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당부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8일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다.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복통 및 발열과 탈수증상을 일으키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주된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이며 감염자의 구토물·대변에 접촉한 손을 통해 전파되기도 한다. 특히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눈·코·입을 만질 경우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이상 손씻기 △익히지 않은 어패류 섭취 자제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며 “영유아 보육시설의 경우 유증상자 등원을 자제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 환자 사용 공간을 즉시 소독하고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구, 2025년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5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 1천372필지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안건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하고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 가격이다. 지난해 8월부터 조사가 시작됐으며 이날 열린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가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오는 24일 결정·공시한다.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 대상은 지난해 1천322필지에서 50필지 증가한 1천372필지로 결정됐다. 부평구 전체 표준지 가격의 평균은 지난해 대비 1.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된다”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토지를 감정평가 하는 경우에도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 [금요저널] 부평구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9월 1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온마을 온마음 음악회’를 진행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지난 2011년부터 관련법에 따라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부평구 민방위 교육장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며 자살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내 최초 금관악기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 ‘퍼니밴드’를 초청해 클래식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세대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산곡1동 주민자치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잔치 주민총회 진행 [금요저널]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2년 산곡1동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실행하는 부평구 보조금 사업 4개와 2023년 실행 예정인 부평구 보조금 사업 2개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또 2023년 실행하는 인천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6개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투표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실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를 앞두고 지난 20일 23일 24일 3일에 걸쳐 산곡역, 쌍용아파트 입구 등에서 주민총회 홍보 및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잔치’를 주제로 미니바이킹,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슬러시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레몬청 만들기 체험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놀거리마당, 먹거리마당, 체험마당이 열렸다. 또한 산곡1동 원적고을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산곡초등학교 선생님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노래 및 댄스 공연, 지역 내 합기도 학원의 무술 시범 등 마을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이우필 산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준비했다”며 “산곡1동의 주민자치와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숙 산곡1동장은 “지난해 주민총회에 1천 명 가까이 참여해 8.3%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 주차구획 112면 추가 확보 정비 완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총 168면 규모의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7년 총 56면으로 조성됐지만, 효율적이지 못한 주차구획과 화단 등으로 면적에 비해 많은 차량을 주차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주차구획과 화단 등을 정비해 기존보다 112면을 추가 확보하는 공영주차장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했다. 사업비는 총 1억9천만원, 주차장 면적은 5,170㎡다. 공영주차장은 이달 31일까지 임시로 운영한 후 9월 1일부터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차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쾌적한 주차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3동,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쌀 200kg 전달 받아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4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쌀 200kg을 전달 받았다. 부평농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부평농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사랑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교육ㄴ [금요저널]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커뮤니티케어는 개개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욕구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확보하는 지역 주도형 정책이다. 커뮤니티케어의 이해 및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부평구의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를 초빙해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는 “커뮤니티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집과 지역사회에 소속돼 시설 입소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목적”이라며 “부평구에서 자원봉사가 결합된 커뮤니티케어의 수범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소장은 “커뮤니티케어에 있어 자원봉사도 중요한 한 축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커뮤니티케어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걷기 운동 실천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비대면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행사기간 30일 동안 총 20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반월놀이공원 인근에 조성된 ‘백세누리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걷고 인증샷을 찍는 ‘특별미션’을 완수할 경우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상품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부평구청과 부평구보건소 누리집에도 자세한 사항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역 지하 1층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평구청, 7호선 부평구청역사, 수도군단10화생방대대, 부평·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화생방테러 대비 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을 연계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화생방테러 대비 훈련은 테러범이 부평구청역 지하 1층에 폭발물 및 독가스를 살포하고 도주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 직장민방위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화생방용 방독면 착용방법 등 적 공습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과 생활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2022년 조리원 특강’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열우물어울림센터에서 어린이급식소 조리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위생·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급식소 위생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식중독 예방법’을 주제로 조리도구의 교차 오염 예방 다양한 소독 방법 교육 채소·과일 세척 및 소독법에 대한 이론 교육 염소소독·1종 세제로 세척·소독한 과일 먹어보기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조리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급식소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 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 회의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참여방에서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평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평등 근로환경 조성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구성했다. 협의체는 부평구 여성가족과, 일자리창출과,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울림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등 관계 기관 담당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의 역할과 여성의 경제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구가 추진하는 2022년 여성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관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평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개2동 자율방재단, 수해피해가구 방역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수해피해 가구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부개2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 18곳을 집집마다 방문해 출입구 및 주택 내부를 집중 분무 소독했다. 전제원 부개2동 자율방재단장은 “수해 발생 지역에는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 발병 위험이 있어 꼼꼼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개2동 지역 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