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기억저장소, ‘기억살롱 시즌3’ 새해맞이 특강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진행한 생활밀착형 강연프로그램 ‘기억살롱 시즌3’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2023년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기억살롱 시즌3’는 지난해 6월 시작된 시즌1과 여름방학 납량특집으로 진행된 시즌2에 이어 ‘열두 띠’를 주제로 한 새해맞이 특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즌은 성인 대상 강의와 가족 단위 강의로 구성, 더욱 다양한 참여자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성인 강의는 열두 띠 동물과 윷점으로 신년 운세를 봤고 가족형 강의로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와 복을 담은 버선 꾸미기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주제를 다뤄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 기획행사, 기획전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송산2동방위협의회, 성금 45만원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3일 송산2동 방위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며 새해의 첫 나눔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문명국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방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 지구와 공존 위해‘종이 없는’ 회의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자치민원과는 8월 25일 개최된 송산3동 통장협의회 사전반상회룰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인쇄물로 배부하는 회의자료는 오프라인을 통한 회의인 만큼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 폐기되어 인쇄용지 낭비가 심각했고 다양한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편의를 위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배부하는 회의자료로써의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종이 없는 회의는 회의자료를 빔 프로젝터로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스마트폰으로도 공유해 언제든지 주민들이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이며 주민들에게 주는 시각적 효과가 크고 인쇄물을 절약하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생단체 회의뿐만 아니라 부서 보고방식도 기존의 종이를 이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일하는 프로세스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일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종이 없는 회의와 보고 방식으로의 전환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소통과 협업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 지구와의 공존에 작은 보템이 되는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영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의정부영어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어원서의 친숙함과 흥미 기회를 높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영어도서관는 4~9세 아이들에게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어원서를 선물하는 ‘English Book Start’와 해당 영어원서를 읽고 미술활동을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정정혜 작가의 ‘영어그림책 공부법’ , 이혜선 작가의 ‘우리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한다’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허준석 작가의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으로 청소년 영어공부법에 대한 주제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한글자막 없이 영어로만 영화를 상영한 뒤, ‘스크린 영어회화’ 저자 라이언 강 작가의 강연을 통해 디즈니 영화의 영어접근법을 알아보고 더불어 예인챔버 오케스트라의 디즈니 OST 연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주엔비텍, 이불 10채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의 위탁업체인 ㈜우주엔비텍이 9월 1일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이불 10채를 장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위탁업체와 함께 2012년부터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쌀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암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양성평등주간 전야 시민을 위한 성인지 영화 상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해,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로 8월 31일 의정부시 직동공원 일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6기 여의주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성인지 영화 ‘오 문희’를 상영했다. 직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는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 속 성별 차이를 극복하고 기존의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성인지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과 양성평등에 관해 생각하고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과 행사에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려운 이웃에 한가위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가족들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온정을 담아 보내는 손길에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소외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마다 외로웠는데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된 사발면, 닭곰탕, 추어탕, 사골곰탕 등 식료품이 가득 담긴 든든한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 및 노인부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음악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의 책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음악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음악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요일과 시간을 달리해 9월 18일 오후 3시, 9월 20일 19시 총 2회 진행된다. 9월 18일에는 ‘가을을 노래하는 달달 클래식’을 주제로 클래식 연구가 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진행과 피아노, 첼리스트 박건우, 소프라노 이민정이, 9월 20일에는 ‘음악으로 만나는 반고흐 콘서트’를 주제로 예술인문학자인 이동섭의 진행으로 피아니스트 김봄날, 바이올리니스트 김효경이 함께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 도시락 나눔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8월 31일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2018년부터 삼계탕과 도시락 세트 등의 메뉴로 매월 후원에 동참해 취약계층에게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을 후원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호원2동 이현숙 16통장과 김혜경 43통장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OK능이마을 관계자분들과 매달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하느라 고생하시는 이현숙, 김혜경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부시장실 전용공간 축소해 공유 회의실 조성 [금요저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기존 사용하던 집무실을 대폭으로 축소해 직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유 회의공간을 마련하고 9월 1일 직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집무실 축소와 공유 회의공간 마련은 7월부터 안 부시장과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개선 워킹그룹에서 소통과 개방, 협업과 창의적인 일 처리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제시된 의견으로써, 이를 안 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또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왔던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 처리 방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변이 가능한 테이블과 실용적이고 간편한 사무가구를 배치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종이 출력물 대신 PC를 통한 회의로 친환경·비용절감·효율적 업무추진이 가능해졌다. 회의실 이름은 워킹그룹 팀원들이 회의를 거쳐 ‘생각과 정보가 모여 창의성이 차오르다’는 뜻으로 ‘차오름’이라는 이름으로 지었으며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워킹그룹 팀원이 회의공간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뒤, 그동안 워킹그룹이 활동한 내용을 담아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공간 변화를 통해 행태가 변하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또한 긍정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의정부시 변화의 주축이 되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권위를 내려놓고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부시장의 노력으로 이렇게 훌륭한 차오름이란 회의실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제2, 제3의 차오름과 같은 회의실이 생겨나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밝고 건강한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워킹그룹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탄소중립 실천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와 탄소중립 실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의 실현에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적극 실천 의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추진,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협력, 탄소중립 지역협력체 구축 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본 협약의 이행을 위한 세부사항은 양 기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50 탄소중립은 온 시민과 단체·기관, 국가가 한마음으로 달성해야 할 당연 목표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한 연대와 실천에 뜻을 같이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박주수 본부장님 등 실무진들께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9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롭게 기획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의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써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생태도시로써, 먼저 김동근 시장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5가지 기본방향과 시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직원 발표 순서에서는 환경관리과 안기원 환경행정팀장이 ‘친환경 생태도시 브라질 쿠리찌바시’라는 주제로 쿠리찌바시의 도시계획, 교통,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친환경 정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 뒤, 살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열거하며 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과 안 팀장이 생태도시 조성과 관련해 서로 질의하고 답변하면서 앞으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자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남기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매월 개최될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통해 우리 시가 추구할 가치와 방향성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살기 좋은 의정부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