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3040 경력보유여성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 다음달 4월 18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서구 거주 1년 이상 만30~49세 경력단절 여성 100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자격증 취득·면접활동 비용을 지출 후, 영수증을 제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워크넷·일자리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기관에 구직 등록 후 서구 가정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중 소득·서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040세대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센터,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지난 20일과 27일 주 1회 총 2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은 바른 자세를 인지시키고 요통으로 인한 통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설된 건강강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는 요통에 대한 개론에 대해 알아보고 2회차는 요통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동작과 근육 스트레칭 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했으며 “실습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틈틈이 반복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예방교실뿐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매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체비지 공개 2차 매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1차 매각 결과 유찰된 6필지를 2차 공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므로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차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2월 19일 9시부터 3월 18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3월 19일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30만보 걷고 e음캐시 받는 ‘서로 걷기 챌린지’ 시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3월부터 4월까지 ‘서로 걷기 챌린지 1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로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기간 중 30만보를 걸은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 e음캐시 5천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로e음카드’ 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e음’ 어플 메뉴에서 인천 서구를 ‘내 지역’ 으로 선택 후 ‘서로걷기’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올해 ‘서로 걷기 챌린지’는 3월, 6월, 9월 총 3차례에 걸쳐 회차별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3.6.9.걷기’ 와 함께 참여하면 최대 15,000원의 e음캐시를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인천형 출생 정책 ‘i+1억dream’ 사업의 하나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2개월 이상 인천시에 주민 등록되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취약계층 산모다. 취약계층은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 대상자, 한부모가족, 희귀질환산모, 청소년 부모, 다태아 출산가정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출산가정 등이다. 다문화가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출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에 충족하는 산모는 ‘인천 e음’ 포인트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원이 지급된다.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 및 의료기관, 건강기능식품 판매시설, 운동시설, 심리 상담 기관 등 산후건강관리 관련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 ‘정부24’에서 가능하며 신청 전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연두방문 “서구 발전이 곧 인천발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날 연두 방문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보고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 소통 △주민대표 간담회 등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별 평균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분구를 통해서 공무원 정원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구 임시청사 등 개편 자치구의 성공적인 출범 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20%였던 교부율을 전국 광역시 평균보다 높은 22.3%로 높이고 재정특례를 도입키로 결정했다”며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인전철 지하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 소통'엔 유정복 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지역원로 단체·주민 대표,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서구의 교통, 경제, 미래성장동력 등이 잘 발전하는 것이 인천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구청장께서 말씀 주신 구정 현안은 관련 부서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새로 출범하는 검단구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분구 추진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올해 1월부터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2개소 548세대를 대상으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요금 지원은 지난해 11월 제정된 '서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요금 지원범위는 공용부분 계단 및 복도 등, 보안등, 승강기 등의 공용부분의 전기요금이다. 관리주체가 매달 보조금 신청을 하면 구는 지원을 검토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이 관리비 부담을 느끼지 않도도록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이뤄진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한다. 임업직불제는 지급 대상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도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업에 종사한 자다. 임산물 생산업 종사자는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육림업 종사자는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이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구 산림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청년 ‘도시농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상자텃밭을 활용한 청년 대상 ‘도시농부 옥상텃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부 옥상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구 청년들은 소규모 팀을 구성해 작물 재배 활동을 진행한다.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팀 구성 △텃밭 조성 및 관리 △토마토, 상추 등 모종 심기 △작물 재배 및 수확 △친환경 활동 진행 △텃밭일지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및 대학생활을 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신청을 인천청년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청년공간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작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외로웠지만, 지역 내 친구도 사귀고 상추도 키우며 위로 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들이 소통·교류하는 활동 거점 공간으로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강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및 청년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행동 물품 지원 △영양, 혈압, 혈당, 운동 등 건강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에는 현재 86개의 공동주택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외에는 흡연이 가능해 단지 내 흡연 관련 민원은 계속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이동금연 클리닉은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며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이 반드시 금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단지를 대표할 수 있는 입주자대표회 혹은 관리사무소 등 기관과 협의를 거쳐 서구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의회 유은희의원,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유은희 인천서구의회의원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서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조례안’ 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조견 출입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등 장애인 보조견의 자유로운 출입을 위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정의, 장애인 보조견의 자유로운 출입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지원범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강조했다. 유은희 의원은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시설 등 이용시 정당한 사유없이 출입 거부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출입 거부 사례 등을 본다면 사회적 인식이 낮아 장애인 이동편의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하며 “우리 구민은 누구나 자유로운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원진 의원,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앞장…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27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많은 유·청소년들이 학업 부담과 긴 학습 시간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유·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서구 내 유·청소년이 더욱 쉽게 스포츠 활동을 접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청소년 스포츠 선수 및 단체 육성 △스포츠 지도자 파견 및 교육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개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유·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원진 의원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의 많은 유·청소년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인해 인천 서구 내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정책이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