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월 동 보장협의체를 정비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으로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3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실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및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시설 신설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사업신청 내용에 따른 공사를 실시한 후 교부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5년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소유자[명의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 등의 서류를 갖춰 계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 ‘제8회 계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체육회는 계양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8회 계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12일 계양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양구청이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제7회 대회를 끝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관내 각 종목별 협회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고개, 하늘재 둘레길, 계양산 장미원, 계양문화회관까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주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됐으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김재학 계양구체육회장은 “많은 구민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해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 깊었다”며 “걷기 주제인 한마음처럼 아름다운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시며 서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계양구,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계양구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 공중문화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에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행동교정과 회당 60분∼90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오는 20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감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2022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양구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11명을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심의하고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을 공유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계양구 부구청장은 “최근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우수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년 만에 실시하게 됐으며. 최근 6개월 동안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이 많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상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경영’이라는 특강과 춘천 중도 물레길 카누체험, 제이드 가든 수목원 산책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상석 센터장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경영’ 강연을 통해 자원봉에서 행복 찾기와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배우고 춘천중도 물레길 카누체험, 제이드 가든 수목원에 들러 산책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강에서 카누도 타고 수목원 산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맛집 소개하지~도’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를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가족 간 외식이 줄어든 상황에서 식사와 관련된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에서는 우리 가족만의 맛집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제출하고 미술용품과 활동지를 수령해 스케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2회기에서는 활동지에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그림을 완성해 제출하면 선물이 제공됐다. 제출된 활동지는 6월 중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고 소개된 맛집은 지도로 제작되어 계양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만 생각했는데, 맛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계속해서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작전2동 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 살피미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이웃 살피미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이웃 살피미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식,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이다. 작전2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월 2회 직접 가정으로 방문한다.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원 작전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의 우울증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고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돌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무상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돌봄케어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요청·불편 사항을 청취해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 돌봄상담가를 통해 AI 상담사가 파악한 요청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AI 돌봄 로봇, ‘효돌’과 더불어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관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5개소 ‘스마트 그늘막’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그늘막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도로변 비산먼지에 취약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효성동 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효성요양병원, 효성노인문화센터 인근 등 총 5개소를 선정했다. 주요 기능은 사물인터넷 센서 제어, 그늘막 등으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개폐했던 고정형과 달리 바람세기와 외부 온도를 분석하는 감지센터가 부착되어 기상정보를 반영해 개폐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기능 이외에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주변의 초미세먼지 수치와 먼지 농도, 온도, 날씨, 풍속 등 다양한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그늘막을 통해 노약자, 어린이 등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농도 등 환경정보를 쉽게 확인해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알리미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by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제33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양궁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우탁 선수를 주장으로 김종호, 박민범, 조대진 선수가 포함된 계양구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시청을 5:3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청주시청을 6: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은 작년 제32회 대회에 이어 연속 2회 우승의 쾌거를 거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거리별 개인종목에서도 조대진 선수가 30m 1위, 김종호 선수는 혼성 3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의 겹경사를 누렸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계양구청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무상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돌봄케어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요청·불편 사항을 청취해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 돌봄상담가를 통해 AI 상담사가 파악한 요청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AI 돌봄 로봇, ‘효돌’과 더불어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