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 ‘민중회’ 소외 이웃 돕기 성금 130만원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7일 민락중학교 학부모회에서 활동했던 민중회가 해체 후 남은 회비 1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중회는 민락중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기부는 단체가 해체되며 남은 회비를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순옥 회장은 “민중회 활동의 마지막을 나눔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민중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호원2동,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 취약계층 위한 라면 327개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7일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 수련생 일동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2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에 위치한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수련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 심광선 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성태권도 관장님과 수련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가족센터 방문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4일 의정부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가족 사업의 실무 현장을 돌아보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센터 라운딩, 기관 및 사업소개, 종사자 30여명과의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1인 가구, 3대 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신규 입국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조속한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협력을 통해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사례관리, 한국어교육 등 한국사회 조기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초기 적응을 마친 중장기 거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장기정착을 도모하고자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라떼아트 자격증, 제과제빵반 교육을 제공해 취·창업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1인 가구의 자기개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 가구의 외로움 및 활동 제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 수다살롱 운영, 그린 테이블, 요리는 처음이라-, 나의 지구를 지켜줘, 소곤소곤 대나무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해 운영 중이다. 3대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의 연령에 따라 3개 프로그램을 운영, 플로깅, 가족얼굴 팝아트,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한 가족소통 프로그램인 3대 친친 프로그램, 며느리와 시아버지, 딸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이심전심 소통&마음 마사지, 인삼꽃주 만들기 프로그램인 구부&부녀 친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예비부부부터 성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생애주기 및 가족특성에 따른 부모 됨의 의미, 올바른 부모역할, 부모·자녀 간 관계형성 방법 등을 통해 부모역할의 방향성을 제시해, 건강한 가족 구성을 하고자 예비부모교육, 영유아기 부모교육, 성년기 자녀를 둔 부모교육, 아버지역할 지원교육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폭력, 학교폭력, 자살, 이혼 등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위기가족과 경제적 등의 사유로 가족 위기에 직면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 부자가족, 북한이탈 가족 등의 취약가족 중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가족을 위해 가족 및 개인 상담 실시, 심리·정서지원, 자녀 학습지도, 가족향상프로그램 운영, 한부모 자조모임, 지역유관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가족 해체 예방 및 기능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전문상담기관연계, 법률 조력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열의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현장의 소리를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다양한 공원 서비스 모색을 위한 발바닥 공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취임부터 운영 중인 ‘현장 출동’과 관련해 보다 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조성 방향을 모색하고자, 9월 14일 발바닥 공원 및 동오리 어린이공원 2개소를 방문했다. 발바닥 공원은 1960년대 중반 판자촌으로 형성된 곳을 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아파트를 둘러싼 방학천을 생태 공원화한 대상지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평일에도 이용객 수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하천, 공원, 녹지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몇 가지 요소들에 대해 도입 가능 여부를 검토 지시했다. 아울러 동오리 어린이공원은 현장 시장실 운영 시 요청된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자 방문했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수립을 검토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총 123개소의 도시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공공의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실천과제인 푸르른 녹지공간의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생태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녹화사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9월 21일부터 모자보건실의 임산부 등록 및 산전 검사 업무를 시작한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초기 산전 검사, 기형아 검사를 시행하며 임산부 등록 및 철분제, 엽산제 지급 업무 등을 재개할 예정이다. 관내 결혼 예정자 및 기혼자로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임신 전 검사가 가능하고 엽산제 지급도 가능하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로 확장 이전한 동부보건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면 중단했던 민원 서비스 업무를 7월 1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진료 및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동부지역의 시민분들의 요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점차 다양한 민원 업무를 재개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가족 화합을 위한 사랑의 가족 추억 선물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가족 추억 선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없었던 저소득 가정이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는 이번 사업은 협의체와 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촬영 후에는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가족사진이 담긴 액자와 영양꾸러미를 제공하며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추진한다. 김성남 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의 여유가 없어 가족사진을 찍어 본 적이 없는 취약계층 가구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에 위안을 얻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합병증 및 입원·사망 위험이 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에 대해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2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차단됐으나, 국내 독감 의심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추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시기는 초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9월 21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시작되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에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 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70세~만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65세~만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므로 해당 접종 기간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접종도 지원한다. 의료취약계층은 만14~만65세 미만 의정부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포함된다. 의료취약계층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반드시 의정부시이어야 하며 신분증 및 수급자증,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과 독감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유사해 감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들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장기화된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상권활성화 축제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연합 상권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지하상가, 제일시장, 부대찌개거리 등 행복로 일대에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행복로축제’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락지구에서도 10월 8일과 9일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해 침체된 민락상권에 활기를 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쇼핑, 뷰티, 공연, 놀이 등 4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축제들이 진행되는 ‘행복로축제’는 상권활성화 축제의 종합선물세트다.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문화예술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행복로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로축제 기간 동안 행복로 지하상가, 제일시장에서는 구매를 촉진하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복로와 제일시장 상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2만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인증 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하상가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축제 방문객이 축제 이후에 지하상가를 다시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 페스티벌’은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부대찌개 거리와 의정부 전역의 25개 부대찌개 식당에서 개최되며 할인행사와 방문인증 이벤트, 부대찌개 4행시 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쇼핑페스타를 총괄하고 있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행복로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복로 일대를 경기도 최고의 상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10월 14일에 열리는 의정부 미용예술축제 ‘뷰티 페스티벌’은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뷰티 페스티벌’은 메인 행사인 헤어쇼 등을 통해 침체된 미용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무료로 네일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헤어커트 등의 미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6일 메인무대에서는 60대 부부 5쌍을 선정해 메이크업, 웨딩쇼, 프러포즈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며 부부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1일 행복로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힐링뮤직 페스타’에는 폴킴과 선우정아가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10월 15일 ‘로드 런웨이 쇼’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출현해 남녀노소 즐기는 무대를 선사한다.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린지 페스타’도 행복로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마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8일에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열려 청소년들의 힙합·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피아노시티 페스타’에서는 행복로 거리에 4대의 피아노를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무대를 제공한다. 행복로축제 기간 동안 행복로 거리에서는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10월 2일에 열리는 ‘줄넘기 페스타’에서는 커플·단체 줄넘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화려한 줄넘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추억의 레트로 게임존에서는 ‘딱지치기 대회’와 ‘알까지 왕중왕전’이 펼쳐져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에코 페스타’도 함께 열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미군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디자인·패션·뷰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뷰티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정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를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행사기간 동안 아시아 모델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및 지하도상가 쇼핑페스타에 참여하며 쇼핑 및 먹거리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행복로 축제를 배경으로 모델 프로필 촬영, 시민의 날 행사의 ‘시민과 함께 에피소드’ 콘텐츠 제작 그리고 딱지치기 대회, 알까기 대회, 에코페스타, 블랙뮤직페스타와 제37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도 참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후 스탬프투어 체험, 통일전망대 방문, 용현산업단지 내 영상 제작도 계획되어 있다. 10월 14일에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아시아 최고 신예 모델을 최종 선발하고 이날 본선 진출자는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의정부시의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10월 15일에는 행복로에서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10월 16일에는 케이팝 공연 및 아시아 톱모델 시상식 등을 케이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8일과 9일 저녁, 민락 로데오거리에서는 대규모의 ‘민락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상권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민락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첫 맥주축제다. 시는 서울 신촌, 대구, 인천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맥주축제의 형식을 민락상권에 맞게 특화시켜 민락만의 특색 있는 맥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민락로데오 거리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배달특급 앱을 통해 민락상권 식당들의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맥주를 대폭 할인해서 제공하는 등 민락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기는 축제를 위해 마임,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상시로 열리고 민락에서 활동하는 50명 여명의 셀러가 참여하는 달빛 프리마켓도 진행된다. 한편 ‘회룡문화제’도 10월 8일과 9일 송산사지에서 개최해 민락맥주축제와 상호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37회를 맞이하는 회룡문화제는 그동안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시는 회룡문화제의 성격을 역사문화축제로 설정하고 행사를 송산사지로 옮겨 진행한다. 현장 연출, 프로그램, 공연무대 등에 역사적 성격을 확실하게 담아 회룡문화제를 민락을 대표하는 역사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6일간 도심 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축제를 연계 개최해 총 10만명의 시민참여와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이 행복로 일대와 민락상권에서 적극 쇼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의정부를 여행 오는 도시, 놀러 오는 도시, 쇼핑하러 오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축제 개최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정부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022년 의정부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리는 의정부시 청년의 날 기념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작전명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고 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8월에 공모·선정한 ‘의정부시 청년기획단’,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스무살이 협동조합’이 함께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전명 청춘’은 네 가지의 작전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기업·공동체·소모임 등 홍보 및 온라인 연결망을 위한 전시 포토존 설치 심리 치유를 위한 ‘청춘처방전’운영 청년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행사정보는 인스타그램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가 의정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산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다이옥신 측정 결과 ‘안전’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실시했던 다이옥신 측정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는 소각로 1호기, 2호기 모두 0.000ng-TEQ/S ㎥로 지난 2분기 측정결과와 동일하게 측정돼 법정 기준치인 0.1ng-TEQ/S ㎥에 비해 현저히 밑도는 수치로 자원회수시설이 매우 안전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의정부시는 “다이옥신 측정 결과 및 기타 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해 투명한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오는 11월 예정된 4분기 다이옥신 측정 시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공정한 측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민선 8기 청사진을 실현할 첫 조직개편 단행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에 중점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평소 강조한 시민소통과 도시디자인, 첨단기업 유치 등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시정철학이 투영됐다. 먼저, 기존 자치행정국 소속이던 홍보과를 부시장 직속으로 두면서 시민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지속 운영해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도시·교통 등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도시디자인과 행정서비스 및 제도개선 등 행정디자인을 전담할 ‘도시디자인담당관’ 역시 부시장 직속으로 두어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삼았다. 그리고 아동돌봄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아동돌봄과’와 청년 일자리 및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과’,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유치팀’ 신설 등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밖에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존 환경사업소를 생태도시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는 한편 생태하천과 수목원 조성을 관리할 전담부서를 신설해 녹색도시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에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서 국장급인 4급 2명과 부서장인 5급 12명을 포함한 11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서도 신설 부서에 대한 적임자를 중용하기 위해 고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조직개편을 앞두고 팀장급 핵심직위 10개에 대한 직위공모제와 인사대상자들에 대한 희망부서제도를 실시해 인사에 대한 조직 내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오는 19일 자로 승진자를 포함한 총 436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해 민선 8기의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창조식품·콩사랑두부, 사랑의 냉동 육개장 1000인분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4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서 사랑의 냉동 육개장 1,000인분을 기탁받아 흥선권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조식품은 2008년도부터 의정부시에 사업장을 두고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납품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현재까지 냉동식품 74,000개 이상을 기탁했다. 이봉만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고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