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현대1단지아파트 부설주차장 33면 증설 지원 [금요저널] 부평구는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현대1단지아파트가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 으로 부설주차장 33면을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아파트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구는 사업을 통해 시설개선비 6천만원을 아파트에 지원했다. 이와 관련,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아파트 측이 단지 내 놀이터·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구가 주차 1면당 200만원씩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얻어 건축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단,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선 전체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부평현대1단지아파트 관계자는 “그간 주차난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구의 이번 지원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와 같은 원도심 지역에서는 공유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신규 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에 주차장 설치비를 지원하거나, 기존에 설치돼 있는 부설주차장을 이웃과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맞이 금연 결심,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도와드립니다 [금요저널] 부평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지역주민 밀착형 금연서비스’를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 청천보건지소 및 열우물건강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세 곳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제공, 금연치료제 및 금연침 처방 연계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를 찾기 힘든 구민을 위해서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지역 내 모든 사업장 및 생활터가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주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중에 방문이 힘든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는다. 보건소는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체내 니코틴 여부 확인 후 금연 성공증서 및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올해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새해 첫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나와 내 가족, 또 주변 사람들을 위해 부평구 금연클리닉을 찾아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5동, ‘우리동네 마을밥상’ 요리교실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마을밥상’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동네 마을밥상’ 사업은 ‘환경을 살리는 요리 교실’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요리 조리법과 함께 음식물 감량을 위한 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난 6월 14일부터 10회에 걸쳐 공유주방 공간시아에서 주민들을 노인, 임산부, 다문화, 어린이 등 대상별로 나눠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강의에서 재료 손질 방법과 영양 상식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또 코로나19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전흥면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평5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수련관, 8월 여름방학 맞이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5일 폐 종이로 재생종이 만들기 8월 6일 레진으로 고래액자 만들기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버려진 병뚜껑으로 바다 마그넷을 만드는 ‘지구별 특공대’ 등을 운영한다. 이 중 재생종이 만들기는 예비 청소년지도사가 기획해 운영하고 ‘지구별 특공대’는 수련관 북 카페에서 상시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과 8월 10일에 셀프사진관, 11일에는 노래방을 운영한다. 셀프사진관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으로 당초 일정에 추가로 운영한다. 일일특강은 8월 13일 ‘미디어 파사드 디자이너’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특성화청소년교실에서는 메타버스로 만나는 진로체험 ‘젬이 있는 의상 디자인’을 지역 내 11~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9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첫 숙박캠프로 진행하는 ‘고고씽 캠프’는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대산 숲 체험과 트레킹, DMZ 탐방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교육문화강좌 여름방학특강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샌드아트, 매듭공예, 과학실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2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시상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2022년도 가을편 공감글판 최우수상에 임선희 씨의 창작 문안을 선정하고 구청장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공감글판은 시민 공모를 통해 계절에 맞는 문안을 선정하고 구청, 구립도서관 등에 게시해 주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9일 ‘공감글판선정단 회의’를 열어 총 352편의 응모작을 심사했으며 이 중 5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부평e음 카드 30만원 우수상 부평e음 카드 20만원 장려상 부평e음 카드 10만원을 지급한다. 가을편 공감글판에서는 임선희 씨의 최우수작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박미애 씨의 창작 문안 ‘이번 가을에는 낙엽 하나 주워 / 너의 흔적을 남겨놓을까 보다’와 박영옥 씨의 인용 문안 ‘사랑은 / 가을을 끝낸 들녘에 서서 / 사과 하나 둘로 쪼개 / 나눠가질 줄 안다’을 선정했다. 장려작으로는 노유라 씨의 ‘떨어짐이 아름다운 / 그런 시간도 있다. / 괜찮아요. 가을이다’와 박지은 씨의 ‘낙엽 소리, 바람 냄새, 찬 공기도 / 마음에 와 앉으면 온기가 된다’를 각각 선정했다. 선정작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청, 구립도서관, 부평어울림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편 공감글판 공모에 관심을 보내 준 많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공감글판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가 최근 2022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단계별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자원 관리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 표창과 포상금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구의 전 직원과 구민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심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 위한 소화기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5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13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소화기 지원은 부평구지회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낡은 건물에 거주하거나, 소화기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후원받은 소화기는 화재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거나 미비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화재감지기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지회에서 마련해 전달한 소화기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지회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역 사회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문화도시부평, 제1회 문화도시부평 포럼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9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 홀에서 ‘2022년 문화도시부평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지원 사업 선정 방식과 참여자 및 수혜자 친화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마련하게 됐다. 포럼은 ‘공공 지원방식의 전환 모색’을 주제로 1부 도시·예술분야의 지원 방향 2부 기업·시민 분야 특성과 변화 3부 인천지역 공간지원 서사와 사례 순으로 진행한다. 유상진 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 이성수 부평사회적경제마을 센터장, 강혜림 인천문화재단 과장이 각 주제별 발제를 맡았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공공지원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구민, 문화컨설턴트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기존의 지원사업들을 돌아보고 발전적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의료취약 국가유공자 대상 한방의료 지원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취약 국가유공자 한방진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의료취약 국가유공자 한방진료 지원’ 사업은 부평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한의원과 협약을 맺고 자택 방문을 통해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보훈단체의 추천으로 지역 내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으로 근골격질환을 앓고 있는 참전유공자 주민을 선정했다. 부평구 한의사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및 후손들께 예우를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부평구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한방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이 밖에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나요 치킨데이’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힘이나요 치킨데이’를 진행했다. 2022년 마을복지계획 ‘특별한 오늘 지원 사업’의 3번째로 진행하는 ‘힘이나요 치킨데이’는 무더운 여름 복날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한부모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가정 15곳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협의체에서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별한 오늘 지원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작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치킨데이 쿠폰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간식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한 오늘 지원 사업’은 어르신의 특별한 생파, 함께해요 카네이션데이, 힘이나요 치킨데이, 비와함께 김치부치미데이, 더갈산찬과 함께하는 추석데이 총 5가지 특별한 오늘을 지원하는 갈산1동의 마을복지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성·가정폭력 범죄‘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시범 제작 [금요저널] 부평구가 성범죄나 가정폭력 등 범죄 사실을 직접 언급하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평경찰서와 함께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를 시범 제작한다. 오는 8월부터 시범 제작에 들어가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는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구성된 시각지원판에 나온 내용을 선택하게 하는 의사소통 보완대체 도구다. 성범죄·가정폭력 등 범죄 사실에 관해 직접 언급이 힘든 피해자, 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 외국인, 장애인 등에 이용할 예정이다.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 도구인 책자형 시각지원판은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이 공동으로 협업해 제작한다. 구 관계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를 유관기관에 배포·활용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성범죄 및 가정폭력 피해자가 신속하게 보호 및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한 부평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기부금 500만원 전달 받아 [금요저널] 부평구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 자활사업을 통해 직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와 한국마사회 부평지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허만배 한국마사회 지사장은 “직접 마련한 기부금이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