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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원활한 지사회보장계획 추진 위해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의정부시, 원활한 지사회보장계획 추진 위해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2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정책과 유혜림 주무관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정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1부 강의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근거 및 필요성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용 및 절차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안내 등을 진행했다. 2부 강의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업무 추진 과정 △담당자 협조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향후에도 관련 교육과 소통으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결과보고 등 원활한 업무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마련해갈 계획이다. 이상현 복지정책과장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인 만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행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1동, 국가대표탑태권도 라면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송산1동, 국가대표탑태권도 라면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용현동 소재 국가대표탑태권도 원생들이 라면 4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황인호 관장은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단련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국가대표 탑 태권도장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환경 관리 철저로 민원 28% 감소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올해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이 총 1천838건으로 작년보다 약 28%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이 약 54%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과 생활소음 26%, 비산먼지 7%, 기타 민원이 13% 발생했다. 시는 올해 공사장 주변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자 대형공사장 2곳에 사물인터넷 소음·비산먼지 감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소음·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점검 등 특별 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반복 민원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시 현장점검과 이동소음원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민원인과 사업장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공사장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기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민원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소음과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위해요소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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