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자동차 매매 전문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동원 조합장은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지역 일자리 만든 숨은 주역에 감사…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2025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서구가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고용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청라IHP첨단산업단지 실무자협의회 윤영주 회장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 △신인호 ㈜본코스메틱 대표이사 △황용인 두드림노인복지센터 원장 등 총 4명이다.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기술 기반 고용 창출, 청년·여성·지역 인재 채용 확대, 고령자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고용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실질적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민간의 협력에서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중소기업·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창 의원 구정질의 통해 공공시설물 건립 체계 전면 개편 촉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의를 통해 서구 공공시설물 건립 과정에서 드러난 전문성 부족과 부서 간 책임 회피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행정체계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심우창 의원은 현재 공공시설물 건립이 사업부서와 계약부서로 분리된 구조 속에서 추진되고 있음에도 전문 인력이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해 부실공사·설계 오류·예산 낭비가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특히 여러 공공시설 사업이 전문 부서가 아닌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분산형 행정체계가 오류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준공 과정에서 명확한 기술적 하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준공 처리가 이뤄진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준공 직후 추가 예산을 투입해 보수 공사를 반복하는 것은 주민 세금 낭비이자 책임 행정 부재”라고 비판했다.이어 전문부서가 인허가부터 공정 점검, 준공까지 전담 관리하는 통합형 시스템 구축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며, 전문성과 책임이 결합된 행정체계를 확립해 예산 누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반복적으로 하자를 발생시킨 업체의 경우 최소 5년간 서구 발주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구청장은 인력·비용 부담으로 즉각적인 통합관리 전환은 어렵지만, 현 방식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시공·품질관리의 근본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 과정에서 부서별 기준과 방식이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를 정비해 구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투명한 행정을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책임 행정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적된 사안들이 조속히 개선되어 전문성과 신뢰로 인정받는 서구 행정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순서의원 검단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행사 기획 필요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홍순서 의원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상징물 및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로써 서해구·검단구 분구에 맞춘 체계적인 도시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홍의원이 백슬기·한승일 의원과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는 기존 상징물 관리 한계를 넘어 5년 단위 기본계획, 연차별 실행계획, 도시브랜드 자문단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홍순서 의원은“분구 전후 각 지역의 역사‧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서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현재 주민들은 분구 일정, 자치구 명칭, 행정체계 변화 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분구 전후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다양한 브랜드 전략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구청장이 5년마다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고, 현황 분석과 발전 전망, 추진전략, 민관 협력방안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또한 연차별 실행계획에는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사업, 평가방안을 명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했다.특히 ‘서구 도시브랜드 자문단’조항을 신설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도시브랜딩 및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천시 도시브랜드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구 간 정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분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외적으로 검단구‧서해구의 분구 정보, 도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순서의원 검단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행사 기획 필요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4일차 서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검단터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홍 의원은 “검단터틀 개관 이후 주민들의 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구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문화행사를 향유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검단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지역 문화시설은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모이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서구문화재단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남원 의원 마실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공유재산 관리부실 지적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은 4일 제27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마실거리 환경개선 사업으로 설치된 상권 활성화 시설물이 무단으로 타 기관 소관 민간 위탁 캠핑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유의 사태를 지적하며 서구 행정의 공유재산 관리 부실과 예산 낭비, 그리고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 강력히 따져 물었다.김 의원은 2022년 7월, 혈세 12억 원이 책정되었던 마실거리 환경개선 사업의 결과물인 버스킹 무대와 벤치 등 고가 시설물이 불과 3년 만에 로드뷰에서조차 사라졌으며, 현재 청라의 한 캠핑장에서 무단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자료화면을 통해 제시하며 강범석 구청장에게 사실 인정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시설물 이관 과정에서 2023년 10월경 진행되었다고 보고된 '무대 시설물 활용 부서 조회'가 사실상 없었던 허위 보고임을 지적했습니다.또한, 기관조회 기록 없이 단지 '물품인수인계 확인서'만 받고 서구 예산 2180여만 원을 들여 타 기관 소관 캠핑장에 서구 재산을 배달해 준 행정절차의 온당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인천서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와 「인천서구 물품관리 조례」를 근거로, 해당 시설물이 적법한 불용 결정 및 처분 절차나 관리 계획 수립 없이 임의 전용된 것은 명백한 조례 위반이며, 구청장으로서의 직무유기라고 규정했다.시설물 이관으로 이익을 보는 상대가 민간 위탁 캠핑장 운영 사업자이며, 해당 사업자가 서구체육회 이사로 등록된 인물임을 밝히며 민간 수익사업에 구 재산이 쓰인 것에 대한 이해충돌 소지를 강력히 제기했습니다.김 의원은 구청장에게 즉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규정 위반 관련자 전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단행할 것과, 무단 사용 주체에게 변상금을 징수하고 시설물을 '서구행정관내'로 돌려놓거나 손해 배상을 청구하여 구 재정을 회복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했다.이어 김 의원은 검단구 임시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임시청사 부지가 연약지반인 점을 지적하며 장기 침하 가능성, 모듈 간 결합 구조의 안정성, 지진 및 화재 대응 능력 등에 대한 꼼꼼한 검토와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임시 청사라는 이유로 안전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며, 공무원과 수많은 민원인이 이용할 핵심 공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심한 설계와 사전 조치를 구청장에게 요청하며 구정질의를 마무리했다.마실거리 경관개선 사업은 2022년 7월 서구청이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12억의 예산을 들여 완료했으나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이전보다 나빠진 보행환경과 시설물 등이 주민 안전을 해치는 위험 요소로 지적되어 2025년 5월부터 특교세 2억을 포함 사업비 3억여원 들여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왕길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왕길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3일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에 16만91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기부금은 학생자치회 주관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왕길초등학교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의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관내 저소득 및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잘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기부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류왕길동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6개 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6개 권역 운영위원들이 모여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소수 인력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특히, 참석 위원들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장준영 보건소장은 “돌봄통합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장수누리터’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이를 6개 센터로 확대해 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운영위원들께서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2025 서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개최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는 주제로 ‘2025 서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2025년 올 한 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서구청장상, 서구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서구자원봉사센터장상 등 총 4개 자원봉사단체, 2개 기업 및 40명의 개인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자원봉사활동 2000시간부터 5000시간에 해당하는 자원봉사자 91명에게는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이 외에도 ‘어울림오카리나 봉사단’과 ‘핑거스봉사단’의 식전 공연과 코미디언 이용식 씨를 모시고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제과류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및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12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점검업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케이크 제품을 무작위로 선별해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제조시설,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제조일자 또는 소비기한 연장 표시 등 표시 기준 위반 여부△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생산작업서류, 원료수불, 거래기록 등 법적 서류 작성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트 등 제과류 소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 행사 ‘리:마인드 2025’성료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 ‘리:마인드 2025’를 등록 회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송년 행사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회원 및 우수 생명 존중안심 마을 시상식 △정신질환자 동료 지원인의 수기 발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하모니 합창단’의 축가 공연이 진행되었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전망하였다.이어진 2부에서는 재즈 공연팀 ‘더 블리스’가 재즈와 캐롤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감동을 전했다.더불어 아로마 힐링 체험 부스, 포토부스 등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서구보건소는 “올 한 해도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차량 절도범 검거’등 범죄 예방 대응에 기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최근 CCTV 관제센터 요원들의 신속ˑ정확한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총 10건의 중요 상황 해결에 큰 성과를 거두는 등 구민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구 CCTV 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서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음주운전 차량 추적, 뺑소니 차량 동선 파악, 위험에 노출된 주취자 조기 발견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 11월 3일 새벽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여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절도 신고하였다.이후에도 약 두 시간에 걸쳐 도난된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고 주차된 차량 위치를 파악하여 경찰에 전달하며 차량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서구 CCTV 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책임감 있는 대응이 사건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첨단 관제 시스템 확대, 관제요원 전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구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