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금연 결심,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도와드립니다 [금요저널] 부평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지역주민 밀착형 금연서비스’를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부평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 청천보건지소 및 열우물건강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세 곳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제공, 금연치료제 및 금연침 처방 연계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를 찾기 힘든 구민을 위해서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지역 내 모든 사업장 및 생활터가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주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중에 방문이 힘든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는다. 보건소는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체내 니코틴 여부 확인 후 금연 성공증서 및 금연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올해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새해 첫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나와 내 가족, 또 주변 사람들을 위해 부평구 금연클리닉을 찾아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 평가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5명을 대상으로 사후 평가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건소는 평가 기간 동안 참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신체활동·식생활·만성질환 등 신체 및 생활습관의 상태를 사업 수행 전과 후로 나눠 비교·평가하고 참여자들의 건강상태 향상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올해 7월부터 시행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부평구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보건소는 이들에게 스마트밴드·체중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오늘 건강’ 앱에 기기를 연동시킨 후, ‘매일 걷기’ 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꾸준히 지원했다. 사후 평가는 참여일 기준 166일 이상 건강실천 후 평가가 가능해, 이번 평가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25명 어르신의 사후평가는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전평가에서는 식후 혈당 167mg/dL이었으나, 담당자의 격려로 매일 건강한 활동을 한 결과 116mg/dL까지 떨어졌다”며 “처음에는 건강측정기기 사용이 어려웠는데 매일 하다 보니 적응할 수 있었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0일 구청 나눔방에서 통합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부평구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구청 복지정책과 및 22개 동 업무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컨설팅단은 부평구 통합사례관리 조직 및 인력현황을 점검하고 동별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비율, 사례회의 건수, 서비스 연계 건수 등 운영현황을 분석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총평에서 부평구는 동 중심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해 ‘21년 사례관리가구 선정비율이 대도시 지역유형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사례회의 건수도 전국 평균보다 항상 높은 수준을 유지해 사례회의 구조화가 잘 돼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동 모니터링 방식은 동 실적을 점검하는 ‘평가’ 보다는 사업 추진을 독려하는 ‘성과’에 집중하고 동 평가지표의 간소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지원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및 슈퍼비전 등 동 업무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 발굴·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by부평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35명 위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선거 공약의 구체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공약 확정 후에는 주기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지난달 참여 기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만 19세 이상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부평구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약 실천 운동본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과 의미를 교육했다. 아울러 평가단을 공약사항 분야별로 더 큰 부평 경제부평 복지부평 소통문화부평 안심부평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분과별로 제2~3차 회의를 열고 공약사항 추진계획안을 확정한 후 8월 29일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이 감시자 역할과 부평구의 미래를 위한 조력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평구, ‘2022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우수제안자 시상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두드림마당에서 ‘2022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우수제안자를 시상했다. ‘2022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우수제안은 지난 2월 진행한 정책제안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과 1년간 ‘부평 정책제안 톡톡’, ‘국민신문고 제안’ 등 다양한 접수창구를 통해 상시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심사는 1차적으로 해당 부서가 검토하고 2차로 부평비전 2020위원회의 재검토와 논의를 거친 뒤 운영협의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심의·결정했다. 이번 2022년 우수제안은 구민 제안 10건, 공무원 제안 9건을 선정했으며 표절·도용한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4일간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공시를 실시했다. 구민제안 분야에서는 댕댕이스쿨 노인맞춤 시행 제안 구청 내 여성전용주차장의 경로우대 병행 사용 제안 2건을 우수상, 부평구 1인 가구 지원정책 강화방안 제안 스마트한 쉼이 있는 문화 부평구 활성화 제안 2건을 장려상으로 선정하고 그 외 노력상 6명을 선정했다. ‘공무원 제안 분야’에서는 안전한 제설차 로고라이트 설치 외 8건을 노력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안 심사 과정에서의 구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구민투표를 실시했다. 그중 최다득표 5개의 제안에 가산점을 부여해 제안 심사과정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을 제안해주신 구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더 살기좋은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생동감 있는 부평의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by부평구,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긴급 점검회의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장마가 27일경 끝나면서 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섭 부평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폭염 대응 TF팀 운영 상황, 폭염취약계층보호 대책, 실·내외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등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폭염대책으로 인천시 최초로 폭염특보 시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열대야 안심숙소 운영한다. 또, 기상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폭염예방물품 지원, 현관문 방충망 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안부전화와 방문관리, 옥외근로자 안전물품 및 쉼터 제공,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물품 제공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기적의도서관, ‘2022년 여름독서교실 여름아 놀자’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구립부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6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2022년 여름독서교실 여름아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제105회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조연수 시인과 함께 여름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형태의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의 작품은 강의가 끝난 뒤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 부평기적의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평6동,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행사 [금요저널] 부평구부평6동은 지난 20일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부평6동 자생단체, 인천성모병원, 부평남부새마을금고 및 부평제일신협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150명에게 전달했다. 서정옥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y개인기부자, 일신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일신동은 지난 20일 개인기부자 김호진 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호진 씨는 일신동에 거주하는 청년 자영업자로 매달 10만원씩 5년 간 모은 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했다김호진 씨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준 기부자에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주민봉사단 발대식 진행 [금요저널]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주민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1일 부평구에 따르면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부평구 자활센터에서 주민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주민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 향상을 목적으로 자활센터에 소속된 주민 20여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봉사단 단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으며 소양교육을 통해 나눔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봉사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올해 주민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복지공동체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위한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또래상담연합회는 지역 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의 또래상담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또래상담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고 지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또래상담은 학교 내·외에서 수요가 많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학 중인 또래상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연합회를 구성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연합회에 역량강화와 캠프및 힐링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by문화도시부평,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 ‘48자로 표현해보는 부평’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또는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한 창작시 총 102건을 접수했다. 심사는 문학, 언론, 출판, 평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친 뒤 문화도시부평의 ‘시민회 심사단’의 최종 심의로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5건이 각각 선정됐다. 총 25개의 수상작은 추후 창작자의 동의를 거쳐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수상자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 개성 넘치는 수상작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수상자 본인이 시상식에서 직접 출품작을 낭송해 공모의 취지가 더욱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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