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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자동차 매매 전문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동원 조합장은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지역 일자리 만든 숨은 주역에 감사…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2025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서구가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고용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청라IHP첨단산업단지 실무자협의회 윤영주 회장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 △신인호 ㈜본코스메틱 대표이사 △황용인 두드림노인복지센터 원장 등 총 4명이다.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기술 기반 고용 창출, 청년·여성·지역 인재 채용 확대, 고령자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고용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실질적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민간의 협력에서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중소기업·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당동 꼬꼬마·꿀송이·꿈동산·어울림·파란하늘어린이집, 3년째 이어져 온 ‘사랑의 모금함’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꼬꼬마·꿀송이·꿈동산·어울림·파란하늘 어린이집은 ‘사랑의 모금함’모으기로 마련한 모금액 126만 7840원을 지난 4일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사랑의 모금함‘전달은 3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함께 한 5개소 어린이집의 각 원아들이 1년간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이날 전달식에는 40여 명의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어린이집 원생과 원장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함을 직접 전달 해 더 뜻깊었다.이애란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하게 모은 모금함 모금액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우재 원당동장은 “매년 의미 있는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관내 어린이집 5개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서구_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2025년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는 △1인가구 행복한 건강밥상 △Goal때리는 1인가구 '골인'△정리가 중요한 1인가구 '정중한 1인가구'△중장년 수다살롱 △1인가구 내 돈 내 삶 △1인가구 특별한 공동구매 '인별 공구'프로그램 추진했다.이를 통해 1인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 체력 증진 및 팀 스포츠 교류 기회 확대, 주거 정리·생활 관리 능력 향상뿐 아니라 고립감 완화 및 유대감 형성, 재무관리 역량 강화, 공유문화 확산 및 생활비 절감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또한 참여자들에게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탐색의 기회도 지원하였다.올해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에는 총 634명의 1인가구가 참여해 전년 대비 112% 참여율을 달성하였다.특히 노인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과정을 신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참여자들은 “몰랐던 경제 개념과 다양한 제도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다른 1인가구들과 함께 장보기 활동을 하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활동도 뿌듯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인천서구가족센터 1인가구 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1인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가족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남원 의원 인천착한 임대인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남원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착한 임대인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재석의원 전원 동의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통과로 경기 침체와 상권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여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임대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조례안은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임대차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관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에 적용된다.특히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착한 임대인 지정 및 지원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을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물 유지·보수 경비 일부 보조, 지방세 외 부담금 감면, 그리고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공정성 확보로 지원 결정 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해 공정성을 확보했다.또한 상권 활성화 지원에 관해서는 상생협력상가 조성, 임차인 및 상인 교육, 상권 환경 개선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조례에는 실질 사업 시 안전장치로 부정 수급 환수 조항에 있어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환수할 수 있는 규정도 담겼다.조례를 발의한 김남원 의원은 "저 역시 얼마 전까지 이 지역에서 장사를 하던 상인 출신 의원으로서, 이번 조례 통과가 어려운 시기 지역 상권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김 의원은 또한 "조례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집행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착한 임대인 발굴에 집행부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조례 통과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승일 의원 지역 경제 살릴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대표발의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의회 한승일·홍순서·백슬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조례안은 서구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아이디어 사업화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지원,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과 공공기관 간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된다.또, 정책자문과 심의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정책위원회 설치와 운영,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도 담겨 있다.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인천 서구의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정책의 법적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우창 의원님 조례안 발의 보도자료-영농폐기물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심우창 의원은 “폐비닐, 농약 용기·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농업생산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영농폐기물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과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정의 및 목적 규정 △구청장의 책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 수립 △재정·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시행규칙 제정 근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거보상비 지원·집하시설 설치 및 운영·재활용시설 운영 등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수거 체계를 넘어 주민 참여형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영농폐기물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심우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영농폐기물 처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농업생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춘수 의원 서구 자치경찰사무 보행약자 경사로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2건이 모두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구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다.이번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책무 명시,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원계획 수립 근거 마련, △서구의회, 인천서부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서구 주민에 부응하는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같이 통과한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민간 소유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의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구청장이 예산 범위 내에서 시설주의 동의를 얻어 경사로를 직접 설치하거나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지원하는 경사로를 고정식과 이동식으로 구분하고 안전기준을 고려하도록 규정, △부정행위 시 설치비용을 환수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조례 심의에 앞서 "여전히 계단 등으로 인해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에 장애인의 사회적 문턱이 높다"며, "이번 조례가 보행약자의 이동권 및 사회 참여를 제약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김춘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가 방범순찰대 활동을 하면서 주민 치안 서비스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얻어 추진되었다고 밝히며, "얼마 전 발의한 긴급자동차 주차구획 설치 조례 제정에 이어 주민 삶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4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무형유산 및 민속예술 전수관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한 서구청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김미연 의원은 “전수관이 서구의 무형유산과 민속예술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영에서는 무형유산과 무관한 일반 악기 연습, 외부 단체의 공연 연습 등 설립 목적을 벗어난 사용이 반복되어 왔다”고 비판했다.이는 조례 취지와 운영협약에 명시된 수탁자의 의무를 위반하는 사항으로 중대한 문제임을 강조했다.특히 “전수관장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외부 단체 사용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답변했음에도, 불과 이틀 만에 이를 뒤집고 목적 외 사용을 반복했다”며, “의회를 기만하고 구민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또한 ‘서구 무형유산 축제’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서구 예술인 배제, 부실한 홍보물 제작, 계획 대비 미흡한 홍보 실적, 장소 변경에 따른 보험 미가입 등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관리·감독 체계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김미연 의원은 “운영협약서 제17조 제1항을 근거로 수탁기관의 계약사항 불이행과 운영 부실이 협약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충분하다고 보는바, 서구청은 계약 해지 검토 여부와 향후 조치 계획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수관 운영 매뉴얼, 대관 기준, 홍보체계, 안전관리 시스템 등 전반적인 제도 정비, 서구 무형유산 보존·전승 정책 전반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선희 인천 서구의원 인천시 수어통역센터 지소에서 센터 체계로 전환 촉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인천시가 수어통역센터를 지소에서 기초지자체 단위 센터 체제로 전환할 경우, 서구가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인천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기초 수어통역센터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시 통역센터 1곳과 6개 지소가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계양구·동구·중구·옹진군 등 4개 군·구는 지소조차 없는 상황으로, 넓은 관할 구역·높은 퇴직률·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응급 등 긴급 통역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의원은 “기초단위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접근성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인프라”라며, “인천시는 하루빨리 기초지자체 단위로 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체계 전환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학엽 의원 구정질문 통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철회 입장 요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4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서동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주민 소통 강화, 향후 환경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학엽 의원은 “경서동 주민의 생존권·건강권·환경권·행복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해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경서동 주민들의 불안이 단순한 반대 여론이 아닌 수십 년간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서 누적된 구조적 불평등에 대한 절박한 외침”이라고 강조했다.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민선7기 당시인 2021년 12월 선정되어 2022년 4월 매립지 부지 사용 승인을 얻으며 본격 추진됐으나, 주민 의견 수렴 부족, 안전성·타당성 검토 미비 등 다수의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중단된 상태다.이에 김학엽 의원은 “구청이 사업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지 않은 채 계류 상태로 두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며, “구청은 사업 백지화 또는 철회 여부와 향후 절차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이어 주민소통 문제와 관련해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선제적·지속적 소통 구조 마련을 주문했다.반면 이미 투입된 예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행정적·재정적 손실이 있더라도 주민 생존권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향후 환경 인프라 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확보, 투명한 행정절차, 공정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의회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은 2025년 12월 4일 열린 서구의회 제277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의 통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확대에 행정적 차질이 없도록하며 나아가 평가 기준 재정비를 요청했다.박용갑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 서구와 검단구 각 1개 업체씩 추가하기로 했지만 모집과 선정에 1년여가 소요된다. 이를 위한 계획은 차질없이 준비중인지 묻고싶다.”며 행정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또한, 박의원은 업체가 추가된다해도 인천 내 지역구에 비해 적은 숫자라며 차후에는 구역의 재설정 등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서구는 5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총 209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해 수집·운반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검단지역은 약 18만 6천명분의 생활폐기물을 한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다.이는 업체의 파업 등 문제가 일어났을 때 즉각 대처하기 어려워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또한 박용갑 의원은 “평가 기준을 세세하고 체계적으로 재정비 해야한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평가 기준은 표본수에 차이가 있어 모집단 전체의 특성을 과소 또는 과대추정하여 표본추출의 오류를 야기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개선과 평가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