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이 권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민상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현과 대립각을 세우는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아, 극의 갈등 구조를 이끌고 있다. 극 중 종수는 권위는 갖췄지만 정작 수사에는 소극적인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으로 체면과 보신을 중시하는 상사의 면모를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보수적인 수사 방식에 집착하고 결정적 증거나 보고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는,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정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자기 보호에만 몰두하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언성을 높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김민상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연기가 종수의 위선을 설득력 있게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통해 단순한 ‘빌런’을 넘어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낸 김민상. 용천서의 갈등을 촉발하는 주요 변수이자 무게감 있는 내부 적대자로서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Charlie Clift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Extraordinar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정규 6집의 포문을 여는 ‘Good Time’부터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압도적인 ‘Talking of Eternity’, 마치 산책로 같은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춘 ’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즈 감성이 돋보이는 ‘Only Three Days’, 클래시컬한 미학이 담긴 ‘God Bless You ’, 포크풍의 ‘사랑이 온다 ’,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도 담겨 리스너들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록과 클래시컬 사운드의 크로스오버와 ‘다층적’ 가창으로 완성한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감각적인 모던 록 넘버 ‘Flow’, 그룹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이 참여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정이 직접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그만의 자전적인 서사와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인 만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들로 가득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걸출한 글로벌 세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와의 협업으로 클래식과 록, 재즈, 포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명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임현정은 더욱 진하고 섬세하게 진화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휘몰아친 조정석의 열연 [금요저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의 폭풍 같은 열연이 안방을 휩쓸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4회에서는 이인이 임금이자 형인 이선의 죽음을 마주한 후, 정쟁에만 치우친 간신들을 제압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숙청 후 스스로 용상에 올라 임금이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그 가운데 조정석은 현명하고 충심 깊은 대군에서 비정한 임금이 되기까지 시시각각 변주하는 열연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명품 사극의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이인은 자신을 둘러싼 대립과 견제 속에서 끊임없이 충돌했다. 이선은 이인이 자신을 밀어내고 임금이 되려 한다 의심하며 광기에 사로잡힌 분노로 대립했고 김종배는 명나라에 추달하를 세작으로 보낸 배후가 이인이라 지목하며 대역 죄인으로 몰아간 것. 결국 이인은 자신을 둘러싼 음해와 견제, 임금이자 형인 이선의 죽음을 맞는 고난을 겪으며 결연한 결심으로 스스로 임금의 자리에 올랐고 굳은 충심으로 올곧고 총명했던 지난 모습과 달리 뾰족하게 날 선 임금으로 변화하며 극의 반전을 이끌었다. 조정석은 단 4회 만에 극과 캐릭터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있어 흑화한 인물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분노와 울분 한편으론 비통함과 처연함 등 양가적인 감정들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광기에 휩싸여 자신에게 칼날을 들이댄 이선과의 대립에서 꾹 눌러온 감정을 폭발했고 “저는 형님을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며 눈물로 호소하다 피를 토하고 쓰러진 이선을 부여잡고 울부짖는 절박함과 이선의 죽음 후 버거운 듯 자리를 박차고 나와 숨을 몰아쉬며 흔들리는 조정석의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또한 공허한 눈빛에서 점차 마음을 다잡고 결심하며 싸늘하게 내려앉은 눈빛, 자신을 견제하던 김종배를 칼로 베어버리는 서슬 퍼런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치닫게 했고 임금이 된 후 자신이 아꼈던 망형지우 강희수마저 냉혹하게 외면하며 완전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렇듯 조정석은 임금이 될 숙명을 외면하고 충심을 다해 살아왔지만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더욱 외로워지는 영웅 서사의 인물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몰아치는 이야기를 견인 바. ‘피-땀-눈물’ 속 열연을 펼친 그가 임금이 된 ‘이인’을 연기하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낼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아이피큐 [금요저널] 그룹 오메가엑스가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오는 2월 24일과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OMEGA X CONCERT in SEOUL ‘ISLAND : FINALLY WE LANDED’’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오메가엑스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무대 구성은 물론, 특별한 관전 포인트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 오메가엑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 전 트랙의 작사 및 작곡, 편곡, 안무 등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그룹’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들은 더욱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냈고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이어갔다. 전 세계 포엑들을 열광케 했던 오메가엑스의 글로벌 활약도 눈에 띄었다. 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2개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난 오메가엑스는 월드투어부터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팬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시키기도 했다. 매 컴백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며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다운 행보를 보여준 오메가엑스. 이들이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메가엑스만의 ‘N가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메가엑스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는 2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티켓은 1월 3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F(미스터리프렌즈) [금요저널] 가수 김보경이 ‘뭐라할까’를 리메이크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보경이 가창자로 참여한 ‘일팔 프로젝트’의 열 번째 싱글 ‘뭐라할까’가 발매된다. ‘뭐라할까’는 전 세대 애창곡인 브리즈의 원곡을 김보경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특유의 허스키한 김보경 보컬 위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까지 더해진 이번 싱글은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올겨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보경은 MF를 통해 “저에게 ‘뭐라할까’는 어렸을 때 처음 접한 이후로 강렬한 후렴구 멜로디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많은 추억들을 불러일으키는 곡인 것 같다. 수많은 리스너 분들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곡을 처음으로 리메이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발매 소감도 전했다. Mnet ‘슈퍼스타K2’에서 파워풀함과 감성까지 동시에 갖춘 보컬로 눈도장 찍은 김보경은 ‘아파’, ‘지금 술 한잔 했어’, ‘네가 잠든 밤에’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가 하면, ‘혼자라고 생각말기’, ‘청개구리’ 등 OST로도 히트곡을 남기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김보경이 열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린 MF의 ‘일팔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애창곡 18번을 리메이크하는 헌정곡 프로젝트다. 그간 최유리, 박봄, 권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만나 명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만큼, 또 한 번 리스너들의 추억을 소환할 ‘뭐라할까’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김보경의 ‘뭐라할까’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와 김대호가 기안84의 손맛이 우러난 ‘씨 담금주’ 시음을 앞두고 멈칫한다. 담금주 맛이 이장우와 김대호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장마차3’에서 ‘호장기’ 회동을 갖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가 9개월의 적극적인 구애 끝 ‘대호 하우스’에 입성한다.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대호 하우스 방문을 원한 기안84에게 낯을 가렸던 김대호. 그가 기안84의 구애를 그동안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를 이날 처음으로 공개한다. 기안84는 대호 하우스 첫 방문 선물로 지난해 말 직접 귤로 담근 씨 담금주 한 병을 들고 온다. 이장우와 김대호는 식전주로 ‘대상84’의 기운이 담긴 담금주를 맛본다고. 기안84가 담금주를 만드는 과정을 봤던 두 사람의 동공은 담금주 시음을 앞두고 미세하게 떨린다. 김대호는 담금주 맛에 대해 “진한 설렁탕 느낌”이라고 평가하는데, ‘쩝쩝 박사’ 이장우의 평가가 궁금해진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맛조개부터 차돌박이 육회까지 호장마차 표 코스 요리로 쉴 새 없는 먹부림을 펼친다. 이장우는 이날을 위해 이른 아침 마장동에서 차돌박이를 덩어리째 사 왔다고. 기안84는 ‘마장우’ 스타일 차돌박이 육회 맛에 감탄한다. “팜유가 왜 생겼는지 알겠다 팜유는 너였어”며 엄지척을 올린다. 기안84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어머니의 반응을 이야기하다 김대호가 알고 보니 같은 여주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유 있는 ’84투스’에 기안84의 얼굴엔 화색이 돈다. 같은 김 씨인 김대호와 족보를 따지는 기안84.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인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먹부림 현장은 오늘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트와이스 지효가 세정, 나영과 보드게임으로 ‘찐친’임을 증명한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게임 머신’으로 변신한 지효. 승부욕이 폭주한 찐친들의 이야기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정, 나영과 신년맞이 홈파티를 즐기는 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절친들과의 신년맞이를 위해 난생처음 굴만두떡국을 끓인 지효는 두 번째 코스로 비장의 포춘 쿠키를 공개한다. 일반적으로 바삭한 포춘 쿠키와 다르게 지효 표 포춘 쿠키는 그냥 봐도 말랑한 질감과 잉크 자국이 번져 있어 절친들의 웃음을 만개하게 한다. 지효는 숏폼을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숏폼 마스터로서 숏폼의 매력을 전파한다. 지효, 세정, 나영은 숏폼 촬영에 실패해도 그 자체로 까르르 웃으며 텐션을 높인다. 먹고 웃느라 즐거웠던 세 사람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난다. 손등을 맞는 벌칙이 걸린 보드게임에 집중한 것. 패배를 모르는 게임 머신 지효와 연예계 대표 ‘근수저’ 김세정의 승부욕에 상대적 게임 약자 나영의 손은 빨갛게 부어오른다. 연달아 게임에서 지던 나영은 새 게임에서 이기며 “오늘 피바다 되는 거야”며 기쁨의 포효를 쏟아낸다. 벌칙을 당하고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절친들의 모습은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지효가 한밤중 나 홀로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노보드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리프트에서 깜짝 팬 미팅까지 펼쳐진다고. 설원 위를 자유자재로 폭풍 질주하며 젊음을 만끽하는 지효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지효가 절친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혼자 스노보드를 즐기는 일상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 아프리카를 질주하는 ‘바이크 사 형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림 같은 마다가스카르 풍경 속을 달리는 이들의 모습은 낭만 가득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 낭만의 라이딩을 즐겼던 덱스까지. ‘마다가스카르’에서 완벽한 여행메이트가 된 네 사람의 모습이 진한 여운을 안겨줄 예정이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남우현은 지난 25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를 개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남우현은 ‘Hold On Me’, ‘Rain’, ‘넌 나만 바라봐’ 등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오사카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남우현은 ‘그 사람’, ‘끄덕 끄덕’, ‘ALONE’, ‘I Swear’ 등 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의 수록곡 무대가 이어졌고 팬들은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남우현은 러닝타임 내내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나가며 ‘무대 장인’ 면모를 한껏 뽐냈다. 이 밖에도 남우현은 팬심을 저격한 브릿지 영상으로 빈틈없는 공연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통해 직접 만든 나무 반지를 선물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한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남우현인 만큼 매 무대가 끝난 뒤 팬들의 반응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 남우현은 ‘WHITREE’의 타이틀곡 ‘Baby Baby’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팬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졌고 이번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앵콜, 앵앵콜 무대를 선사해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식목일3 – WHITREE’의 첫 시작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함께해 준 우리 인스피릿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단독 콘서트로는 오랜만에 찾은 일본이었는데, 인스피릿과 함께 추억의 나무를 심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스피릿이 들려준 함성과 응원에 힘이 났고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우현은 도쿄, 타이베이,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넷플릭스(Netflix), ㈜마인드마크 [금요저널] 배우 이준영이 빌런을 벗고 마동석과 돌아온다. 이준영은 26일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남산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파트너 최지완 역을 맡았다. 앞서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에서 악역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내비쳤다. 게다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는 학교 내 안하무인 절대권력자 한수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현실 분노를 유발하는 등 소름 돋는 빌런 캐릭터를 이어가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황야'에서는 어설픈 실력이지만 남산과 함께 사냥을 하고 수나와 버스동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지완으로 분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의 빌런이 아닌 마동석의 파트너로서 완벽한 실력은 아니지만 위험에 빠진 수나를 구하기 위해 ‘황야’의 빌런 양기수와 대결을 펼친다. 이준영 역시 제작발표회를 통해 "남산의 도움을 받고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해나가는 친구"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번에 '황야'를 통해 '순수함과 귀여움이 있다'는 것이 비칠 것 같아서 기대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미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일당백집사', '모럴센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 빌런 캐릭터로 주목받은 그가 '황야'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지효가 신년맞이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엄마 레시피로 만든 굴만두떡국이 과연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친구들에게 대접할 굴만두떡국에 도전하는 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효는 “이제 곧 설날이잖아요”며 떡국 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을 찾는다. 지효가 가는 곳마다“너무 예쁘다”라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딸기를 사니 귤을 얹어 주고 떡국떡을 사니 소금을 서비스로 주는 등 시장 인심이 폭발하며 ‘마켓 프린세스’ 지효의 탄생을 알린다. 장을 보고 귀가한 지효는 정리부터 빠르게 마치며 ‘살림 머신’ 모드를 켠다. 엄마의 레시피를 확인하며 사골 국물을 끓이고 굴을 씻어 투하한다. 고명용 김을 굽고 대파도 어슷하게 썬다. 평범한 떡국은 거절하는 살림 머신답게 숏폼에서 본 꽃 모양 달걀 지단에 도전하는 지효. 생애 첫 떡국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지효는 한복을 입고 절친인 배우 김세정과 김나영을 맞이한다. 그는 절친들을 위한 한복도 준비한다. 세정과 나영은 집에 등장할 때부터 우당탕탕 왁자지껄해 웃음을 유발한다. 세정과 나영이 지효의 첫 떡국 맛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지효의 첫 떡국 도전 결과와 절친들과 보내는 신년맞이 파티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생계형 웃음 머신으로 활약하며 ‘노잼’에서 탈출, 수요일 밤을 꿀잼으로 만들었다. 어떻게든 웃겨서 살아남겠다는 게스트들의 의지는 시청자들의 말 그대로 홀렸고 이날 최고 시청률은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중 시청률 1등도 거머줬다. 홍현희는 이날 김구라도 못 말리는 ‘웃음 감별사’를 자처했는데, ‘라스’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른 이재원이 최대 피해자가 됐다. 자기 차례가 올 때마다 홍현희의 눈치부터 살피는 이재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17년 차 배우 이재원의 반전 연기력엔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며 그의 전성기가 왔음을 예감케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한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몸을 사리지 않는 게스트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재원으로 그가 천만 조회수를 앞둔 역대급 짤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은 이날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데뷔 18년 차 개그우먼 홍현희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운동화를 신고 참석했다가 ‘쌍둥이 임신설’에 휩싸인 에피소드로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출산 50일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 ‘고텐션’ 장영란과의 경쟁심, 똥별이 출산 전 이효리의 배려에 감동한 일화 등 ‘예능 고인물’다운 에피소드 화수분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영란과 예능 캐릭터를 두고 경쟁하는 홍현희에게 김구라는 오은영 박사가 홍현희와 장영란부터 정신 감정을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C 5년 차로 오은영에 빙의해 실전 육아 중인 근황도 공개했다. 또 남편 제이쓴의 여배우 병을 폭로하는가 하면, 아들 똥별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당시 ‘서진이네’에 출연한 BTS 뷔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사실을 자랑하며 ‘복덩이 아들’ 낳는 특급 비법을 언급했다.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은 3년 반 만에 ‘라스’에 출연하면서 ‘절친’ 이지혜보다 더 재미있게 활약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끄렀다. 그는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 발레단에 다닐 때 했던 아이라이너 문신을 20년 만에 지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년 차 너튜버인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이 직접 촬영을 하는데, 엄태웅의 멱살을 잡을 뻔한 일화, 1,000명이 넘는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도중 엄태웅과 실제로 부부 싸움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엄태웅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엄태웅의 소탈한 모습에 끌렸던 이야기, 엄태웅과 소개팅 10년 전 우연히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그와 결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음을 밝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 밖에 ‘서울체크인’ 이후 친구가 된 이효리에게 반한 순간과 실사판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였던 학창 시절도 공개했다.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솔직한 수상 소감으로 인지도가 ‘떡상’한 데뷔 17년 차 배우 이재원은 ‘라스’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맹활약을 펼쳤다. 이재원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의상 때문에 다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원은 ‘연기대상’ 때 했던 수상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역대급 ‘착붙’ 캐릭터 왕경태로 활약했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다“말을 좀 빨리하라”라는 홍현희의 지적을 받았다. 이때부터 토크 차례가 올 때마다 홍현희에게 검토받는 이재원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에게 두들겨 맞은 김도치 역으로 활약한 이재원은 촬영 도중 총의 탄피가 쇄골에 튀었지만, 고통을 참게 만든 원빈의 미담과 인생작 ‘아저씨’에 하마터면 출연하지 못 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친형 역할을 따내기 위해 했던 물밑 작업 등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계속 마음 졸이며 사네”며 안쓰러워했다. 이 밖에 닮은꼴 배우 오정세와의 일화를 언급한 후 닮은꼴 사진이 공개됐는데, 김구라는 닮은 얼굴보다 이재원이 오정세보다 9살이나 어리다는 사실에 더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야구 여신’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라스’에 처음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MBC FM4U ‘윤태진의 FM 데이트’ DJ로 활약 중인 윤태진은 SBS 라디오국 객식구에서 MBC 라디오국 막내딸이 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태진은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 10년 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출연 초반 배성재와 휩싸인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는 애칭이 된 ‘나미춘’의 탄생 배경, 이금희의 제안으로 아나운서가 된 사연, 야구 여신으로 활동할 당시 제일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가 ‘투머치토커’ 박찬호인 이유를 공개했다. 모든 음식에 딸기를 곁들이는 윤태진의 ‘괴식가’ 면모도 드러났는데, 생선회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먹방’에 김국진은 “대중화될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예능 베테랑’ 홍현희의 웃음 감별사 활약, “공중파 감은 아냐”라는 이지혜의 말을 뒤집기 위해 나온 윤혜진의 예능 야망, 오정세 닮은꼴에서 뒤늦게 빛을 본 이재원의 반전 매력, ‘모태 관종력’ 소유자인 윤태진의 활약 등으로 오디오 빌 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여러 매력을 쏟아낸 게스트들에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큰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