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후계농 영농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도 청년후계농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7월에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해 선·후배 간 실전 중심의 멘토링 및 농지 관리에 필요한 농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7월~8월에 소그룹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졌는데,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와 농업법인 개요 및 운영 등 △농업세법 과정과 청년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6차산업인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수준을 진단해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인원에게는 인증제도의 개념 이해와 실행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도가 높은 인원에게는 인증제도 개요와 기초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단계별 역량 향상을 이끌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영농정착지원 활동을 통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 강화와 맞춤형 교육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청년후계농이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능력을 갖추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시, 자매결연 10주년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이천 음식 선보여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천시 대표단이 자매도시 프랑스 리모주시를 공식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리모주시에서 제11회 도자미식축제에 이천시를 공식 초청해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대표단으로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장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 등이 도자미식축제 한국요리시연 및 요리 워크숍,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공식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자미식축제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리모주시의 대표 축제이며 리모주시에서 초청한 국내외 미슐랭 스타급 셰프들이 관람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리모주 도자기에 독특한 요리를 담아내며 도자문화와 미식의 조화를 선사하는 행사이다. 이번 11회 축제에는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장이자 조리기능장인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이 공식 초청을 받아, 오이송송이 및 이천쌀꽃김밥 등 이천시 고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천시와 리모주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축제·창의도시 포럼·청소년음악회 등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 퍼레이드에 참여해 풍물놀이 등 훌륭한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리모주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은 두 도시의 굳은 우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해”고 밝히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활발한 민간·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 7월 9일 개막 [금요저널] 이천시 대표 축제인 ‘2022년 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9일부터 8월6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9일개막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6일 5회차 폐막은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 간 코로나 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모처럼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은 국악, 클래식, 무용, 시낭송,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에일리, 인순이, 김동명밴드, 거미, YB, 김연자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아래 멋지고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y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부스는 대부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매칭·판매관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사회적기업인 ‘다래월드’의 친환경 세제,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커피,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마을’의 천연염색 의류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기업 공간다락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풍선아트·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우리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이천시, 2022 공동체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28일 관내 60여명의 공동체 활동가와 함께 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에 이어 진행되어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의견수렴, 이천시 공동체 현황 및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추진위원단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으로는 공동체 활동 및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공동체의 인적 물적자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망 구축, 고령 공동체원으로 구성된 농촌마을의 공동체사업 실무진행에 대한 지원방안, 마을활동가에 대한 처우 등 실제적인 공동체 현안에 대한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며 관내 421개 마을이 자치공동체를 통해 각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가며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구성된 14명의 공동체 네트워크 추진위원단은 오는 7월 5일 회의를 거쳐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7월 28일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네트워크의 체계적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by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27일 후원품을 배포했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고 경로당 사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과 외로움으로 고통을 받았다. 더불어 제한적 학교급식으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이 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고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반찬비용을 덜어드리고자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매월4명을 선정해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선물도 전달하고 있으면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도 실시했다으로써 예로부터 노인 공경과 경로우대를 실천하는 대표 읍면동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부발읍을 만들고 있다. 이천쌀, 양파, 마늘, 감자뿐만 아니라, 삼계탕, 사골곰탕 등 12개 품목을 박스에 담았으며 부발농협과 협약을 맺어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부발읍에는 48개의 마을이 있는데 각 마을마다 2명씩 이장님들이 독거노인분들이나 어려운 분들을 추천해 총1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부족한 인원이나 새로운 충당인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화 사업 도우미로 참여한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판매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취약가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모가면에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획·선정했고 주관단체로는 모가면 체육회가 맡아서 추진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는 체제로 이루어졌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3개 단체가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구와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부부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봉사자 30여명을 두 개조로 나누어 분업해 실시하기로 하고 한 가구에 대해는 집주변 배수로 30M를 새로 만들고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집주변을 청소 하는 등 특히 여름철 비 피해에 대비했다. 다른 한 가구에 대해는 낡아 넘어질 우려가 있는 담장을 제거하고 배수로는 정비해 집 안으로 비가 들어오는 상황을 해결했다. 특히 배수로 20M를 뚫어야하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모가119지역대에서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서 소방차 고압호스를 이용해 해결해 주는 등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사업에 모가면 체육회 박범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대해서 우리 체육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었고 매년 계속되는 사업으로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 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이번 사업대상자 씨는 “그간 장마 때마다 집안에 물이 들어오는 데도 혼자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by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나눔 감자수확 [금요저널]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송성춘·이현옥 회장 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0 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 될 예정이다송성춘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 수확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하반기에도 가을 배추심기 및 수확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y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테니스협회에서는 6월 22일 이천시 설봉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경기도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경기도 여성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여성테니스 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경기도테니스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부에서는 우승은 남양주시, 준우승은 광주시A, 공동3위는 안양시A,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2부에서는 우승은 안성시A, 준우승은 군포시, 공동3위는 하남시A,양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by이천시, 장마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추진 [금요저널]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의환 부시장은 재난취약지역 지역 중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도봉지구 세월교, 경사지구의 여름철 현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재난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이의환 부시장은“이번 장마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즉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오는 9월 29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민주주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일상 속 민주주의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과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서약서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지정하는 웹하드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모두 7작품을 선정해 9월 29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수확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방제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의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서 발생하는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서 장마기와 8월~9월의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균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하고 수확기에 발견 즉시 제거해 없애는 것이 좋다. 살균제를 이용한 방제법으로는 병이 발생되기 전부터 예방적으로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치료살균제를 살포해준다. 그리고 발병 이후에는 혼합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나방은 주로 애벌레가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종실을 가해하는데, 뚫린 구멍으로 빗물이나 곰팡이가 침입하면 열매가 썩거나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는 알에서 깨어난 어린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보통 유충은 곧바로 과실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제 살포 적기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적인 방제가 중요하고 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서 적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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