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주민과 공존하는 망월사역상가번영회 출범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망월사역상가번영회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비롯해 박지혜 국회의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정진호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 호원1동주민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망월사역상가번영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상점가를 목표로 호원1동 내 49개 상점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향후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재영 회장은 “상가들은 주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는 상가번영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망월사역상가번영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원1동 상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같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곡1동 통장협의회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해 정옥화 신곡1동 통장협의회장이 제11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옥화 회장은 “평소 동네 착한가격업소인 풍림분식을 자주 방문한다 저렴한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 맛과 양이 만족스러워 애용하고 있으며 주변에도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통장협의회 회장이기 이전에 소비자로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료비 부담이 큰 현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착한가격업소의 확대와 지원은 동네 상권의 물가 억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급자나 전입 가구를 방문할 때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개소의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맞춤형 물품 및 종량제 봉투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내년에는 맞춤형 물품 지원 대신 지역화폐를 통한 현금성 지원으로 보다 효율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 및 정비 강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건전한 건축문화 및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만4,000여 동의 일반건축물에 대한 건축법 위반행위 예방 홍보와 시 전역에 산재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단속은 연중 지속해 실시되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해 건축물대장 등 공적 서류와 현황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행위를 했거나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한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계고 후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렇게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부과 통지 후 시정을 완료해도 기존 부과된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만 위반사항이 해제되며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경우 매년 1회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시되어 재산권 행사, 각종 인허가 신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건축디자인과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사항으로 단속 후 행정처분이 진행된 사례가 2020년도 231건, 2021년도 264건에 이르며 시정명령 전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해마다 위반건축물 단속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시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관리 및 정비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건축법 위반행위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위반건축물 행위자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을 이해하기 쉽지 않아 불법 사항인지 모르는 채 불법행위를 하거나, 위반사항이 있는 건축물을 매수하는 경우가 있어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예방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내문 1만여 부를 제작·배부해 건축주 및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각 담당 부서별로 유선 상담 및 문의 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원이나 신고에 따른 기본적인 위반건축물 단속 외에도, 특히 단독주택이 많이 지어진 신흥 주거지역 내 불법 방 쪼개기 행위에 대해 사전 조사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최근 1년 이내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해 주택과를 포함해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 등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사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5,000㎡ 이상 건축물에 적용되어 일반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개공지에 대해 실태조사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 건축물에 건축법 위반 검토의뢰 증가에 따른 단속업무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 각 분야별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위반 확인 시 더욱 엄정한 행정 처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체계적인 위반건축물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이행강제금 부과에 대한 가중 및 감경 조항을 추가 신설했다.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 위반사항에 적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는 이행강제금을 30% 가중해 부과하되, 건축물의 기능 유지 및 보호를 위해 옥상 및 옥외계단의 방수목적으로 철파이프를 사용해 벽면이 없는 구조로 설치한 시설물로써 기존건축물의 높이의 1.5m 이내의 범위에서 증축하는 경우에는 50% 감경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방수목적으로 불가피하게 설치한 시설물이 위반건축물로 등재되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 및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고 상습적인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가중 적용으로 위반행위자의 위반행위가 자진으로 시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건축물 및 주차장법 위반사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사례별로 사전 안내하고 널리 홍보해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건축물로 등재되어 불이익과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위반건축물에 대한 각 분야별 집중단속 실시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한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의정부역전 앞,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앞, 장암동주민센터 앞, 신한대학교 정문 앞, 가능1동 공영주차장 앞에서 현충탑 앞까지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날로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일 흥선동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미자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정성껏 만들어진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 및 보행로 안전 환경 인식체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고 다발 이면도로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 안전을 진단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능동적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보행로와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보행로는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차량 감속 유도 및LED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에게는 차량접근을 알려주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보행자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의정부시 내 교통사고 발생 중 차대 사람 교통사고는 연평균 391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교통안전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면도로상의 사고 발생률은 5년 평균 100여 건이 발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교통사고 감소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이면도로 내 교통사고 발생 상위 7개를 선정해 스마트 보행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활안전 AI 데이터 셋 공모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스마트 스쿨존을 구축했으며 현재 의정부초, 의순초, 가능초, 효자초 4곳의 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스쿨존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보행로 사업은 어린이 스쿨존에 상존하는 교통위험 요소를 사전분석하고 스마트센터를 활용해 차량 및 보행자 등 이동객체 감지 예·경고를 하는 등 보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청 내 설치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기구축된 가능초와 효자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량 평균 속도가 14% 감속되는 등 시스템 구축 효과가 검증됐다. 전년도에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안전시설 개선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3개 초등학교를 추가 선정해 올해 하반기에도 정보·통신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횡단보도는 흥선행복마을 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 2개소에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상시 감시하며 상충 위험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전광판에 표출하거나 음성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차량 접근알림,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알림, 음성안내 시스템 등의 시설물 구축을 기반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매년 교통사고가 빈번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보행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마련을 위해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보행로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행자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핵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확산을 도모하고 생활안전 및 복지, 교통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제4기 계획 평가 분석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31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 추진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보장계획 평가 분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4기 보장계획 평가 분석 회의는 한국산업전략연구원 김효근 책임연구원 주재하에 4기 기본계획의 추진경과와 4기 기본계획의 대표성과 및 강점, 한계점 등에 대해 보장계획 수립 TF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복지, 보건, 고용,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민·관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한 수립 TF 민간단장은 “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분석이 잘 이루어져 미비한 부분은 보완하고 확대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5기 계획 때도 추진이 이루어져 의정부시에 적합한 5기 계획수립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물 재이용 시설 확대를 위한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30일 맑은물사업소에서 물 재이용 시설 확대를 위한 국비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 재이용시설에는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이 있다. 현재 의정부시는 빗물이용시설 32개소, 중수도 7개소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2개소를 설치해 중랑천, 백석천, 회룡천, 민락천 등의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의정부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물 재이용 수요량 전망, 실행가능 목표량 및 용도별 보급계획, 단계별 대책 및 사업계획, 사업비의 산정 및 재원조달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에 반영된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은 ‘하수도분야 보조금 편성 및 집행관리 실무요령’에 따라 국고보조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는 의정부시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대규모 건축물 소유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의정부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의 물 재이용 목표량의 구체적인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광동고등학교, 호원초등학교 관계자와 관내 대규모 건축물 소유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회섭 하수관리과장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구체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을 설정해 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물 재이용 시설 국비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물 재이용 보급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물 재이용의 수요처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8일 22일 16일 30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라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이 갈수록 더해지는 가운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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