으로 구성됐다.참여형 강의와 토의 시간을 통해 위원들은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신규 위원은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동 위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의정부시_잠자고_있는_지방세_환급금_찾아가세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의정부시의 10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1만3천여 건, 금액은 총 6억6천800여만원에 달한다.시는 11월 중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시청 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 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이교재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