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이 권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민상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현과 대립각을 세우는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아, 극의 갈등 구조를 이끌고 있다. 극 중 종수는 권위는 갖췄지만 정작 수사에는 소극적인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으로 체면과 보신을 중시하는 상사의 면모를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보수적인 수사 방식에 집착하고 결정적 증거나 보고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는,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정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자기 보호에만 몰두하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언성을 높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김민상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연기가 종수의 위선을 설득력 있게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통해 단순한 ‘빌런’을 넘어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낸 김민상. 용천서의 갈등을 촉발하는 주요 변수이자 무게감 있는 내부 적대자로서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Charlie Clift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이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Extraordinar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정규 6집의 포문을 여는 ‘Good Time’부터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압도적인 ‘Talking of Eternity’, 마치 산책로 같은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춘 ’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즈 감성이 돋보이는 ‘Only Three Days’, 클래시컬한 미학이 담긴 ‘God Bless You ’, 포크풍의 ‘사랑이 온다 ’,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도 담겨 리스너들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록과 클래시컬 사운드의 크로스오버와 ‘다층적’ 가창으로 완성한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감각적인 모던 록 넘버 ‘Flow’, 그룹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이 참여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현정이 직접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그만의 자전적인 서사와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인 만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과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들로 가득 채워냈다. 뿐만 아니라 75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걸출한 글로벌 세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와의 협업으로 클래식과 록, 재즈, 포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명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며 리스너를 만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임현정은 더욱 진하고 섬세하게 진화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금요저널] 가수 대성이 데뷔 이후 첫 단독 국내 팬 데이를 개최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D’s ROAD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대성의 이번 팬 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대성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코너로 자신만의 음악 여행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대성은 일본 팬클럽부터 국내 공식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 개최 소식을 전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반가운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성은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나며 올라운더 행보를 보여줬다.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으로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걸며 여전한 음색을 입증한 그는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통해 더욱 짙어진 감성까지 자랑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마스터로 출연하며 ‘원조 트롯돌’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흥을 돋우는 리액션으로 방송에서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약 속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대성은 올 한 해도 ‘D’s ROAD in SEOUL’을 비롯해 음악이면 음악, 방송, 공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알앤디컴퍼니와 쇼플레이가 주최하는 대성의 ‘D's ROAD in SEOUL’ 티켓 예매는 2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가수 김소연이 복수를 진행 중인 박민영의 복잡하고 미묘한 마음을 노래한다. 김소연이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4 ‘시간의 상처’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ST Part.4 ‘시간의 상처’는 낯선 사랑의 감정과 익숙한 슬픔의 경계에 선 강지원의 감정을 감성적이고 심도 깊은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싱어게인2’에 출연해 ‘신이 주신 축복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이 절제된 감정의 매력적인 가창을 선보인다. 미시감과 기시감이 교차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시간의 상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화 말미 유지혁과 강지원이 서로의 진실한 감정을 확인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극중 인물과 시청자를 감정적으로 연결해 주며 작품 몰입을 더한 바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흑역사를 역사로 바꾸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흥미를 잡아끄는 스토리 전개와 과몰입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매 장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OST로 재미를 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연이 가창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4 ‘시간의 상처’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엠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lowly’를 발매한다.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Slowly’는 미디엄 템포 장르로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선을 가사에 풀어냈다. ‘느리게’, ‘천천히’, ‘서서히’라는 뜻을 담은 곡 제목처럼 아이엠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담담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Slowly’에는 헤이즈가 공동 작곡, 작사와 더불어 가창에도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거리마다’에 이어 두 번째로 합을 맞춘 곡인 만큼, 두 아티스트의 색깔이 입혀진 ‘Slowly’는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안길 계획이다. 발매를 앞두고 아이엠은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좋은 기회로 헤이즈님과 함께 이별하는 과정의 공허하고 쓸쓸한 감정을 노래하게 됐다”며 “감정선이 좋은 노래라 긴 여운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소니뮤직에서 새로운 비상을 알린 아이엠은 자신만의 색깔을 견고하게 표현한 미니앨범 ‘OVERDRIVE’ 발매를 시작으로 첫 솔로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탄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활약한 그는 올 한해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엠은 ‘Slowly’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가구 시청률에 이어 2049 시청률에서도 전 시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일요일 밤을 접수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여행을 하며 더욱 돈독한 ‘마다 사 형제’로 거듭났다. 남미 여행에 이어 2년 연속 형제들과 생일을 함께한 빠니보틀은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선물에 감격, 참았던 눈물샘을 터트렸다. 가까울수록 서로를 더 배려하는 ‘마다 사 형제’의 성장과 진심은 훈훈함을 더했다. 현지 헬스장과 대학교에서 보여준 열정과 낭만, 웃음 가득한 시트콤, 형제애 가득한 감동 드라마에 이어 다음 주 ‘재난 블록버스터’까지 예고된 ‘태계일주3’의 변화무쌍한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21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8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9일 차 ‘마다 사 형제’가 함께한 여정이 공개됐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4%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3.4%로 최고 4.2%까지 치솟으며 ‘태계일주’ 전 시즌 포함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빠니보틀의 생일 파티를 위해 이시언이 직접 팬케이크를 만든 장면으로 최고 8.8%를 기록했다. 큰 형의 정성과 애정이 가득한 팬케이크의 맛에 놀란 동생들의 모습은 훈훈함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마다 사 형제’는 안타나나리보대학교 탐방 전 현지 헬스장으로 향했다. 아프리카 헬스장은 기차 바퀴, 톱니바퀴 등 날 것 그 자체인 운동 기구와 강인한 호르몬 냄새를 풍기는 마다가스카르 헬스인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도에 이어 운동으로 현지인들과 하나가 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은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이들은 덱스와 버스에서 인연을 맺은 현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마다가스카르의 서울대'인 안타나나리보 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친구들 덕분에 안타나나리보대학교의 대학생활과 교정, 도서관, 식당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8년 동안 웹툰 ‘복학왕’을 통해 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던 기안84는 어느때 보다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폭풍 질문 세례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복학84’의 감성에 젖은 기안84와 함께 ‘복학 3인방’이 된 빠니보틀, 이시언의 상황극은 폭소를 자아냈다. 빠니보틀이 여우원숭이를 보러 간 동안 기안84, 덱스, 이시언은 빠니보틀의 생일 전야제 파티를 준비했다. 기안84와 이시언은 그림 도구를 구하기 위해 덱스와 따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마다가스카르 시장에서 남미 여행의 추억을 소환했다. 티격태격했던 남미 여정 때와 달리 기안84와 이시언은 서로의 성장을 느낀 듯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숙소로 돌아온 뒤 생일자가 보는 가운데 준비하는 ‘신개념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빠니보틀이 교통체증으로 여우원숭이를 보지 못하고 숙소로 일찍 복귀한 것. 이에 기안84, 덱스, 이시언은 생일자가 보는 앞에서 역할을 분담해 파티를 준비했다. 기안84는 마다의 상징인 바오밥 나무와 여우원숭이가 그려진 천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렸고 덱스는 셰프 이시언을 도와 보조 셰프로 생일상을 차렸다. 팬케이크와 토마토스파게티, 바게트로 마련된 생일 만찬에 폭죽 초를 터트리며 생일파티가 시작됐다. 덱스는 전통 칼을 좋아하는 빠니보틀을 위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 칼을 선물했다. 그가 칼을 구하기 위해 발품 파는 모습을 뒤늦게 확인한 빠니보틀은 감동했다. 기안84가 장장 2시간 넘게 예술혼을 불태운 그림 선물이 공개됐다. 빠니보틀은 기안84의 그림 선물에 소름 돋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액자에 넣은 그림을 스튜디오에 가져왔다. 기안84는 좋아하는 빠니보틀을 보며 “그림 그리길 잘했다”고 기뻐했다. 빠니보틀은 불편한 자리를 자처하고 설거지 등 하기 싫은 일을 나서서 했던 자신의 배려을 알아준 기안84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보며 울컥했고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어느새 진짜 가족처럼 깊어진 형제들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기안84는 “재난 영화로 바뀐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훈훈했던 ‘마다 사 형제’에게 과연 어떤 예측불가한 일들이 펼쳐질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금요저널]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앨범이 발매된다. ‘웰컴투 삼달리’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오늘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웰컴투 삼달리’ OST 스페셜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웰컴투 삼달리’의 음악은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소년시대’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는 개미 음악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으며 ‘웰컴투 삼달리’만의 따스한 감성과 드라마의 여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OST 앨범에는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조용필의 명곡 중 한 곡으로 삼달과 용필이 이어온 인연과 추억을 닮은 ‘단발머리 – 도겸’부터 서울로 상경한 삼달의 외로운 내면을 담아낸 듯한 ‘Beautiful Day -GEMINI’, 찬란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와 꿈을 좇는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담은 ‘꿈 – 태연’, 용필의 과거 회상 장면에 흘러나와 애절함을 배가시킨 ‘추억속의 재회 – 신승훈’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삼달에게 든든한 곁이 되어주고 싶은 용필의 모습을 그려낸 ‘그대 내 맘에 – 범진’, 삼달과 용필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좋은 사람 – 김나영’, 원조 짝꿍 부미자를 그리워하는 고미자의 모습을 담은 ‘바다의 노래 – 리제’, ‘진짜 조삼달’을 찾는 여정을 떠난 삼달의 장면에 삽입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춤- dori’까치 총 8곡과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몰입도를 높인 BGM 31곡 외에도 극 전체를 관통하며 주옥같이 등장했던 ‘가왕’ 조용필의 명곡 10곡이 담긴 리마스터 버전이 2장의 CD에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포토북, 필름 북마크, 포토카드는 물론 용필과 삼달의 모든 계절을 담아낸 미니 계절 달력, 엽서 포스터를 제공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지독하게 얽힌 짝꿍의 역사부터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 냈던 리메이크 곡들과 극의 청정한 에너지와 힐링 분위기 속 적재적소에 OST가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OST 음반은 22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정석, 뮤지컬 ‘헤드윅’으로 8년만에 뮤지컬 무대로 귀환 [금요저널] 뮤지컬 ‘헤드윅’의 대명사 배우 조정석이 무대로 컴백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05년 한국 프로덕션의 막을 올린 이후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헤드윅’은 2024년 14번째 시즌을 맞아 무대 장치와 영상, 공연 중 실시간 중계 등 여러 무대 요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조정석은 2006년 첫 헤드윅 무대에 오른 이후 2008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4년 5번째로 참여한다. 조정석의 헤드윅은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 꼽힐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좌중을 사로잡는 호소력 있는 연기와 무대를 이끄는 노련함, 캐릭터에 시너지를 더하는 재치까지 겸비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고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능숙하고 성숙한 무대로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헤드윅’하면 떠오르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헤드윅에 참여 소식을 알린 조정석은 “예전에 마흔이 넘어도 헤드윅을 할 거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지키게 됐다. 2006년부터 4번의 시즌을 함께했지만 할 때마다 재밌고 또 여전히 내 심장을 뜨겁게 하는 작품이어서 너무 설렌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지 저 스스로도 궁금하고 기대되는데, 관객분들도 함께 궁금해하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와 영화, 최근 OST의 빅 히트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사랑받는 조정석이 8년 만에 자신의 고향인 무대 복귀 소식에 레전드의 귀환이라며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바, 분홍색 헤어를 찰떡같이 소화한 채 도발적인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조정석의 컨셉 사진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불을 붙이며 2024년 조정석이 선보일 새로운 ‘헤드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2024년 3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정유니버스 [금요저널] 드라마 ‘슈퍼스타 천대리’가 작품 공개에 앞서 OST를 발매한다. 가수 정민혁이 부른 드라마 ‘슈퍼스타 천대리’ OST Part.1 ‘Only One’이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슈퍼스타 천대리’는 네이버 시리즈 독점 연재 후 큰 인기를 얻어온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영업사원 천대리가 요절한 천재 보컬의 아우라를 전수받아 뮤지션의 꿈을 펼쳐가는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를 그렸다. 누구나 한때 가졌을 법한 꿈을 품었으나 좌절의 시간을 거쳐 결국 평범한 삶을 걷게 된,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얼굴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OST Part.1 ‘Only One’은 기본 락을 기반으로 둔 기타 밴드 사운드에 팝 스타일을 접목해 만든 ‘팝락’ 장르의 곡이다. 주인공 천호연이 세상의 무시와 차별을 이해와 공감으로 승화시켜 세상에 상처받은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내용을 경쾌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또한 블렌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날 메이킹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득 담은 노래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가창자 정민혁은 쿠팡플레이 ‘복학생 :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이다’, 헤븐리 ‘각자의 사정’ 등의 OST 가창한 신인 아티스트다. 특유의 알앤비 창법과 락킹한 보이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드라마 ‘슈퍼스타 천대리’는 정유니버스와 필름그리다가 공동으로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필름그리다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제작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슈퍼스타 천대리’ OST Part.1 ‘Only One’ 음원과 메이킹필름은 22일 정오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2023 뮤빗 어워즈’가 글로벌 팬 투표를 시작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은 “‘2023 뮤빗 어워즈’가 개최됐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뮤빗 애플리케이션에서 전 부문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3 뮤빗 어워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케이팝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는 뮤빗 내 아티스트 구독자 수, 영상 조회 수를 비롯한 차트 순위를 고려해 선정됐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를 포함해 ‘베스트 신인’, ‘베스트 솔로’, ‘베스트 그룹’, ‘스테이지 스틸러’, ‘프로미싱 아이콘’까지 지난해 K팝을 총정리하는 총 8개 부문의 투표에 글로벌 팬들의 화력이 쏟아지고 있다. 우승자 혜택은 더욱 풍성해졌다. 강남역, 코엑스, 공항철도 사이니지 광고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뮤빗 애플리케이션 내 홈피드 유튜브 MV 광고 동영상 광고 비트박스 등 지난 해보다 더욱 커진 상품을 제공할 것을 예고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 결과는 모든 집계가 종료된 후 뮤빗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뮤빗 어워즈’는 글로벌 K팝 팬들이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를 응원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정한 투표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니 K팝 팬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 케이팝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빗은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투표와 ‘써클차트 어워즈’ 등 시상식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표 명품 사극이 왔다. [금요저널] 배우 조정석의 열연이 또 한 번 심장을 파고들었다. 첫 방송부터 몰아치는 이야기 속 한껏 농축된 감정 열연이 조정석이 그린 캐릭터 ‘이인’에 온전히 빠져들게 한 것. 어제 첫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2화는 숨 쉴 틈 없이 몰아쳤고 진한대군 이인으로 첫 등장한 조정석은 파란만장한 삶에 놓인 인물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진한대군 이인의 삶은 참혹했다. 임금이자 형인 이선을 향한 깊은 충심으로 한치의 원망 없이 청나라의 인질로 잡혀간 그는 청나라 황제가 아끼는 동생 예친왕의 환심을 얻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들을 이뤄냈지만 다시 돌아온 조선은 이인이 용상을 탐하고 예친왕의 세작 노릇을 한다는 음해와 견제가 판치며 시리도록 차가웠던 것. 특히 청나라로 가기 전 눈물을 보이며 이인에게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던 이선은 무섭도록 싸늘하게 변해 모진 말과 태도로 일관했고 사랑했던 나라와 임금에게 외면당한 이인은 황망함에 놓였다. 이인은 부러 난봉꾼 행색을 하고 끊임없이 이선을 향한 충심을 고하였지만 궁궐에서는 자신을 용상에 올리려는 세력과 음해하는 세력으로 나뉘며 상황은 악화되기만 했다. 참혹한 상황 속 끓어오르는 분노와 비통함에도 그들의 정쟁과 음모에 휘둘리지 않으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섬세한 연기와 순간적으로 차오르는 분노에 치욕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조정석의 열연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전율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인은 내기 바둑꾼 강희수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역성을 내주는 당찬 강희수에게 마음이 동하게 된다. 강희수를 공격하는 괴한의 칼부림마저 대신 맞아준 이인은 강희수와 마주 앉아 바둑을 두게 되고 아끼는 별호인 몽우를 내어준 후 몽우가 내리는 날 다시 만나자 약조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 속 피어오르는 묘한 분위기로 몽글거리는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몽우가 내리는 날 약조를 지키기 위해 비를 뚫고 달려와 서로를 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지수를 치솟게 하며 앞으로 펼쳐질 관계성에 흥미를 배가 시켰다. 조정석은 변화무쌍한 감정의 진폭을 그리며 탄탄한 내공과 연기력을 다시금 각인했다. 조정석이 감정을 억누르는 순간 숨죽이게 했고 터트릴 땐 강하게 이입, 미소 지을 땐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흡을 제대로 이끈 것. 특히 굳건하게 버텨내던 이인이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강희수에게 작게 무너지는 디테일한 연기는 아릿함으로 전해졌고 강희수를 향한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은 두근거리는 설렘을 유발하며 조정석이 연기한 캐릭터 ‘이인’에 더욱 깊게 이입하게 했다. 이에 첫 방송부터 휘몰아친 전개와 조정석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향해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엠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lowly’를 공개한다. ‘Slowly’는 헤어짐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아이엠이 작사 및 작곡에 함께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짙게 녹여냈고 멜로디 위 그만의 특유의 담담한 보이스를 얹어내어 이전과 다른 매력도 예고하고 있다. 아이엠은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엔 겨울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배경 속 쓸쓸함이 묻어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잔잔한 기타 리프로 분위기를 배가시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Slowly’로 본격적인 2024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아이엠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Slowly’는 아이엠표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곡이기도 하다. 만남에서 이별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녹여낸 것은 물론,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이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섬세한 감성까지 더했다. 아이엠의 색깔로 새롭게 덧칠한 ‘Slowly’인 만큼, 올 겨울 새로운 ‘아이엠표 윈터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앞서 아이엠은 헤이즈 정규앨범 ‘Undo’의 5번 트랙 ‘거리마다’로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의 정석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가창부터 작사, 작곡까지 함께한 두 사람은 보이스, 비주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케미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에도 공동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린 ‘Slowly’ 속 아이엠과 헤이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별 이야기가 리스너들의 어떤 공감대를 자아낼지 관심이 더해진다. 지난해 솔로로 새 출발을 알린 아이엠. 그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발매한 첫 미니앨범 ‘OVERDRIVE’에 랩, 딥 소울, R&B,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내며 남다른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그간 몬스타엑스의 ‘황금 막내’로 활약하며 꾸준히 본인만의 음악 히스토리를 쌓아온 아이엠은 또 다른 색채의 ‘Slowly’를 통해 어엿한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