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재가의료급여사업으로 수급자의 일상 복귀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가 재가의료급여사업 관련 업무지원 협약 및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발굴·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뒤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 의료·돌봄·식사 지원 등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전국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역자원과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동스마일요양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하남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과 식사지원 협약 △하남요양가정방문센터와 돌봄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한, 사례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명을 발굴했고 협약기관을 통해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및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가의료급여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돌봐줄 사람도 없고 식사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퇴원할 용기를 주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그린벨트 내 야영장 사업자 다음달 17일까지 공모 [금요저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야영장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GB 내 야영장 설치는 자격요건과 설치기준 등을 검토해 조건부로 설치할 수 있으며 시·군별로 설치할 수 있는 물량이 정해져 있다.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GB 내 야영장 설치 물량 6개소를 지정받아 이 중 현재까지 5개소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했다. 현재 1개의 잔여물량 남아 있어 이번에 공모방식으로 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GB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다. 마을공동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부지면적은 1만㎡ 미만으로 ‘건축법’상 도로기준에 적합한 진입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구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하남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신청 자격과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통지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선정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행위허가를 신청하고 행위허가 후 6개월 이내 공사에 착수해야 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하남시, 일상회복 및 민생안정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8499억원 긴급 편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원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by이현재 하남시장,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 방지 기자회견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 폐유 유출 재발 방지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일 상가에서 빗물받이에 버린 폐유가 우수관을 통해 망월천으로 유입돼 기름띠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지금까지 매번 반복되고 있는 망월천의 수질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해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선, 망월천 인근 식용유를 다량 사용중인 업소 93개소에 대해 집중 조사해 적발된 곳은 선처 없이 바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근 1170개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유 불법 유출 금지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빠른 시일내 위생교육을 실시해 향후 무단으로 폐유를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망월천 일원 빗물받이에 철망을 설치해 담배꽁초 등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해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망월천 유입 16개 우수관의 퇴적물을 주기적으로 준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망월천 수질오염 행위 사전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 수질오염 행위 감시원 2명을 망월천에 상시 배치해 수질오염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 개선을 2023년 3월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강우시 비점저감시설이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빠른 시일 안에 호수부를 준설하고 물순환 펌프를 가동시켜 망월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의 수질개선은 시에서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께서 모두 동참해 주셔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는 작은 것이라도 시민들께서 불편해 하시는 것을 해결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500kg 후원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29일 복지관에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500kg을 후원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작년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해 하남시에 500만원 상당의 침구와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바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홀로 구순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을 매년 진행해 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에 위치한 천년고찰 동사에서 백미을 지원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 소비자지킴터 김경실 대표, 창우어머니방범대 최정애 대장, 생명사랑협회 전인태 회장,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창희 대장 등 함께 참석했다. 김춘자 회장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구순잔치 , 백미지원 등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조혜연 관장님과 직원분들께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언제라도 발 벗고 앞장서 도와주시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김춘자 회장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해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중 꼭 필요한 50분께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by하남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농업 종사자, 산림 및 공원 야외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야외에 서식하는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고열·두통·구토·복통·출혈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 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1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월요일·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신분증과 농지원부를 지참해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 대상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예방접종뿐 아니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에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피하고 귀가하면 즉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 가족 체결 [금요저널]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팔당생명살림은 팔당호수를 둘러 싼 남양주, 양평, 하남, 구리 지역의 농민과 시민이 함께 만든 사단법인 팔당생명살림과 영농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에 4월에 오픈한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맑은 물, 살아 숨쉬는 흙,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꿈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유기농 매장이다.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하남지역의 혼밥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당두레생협 미사점에 설치된 공유부엌인 ‘살뜰’을 활용해 2020년부터 복지관에 주 1회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반찬 나눔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오영희 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쓰레기는 줄이고 저탄소로 구성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어서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밀폐용기에 담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며 “저희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앞으로도 하남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을 매 주 전달해 주시는 이양희 이사장님, 오영희 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복지관 나눔 가족이 되어주신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복지관은 기후위기로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로 취약한 환경 속에 계신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을 8일부터 대면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정보를 제공해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치매가족 프로그램이다.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이해교육으로 ‘치매알기’와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해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by하남시, ‘목요 야간 여권창구’ 운영 재개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잠정 중단했던 ‘목요 야간 여권창구’를 오는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요 야간 여권창구’는 평일 근무시간에 여권 신청이 쉽지 않은 직장인·맞벌이 부부·학생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목요 야간 여권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남시청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의 야간민원창구를 방문해 여권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1매, 그리고 여권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약 사용하던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여권 발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요 야간 여권창구’를 많은 시민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이현재 시장 첫 프로젝트 ‘과밀학급TF팀’ 출범 [금요저널] 하남시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시정 제1현안 이슈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과밀학급TF팀’을 1일 공식 발족시켰다. 이현재 시장 1호 결재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 중 교육부분 사업은 18개이며 그 가운데 지역별, 학교별 과밀학급 해소가 단연 핵심사업이다. 특히 시장 직속‘과밀학급TF팀’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의지에 방점을 찍는다. 평생교육원장을 단장으로 별도팀 체제로 교육, 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했다. 현재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꾸준히 학령인구가 증가세에 있으며 미사강변도시부터 시작된 과밀학급문제는 위례, 감일 신도시 등 완성되어가는 도시 내 이슈가 되고 있어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미사, 위례, 감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핵심이슈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확한 학령인구 예측을 기반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 공조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과밀학급 TF팀’의 첫 과제는 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조기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 즉시 이행이다. 지난 2월 MOU 이후 교육청에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을 진행중이며 별도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서는 교육환경평가 및 투자심사 절차에 발맞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으며 교육청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주요 이슈사항으로 고4부지 청아고 신설 종합운동장 인근 초과밀학급 해소 및 부지활용 방안 위례 및 감일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이 있다. 이 또한 교육청과 함께 협업해 현안이슈 해결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행정은 구체적 결과를 만들어 시민들께 보여주는 것으로 과밀학급TF팀을 중심으로 한홀중 조기신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만족하는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과밀학급 문제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과밀학급TF팀을 중심으로 조속한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이현재 하남시장,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시작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현충탑 참배로 민선8기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전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교산신도시 산사태 현장과 신장1동 주택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현충탑에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인수위 분야별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by하남시, 생활 속 불편 해결 위해 61건 8월까지 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사항 61건을 7~8월 중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1일 취임식을 치룬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특히 6. 9. ~ 6.30까지 하남시장직 인수위와 함께 한 ‘미사, 위례, 감일 등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민원을 우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 사항과 인수위 활동 중 추진한 각종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원도심 지역은 평생학습관 장애인 화장실 출입 편의를 위한 손잡이 교체, 휴먼시아3단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조명 설치, 광암변전소 버스 정류소 바람막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사신도시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원 음수전 수리, 미사 리버뷰자이 앞 훼손 볼라드 교체, 미사북측공원에서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 구분 등을 우선 해소할 예정이다. 감일·위례 지역은 감일백제로 택시정류소 설치, 감일고등학교 앞 횡단보도 재도색, 호반써밋 뒤편 산책로 화장실 보수, 위례지웰푸르지오 인근 공원 쓰레기 관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생활불편 민원 61건에 대해 7월~8월에 걸쳐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발굴과 관리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표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가 발전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이 늘어나고 있다”며 “생활민원의 접수와 조치, 빠른 피드백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상담전용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시장제’ 및 ‘민원의 날’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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