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35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기본계획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기본계획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주민공람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재공람은 지난 3월부터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반영한 정비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고시 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노후도·면적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입안대상지역 요건 등을 충족한 후보지역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주민 입안제안 등을 반영해 신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3개소를 결정했다. 신규 정비예정구역에 한해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가능한 만큼, 주민이 주체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신속히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총 4번의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사업성이 담보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정비사업’ 이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주민 재공람 이후 9월 중 2035년 의정부 정비기본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시는 실행력 있는 규제완화 방안으로 △기준·허용·상한 용적률 체계를 두되 허용용적률 20% 신설 △지역 여건을 고려해 공공기여 비율을 낮춘 용도지역 상향기준 마련 △다양한 기부채납 방식 운영 △기존 정비구역도 혜택 가능한 경과기준 마련 등을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담았다. 공람 장소는 의정부시청 제2별관 3층 도시재생과 사무실이며 시청 누리집에서도 관계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공람 기간 의견이 있는 주민은 현장에서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공람은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어, 접수된 의견서가 반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시는 개별적인 반영 여부에 대한 답변은 모두 공문으로 송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의정부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이번 정비기본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개선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을밤 빛낸 ‘송산사지 별을 품은 요가’ 개막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9일부터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송산사지 별을 품은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은 맑은 날씨와 석양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돼, 참여 시민들은 탁 트인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의 매력을 만끽했다. 시민들은 “노을을 보며 요가를 하니 힐링이 된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야외 요가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요가매트를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돌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2일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0여명의 공직자가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헌혈 운동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의정부시공무원노조에서도 헌혈 운동을 적극 홍보해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한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의정부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의정부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와 양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렴한 의정부시를 만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렴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청렴저해 관행이나 제도의 적극개선 청렴시정을 위한 노조 의견의 시책 반영 의정부시 청렴시책 추진에 노조의 적극 협력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사 공동노력 등이며 이를 위해 노·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체결된 청렴실천 협약이 노·사가 뜻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향한 힘찬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노조와 많은 청렴 활동들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청렴 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려 우리 의정부시가 청렴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도시 구현에 전력을 다할 예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조직역량강화, 반부패 청렴인식 개선, 부패방지시스템 강화 등 3대 전략 18개 세부사업을 마련해 의정부형 청렴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by의정부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2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부시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매주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역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서해아파트 인근 공사로 인한 소음과 버스노선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장애인 복지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에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가능한 한 해결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의 최우선 가치는 소통이며 시민의 이야기라면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좋으니 들려 달라”며 “제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잘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게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김동근 시장은 쉬지 않고 바로 인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오는 7월 29일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by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온라인 VR 체험 홍보 [금요저널] 의정부시 하수시설운영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홍보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오프라인 견학을 재개한데 이어 온라인 VR 견학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는 비대면 콘텐츠 수요에 발맞춰 4차 산업 VR 기술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실제 하수처리가 진행되고 있는 산업 현장인 만큼 위험요소가 뒤따라 해설자의 인솔하에만 견학이 가능했었다. 이제 공공하수시설 VR 체험실이나 온라인 VR 견학으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이 생동감 있고 안전한 견학이 가능하게 됐다.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온라인 견학은 홈페이지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이종범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앞으로 시민들 누구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VR 체험을 하거나 집에서 컴퓨터와 핸드폰을 통해 온라인 VR 견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나누우리봉사회 & 나눔과실천 봉사단, 여름맞이 영양가득 효도음식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7월 21일 나누우리봉사회 주관, 나눔과실천 봉사단 후원으로 여름을 맞아 호원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과 수박, 두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누우리봉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에게 연탄과 쌀, 라면 등의 생필품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작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쌀 등을 각 가정으로 전달한 바 있다.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끓인 삼계탕 200인분과 수박 10통, 두유 400팩은 호원권역 노인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탁은 여름을 맞아 호원권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의 연계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효도음식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신은 나누우리봉사회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덥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나눔과 실천 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준비한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호원권역동 국장은 “호원권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나누우리봉사회와 나눔과실천 봉사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내에서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등록장애인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하며 지원한도액은 1억 2,000만원으로 입주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해야 한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 힐링을 위한 마음 치유 쉼터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시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마음 치유 쉼터 사업은 ‘마음 보기 쉼터, 만들어가는 쉼터, 움직이는 쉼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열린 마음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초부터 시작되는 마음 보기 쉼터는 자신의 마음 상태 객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균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나를 보는 시간’창조성 워크숍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내가 빛나는 시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음 보기 쉼터’는 참여자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해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변화의 기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함으로써 치유의 글쓰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7월 말부터 시작되는 ‘만들어가는 쉼터’는 내면의 마음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만들기 체험 및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공예를 직접 체험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원데이클래스 및 자격증반 과정까지 진행되는 ‘만들어가는 쉼터’는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전문 자격증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 시민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부터 진행되는 ‘움직이는 쉼터’는 숲 체험과 힐링 여행을 통해 우울한 마음을 환기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균형을 회복하는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상공인 심리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1박 2일 ‘움직이는 쉼터’는 숲 체험을 바탕으로 한 숲속 놀이와 휴식으로 자존감 회복 및 심리 안정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와 빵만들기 나눔행 사, 청년과 함께하는 동네발자국 찾기, 마을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심신 힐링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직원들의 작은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들께 힘이 되는 큰 성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장암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은 7월 2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지 괴산군 장연면에서 생산되어 직배송된 친환경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판매를 지양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된 물량을 분산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정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복숭아, 감자 및 대학찰옥수수 등을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은 장암동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로 도·농간 상생의 방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행사처럼 우수한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장연면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공모를 시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약 9억원의 예산을 통해 42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올해 수준의 규모를 유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국비 포함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103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수행기관 공모는 의정부시 관내의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은퇴 등으로 노동력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을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1동, 괴산군 불정면 옥수수 직거래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7월 21일 호원1동주민센터 앞에서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과 함께 불정면의 명물인 괴산 대학찰옥수수 직거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사전 주문된 120상자의 옥수수가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주민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질서 있게 주문물량을 수령했다. 행사에 참여한 호원1동 주민은 “매년 직거래를 통해 자매결연지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앞으로 불정면과의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우리 주민에게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기관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1동과 불정면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한 인연으로 매년 직거래 장터 개최, 지역행사 방문 등 지금까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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