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6개 기업과 함께 올해 세 번째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2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3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제일비엠시, 더 케이텍㈜, ㈜아람인테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 청소 및 탑재, 특수 경비, 2차 보안 검색, 면세점 판매 업무, 조리 및 주방보조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3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산업”이라며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중구,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관내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이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서희별빛어린이집’은 51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영종1동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에 문을 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만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개 반을 운영하며 보육 정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은 민선 8기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영종지역은 2025년 4월 기준 인구가 13만명을 넘어선 데다, 5세 이하 영유아가 전체 인구의 약 5%를 차지하는 만큼, 어린이집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5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곳 중 약 41%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지난 5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희별빛어린이집 원장, 원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수업’에 동참하며 학부모와 교직원, 원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시대를 맞아 ‘공교육 서비스 확대’는 필수 과제가 됐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외에도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청년들의 꿈 키우는 허브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가 개소 1년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청년내일기지는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3년 11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청년 소통 및 커뮤니티 활동,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전문 상담, 청년 라이프 지원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개소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8,000명이 넘는 청년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했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기 계발, 직업 탐색, 구직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며 취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서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맵핑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해요 △독서 클럽 △중구 청년 목소리를 높여라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개인 학습용 독립 공간부터, 스터디룸, 화상 면접이 가능한 미디어실, 휴식용 빈백 라운지, 공유카페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이용 만족도가 높아 청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24년 8월 원도심 신포동에 새로운 청년 창업 공간인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창업 성공 가능성은 높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를 위해 마련된 곳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공유오피스와 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창업 활동을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초기 청년 창업팀 컨템플레이티브㈜는 입주 6개월 만에 인천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고 올해 2월엔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시음회’를 열며 그 결실을 보여줬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내일기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년내일기지가 청년들의 꿈을 위한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이자, 청년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내일기지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9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 에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임부부 힐링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베이킹 클래스’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추진하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준비 과정으로 지친 난임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베이킹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제빵 실습을 함으로써, 난임 부부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함은 물론, 참여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난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고 다른 난임 관련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난임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임신 준비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준비 건강관리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한의약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산인의 날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등 수산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당 시간 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온누리상품권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환급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됨은 물론,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수산인의 날, 우리 구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인천종합어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봄을 앞두고 모든 상인이 힘을 내길 바란다 중구는 앞으로도 상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의 열람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제공하는 주택가격비준표를 기초로 중구청장이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주택가격을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한 가격이다.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열람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다.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중구청 세무2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토대로 적정 여부를 고려해 재산정한 후, 이를 오는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자료”며 “기간 내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도권 대표 관광어촌으로의 도약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마시안 해변이 ‘마시안 갯벌체험센터’의 개소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어촌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마시안 갯벌체험센터’는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덕교동 662-6 일원 소재 마시안 해변 갯벌체험장의 기존 노후 체험 시설을 2층 규모의 해양 관광 체험 인프라로 신축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총 23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마시안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내부에는 조개 해감장, 온수 샤워실, 매점, 교육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구는 이번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으로 관광 편의 증진은 물론, 어촌계 소득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마시안 어촌계 주관으로 열린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소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정선근 중구농협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마시안 갯벌체험센터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시안 해변이 수도권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 중구 차원에서도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시안 해변 갯벌체험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 체험 명소로 지난 2014년 중구로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주민들이 함께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이곳을 우수어촌계로 선정한 바 있다. 갯벌 체험 이용료는 대인 1만원, 소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호미와 장화 대여료는 각 1,000원과 2,000원이며 조개를 담는 망은 무료로 제공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학대로 상처받은 아동의 마음 보듬는 인천 중구, 심리치료비 지원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한 아동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고자 ‘2025년도 어린이집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내 학대 피해로 심리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겪는 아동에게 심리치료 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함으로써, 빠른 일상 복귀와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중점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이거나,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아동이다. 단, 필요시 보호자나 학대 상황을 목격한 재원 영유아는 물론, 교직원 중 학대 신고에 따른 심리적 소진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자도 포함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 1인당 최대 50만원 범위 안에서 심리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횟수는 1인당 최대 10회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 중구청 여성보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결정이 이뤄지면, 치료기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은 뒤 치료비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김정헌 증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로서 아동들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류 분야 민생 안정 나선 김정헌 구청장, 주유소 현장 소통 광폭 행보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영종지역 주유소 8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주유소 현장 방문은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유류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민생 살리기 소통 행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주유소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동향을 살폈다. 또한 사업장 운영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구에서 추진 중인 ‘모범주유소 선정’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을 통해 주유소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유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유소 운영자들은 “현재 주유소는 지역 내 교통량과 관광객의 수에 따라 운영에 다양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범주유소 선정’은 인천 중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유류를 제공하는 지역 주유소를 선정해 건전한 가격경쟁과 자발적인 품질관리,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범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 현판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 △구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운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주유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유소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며 유류를 구매하도록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등굣길 안전 또다시 현장으로‥중산초 학부모와 캠페인 [금요저널]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또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아침 인천 중산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 등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등굣길 안전 상황을 살폈다. 이를 기회로 김정헌 구청장은 교직원·학부모들과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또한, 같은 길로 통학하는 중산중학교 학생들과도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등굣길 안전도 두루두루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57회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올해 첫 ‘호텔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배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의 제1기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의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한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이다. 특히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여성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고 전원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영종잡스’를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통해 85명의 수료생 중 6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 20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한 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2월부터 9월까지 총 4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하얏트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관내 협약 호텔과 협력하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한 변화의 시작” 인천 중구 ‘2025 상반기 운동 교실’ 개강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운동 교실’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과체중자의 체중 감량을 도울 ‘뱃살 타파, 근육업 운동 교실’과 60대 이상 어르신의 신체 건강 향상을 위한 ‘활짝 웃고 활짝 펴는 실버 요가’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운동 교실부터는 기존에 시행됐던 허리둘레·체질량지수 등 신체 계측 측정뿐만 아니라, 유연성과 근력 등을 살펴보는 ‘신체기능 평가’를 추가로 도입해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사후 신체검사에서 가장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중구보건소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개강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개강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진행 방식과 운동효과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구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몸풀기 운동을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꾸준한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하며 목표를 성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운동 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