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요저널] 조달청은 9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全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뒤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안업무에 전념해 온 백승보 신임청장은 이번에 타운홀 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전 직원과 대면하고 소통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공공조달 개혁방안 등 향후 조달정책 추진 방향과 △인사·성과평가·조직문화 등 조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해 청장이 직원들에게 생각을 밝힌 후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기하고 논의하는 자유 토론이 약 2시간동안 이어졌다. 조달청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추진 동력은 직원들의 열정과 현장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며 ”앞으로 모든 직원과 열린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조달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폰 17’ 허위·기만 광고 피해 주의 [금요저널] 오는 19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17’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허위·기만 광고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일부 대리점·판매점 등 일부 유통점을 중심으로 휴대폰 지원금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 등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유통점이 온라인 관계망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허위·기만 광고를 하거나 단말기 지원금 지급 조건 등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로 고객을 유인하는 피해 등이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온라인 허위·기만 광고를 통해 유통점 확인이 불분명한 장소로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 △온라인 미승낙 유통점이 인터넷주소를 통해 휴대폰을 개통시키는 행위 △계약서에 선택약정 할인과 추가 지원금 등 구입 비용을 구분해 명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등이 있다. 이용자에게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약속을 지연하는 행위 등도 포함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점이 온라인 사전 승낙서를 게시하고 광고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용자는 대면 판매점으로 내방 시 온라인 광고 주소지와 동일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전승낙은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판매점과 거래를 맺기 전 일정 요건을 충족한 판매점에 개통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로 관련 인증표시가 부여된다. 방통위는 또한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단말기 계약 시 계약내용과 할부조건, 지원금 지급 내용 및 지급시기, 부가서비스 등 계약 내용의 중요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최종 계약서를 반드시 확인해 볼 것을 요청했다. 단말기 구매 또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이용자는 이동통신사 고객센터, 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제4회 전국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위탁해 대한영양사협회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4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43개소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급식관리 지원 교육 및 홍보영상 콘텐츠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놀면 뭐하니? 영양쌤이랑 놀자’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4주 프로젝트 시리즈 교육으로 자체 제작한 교육 영상과 교구 요리 밀키트 등을 가정에 제공해 가족과 함께 체계적인 영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과 교육 기회가 제한된 시기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으로 운영 당시 영양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 발달, 가족 간의 유대관계에 좋은 영향을 줬다는 의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오영희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어린이 급식소-가정이 연계해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애착이 많았고 호응도도 높았던 사업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정받게 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서구검단 지역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by서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극복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해 총 걸음 수 20만보를 달성하고 치매극복 다짐 메시지를 전달한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선착순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8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치매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나누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참여한 주민들은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으로 치매극복’,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가 있는 어머니를 더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저도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등 다양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치매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치매를 함께 예방하고 극복해낼 수 있다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가 조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서구,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집 서로돌봄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집수리 능력을 키워 내 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서로 돕는 등 마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비는 서구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 내용은 도색 및 실링, 수전 및 트랩 보수, 전등회로 배선 및 결선, 방충망 교체, 단열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실습 중심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는 혼자서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2개반 반별 20명 이내로 오는 20일부터 3주간 각 8차시 일정으로 진행되고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도화역사 내 전문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집수리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서구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습 위주의 집수리 교육을 확대 추진해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가꾸고 적극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불은면, 5000번째 전입주민 축하 이벤트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3일 새 전입자를 환영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불은면은 이번 전입으로 주민등록 인구수가 5천 명을 돌파했으며 그 주인공인 방재완 씨 가족에게 축하선물로 강화 농특산물을 전달했다. 방재완 씨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귀농생활을 시작하고자 이사 왔는데, 마침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염명희 면장은 “불은면의 주민이 되신 것을 환영하며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강화군, ‘강화작은영화관’ 재개관 [금요저널] 강화군이 ‘강화작은영화관’을 재개관한다. 군은 노후된 영상장비를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스크린이 1개, 좌석수 87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 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에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로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4회 상영한다. 관람요금은 2D영화는 6천 원, 3D영화는 8천 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첫 상영 영화는 ‘쥬라기월드:도미니언’과 ‘브로커’이며 영화시간 확인과 예약은 ‘강화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일주일 전에 미리 연락을 하면 영화와 시간을 선택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휴관 기간에 리모델링을 통해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며 “작은 영화관이 군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by삼산면 노인회, 민머루 해변 환경정화활동 [금요저널] 강화군 삼산면 노인회는 지난 3일 매음리 민머루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30여명은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폐그물 등 폐기물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김광석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주변 상인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차관문 면장은 “깨끗한 삼산면 만들기에 늘 힘을 보태주시는 노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로운’’1기 단원 추가모집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자단‘로운’ 1기 단원을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로운’이란 순우리말로 ‘슬기로운’,‘이로운’이라는 단어를 만들 수 있는 접미사이며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이 지역사회에 슬기롭고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자 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운’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4조에 근거한 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를 탐방하고 취재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홍보물소식지신문 등을 발간해 지역 내 정보 공유 및 청소년기 사고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치활동이다. 관내 청소년 11세~19세를 대상으로 15명의 단원을 모집하며 기자단에 선발된 단원에게는 역량강화 전문교육,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탐방활동, 카드뉴스 및 신문제작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by인천중구문화재단, 제1회 인천 중구 문화도시 포럼 ‘인천 중구, 문화로 통-하다’ 개최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일 한중문화관에서 ‘인천 중구, 문화로 통-하다’를 주제로 제1회 인천 중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내·외부의 문화도시 전문가, 주민추진단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인천 중구 문화도시의 기본방향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지난 20여 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추진단 1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도시의 핵심 주체인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독려하며 출발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문화도시 컨설턴트인 최혜자의 ‘문화도시의 이해와 주민추진단의 역할’이라는 기조 발제가 시작된다. 또 유다희의 ‘인천 중구의 문화적 특성과 문화도시 방향’, 중구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라운드테이블 ‘문화통-문’’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부에서는 ‘인천 중구만의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여기에는 주제 발표자를 비롯한 한정화, 김용수, 채상아, 김아영, 주민추진단 일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첫 문화도시 포럼은 주민추진단 ‘문화통-발’의 출발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인천 중구만의 문화도시를 고민하며 도시문화 전반에 걸쳐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감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유천호 강화군수 “오직 강화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신명을 다할 것” [금요저널]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유천호 군수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는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발전을 완성해 다른 지역이 부러워하는 살고싶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기간 중 여실하게 드러난 지역을 병들게 하는 사회적 갈등과 편가르기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이를 감내하면서 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보훈사업 추진현황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현황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추진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7기 성과와 구상한 계획을 기반으로 일자리가 풍족한 강화, 교통이 편리한 강화군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by영종동 자생단체 연합,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자생단체들이 연합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인 영종중학교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영종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및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가했다. 산과 바다가 어울어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종국제도시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곳곳에 각종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 늘어난 인구와 관광객은 반갑지만, 더불어 같이 늘어나고 있는 불법무단폐기 쓰레기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고민거리다. 영종동 자생단체 연합은 이 같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의 현황을 주민과 외부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영종중학교 인근 풀섶에는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경고 현수막이 크게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 온갖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자생단체 위원들은 이날 바쁜 손길로 약 1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했고 동에서 토사 제거 작업까지 실시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깨끗한 동 만들기를 위해서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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