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내 5개의 국과 보건소, 실·담당관·관의 간부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203개 추진사업에 대한 신규·확대·개선사업 중심의 각 부서장 보고 후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 경제활성화 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는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2025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부평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평구,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발전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 지역사회연계 재능기부공연 ‘퍼펫유랑극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7월 3일 도서관 소공연장 어울림에서 지역사회연계 재능기부공연 ‘퍼펫유랑극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2022 예술표현 활동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공연을 맡은 ‘분홍양말’은 ‘자신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는 슬로건으로 광대극과 인형극 공연을 창작하는 극단이다. ‘퍼펫유랑극단’은 마리오네트의 본고장인 유럽의 느낌을 담은 내용의 공연이다.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 인형극마차를 활용해 재미와 감동을 담은 옴니버스 인형극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아동 6~11세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이 끝난 후 선착순으로 20명을 대상으로 인형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체험의 기회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2년 인천시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 공모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부평형 양방향 스마트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인공지능챗봇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빅데이터 등을 수집하는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구민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춰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사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10주간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사업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은 휴대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기회 제공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스마트폰 전문 강사가 카카오톡 및 문자사용, 인터넷 검색 방법, 지도 앱 보기, 유튜브 사용 등 휴대전화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교육도우미 1명이 노인 2명의 교육을 돕는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 통화 기능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와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 밑반찬 전달 두 번째 이야기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산곡4동의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어르신 식사하셨어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식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열무김치, 소시지, 메추리알볶음, 도라지무침 등의 밑반찬을 전달해 끼니와 안부를 챙기는 활동이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에 방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유유기지 부평, 운영시간 연장 및 대면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월~화요일은 10시부터 19시, 수~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그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청년 멘토링데이’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멘토와 분야로는 광팔 이모티콘 작가 이은주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이선미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정구섭 연수문화재단 예술진흥팀 곽새미 프리랜서 마케터 김준섭 월드킷등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7일 열린 문화살롱에서는 ‘청년들이 알아야 하는 즐거운 연애방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이수지 라라스쿨 대표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평등하고 즐거운 연애방법을 강연했다. 지난 달 21일에는 릴레이 강연 ‘청춘마이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청년 강사들이 이야기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했다. 1부는 문주영, 2부 남궁혜지 , 3부 함시연이 자신의 이야기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10일에는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 스몰톡 쓸.유.담’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진행자가 업사이클링 북바인딩을 주제로 소모임을 진행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공간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운영시간 연장 및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부평’은 부평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by부평구청 한석희 사회복무요원,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13상자 기부 [금요저널] 부평구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라면 13상자를 구에 기부했다. 15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청 복지정책과에 복무 중인 한석희사회복무요원이 지난 14일 부평구에 라면 13상자를 전달했다.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청년으로 평소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상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by문화도시부평,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 1’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1일 부평 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뮤직 플로우 사운즈1’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우리 집 앞으로 음악이 찾아온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야외무대를 보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으로 발굴한 ‘네이키드소울’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루퍼스&스쿼럴 최삼 식보이&지푸 MC메타 로다운30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신나는 힙합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마무리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 ‘부평과 뮤직 플로우 사운즈’를 외치며 합동 무대를 만들었다. 부평 문화의거리에 모인 많은 주민은 열광적인 함성으로 이들에게 화답했다. 공연에 참여했던 지역 뮤지션 네이키드소울은 “앞으로도 부평에서 더 많은, 또 다양한 음악이 흘렀으면 좋겠다”며 “오는 8월 27일에 있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도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연내 여러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 2’는 오는 7월 9일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부평이 발굴한 뮤지션 정예원, 진해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문화도시부평은 다양한 볼거리로 ‘내 집 앞’에서 음악이 흐르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by삼산1동, 삼산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삼산1동은 지난 10일 삼산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182만원을 전달받았다. 삼산교회는 지난해 11월 삼산1동에 지역 내 저소득 홀몸 노인들을 위한 김장김치 20상자를 기부했다. 올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이시백 삼산교회 담임목사는 “전달한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삼산교회 교인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산곡3동 주민자치회, 2022년 주민총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2001아울렛 5층 라페니체웨딩홀에서 2022년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에 진행할 사업 의제 5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안건은 환경을 위해~뭉치자 나누자 살리자 행복하자 환경~살리go 건강~살리go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 경로당 시설 정비 복구 사업 친환경 조명 설치 사업 등 총 5개다. 선정방법은 사전투표와 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총 투표자 수의 과반이 찬성한 의제는 내년도에 시행할 사업으로 채택한다. 동은 주민총회 본 행사에 앞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의 행사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투표 결과 5개 사업 모두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찬성득표수 과반을 획득해 전체 사업을 실행 사업으로 채택했다. 백승국 산곡3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을 진행하며 우리 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산곡3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 ‘어르신과 부평공원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부평공원에서 ‘어르신과 공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부평2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외로운 노인과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으로 홀몸노인의 돌봄 부재와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원 나들이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공원 산책과 다과, 윷놀이 게임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했고 사전답사와 다과준비, 당일 노인인솔과 게임 진행 등 역할을 분담했다. 임선영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산책과 같은 외부활동에 욕구가 있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지내기 쓸쓸하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우울했는데 같이 나들이를 진행해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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