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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5분 자유발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찰력 확충 강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은 24일 개최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력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심각한 경찰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경찰관 증원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최근 각종 강력범죄가 연거푸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경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우리 시의 경찰관 수는 인구 1만명당 약 10명 수준으로 사실상 1명의 경찰관이 약 1,000명의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각종 범죄에서 시민을 지켜줄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뜻”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찰력 확충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상균 의원은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지원 확대 △CCTV 추가 설치 및 무인감시 드론을 통한 치안 보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범죄 대응 정보제공 체계 구축 등 치안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인 만큼, 경찰력 확충과 함께 실효성 있는 치안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안전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59건에 대해 심의했고 57건 원안 가결, 1건 보류, 1건 부결로 처리됐다. 보류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고 김영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일반안건 처리 및 2026년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율방범대 및 민간 기동순찰대 지원 확대 △CCTV 추가 설치 및 무인감시 드론을 통한 치안 보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범죄 대응 정보제공 체계 구축 등 치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복 의원은 ‘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신속 위촉 △축구단 운영 이해와 배경지식 갖춘 대표이사 자격 검증 강화 △대표이사 임용 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조속한 정상화 등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재단 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 도입 촉구’를 제안하면서 △AI 동선 추적 시스템 CCTV 확대 △실종자 신속한 위치 파악과 긴밀한 데이터 연계 △경찰과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치매 가족의 고통을 덜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제246회 2차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최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핵심 가치 조명과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사업 및 정책을 대상으로 핵심 가치 구현이 우수한 문화사업을 발굴·심사해 시상하는 대회다. 화성특례시는 관내 소재한 융건릉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조대왕의 도시 화성’ 브랜딩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대왕의 효 정신이 깃든 화성특례시의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정책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수상”이라며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자살대책추진본부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자살대책추진본부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전담조직으로 주관 부서인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9개 유관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등 관련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이 지역 자살률 현황과 위험요인을 보고한 뒤, 각 부서별 과제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중장기적인 자살 예방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분과별 세분화된 정책 추진과 정기적인 점검 체계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중으로 △시장 주재 전략회의 △자살 대책 및 전문가 자문회의 △중장년 자살예방 대응을 위한 ‘100인 토론회’ 등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각자의 역할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직통전화’ 운영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사후관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민정신건강체험관·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느린학습자 청년 위한 고용지원 사업 본 궤도 올라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역량 강화을 위한 고용지원 시범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뒤, 2개월간 심리검사, 진로 컨설팅, 직무교육 등 실제 취업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운영해 실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12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사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씩 총 60시간을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참여 기업은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주식회사 꿈이룸 △주식회사 오밀조밀 △주식회사 컴윈 △행복한밥상협동조합 △협동조합 더키움이다. 이들 기업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에게 근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함께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고용지원 사업 시범 운영의 정책적 기반 마련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권칠승 국회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당사자 및 가족과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제도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시는 이러한 국회 차원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느린학습자 청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이 직업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느린학습자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동탄호수공원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3일 송동마을 인근 동탄호수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시민정원사가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꾸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정원사, 송동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목수국 400주를 함께 심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곳에 터를 잡고 소의 형상을 닮아 ‘소라리’라 불렸던 송동마을에 목수국 정원이 더해지면서 자연과 사람의 정성이 깃든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심은 목수국이 만개했을 때를 상상해보니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을 방문해 삶의 여유를 찾고 휴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앞으로도 녹색 공간을 확충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민주노총과 첫 공식 간담회 개최. ‘노동시민 존중 도시로 한걸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와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가 23일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노정 간 소통과 상생의 물꼬를 텄다. 이날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해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과 화성시대표자회의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민주노총이 노정 협의를 제안한 데 이어 지난 7월 시에 요구안을 제출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앞서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삼 의장의 인사말씀과 민주노총 요구안 브리핑, 자유로운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노총은 복지·교통·노사협력·건설·기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에서는 △청소년 한부모와 보호종료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노동자 대표의 위원회 참여 확대 등 10개 요구안을 제시했다. 시는 수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되 법·제도상 한계가 있는 사안은 지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으로 복지와 안전 분야는 기존 시의 정책 기조와 부합하는 만큼 ‘노동 존중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와 민주노총은 각 안건별 화성특례시 담당부서와 민주노총 발의 대표자간의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정례적인 협의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와 민주노총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일하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소상인 민생회복 위해 현장으로. 서남부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2일 발안만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서남부권 소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일에 맞춰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5일 동탄권역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후속 간담회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의 주재로 서남부권 소상인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인들은 소비쿠폰 정책으로 매출이 반짝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으나, 서남부권 관내에 외국인 주민이 많아 소비쿠폰의 효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업종의 경우 매출이 반등했으나 그 효과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소비쿠폰 지급 종료 후 소비가 급감하는 ‘소비절벽’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시의 지속적인 후속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장사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비 활성화 방안과 소비절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 이어 간담회가 열린 22일부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희망화성지역화폐’ 와 관련해 △인센티브 10% 상시 지원 △구매 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10% 캐시백 이벤트 운영 등 소비 회복세 유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화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최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매년 우수 수행기관과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복수유형’은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3개 유형 모두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4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화성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함께 인센티브 1천5백만원을 수상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2,47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노카페, 학교,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기관에는 우수 사례집 발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임유신 화성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선도기관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존경과 사랑을 담아 어르신께 드리는 한가위 같은 하루’.2025년 봉담읍 경로효잔치 성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봉담읍은 지난 22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어르신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봉담읍 경로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담읍 체육진흥회가 주관하고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세대 간 소통과 마을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담읍 체육진흥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는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았으며 모범 노인과 지역 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빈들의 큰절 인사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 난타 공연, 초청 가수 무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풍성한 음식과 덕담이 오가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이번 경로효잔치는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이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 공동체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봉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석 봉담읍 체육진흥회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봉담읍의 자랑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만큼, 존중과 공경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시장기 육상·태권도 대회 성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제8회 화성특례시장배 육상 대회와 제32회 화성특례시장배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8회 화성특례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대회’ 가 화성특례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초중고 학생, 생활체육 선수, 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가하는 통합 육상대회로 기존 분리된 대회 운영 방식을 벗어나 모두가 어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태호 화성특례시 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들은 기록 경쟁을 통해 기량을 뽐내고 생활체육인들은 육상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장애인 선수들은 비장애인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총평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화성특례시장배 태권도대회’에서는 1,300여명의 선수가 뜨거운 열정 속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권도에 대한 시민과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종옥 화성특례시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배우고 교류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 태권도의 수준을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실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 활기찬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및 치매안심가맹점 1곳 신규 지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하반기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남양효나눔요양원, 한사랑재가복지센터, 효나눔누리재가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모두한의원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치매센터가 선정하며 관내에는 현재 치매선도단체 20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극복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를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