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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가을 야유회‘달콤한 기억 담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사리울농장에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3개소 쉼터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사리울 농장에서 이뤄졌다. 쉼터 참여자들은 △농장 산책 △배 수확하기 △배 꾸미고 포장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노래에 맞춰 혈액순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배를 처음 수확해 봐서 너무 좋았고 손에 흙냄새를 맡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야유회에서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이번 배 수확 체험은 치매 환자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기억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치매환자쉼터 3개소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누구나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산전 관리가 미흡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임신 확인서상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로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 소통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등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솔선하는 소통행정과 자연 친화 녹색도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민선 8기 구정 목표에 대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박 구청장의 구정 철학에 동감하고 그동안 제안하고 싶었던 사항들을 건의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미애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청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첫 간담회에서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선뜻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항상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여성회를 포함한 관내 8개 여성단체 회장으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남동구지회,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단법인 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품들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석훈 회장은 “남동구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고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웃을 날을 위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필요한 곳에 배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남동구 사회적기업‘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베스트 협동조합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의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이 최근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2022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 행사에서 문화예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2022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는 기획재정부가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상징하는 협동조합을 발굴하고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과 지역사회 공헌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주최 측은 전국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심사에 이어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7개 분야 21곳을 선정했으며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문화예술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문화예술의 진흥이나 의식주를 비롯한 향토문화의 창달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정윤호 대표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분야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2022년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만수1동, 어린이집 등과‘아동 함께 키움 사업’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2곳, 우리아이발달지원센터 등과 ‘아동 함께 키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정서 문제로 전문적 상담 및 치료 개입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수1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은 8~10월까지 3개월간 재원 아동을 집중 관찰하고 우리아이발달지원센터는 부모 동의를 받아 의뢰된 아동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서 및 문제 행동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심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간석2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통해 7개 마을 의제 사업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 추진할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과 함께 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푸를나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을 공개했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 7개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간석2동 마을 축제 눈을 즐겁게 하는 친환경 거리 등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4개 사업과 한눈에 보이는 마을지도 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 등 남동구 주민참여예산 3개 사업으로 2023년 추진될 예정이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열심히 사업을 발굴하고 투표 안내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 “주민총회에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하늘향기 어린이집, 논현1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하늘향기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5만6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탁금은 하늘향기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시장 놀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현1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순 하늘향기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원생들에게는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논현1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기부문화 동참이 널리 전파돼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구월2동, 주요 도로변 및 학교 인근 잡초 제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로수지킴이, 통장협의회원 등과 함께 주요 도로변 및 학교 인근에서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계속된 장마의 영향으로 인도와 경계석, 가로수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해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덩달아 시원해진다 앞으로도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구월2동에 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항상 구월2동 환경정비 활동에 발 벗고 나서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월2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월2동 가로수지킴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봄 초화 식재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계절 초화 식재,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남동구, 경로당·복지관에 폭염 예방키트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 폭염 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폭염 예방키트는 쿨방석, 쿨토시, 전통부채, 양산,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을 예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재운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매트, 베개 세트를 전달했다. 구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키트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by남동구 서창도서관, ‘인천 사계, 남동 만개’ 문학 강연 인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학 인문학 강연·탐방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인천 사계, 남동 만개’를 문학, 역사, 영화, 문화로 나눠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중이다. 이중 문학 인문학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이야기, 문학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문학 강연에 이은 인천 문학 거리 탐방에는 부부, 문학동아리 회원, 직장인 등 다양한 남동구민이 참여했다. 한 남동구민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임에도 처음 알게 된 인천의 이야기와 인천 지역의 가치를 알게 되어서 의미가 있었고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한다. 문학 강연자인 김윤식 시인은 “서창도서관은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이고 도서관 주변 공원을 걸으며 사색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할 수 있다면 많은 양의 독서를 하고 일상을 다르게 보는 글을 써보라”고 말했다. 서창도서관은 남동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7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항의 영향으로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많은 인천역사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아치형 간판 설치로 고객 편의 높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에 고객 편의를 위한 아치형 간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판은 소래포구의 대표 해산물인 새우와 꽃게의 모습을 딴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와 ‘게랑이’로 꾸며 소래포구 대표 시장이라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 방문고객이 정확히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공모에 선정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시설현대화 및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내 최고의 어시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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