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이 권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민상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현과 대립각을 세우는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아, 극의 갈등 구조를 이끌고 있다. 극 중 종수는 권위는 갖췄지만 정작 수사에는 소극적인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으로 체면과 보신을 중시하는 상사의 면모를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보수적인 수사 방식에 집착하고 결정적 증거나 보고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는,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정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자기 보호에만 몰두하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언성을 높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김민상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연기가 종수의 위선을 설득력 있게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통해 단순한 ‘빌런’을 넘어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낸 김민상. 용천서의 갈등을 촉발하는 주요 변수이자 무게감 있는 내부 적대자로서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Charlie Clift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Extraordinar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정규 6집의 포문을 여는 ‘Good Time’부터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압도적인 ‘Talking of Eternity’, 마치 산책로 같은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춘 ’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즈 감성이 돋보이는 ‘Only Three Days’, 클래시컬한 미학이 담긴 ‘God Bless You ’, 포크풍의 ‘사랑이 온다 ’,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도 담겨 리스너들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록과 클래시컬 사운드의 크로스오버와 ‘다층적’ 가창으로 완성한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감각적인 모던 록 넘버 ‘Flow’, 그룹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이 참여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정이 직접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그만의 자전적인 서사와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인 만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들로 가득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걸출한 글로벌 세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와의 협업으로 클래식과 록, 재즈, 포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명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임현정은 더욱 진하고 섬세하게 진화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이토록 차가운 조정석이라니 본격적인 조정석의 매혹이 시작됐다 [금요저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시리도록 차가운 조정석의 새 얼굴이 안방을 얼어붙게 했다. 조정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현명하고 충심 깊던 진한대군에서 핏빛 숙청 후 매섭고 날카로운 임금으로 흑화 돼 극의 판세를 뒤바꿨고 신세경과의 날 선 재회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3, 4일 방송된 5-6회에서는 임금이 된 이인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매섭고 날카롭게 변한 이인은 자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바둑을 함께 둘 벼슬인 기대령을 선발하기 위해 대국을 열었고 죽었다고 생각한 강희수가 강몽우란 이름으로 기대령 시험에 지원한 것을 알게 된 이인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대국장을 찾아가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재회의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이인은 기대령으로 첫 입궐한 강희수를 가늠하듯 살피다 매섭게 몰아치며 돌아온 이유를 캐물었고 긴장에 얼어붙은 강희수가 답을 하지 못하자, “네놈은 복수를 하러 온 게야. 나를 죽이겠단 역심을 품고. 아니 그러냐?”며 서늘한 태도를 보였다. 3년 전, 홍장만은 살려달라는 청을 마다했기에 역심을 품고 돌아온 것이라 추궁하며 몰아치는 조정석의 연기는 적으로 돌아온 듯한 강희수를 다그치지만 한편으로 사무치는 감정이 묻어나 뜨겁고 매혹적인 긴장감으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인은 강희수에게 칼끝의 날처럼 매서운 태도로 일관했지만, 강희수를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하고 그의 뒷배가 되어주겠다고 한다. 이인은 왕대비 박씨의 회유와 술책을 거절한 후 그 후환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의지하겠다는 강희수에게 “아직도 내게 그런 걸 바라느냐, 걱정 마라 너는 기대령이고 내 사람이다. 네가 어명을 충실히 지켰으니 나도 너를 지켜주마”며 의심과 경계 한편의 묘한 분위기를 풍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이렇듯 조정석은 적으로 가득한 궁궐 안에서 정치의 소용돌이에 자신을 세우고자 날이 선 예민함을 세밀히 표현했다. 서늘한 눈빛과 속삭이듯 파고드는 목소리, 모두를 꿰뚫어 보는 듯한 카리스마로 숨죽이게 했고 홀로 있을 때 풍기는 고독함과 언뜻 비치는 강희수를 향한 애틋함으로 인물이 갖고 있는 무게와 고통을 전하며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이인’에 대한 궁금증을 이끈 바.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흥미를 이끌고 있는 조정석의 활약에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설특집 편성으로 2월 9일 7회, 10일 8회, 11일 9-10회 연속으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각 음악방송 캡처 [금요저널] 그룹 아이들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로 컴백한 아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역대급 스케일로 타이틀곡 ‘Super Lady’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블랙 보디수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 아이들은 전례 없는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성공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KBS 2TV ‘뮤직뱅크’에선 데님과 레드 컬러를 매치한 의상에 군모로 포인트를 더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역시 올블랙 착장을 소화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강렬한 퍼포먼스 속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까지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SBS ‘인기가요’에서도 아이들은 헤어부터 의상까지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무게감을 더했다.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와 함께 당당한 워킹, 경례 동작 그리고 파워를 과시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곡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이번 신보로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180만 장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를 비롯해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성공적인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아이들은 앞서 미니 6집 ‘I feel’로 초동 116만 3,395장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신보 ‘2’로 초동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쥠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게 됐다. 한편 지난달 29일 컴백한 아이들은 ‘Super Lady’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각 방송 캡처(tvN ‘부암동 복수자들’, OCN ‘미스터 기간제’, KBS2 ‘이미테이션’, 넷플릭스 ‘D.P.’, ‘모럴센스’, ‘마스크걸’), ㈜마인드마크, 넷플릭스 [금요저널] 배우 이준영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준영은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남산과 동고동락하는 파트너 최지완 역을 맡아 액션 장인 다운 강렬한 액션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꾀한 이준영의 연기 변천사에 관심이 모인다.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복자클럽 막내이자 새빛고등학교 3학년 이수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수겸의 복잡한 감정을 유연하게 소화한 것을 물론 높은 캐릭터 소화력 선보여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어 2018년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신인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이어온 이준영은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회가 거듭할수록 반전 있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어려운 감정선도 유연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굿캐스팅’, SBS ‘편의점 샛별이’,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도 새로운 변신을 꾀한 이준영은 KBS2 ‘이미테이션’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설렘 지수를 높이는 츤데레 매력으로 덕심을 자극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탈영병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등극했으며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넷플릭스 ‘모럴센스’, MBC ‘일당백집사’ 등을 통해 로코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지난 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빌런 캐릭터로 현실 분노를 유발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이준영은 스크린, 안방극장, OTT 외에도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준영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황야’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주를 선보인 이준영은 오는 2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그룹 더뉴식스가 완전체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더뉴식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새로운 자체 예능 콘텐츠 ‘더뉴?띵스 ’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더뉴식스는 사라진 예능감을 되찾기 위해 예능의 힘이 깃든 ‘예능 스톤’을 되찾고자 고군분투에 나섰다. 멤버들은 스톤을 다 찾을 경우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멤버들과 여행 가기’를 선정하며 앞으로 펼쳐질 ‘더뉴?띵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더뉴식스는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보는 이들의 웃음도 유발했다. 촉감으로 멤버를 맞추는 게임부터 인물 퀴즈, 복불복 라면 끓이기 등 여섯 멤버는 남다른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유쾌한 매력으로 ‘더뉴?띵스’를 물들였다. 수없이 많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게임에서 실패한 더뉴식스. 결국 멤버 오성준이 “제가 여섯 분을 연속으로 맞추겠다”며 다시 한번 도전을 외쳤고 성공 여부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날 수 있음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더뉴?띵스’는 더뉴식스가 지적 능력, 육체적 능력, 팀워크를 모아 예능 스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자체 예능 콘텐츠다. 새로운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천준혁의 복귀로 6인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린 더뉴식스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활동을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뉴식스의 자체 예능 콘텐츠 ‘더뉴?띵스’ 2화는 오는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대호 하우스’에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으로 신세계를 영접한다.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빠르게 가까워지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대호 하우스에 직접 그린 벽화를 선물한다. 그는 대호하우스 마당 한 켠 벽에 김대호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붓을 터치할수록 누군가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 멈칫한다. 김대호는 “적어도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다”며 고마워한다. 기안84가 김대호 벽화에 멈칫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와 김대호도 기안84가 벽화를 그리는 동안 각자의 취향을 담은 벽화를 완성한다. 이장우는 세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소주병을,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정체성을 그린다. 두 사람은 기안84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 함께 그리며 즐거워한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 거실에서 단출한 술자리를 오픈한다. 김대호는 스위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장우에게 VR 고글을 건네며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다. 그는 “저를 더 가깝게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VR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힌다. 이장우는 VR 고글을 쓰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가상 현실에 푹 빠진다. 이장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VR 기술을 믿지 않는 기안84는 “작품을 해야 할 텐데.”며 걱정스러워한다고. 그러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기안84가 몰입도 최고 VR에 난리부르스를 추는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 만발한 ‘호장기’ 2탄을 기대케 한다.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날 것의 여행’을 통해 현지의 삶과 문화를 ‘태계일주’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여행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예측불가한 여정 속에서 함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며 성장하고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진한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현지인들의 삶 그 자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태계일주’의 도전은 한국 예능계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다. 오는 4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를 앞둔 가운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움을 선사해 줄 ‘태계일주3’의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태계일주3’가 담아낸 아프리카 여행의 새로운 반전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태계일주3’의 여정은 예측불가와 반전 그 자체였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터전으로 삼는 ‘베조족’과의 만남, 흥과 에너지가 가득했던 ‘진수식’, 해변에서 펼쳐진 전통 격투기 ‘무라잉기’, 전통 장례의식 ‘파마디하나’, 강렬했던 소싸움 ‘사비카’ 등 상상을 뛰어 넘는 현장들은 놀라움을 안겨줬다. 하지만 가장 낯설었던 모습 속에 현지인들의 마음에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익숙한 감정들이 녹아 있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와 귀여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을 비롯해 안타나나리보대학교에서 만난 마다가스카르 대학생의 일상은 힐링과 낭만을 선사했다. 이처럼 가는 곳마다 예상할 수 없는 ‘새로움’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태계일주3’는 기존에 보지 못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여줬다. # ‘날 것의 아이콘’ 기안84의 로망 찾아가는 과정 속 현지 밀착 묘미 ‘태계일주3’에서 기안84는 시작부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여행들보다 조금 더 채운 가방을 들고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계획 여행 3회차의 여유로움을 보여주기도. 로망을 담은 ‘현지 밀착 버킷리스트’를 완성해가며 현지 삶 속에 스며든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3’의 의미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현지인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기안84의 ‘버킷리스트’는 그가 ‘태계일주’를 하는 이유와 맞닿아 있었다. 자신만의 배를 타고 큰 바다로 향하는 것이 꿈인 ‘베조족’ 친구에게 응원의 그림을 선물하고 유쾌함과 슬픔이 공존했던 ‘파마디하나’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축제를 즐기고 그들과 하나가 된 기안84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삶을 공유한 현지 친구들과 기안84의 우정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기안84만의 ‘현지 밀착 버킷리스트’ 여정이 선사하는 대리 만족, 우연이 만들어내는 인연,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와 삶의 모습이 전해주는 메시지는 안방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 기안84 X 빠니보틀 X 덱스 X 이시언, 단단한 팀워크로 깊어진 패밀리십 기안84와 여정을 함께한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보여준 케미스트리는 ‘태계일주 세계관 대통합’을 이루며 더욱 다양하고 깊어진 팀워크를 보여줬다. 예측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네 남자의 ‘브로맨스’는 회가 거듭되며 끈끈한 패밀리십으로 변모했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갖고 있지만, ‘태계일주’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이들만의 추억과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흥미로움을 안겨줬다. 지난주 마지막 여정인 노시베에 도착했지만, 수하물 누락으로 위기 상황을 맞이했던 네 사람. 이들이 함께 비를 맞으며 속마음을 쏟아내는 모습은 점차 닮아가며 하나의 가족이 됨을 제대로 보여준 순간이었다. # ‘태계일주3’ 마지막 회, 오는 4일 확대 편성 결정 놓칠 수 없는 ‘120분’ 꽉 채운 피날레 오는 4일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무계획 여행 일정이 남아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리얼 생고생 현장이 펼쳐진다. ‘태계일주3’ 10회는 기존 편성에서 10분을 확대한 120분 특별 편성으로 아프리카 여정의 마지막을 꽉 채워 담아냈다. 이는 단 한순간도 뺄 장면이 없어 결정한 특별 편성이며 가장 ‘태계일주스러운’ 피날레로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의 마지막 여정은 오는 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프로필), 넷플릭스(‘황야’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최악의 악’ 스틸컷) [금요저널] 배우 박지훈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블레이드 Ent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훈은 지난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 2위,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양기수와 손을 잡은 권상사 역을 맡았다. 밀도 높은 연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또한 박지훈은 디즈니+ ‘최악의 악’에서 이해련의 보디가드인 조강산 역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분위기를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까지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지훈은 연극,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채로운 활약 속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훈이 블레이드 Ent와 만나 발휘할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지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아이피큐 [금요저널] 그룹 오메가엑스가 ‘서울패션위크’에 뜬다.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오늘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커넥트엑스’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데뷔 후 첫 완전체로 ‘서울패션위크’에 초청받은 오메가엑스는 이날 행사장을 꽉 채우며 브랜드의 자유로운 무드를 담은 룩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매 컴백마다 컨셉추얼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오메가엑스인 만큼,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보여줄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에도 관심이 모인다.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확정 지으며 ‘4세대 대표 패션돌’임을 여실히 증명한 오메가엑스는 앞서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 한겸과 정훈, 예찬은 아리랑 라디오 ‘Radio'n Us’ 고정 게스트로 활약을 예고하며 연초부터 눈부신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신예 싱어송라이터 g0nny가 ‘남과여’에 애틋함을 더한다. g0nny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채널A ‘남과여’ OST Part.3 ‘Stars’를 발매한다. ‘Stars’는 이별을 앞두고 있는 연인과 행복했던 과거를 별에 빗대어 회상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 안에서 차분하게 깔리는 드럼 비트와 베이스 사운드가 감성적이고 센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별을 앞둔 현성과 성옥의 복잡한 심정을 g0nny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녹여내 몰입감을 더한다. 이번 ‘Stars’의 음원은 두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창자 g0nny가 영어 가사로 작업되었던 데모 버전은 물론 한글 가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두 버전 모두 발매를 결정했다는 후문. 한글 가사는 극 중 인물의 감정에, 영어 가사는 곡 자체의 그루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Stars’를 통해 드라마 OST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g0nny는 2021년 싱글 ‘기대’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9월 발매한 ‘같애 ’가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알앤비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채널A ‘남과여’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인물들 사이 점점 깊어지는 갈등과 떨쳐내지 못한 미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감정선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남과여’ OST Part.3 ‘Stars’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금요저널] 그룹 아이들이 첫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이들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2집 ‘2’의 타이틀곡 ‘Super Lady’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아이들은 “저희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고 신곡을 소개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워킹이 인상적인 챌린지 구간을 짧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진 ‘Super Lady’ 무대에서 아이들은 반짝이는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디수트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 속 각 잡힌 대형과 다이내믹한 안무 구성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퀸’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까지 발휘했다. ‘Super Lady’는 이 세상 모든 ‘슈퍼 레이디’에게 전하는 곡으로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한 내용이 가감 없이 담겼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하자’라는 메시지 속 아이들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앞서 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톱 100, 유럽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증명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은 신곡 ‘Super Lad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늘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