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 새해 시무식서 “더 나은 인천 중구 미래 설계할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인천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우리는 강력한 ‘원팀’ 으로 뭉쳐 중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중구를 믿고 지지해 준 구민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대한항공 항공정비센터 및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착공 등으로 중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 원도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개항장 포차 거리, 달빛공원 플리마켓 등으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안전망 강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 △새로운 행정 체제 개편 초석 마련 등을 새해 주요 목표로 소개하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역설했다. 특히 “지역 간 편차 없이 고르게 성장하는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투명하게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끝으로 “좋지 않은 대내외 상황이라도, 초심을 단단히 다지며 흔들림 없는 행정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 투자로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발로 뛰며 더 나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무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무식 이후 김정헌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중구의회를 방문,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의원들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 지역발전과 민생안정,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인천 중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등을 통해 더욱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개소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역 복지·문화공간과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는 6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총 4대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여성·보육 △복지·의료 △행정·생활 △문화·체육 총 4개 분야다. 첫째, ‘노인·여성·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인상’과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학업 활동을 돕는다. 둘째,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동결·보전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에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새롭게 지원하고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행정·생활’ 분야에서는 다자녀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2자녀 이상 양육자로 확대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넷째, ‘문화·체육’ 분야로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금액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늘려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의 폭을 넓힌다. 아울러 ‘영종복합문화센터’를 개소해 주민들에게 지역 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터전을 제공하며 ‘평생학습관’ 개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첫 만남 지원금 △아이꿈수당 지원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 등 다양한 제도의 변화를 꾀한다. 구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과 연계해 진행한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중구보건소, 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 검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평생을 일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노년의 삶이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차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렴한 인천 중구 만들기 동참해요”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이 자리에는 공직자 생애주기별 교육에 따라 승진자와 신규자 등을 중심으로 직원 121명이 참여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제도를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와 구정, 행정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며 “올바른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신뢰받는 청렴 중구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청렴 교육 외에도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담당자 청렴 교육,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콘서트,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구민의 날 맞아 “행정 체제 개편,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 계기로”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소통, 공감, 혁신, 적극 행정으로 제물포구·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어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열린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쩐수언람 당 위원회 부서기, 지역주민 등 약 800여명 이상이 동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사정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괴산군수, 중국 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장, 일본 나리타시 시장, 몽골 수흐바타르구청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바다와 하늘의 도시 인천 중구의 자랑이자,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월미도에서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게 돼 무척 뜻깊다”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잘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GTX D·E 노선 추진 확정과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자유공원·월미공원 일대 고도 제한 합리화와 동인천역 역세권 개발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언급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원도심 부흥과 영종지역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는 2026년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탄생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는다”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영종지역의 상생 발전과 한발 앞선 행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 인천시, 구의회, 국회, 주민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식은 인기 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10월 1일 하루 동안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짜장면박물관, 영종역사관 등 구 운영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를 면제하는 등 이번 행사가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구민상 7명을 비롯해 모범 구민 등 수상자 54명에 표창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주도 제물포구 출범 소통 협의체 ‘원도심 발전 추진위’ 발족 [금요저널] 인천 중구 원도심 자생단체들이 제물포구 출범에 앞서 주민 중심의 원도심 권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중구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 원도심 발전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원도심 발전 추진위원회’는 중구 원도심 7개 동에서 활동 중인 각종 자생단체장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발족한 단체다.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관련해 원도심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구와 시에 전달하는 등 주민 주도의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합쳐서 제물포구가 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게 될 각종 행·재정상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 방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에 대해 주체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 직면하게 될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이 제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 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 가 신설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관내 전통시장 총 2곳이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우수 농·축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먼저 신포국제시장 행사 일자는 오는 10월 11일로 이날 하루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흥시장 행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환급 기준은 신포시장과 같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중구 전통시장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전통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개항장에 찾아온 가을 ‘2024 개항장 클래식’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2024 개항장 클래식’ 이 지난 27일 밤 개항장 일원의 대표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 본관 앞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린 이번 ‘2024 개항장 클래식’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2024년 중구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스트리아 유학파 개항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승희,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 밴드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개항장의 밤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탠딩 관람방식을 채택, 개항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금요일 밤 개항장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또한 국가등록 유산인 인천중구청 본관을 배경으로 설치된 무대와 함께, 캔들 라이트 조명, 문화유산 라이팅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관객들 스스로 개화기 의상을 입어 보며 개항장의 특별한 가을밤을 연출한 ‘폴 인 개항장’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 5일 11월 23일 한중문화관에서 ‘토요예술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 19~20일 양일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하는 등 인천 개항장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학대 예방, 신고가 최우선” 인천 중구,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이현희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나서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유익했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성옥 중구 여성보육과 과장은 “아동학대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견·신고에 대한 인식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매년 1시간 이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료를 의무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2024년도 제4회 심의회’를 진행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세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부동산, 건축 등에 관한 학식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임기 만료 민간위원 5명의 연임위촉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변경 △용도변경·폐지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오는 2026년 9월까지다. 구는 이어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한중문화관 앞 전광판 용도폐지·처분,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사무실 무상사용 허가 총 2건을 심의했다. 의결된 안건은 관련 규정·절차에 따라 관리·처분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공유재산의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민간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월미도서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 축제’ 팡파르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구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일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릴 예정으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구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오후 4시 버스킹, 지역예술인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시부터는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시부터 채연, 왁스, 사랑과 평화, 박성현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행사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각종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익어가는 가을, 월미도 앞바다를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1일 하루 동안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짜장면박물관, 영종역사관 등 구 운영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를 면제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민이 주인공인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소중한 가족·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배준영 국회의원, 남부교육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김진미 교장을 지목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일도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을 막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