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선단파출소,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대진대학교와 장승사거리 인근의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홍보 스티커를 나눠 주며 청소년 대상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은주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사과 농가에 인공수분 자재 지원…기상이변 속 안정적 결실 도와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17일 사과 개화기를 맞아 사과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공수분 자재인 수정벌과 꽃가루를 공급했다. 이번 지원은 ‘사과 기상이변 안전착과 및 정형과 생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총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 64곳으로 포천시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약 47%에 해당한다. 이들 농가에는 꽃가루 297봉과 수정벌 177상자를 공급했다. 꽃가루는 중심화를 기준으로 개화 시작 시점부터 개화율 70%~80% 시점 사이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사용 전 12~24시간의 습처리를 거쳐야 한다. 꽃의 수정 능력은 개화 후 약 2~4일간 유지되지만, 기온이 높거나 건조한 날씨에는 수정 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 정확한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공수분 후 3시간 이내 비가 내릴 경우 꽃가루가 씻겨 내려갈 수 있어 반드시 재수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재 지원이 안정적인 착과는 물론 정형과 비율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어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과 인공수분 자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과수 관리 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포천시도서관,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관내 12~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활동가와 함께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도록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양육자가 상호 교감하며 영유아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을 제외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포천시도서관 5개소에서 운영된다.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해당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이 어릴 적부터 책과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책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생활실험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한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생활 실험’ 형태의 사회 혁신 기법이다. 공모사업에는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단체는 환경, 에너지, 농업, 복지, 지역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제안해야 한다. 시는 선정된 총 3개소의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위한 홍보비, 소모품비, 강사비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법, 사업 추진 절차, 구비 서류 안내 등 사전 전문상담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혁신마을 리빙랩은 주민들이 직접 일상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우체국쇼핑몰에 ‘포천지역브랜드관’ 개설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관내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3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지역브랜드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할인 판촉, 전자우편 발송, 애플리케이션 알림, 열린 장터 연계 상품 노출 등 다양한 직·간접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입점 지원 절차 등 다양한 홍보 지원과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해에도 사업공고를 통해 17개 기업을 선정하고 우체국쇼핑몰 ‘포천지역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약 1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소비 추세에 발맞춰, 변화에 대응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 모집…28일까지 [금요저널] 포천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 활동에 참여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지역 봉사자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이 수여되며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거나 복지 관련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복지 인적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日 이토이가와시 공식 초청 방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통한 우호 협력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5일간의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이토이가와시 요네다 토루 시장과 대표단의 포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방문단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관광과 지질공원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토이가와시와 이토이가와 관광협회,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관계자 등과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백영현 시장과 요네다 토루 시장은 이틀간의 공식 회의를 통해 양 지질공원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양 지질공원의 박물관 유물 교차전시 추진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의 우호 협력 및 관광 교류 방안을 구체화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를 모집하고 이토이가와시와의 국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이토이가와시에서도 한탄강 지질공원으로 학생들을 파견하는 상호 교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년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의 포천 방문에 이어 올해 포천시가 이토이가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우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기반의 국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며 포천시가 교육특구로서 다양한 교육을 위한 국제교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10주년을 맞아 오는 가을 한탄강 지질공원 국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방문에서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국제 포럼에 공식 초청했으며 이토이가와시는 긍정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09년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한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시장은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아베마리야·정주미 선수,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금요저널]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가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바이애슬론 여자계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2월 7일부터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사격 실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계주 4x6k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는 포천시 일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여자팀 창단 멤버로 입단한 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포천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은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은매달 획득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두 선수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으며 우수한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새해 첫 기업소통 간담회 시작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 선단동 소재 벤텍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처음으로 이뤄진 기업 방문이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6일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이어 올해 처음 기업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업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축산과장, 선단동장과 안한진 포천시육계지부장 등 5명의 축산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벤텍스㈜에서는 고경찬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경찬 대표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분체형 악취 제거제 및 부숙화 촉진 기능성 바닥깔개, 액상형 축산 악취 저감재, 유산균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축산악취를 제거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참석한 축산단체들은 액상형 축산 악취저감재와 분체형 악취제거제가 축사 악취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문제는 포천시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기술센터, 축산단체, 벤텍스㈜가 협력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텍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나노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중소기업 최초 장영실상 최다 수상을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관인면 삼율리,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는 관내 단체장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점심식사, 대회 우수반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이인구 회장은 “승패를 떠나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관인면 주민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이번 삼율리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선단동 초등학생, 2년 연속 용돈 기부로 이웃 사랑 실천 [금요저널] 포천 선단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군이 2년 연속 자신의 용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생 A군이 지난 1년 동안 모은 용돈 9만 9,600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A군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A군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A군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헌옷 모으기 운동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인문화체육센터 헌옷 보관 컨테이너 앞에서 ‘이웃돕기 헌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옷을 환경자원센터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매년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수거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