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2경인선 조속 추진 촉구’서명부 기재부 · 국토부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0~11월 두 달간 15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9만 4,24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제2경인선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추진한 서명운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 구 산하기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남동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업을 하거나 왕래하는 타 시·도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인천 남부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경유 노선 선정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서명부 전달을 통해 제2경인선의 조기 착공을 바라는 지역 주민의 간절한 마음이 중앙부처에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집수리 23개소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 전문봉사단을 운영해 올해 총 23개소에 대해 집수리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센터는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도배, 장판 교체 등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성부엌가구 싱크대봉사팀은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타일 시공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문 도배봉사팀은 맞춤형 도배를 지원하고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토털봉사팀이 리모델링과 공유지 소규모 환경사업 활동 등을 도왔다. 이두형 센터장은 “집수리 전문 활동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뀐 모습에 기뻐하는 어르신들과 대상 가구 분들을 보니 큰 보람이 된다”며 “내년에도 취약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월2동, 저장 강박 홀몸노인의 헌 집이 새집으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집안 가득 쓰레기를 쌓아 위태롭게 생활하던 홀몸노인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대상자 A씨는 저장 강박으로 최근까지 집안에 누울 자리도 없이 쓰레기를 가득 쌓아 심한 악취와 해충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상황을 파악한 동 행정복지센터는 A씨를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구청 관련 부서 LH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솔주거복지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5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문, 화장실 등 집 전체에 대한 대규모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특히 정부 지원만으로는 예산에 한계가 있어 메리츠화재 걱정해결사업과 구월2동 복지기금 등 민간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부족한 부분은 청솔주거복지센터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또한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주민 40여명 등은 A씨 집 내부에서 1t 트럭 20대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여러 기관의 도움을 통해 A씨의 헌 집은 최근 입주 청소를 마치고 새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A씨가 지속해 집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지원 및 심리치료 지원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한 홀몸노인 가정에 긍정적이며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것 같다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만수3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준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강화도 화도면에서 8월 예정된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동 발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총회 홍보 및 투표 방법과 더불어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총회일 한 달 전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건을 홍보하며 만수3동 주민이 주인이 돼 최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김종수 만수3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만수3동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민주주의 풀뿌리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새마을지도자 남촌도림동협의회 방역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지도자 남촌도림동협의회는 최근 여름철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올해 방역단 활동 계획을 알리고 방역 장비 점검을 한 후 결의를 다졌다. 이재훈 회장은 “여름철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매주 2회 이상 주택 밀집 지역과 취약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이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민관이 합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서창2동 애플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애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5월 어린이집에서 원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서창2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하현주 애플어린이집 원장은“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우리 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보태고자 하반기에도 기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애플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동이 많이 거주하는 우리 동 특성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by만수5동 주민자치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재활용 정거장’ 설치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 골목 등 9곳에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설치, 환경지킴이 인력을 활용해 배출된 재활용품을 정리하고 청소를 통해 환경을 정비한다.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에서 발굴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재활용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미라 만수5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가 동네 미관을 저해하고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데, 재활용 정거장이 조기에 정착돼 보다 살기 좋은 만수5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희 회장은 “단번에 성과를 내기는 어렵겠지만 동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올바르게 재활용품을 배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만수2동 통장협의회,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통장협의회는 수제청 만들기 공동체 모임에서 최근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40명에 밑반찬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만수2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소모임은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및 환경 수세미 제작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계절 과일로 건강 수제청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소모임을 신설했다. 소모임 관계자는 “매실장아찌는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아 어르신들이 직접 해서 드시기 어렵지만,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고급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아찌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한 조미화 만수2동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세심함이 배어난 활동을 추진하는 통장협의회 각 소모임에 항상 감사드리며 정성과 따뜻함이 매실장아찌를 통해 어르신들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남동구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삼베 이불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복지관 4곳과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삼베 이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옷수선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삼베 이불을 제작했다. 각 기관에 전달된 이불은 모두 500여 채로 동 자원봉사상담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위광 센터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정성껏 제작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남동구 드림스타트 Dreamus봉사단, 푸드뱅크에 사랑의 감자 나눔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드림스타트 Dreamus봉사단이 최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 25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Dreamus봉사단은 남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이 서비스 ‘수혜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기부와 나눔의 ‘주체자’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텃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3개월의 노력 끝에 감자를 수확·기부를 실천했다. Dreamus봉사단 참여 아동은 “내가 키운 감자를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푸드뱅크에 기부한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오는 11월에는 무를 키워 기부하는 등 베풂과 사랑이 순환하는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꾸준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박종효 남동구청장, 취임 축하 화분 소외계층 지원 위해 기부 [금요저널] “감사의 마음을 더 많은 구민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 100개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박 구청장이 기부한 화분의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6일“먼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어 “취임사에서도 밝힌 것처럼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웃음이 가득하고 희망이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동구는 민선 8기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구민 행복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by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 직접 재배한 농작물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직접 재배한 감자 270kg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 68세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감자를 수확한 ‘행복플러스 나눔텃밭’은 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도림동 소재 100여평의 텃밭이다. 이날 자생단체연합회는 직접 포장한 감자를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총 68세대에 직접 배달까지 완료했다. 이창일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봄 모종으로 시작해 정성을 다해 길러낸 감자가 잘 자란 덕분에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자생단체연합회가 마음을 모아 이웃나눔에 뜻을 함께해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서창2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단체연합회는 올해 가을에는 무를 심어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에 활용해 취약계층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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