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엔에이치농협은행 쌀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백미 20kg, 1,4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엔에이치농협의 이번 기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부의 ‘우리 쌀 소비 증진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농업 안정과 농민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이번 백미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에 전달될 것이며 관내 복지사업을 담당하는 시설과 단체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에게 식품을 기부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이 포함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로 널리 알려진 기부 모금 전문기관으로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설립된 이래 민관협력을 통해 빈곤, 질병, 소외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금요저널]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시민단체·교육기관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해오고 있다. 평가 기준은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 △기관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이다. 파주시는 공유 자전거 운영체계를 도입한 것과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자전거도로 기본구상을 수립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장관상’ 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파주시는 법정계획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특화 자전거길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환경을 방해하는 방치자전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장관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 대성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 [금요저널] 파주소방서는 16일 201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올해 9년차를 맞이한 장단면 대성동 마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김동구 마을이장,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김상철 LG디스플레이 파주·구미경영지원상무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현문현답 현장안전컨설팅 및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자리를 함께 했다. 특별히 이번 현장컨설팅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타이틀을 유지하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를 마을에 기증해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화기를 교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력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농촌, 산간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마을 단위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안전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이와 같은 현장안전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대성동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 더할 나위가 없다”며 “파주시에 또 다른 재난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소방대책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파주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도시관광공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현장 지원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토사 유출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노면청소차 및 살수차 12대를 긴급동원해 파주시 전역, 특히 농경지가 많은 광탄면, 법원읍 일대 도로에 흘러내린 토사를 치우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를 지켜본 일부 시민은 “비가 그치자마자 도로에 나와 폭우로 쌓인 토사를 치우고 수해 현장을 복구하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복구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현도서관,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너를 보여 줘: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운영한 겨울방학 독서교실 ‘유튜브에 빠진 너: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후속 심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매체 친화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탄현도서관 사서와 김윤이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이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이용 및 정보 활용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와 자기소개 영상 기획 동영상 제작 앱을 활용한 자기소개 영상 제작 및 공유 등 총 3차시로 구성된다.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원하는 자료와 정보를 찾는 과정을 익히며 온라인 예절을 학습함과 동시에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해 발정 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에 대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개체수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아, 학대 등의 예방과 고양이 질병예방 등 동물복지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10개소의 동물병원을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길고양이 포획, 동물병원으로의 운송, 중성화 수술 후 방사 업무 등을 수행할 전담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길고양이 414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장마철 및 여름 혹서기 등으로 7~8월은 잠시 중단했으며 하반기에는 길고양이 약 420여 마리분에 대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시민의 불편함이 감소되고 동물과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일에 맞춰 연 2회, 4월 및 10월 말에 공시가격과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시민 중심 맞춤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신청서 및 홈페이지의 신청서 서식을 출력해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번 신청하면 3년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문자 알림 서비스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시민중심 맞춤형 행정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화물차 불법 지지대 단속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설치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이 낙하해 뒤따라오던 차량의 앞 유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불안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적재함에 판스프링을 설치한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설치 행위,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임시검사 및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운행 차량 소유자의 경각심을 제고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미실시 차량과 건설기계 조종사 적성검사 미수검자에 대한 과태료가 대폭 상향됐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는 기계 종류에 따라 6개월~3년 단위로 정기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또 건설기계 조종사도 정기·수시 적성검사를 받은 후 기계를 운행해야 한다. 지난 4일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의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기계의 경우 정기검사 지연 기간 30일 이내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31일 이후 초과 3일마다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과태료가 상향됐다. 부과되는 최고 금액도 기존 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났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일이 끝난 날부터 31일이 지난 건설기계를 운행할 경우 1차, 2차, 3차 위반 시 각각 50만원, 70만원,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준도 신설됐다. 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는 검사 명령과 더불어 운행 중지 명령까지 내릴 수 있고 검사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건설기계 직권말소까지 가능하다. 건설기계 조종사가 정기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지연 기간 30일 이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31일 이후 초과 3일마다 1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가 상향됐다. 부과되는 최고 금액도 기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4배 늘었다. 성삼수 자동차관리과장은 “과태료나 운행 중지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검사 유효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고위험군 모니터링이 8월 1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개별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일 이전에는 확진자를 일반관리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고위험군은 전담 의료기관에서 1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나, 8월 1일부터 모니터링이 폐지돼 기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의 건강 관리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파주보건소는 격리 1, 3, 6일차에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60세 이상 확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진료 방법 안내 및 위급 시 응급 병상 배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확진자의 대면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스톱진료기관과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약국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대면진료,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을 말하며 특히 북파주 소재의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약국이 부족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격리 중이어도 진료를 위한 외출은 가능하니 필요 시 적극적인 진료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바뀐 확진자 관리 방침에서도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의 건강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당일 예약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당일 예약기능을 1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검사자가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나 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되며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해외입국자, 확진자 동거인, 신속 항원 양성자, 병원 입원 예정자, 입영 장정 등으로 비용은 무료다. 선별진료소 방문 시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분야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파주3·1운동 기념비 참배 [금요저널] 파주시는 8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조리읍 3.1운동 기념비에서 헌화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복절은 경축일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하는 대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작은 규모의 헌화 참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참배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및 광복회원,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한 상황 때문에 불가피하게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돼 매우 안타깝다“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광복의 값진 열매가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