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 새해 시무식서 “더 나은 인천 중구 미래 설계할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인천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우리는 강력한 ‘원팀’ 으로 뭉쳐 중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중구를 믿고 지지해 준 구민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대한항공 항공정비센터 및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착공 등으로 중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 원도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개항장 포차 거리, 달빛공원 플리마켓 등으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안전망 강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 △새로운 행정 체제 개편 초석 마련 등을 새해 주요 목표로 소개하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역설했다. 특히 “지역 간 편차 없이 고르게 성장하는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투명하게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끝으로 “좋지 않은 대내외 상황이라도, 초심을 단단히 다지며 흔들림 없는 행정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 투자로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발로 뛰며 더 나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무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무식 이후 김정헌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중구의회를 방문,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의원들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 지역발전과 민생안정,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인천 중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등을 통해 더욱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개소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역 복지·문화공간과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는 6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총 4대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여성·보육 △복지·의료 △행정·생활 △문화·체육 총 4개 분야다. 첫째, ‘노인·여성·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인상’과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학업 활동을 돕는다. 둘째,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동결·보전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에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새롭게 지원하고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행정·생활’ 분야에서는 다자녀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2자녀 이상 양육자로 확대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넷째, ‘문화·체육’ 분야로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금액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늘려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의 폭을 넓힌다. 아울러 ‘영종복합문화센터’를 개소해 주민들에게 지역 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터전을 제공하며 ‘평생학습관’ 개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첫 만남 지원금 △아이꿈수당 지원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 등 다양한 제도의 변화를 꾀한다. 구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 “영종하늘도시-영종역 잇는 2201번, 시민의 발 될 것” [금요저널]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 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배차 간격을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2월 중구 연두 방문 시 영종지역 대중교통 이용 수요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승식에서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운행 상황, 좌석 편의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노선 개통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쳐온 유정복 시장, 배준영 국회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선도·시간표 등 이번 2201번 버스에 관한 더 자세한 이용정보는 인천광역시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용유 자율방범대, 주민 건강 지킬 ‘명예 금연지도원’ 으로 출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영종·용유지역 8개 자율방범대를 ‘금연지도 자율방범대’로 지정하고 소속 대원 70명을 ‘명예 금연지도원’ 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자율방범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지도 자율방범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중구보건소와 자율방범대 간 협력 관계 강화의 계기로 보건소의 간접흡연 예방사업 협업 요청에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성사됐다.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명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지역사회 안전뿐 아니라 주민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주의·계도,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종·용유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 생활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율방범대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강까지 지켜주니 정말 든든하다. 앞으로도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업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기천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정확한 금연구역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자율방범대 본연의 임무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어린이들 친환경 인식 제고 나서‥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11개 학교 66학급 1,50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수업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워보는 기회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낚시철을 맞아 25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인천해양경찰청 인항파출소과 함께 ‘금연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낚시 활동 성수기로 연안부두를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낚시어선 선장·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어선 내 금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2022년부터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나, 바다 위라는 특성상 단속이 어렵고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부족해 간접흡연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캠페인에서는 중구 금연지도원들과 인항파출소 경찰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인승 이상 낚시어선 금연구역 홍보, △플로깅, △금연 클리닉 상담,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16인승 낚시어선도 금연구역이라는 인식과 함께 금연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흡연율 감소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하세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에도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마을세무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돕는다고 25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주민,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 등이 주요 지원대상이다. 상담 분야는 국세 또는 지방세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사항이다. 1차로 전화 또는 팩스로 진행한 후, 필요할 경우 2차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마을 세무사 제도가 고물가·경기침체 등 최근 민생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텔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나선 인천 중구, 16명 수료생 배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연계 교육인 ‘제4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운영 중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4기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인스파이어 리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참여하며 업무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16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고 이들에게는 ‘영종잡스’를 통해 취업 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의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1~3기 수료자 56명 중 40명이 협약된 호텔에 취업하며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있을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높은 취업률과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고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당초 4기로 진행 예정이었던 교육을 1기수 더 늘려 5기로 확대했다. 5기 과정은 11월 14일부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제4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네 번째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 발전 재천명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년간 정기적으로 ‘별빛반상회’를 개최, 구청장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소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상황, 의료보건 서비스,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과 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로 참석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원 관리·정비 요청 △영종하늘도시 실개천 정비 △영종도서관 증축에 따른 주민 불편 해결 △운서 1·2교 침수 대책 마련 등 다양한 현안을 김정헌 구청장과 참석 관계 기관에 건의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더욱이 이 자리에는 중구청 외에도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 부서장들도 참여,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중구심포니성악팀, 중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영종국제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스카이드림 기타 앙상블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단순 주민 간담회 차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벌써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가 더욱 발전하도록 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영종구 출범이 눈앞에 온 만큼, 글로벌 미래산업 중심 도시 도약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 중구, ‘2024년 장애인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 영역의 변화 및 방향성’을 주제로 △자립에 관한 관심 △장애인고용의 중요성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필요성,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9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각 동의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직장 내 괴롭힘 뿌리 뽑자’ 팔 걷은 인천 중구, 전 직원 대상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예방 등 공직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민수진 강사를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직장 내 괴롭힘 금지·예방을 위한 구체적·실천적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중구 직원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행동 기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 제고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식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 등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중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인천광역시 중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놀러 와요 마음의 숲” 마음피움축제, 주민 1000여명 호응 속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피움축제 – 놀러 와요 마음의 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음피움축제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먼저 1부 부대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도움으로 ‘힐링부스’를 운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상연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주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를 안겨줬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은 “‘반드시 올 행복’ 이라는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우리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에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정신건강 검진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활동,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 교육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