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1월 13일 진료현장을 방문해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가동 중이며 지자체와 함께 합동전담기구를 통해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합동대책반 3차 회의에 이어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른 일선 의료현장의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지영미 청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간담회를 갖고 호흡기감염병 환자 진료현장을 살펴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지영미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자 진료에 헌신하시는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설연휴 중에도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는 만큼,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권고해주시고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실내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 참여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한다며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권고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증상이 심할 때는 출근을 삼가고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배려”를 당부하고 “질병관리청도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올해부터 국민이 각종 정부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직접 알아보지 않아도 알아서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가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본인 상황과 자격에 맞는 정부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고 기업·신한은행 등 민간 앱을 통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나 정작 국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거나, 각 누리집 등에서 일일이 확인해야 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정부 혜택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신청 요건 등이 복잡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부 혜택을 빈틈없이 전달하기 위해 ‘혜택알리미’를 구축했다. 예를 들면, 혜택알리미 이용자가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 가족관계 정보 등을 활용해 거주지·자녀 수 등을 분석한 후, ‘출생축하금’ 지원 대상자라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방식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청년, 구직, 출산, 이사 등 4개 분야 1,100여 개 정부 혜택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600여 개 정부 혜택을 맞춤 안내할 수 있도록 ‘혜택알리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혜택알리미’는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 앱 등 민간 앱에서 서비스를 가입·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한번 가입하면 추가 접속하지 않아도 탈퇴 시까지 계속해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용자가 직접 접속해 찾아봐야 했던 기존 공공 누리집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시하는 기업은행, 신한은행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뱅크 등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민간 앱에도 순차적으로 ‘혜택알리미’ 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혜택알리미로 정부 혜택 전달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충남 보령시 선정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2024년에 열리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해양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행사를 주최해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충남 보령시, 충남 서천군, 인천광역시 중구 등 3개 지역에서 유치를 신청했다. 이에 현장실사를 통해 개최지로서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남 보령시를 2024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보령시는 2017년에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7년 만에 다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보령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을 비롯해 풍부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이 쉽다. 또한, 해양스포츠제전, 아시안컵 국제요트대회, 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대회 운영과 홍보, 관람객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남 보령시에 국비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 8월경에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보령시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와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이 더욱더 확대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양수산부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제주 제주시 금능리마을 등 3개 마을이 어촌특화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특화사업을 수행하는 어촌마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0개 마을이 신청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발표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 제주시 금능리마을’이 대상을, ‘충남 태안군 어은돌마을’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부산 사하구 다대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선, ‘제주 제주시 금능리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뿔소라 특화상품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마을 해녀들이 채집한 뿔소라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금능리 마을은 마을 앞에 위치한 금능 해수욕장에서 승차구매 행사를 열어 뿔소라 자숙 꼬치를 판매했고 해수욕장 앞 유휴시설을 활용한 상설 직거래 판매장도 조성했다. 또한, 제주 어촌특화센터와 함께 뿔소라 핫도그, 뿔소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남 태안군 어은돌마을’은 김, 소라, 해삼, 꽃게 등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어촌특화상품을 개발해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돋보였다. 특히 어은돌 마을은 충남 어촌특화지원센터과 함께 김소라죽, 해삼통찜, 게국지면, 간장게장국수 등 어촌특화음식 4종과 조개공예, 캠핑 조개전등 만들기, 갯벌체험 등 3종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품화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 사하구 다대마을’은 마을의 특산물인 아귀를 활용한 아귀찜 간편식을 개발해 마을 소득을 높였다. 이 마을에서는 아귀가 많이 잡히나, 경매가가 일정하지 않고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마을 소득이 불안정했다. 이에 다대마을은 아귀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개발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판매에 들어갔다. 다대마을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상품인 ‘어부의 아내 10분 生아귀찜 밀키트’는 지난 9월부터 2달 간 800개 이상이 팔리며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제품의 신선도가 높고 맛이 좋아 앞으로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수상 마을에는 상금 200만원과 해양수산부 장관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마을에는 각각 상금 15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촌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촌주민 소득 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우리 어촌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마을과 협력해 다양한 어촌특화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물학적 제제 등의 콜드체인, 위험도 기반 재구성 [금요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온도 등에 따라 위험도를 나누고 수송 시 온도관리 의무사항을 구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련 법령 개정안을 11월 29일 입법예고했다. 생물학적 제제 등 수송관리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 제제 등을 보관온도 등에 따라 3개의 제품군으로 구분 제품군별 수송 시 온도관리 의무사항 구분 적용이다. 생물학적 제제 등을 보관온도, 사용 시 온도 조건 등을 고려해 온도가 제제에 미치는 위험도를 평가해 3개의 제품군으로 구분했다. 온도가 제품의 품질과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➊백신 및 냉장·냉동 보관 제품군, ➋냉장 보관 제품 중 사용 시 일정기간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 ➌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으로 구분했다. 2022년 10월 기준 허가받은 793개 제품 중 ➊백신 및 냉장·냉동 보관 제품군 545개, ➋냉장 보관 제품 중 사용 시 일정기간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 164개, ➌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 84개이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병 등을 예방하는 데 사용하는 백신은 냉장·냉동 보관 제품군과 같이 분류했으며 사용 시 실온 보관이 가능한 인슐린 제제 등은 냉장 보관 제품 중 사용 시 일정기간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으로 분류했다. 위험도에 따른 제품군 구별에 따라, 현재 모든 생물학적 제제 등에 동일하게 적용하던 자동온도기록장치 설치, 자동온도기록 등 수송 시 온도관리 의무사항을 앞으로 제품군별로 구분 적용한다. ➊백신 및 냉장·냉동 보관 제품군은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설치된 수송설비를 사용해야 하며 측정된 온도기록은 보관해야 한다. ➋냉장 보관 제품 중 사용 시 일정기간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은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설치된 수송설비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자동온도기록장치 없이 운송할 경우에는 출하증명서에 출하 시 온도를 기록해야 한다. ➌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군은 자동온도기록장치를 갖춘 수송설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출하증명서에 출하 시 온도를 기록해야 한다. 참고로 모든 생물학적 제제 등은 수송 시 내부온도를 관찰할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해야 하며 출하증명서에 수령 시 온도를 기록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약품을 생산·수입하는 제약사, 제약사에서부터 병원, 약국까지 수송을 맡고 있는 유통협회, 최종적으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약사회, 의약품을 직접 사용하는 환자단체, 유통업체에 대한 허가·처분권을 가지고 있는 복지부와 여러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고 충분한 토론과 합의를 거쳐 생물학적 제제등의 콜드체인 재구성안을 도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송 시 온도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두가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2023년 열린관광지 선정 [금요저널] 모두가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여행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열린관광지’ 공모 사업이 2023년 신규 대상지로 9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 국민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에는 17개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9개 지자체 20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향후 운영계획 및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BF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각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조성이 완료된 후에는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나눔여행,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홍보 지원,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지원된다. 관광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모든 국민의 균등한 관광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물리적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관광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함께 개선해나갈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문체부,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관광공사,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캠페인’ 은 공사가 올해 7~8월 기간 동안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동해안해수욕장 4개소에서 실시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해수욕장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스스로 줍도록 유도하고 수거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바다관련 과자’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재미 두 가지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에서 많은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으로부터 ‘공공부문이 취약한 디자인과 홍보역량을 민간의 자원을 활용한 것이 고무적이며 ESG그린펀드를 활용해 사업예산 확보한 점이 인상 깊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박종선 ESG경영팀장은 ‘씨낵 캠페인에는 총 2천여명의 국민들이 함께했으며 캠페인 실시 이후 실제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량이 30%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여러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협업해, 보다 많은 해수욕장에서 씨낵 트럭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환경부 [금요저널] 환경부는 11월 28일 오전 환경규제 혁신 과제 이행을 점검하고 체감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규제 혁신 성과보고회’를 세종정부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을 비롯해, 중앙환경정책위원회와 민환환경정책협의회 등 환경부 주요 위원회의 대표들이 참석해 환경규제 혁신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 8월 26일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한 ‘환경규제 혁신 방안’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환경규제의 핵심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와 토론이 펼쳐진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안전제도 개편방안’을 모범사례로 발표한다. 지난해 5월부터 민·산·관 화학안전정책포럼을 통한 논의과정과 이를 통해 논의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 차등화 방안 및 유해성 정보 생산·전달·활용 체계 개편방안을 소개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자연환경보전분야 규제혁신 추진경과 및 계획’을 발표한다. 소규모 평가대상 합리화·소통협의체 강화 등 환경영향평가 개선방안과 여름철 성수기 국립공원 야영장 한시허용 등 자연공원내 생활밀착형 규제개선 성과 등을 소개한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배출권거래제 개선 방안’을 소개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혜택 확대, 행정절차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유인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존 데이터 활용과 지속적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진 ‘파주 파평 일반산단 규제 합리화 사례’를 소개하고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반도체 제조업 맞춤형 시설기준’과 타법과의 중복, 현장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고시 개정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발표 이후에는 이병욱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김미화 민관환경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조홍식 환경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권오상 자체규제심사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전문가 강평을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규제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환경규제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와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충분히 논의하면서 환경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용노동부©PEDIEN [금요저널] 고용노동부는 2022년에 신규 개발한 11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개선작업을 완료한 132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11.28. 확정·고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지난 2.28. 확정·고시된 1,064개에 신규 11개를 더해 현재까지 총 1,083개가 개발됐다. 올해 개발·개선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계 및 교육·훈련기관 의견수렴,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에 공개 후 대국민 의견수렴, 자격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한 것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등을 위해서 직업교육·훈련, 자격, 인사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첫째, 신규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현장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정보기술 분야에 ‘인공지능학습데이터구축’, ‘디지털트윈설계·구축’ 직무 등을 포함했다. 또한 수소경제라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자원 분야의 ‘수소공급’ 직무도 신규 개발했다. 둘째, 산업발전 및 기술의 변화, 법령 개정 등 산업계 요구에 따라 이미 개발된 132개 직무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했다. 산업현장의 기술 발전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영상정보처리’, ‘인공지능서비스기획’ 직무 등을 개선했고 디지털 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물인터넷통신망구축’, ‘블록체인서비스기획’ 등의 직무도 개선했으며 ‘선박교통관제’, ‘환경시설운영’ 직무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개선했다. 셋째, 국가직무능력표준 개선 과정에서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직무는 해당 산업분야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통직무로 신설하고 범위가 넓어 활용이 어려운 물류관리 등 3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은 9개로 분할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되도록 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개선부터 고시까지 기간을 단축해, 올해 개발·개선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연내 고시할 수 있게 됐고 교육·훈련, 자격, 기업 등에서 빠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훈련기준 개정 등 후속 조치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급속한 산업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적시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개선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양성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고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자세한 사항은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법”을 학습자용, 교수자용, 기업용으로 구분해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 ‘NCS자료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질병관리본부 [금요저널]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외교부와 공동으로‘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장관급 회의’를 11.28.부터 11.30.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회의로 열리는 장관급 회의로 ‘미래 감염병 대비, 함께 지키는 보건안보’를 주제로 미국,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35개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등 10개 국제기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GHSA 장관급 회의는 2015년 서울에서 개최한 GHSA 장관급 회의 및 서울선언문의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확인된 전 세계의 공조, 협력 및 연대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검토됐으며 현 정부 출범을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 포함되어 추진됐고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확정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일차 일정] 첫째 날인 11월 28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6개 분야의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개회식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계 축사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의 기조연설, 김강립 연세대 특임교수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돌아보고 차기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보건안보 공조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대응을 겪으며 부각된 백신 개발의 중요성과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총 9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전문가 포럼 중 6개 세션이 첫날인 11.28.에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문가 포럼 1’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안보를 위한 국가예방접종 역량 강화’를 주제로 GHSA 회원국의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예방접종 인프라, 재정, 백신 접근성 및 형평성, 예방접종 기피에 관한 각국의 정책과 협력 방안을 토의한다. 오후부터는 법제, 국내 자원 동원, 원헬스와 GHSA 행동계획의 접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세계은행 협력체계, 미래 위기 대비 등 5개의 전문가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포럼은 일반 국민들께 공개되며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2일차 일정] 11월 29일에는 선도그룹 회의와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 및 3개 분야 전문가 포럼과 각국 대표단 공식 만찬이 이어진다. 선도그룹 회의는 GHSA 운영 사항 및 행동 계획 진행 상황을 조정하고 평가하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이 상임 회원으로 네덜란드, 세계은행, 핀란드, 호주 등이 비상임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및 전파에 대응하는 도상 훈련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3가지 사례연구와 구체적인 초점 질문을 통한 토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일차 일정]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0일에는 장관급 회의에서 GHSA의 과거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한 영역을 확인하며 GHSA의 미래 구상을 밝히는 新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우간다 보건부 장관, 미국 보건부 차관 등 주요국 참가자들과 함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이번 회의의 개최 의의 및 성과와 新서울선언문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첫째 날 공개 포럼과 더불어 GHSA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각국 대표들과 미래 팬데믹 대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자 외교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1.28.에 백경란 청장은 아흐메드 우마 아프리카 CDC 소장 대행 및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부 차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기술 협력 방안 및 국제보건규칙 개정 등 국제 사회의 보건 관련 거버넌스 개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이번 장관회의는 GHSA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평가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 GHSA의 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더욱 노력이 필요한 영역을 확인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GHSA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케이-북 저작권마켓’으로 우리 출판콘텐츠 해외 수출 지원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가든호텔 2층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케이-북 저작권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케이-북 저작권마켓’은 해외 출판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간 거래 방식의 행사로서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 계약과 지속적인 출판교류 협력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외 출판사 간 일대일 대면·비대면 수출 상담, 해외 출판시장 소개 세미나, 출판 수출안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국내외 기업 간 거래를 위해 국내 출판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를 파악해 해외 기업과의 상담을 연계하고 해외 참가사의 상세 정보를 국내 기업에 전달해 상담 전략 마련을 돕는 한편 국내도서 소개자료 번역과 현장에서의 상담 통역도 지원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후속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온라인 추가 상담을 지원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국내 출판콘텐츠의 저작권 수출거래 가능성을 확대해 나간다. 높아지고 있는 국내 출판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권역뿐 아니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등 유럽·북미 권역에서까지 총 11개국 40개사가 대면으로 행사에 참가한다. 인도네시아 그라미디어 그룹, 일본의 고댠사, 태국의 아마린 출판사 등 각국의 대표적인 출판기업들이 상담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출판 관련 지식재산권 수입에도 관심이 높아져, 대만의 아조드 사를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의 10여 개 기업이 출판 관련 지식재산권 수입을 위해 상담에 참가한다. 중국 내 해외 입국자 격리 정책에 따라 대면 참가가 어려운 중국 기업 13개사는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중국 기업과 상담을 원하는 국내 출판사는 행사장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중국 출판사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문학동네, 사계절, 교원, 미래엔 등 41개사가 참가해 이틀간 총 48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사 중에는 문학동네, 창비, 쌤앤파커스, 고즈넉이엔티, 안전가옥, 문피아 등 출판 관련 지식재산권 수출에 주력하는 기업도 포함되어 출판 원천 콘텐츠의 수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출판사는 상담에 앞서 출판수출 영문 온라인 플랫폼인 ‘케이북’에 도서 소개자료를 올려 해외 출판사에서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출판시장 세미나, 수출 안내 등 다양한 수출교류 프로그램 운영 행사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북미 출판시장 현황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캐나다 출판사 포테이지앤메인 프레스의 저작권 담당자인 제임스 패터슨이 북미 출판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 세미나를 통해 출판사 간 해외출판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출판 수출안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 내에 중화권과 일본 수출전문가 2명을 배치해 수출 실무에서의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참가사의 도서 약 200여 권을 전시해, 해외 출판사가 상담 예약하지 않았던 국내 도서에 대해서도 추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에 참가하는 한 출판 관계자는 “최근 한국 도서가 해외에서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케이-북은 이미 해외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출판기업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직접 만나게 되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해외에서 한국 책을 찾는 독자가 점차 늘어나고 ‘지옥’, ‘킹덤’, ‘사내맞선’, ‘재벌집 막내아들’ 등 한국 웹툰·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영상 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원천 콘텐츠로서 케이-출판의 경제적, 문화적 파급력도 커지고 있다”며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해외 판로 확대와 출판 관련 지식재산권 수출계약 등 새로운 콘텐츠시장 개척으로 케이-북과 케이-출판의 해외 수익구조가 보다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청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발전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1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매년 심사하고 있으며 그중 실적이 우수하거나 크게 개선된 주요 기관을 우수기관 또는 발전기관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6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감사 활동·감사 성과·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하고 지난 18일 감사원에서 포상행사를 진행했다. 경찰청은 심사평가 4개 분야 중 감사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전체 중앙행정기관 중 지난해보다 발전실적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발전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경찰청은, 지난 2020년, 2021년 감사원 주관 ‘우수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사회적 쟁점을 고려한 적시성 있는 감사 활동으로 ‘자체감사사항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지만,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으로는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김동석 경찰청 감사관은 “선제적 예방감사활동을 강화해 감사원 등 외부감사기관의 지적이 감소했고 감사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감사 전문화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적 제도를 개선하고 모범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전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