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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대형산불 상흔 남은 영양군에 공동 복구 프로젝트 ‘동행의 숲’조성화성특례시가 10일 영양군과 영양군 대형산불 피해지 공동 복구를 위한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약 7000ha의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대규모 훼손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기후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시군은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산67일원 약 2ha 면적에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화성시는 사업비 지원 및 숲 조성을 추진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지 정리와 향후 관리를 맡는다.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재해 저항성 향상과 생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산불에 강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피나무 등 내화 수종과 함께 관목류 및 초본류를 혼합 식재할 예정이다.아울러, 숲길과 소규모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이 산림 회복 과정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이 지난해 9월 영양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기후 재난을 함께 넘는 지속가능한 산림 연대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행의 숲 조성사업은 산불 피해지 복구라는 당면 과제 해결을 넘어 기후재난에 공동 대응하는 지자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이 다시 푸른 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호도시로서 책임감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10일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접근성·동선·물품 구성 등현장점검○ 화성특례시, 전국 유일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와 ‘금융복지 상담’연계로 주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환경 설계…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화성특례시는 1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용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나래울푸드마켓의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선제적으로 도입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시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해 12월 1일부터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내에 코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방문 시민에게는 즉석식품,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3~5개 품목이 현장에서 바로 제공되며, 2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필요한 복지 상담과 지원이 연계된다.문을 여는 순간부터 먹거리를 받아 나가는 과정까지 시민 기준으로…△안내문구 △이동동선 △위축되는 마음까지 챙기는 현장점검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나래울푸드마켓 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해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전 과정을 기준으로 점검했다.특히, 정명근 시장은 △안내문구가 주는 첫인상 △공간 진입 시 느껴지는 시선 부담 △물품 선택 과정에서의 정서적 압박 등 시민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한 환경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이는 시민이 불필요한 시선 부담 없이 물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동선과 시각적 환경을 조정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이용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까지 고려한 조치다.아울러, △선반의 높이 △물품 보관환경 △접근성 등 운영 요소 전반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도록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 점검을 바탕으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화성특례시, 타 지자체에 없는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연계로 눈길먹거리와 금융복지를 잇는 전국 유일 복지모델로 이용자 꾸준히 유지한편, 화성특례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서는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상담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코너에는 센터 상담에 대한 리플렛을 비치하고 직원이 2회차 상담부터 필요에 따라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센터로 직접 연계해 준다.이는 먹거리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채무나 지출 압박 등 복합적 경제 문제에 놓여 있다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지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LH·경기주택도시공사 △치매안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료품 지원을 넘어 경제적·정서적 회복까지 이어지는 화성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촘촘한 지원 체계 속에서, 능동에 위치한 △나래울푸드마켓은 10명 내외의 이용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향남읍의 △행복나눔푸드마켓 역시 약 5명 수준의 방문이 지속되는 등 안정적인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 대한 관심에 감사…누구도 굶지 않으면서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 만들겠다”또한, 시는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순환형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기부행사 확대 등 지역 나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했던 시민이 회복 후 자연스럽게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설계해 왔으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갑작스러운 어려움 앞에서 무너질 수 있는 시민의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마련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이 공간을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단순히 물품을 드리는 곳이 아니라, 위기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다른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순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와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화성특례시장이 항저우시 공공교통 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재점화되고 있다.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화성특례시 대표단은 지난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양 측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 정책 등 여러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정례 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적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인 목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식재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교류 기반을 다지겠다”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다. 양 도시 간 정례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형 도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6일 대표단은 항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리빙랩’국정과제 연계 추진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사례를 벤치마킹했다.항저우시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하는 디지털 교통체계와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를 바탕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교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항저우시는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해, 서울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3,473㎢ 규모의 8개 주요 구역에서 자율주행 버스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화성특례시는 새솔동·남양·동탄 지역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선도 도시다.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센터’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하며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외교를 통해 자율주행과 친환경 교통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폭을 확대하겠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미래 선도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_발전을_위한_포럼_현장_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7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100만 대도시, 화성의 내일을 묻다’을 부제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화성특례시가 직접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한 이후 특례시 권한 발굴 위주로 진행된 논의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도시형 행정체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도시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주제 발표 1부에서는 상지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자 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인 박기관 상지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특례시의 이해와 화성시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2부에서는 도시문헌학자이자 ‘한국도시의 미래’저자인 김시덕 박사가 ‘대한민국의 축소판, 화성-염전부터 반도체까지’을 주제로 화성시의 도시 변화와 성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4개 일반구 설치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으며 진정한 대도시 행정체계로 나아갈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오늘 포럼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넘어 시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행정모델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_화성특례시_통리장_어울림_한마당에서_시민들이_즐거운_시간을_보내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관 ‘2025년 화성특례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8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통·리장, 함께 만드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통·리장 및 관계자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화성특례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통장과 이장이 병존하고 있으며 통·리장이 주민과 마을, 행정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100만팀, 특례시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참여한 명랑 체육대회가 진행돼, 경쟁이 아닌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헌신해 온 우수 통·리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표창도 수여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화성특례시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인구 11만명을 훌쩍 넘어선 화성시 봉담읍의 대민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동(分洞)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더욱이 내년 2월 효행구청 개청에 따라 구청장과 관내 봉담읍장이 같은 4급 서기관으로 보임돼 행정지휘체계에도 맞지 않아 봉담읍을 3~4개동으로 분동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인구 100만명을 넘겨 올초 특례시로 지정됐고 행정안전부로부터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 설립을 인가받아 내년 2월 개청을 준비중이다. 이중 효행구에 속해 있는 봉담읍은 봉담1·2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로 지난 10월 기준 11만명을 넘겼고 분동이 이뤄지지 않아 민원 행렬이 읍으로 밀려들면서 항상 청사를 가득 메우고 있다.봉담읍 인구 11만명은 시 인구 10분의 1 규모로 경북 상주시, 영천시, 충남 보령시, 공주시, 논산시, 경남 밀양시, 사천시, 전북 정읍시 보다 많은 규모이다. 그동안 봉담읍에 대한 분동 추진은 지난 10년전 인구 6만5천명을 돌파할 당시부터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민의견수렴, 지역회의, 시장 공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여기에다 행정체계상 구청장과 읍장이 같은 4급 서기관이어서 자칫 지휘체계에도 엇박자를 낼수도 있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분동 추진 의견이 제기되면서 현실에 맞게 봉담 1·2 동, 와우동 등 동단위 행정구역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 대한 농어촌특례에 가로막혀 번번이 무산됐다. 무엇보다 대학입시의 특례로 봉담고의 지난해 대입특례는 100여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도세 과세특례와 건강보험료 감액, 등록면허세 감액 등 적지않은 특례를 내세운 지역 유지들의 반발도 거세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현재 봉담읍에 대한 분동 추진계획은 없다. 민원행정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으나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농어촌 특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_동탄3동_주민들이_청사_및_도로변에_비올라를_식재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3동이 지난 5일 주민센터 청사 주변 및 관내 도로변에 비올라 500본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청사 주변 경관을 개선해 청사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이날 식재된 비올라는 겨울철 저온 조건에서도 개화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계절 변화에도 안정적인 경관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문희 동탄3동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참여해 청사를 함께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동탄3동은 ‘내 집 앞 가꾸기’및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 아끼기’운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미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양경자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환경정화와 경관개선 활동을 통해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상공인의날_기념행사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관한다.오전에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한마당’으로 시작된다.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이어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대회’를 통해 남양역골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단합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식전 행사로 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정노유 등 지역 문화예술팀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후 2시부터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화성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진행된다.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남양 폼 태권도장,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초청가수 싱어송라이터 ‘헤디’가 무대를 꾸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마지막 순서인 ‘EDM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즐기는 뮤직 댄스 타임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우수 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이색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부모님 돌봄 컨설팅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단합된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7일_병점우리_숙성의_시간2_우수레시피_시상식에서_참여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 △만두전골 △고기국수 △양배추전·감자전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 △비빔면양념장 △쫄면양념장 △얼큰다데기이다.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민 맛 평가단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달밤호프, 선녀와나무꾼, 병점당 카페를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앞서 시는 지역 주민 간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주민 맛 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병점지역만의 특화된 창의적인 먹거리 개발이 병점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청년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양읍_김장행사_현장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남양읍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내 30여 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했다.참여자들은 정성과 온정을 담아 김장김치 4,000kg을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에 따라 한울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더했다.최호범 남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양읍_김장행사_현장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남양읍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내 30여 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했다.참여자들은 정성과 온정을 담아 김장김치 4,000kg을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에 따라 한울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더했다.최호범 남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양읍_김장행사_현장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남양읍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내 30여 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했다.참여자들은 정성과 온정을 담아 김장김치 4,000kg을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에 따라 한울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더했다.최호범 남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