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FANG’을 발매한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처 난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크러쉬의 뒷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뿐만 아니라 녹슬고 벗겨진 텍스처가 드러난 벽면은 물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실루엣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드로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팬미팅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크러쉬는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쳇 베이커 헌정 앨범에도 참여하며 여전한 감성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워터밤 서울 2025’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까지 펼쳤다. 2023년 정규 3집 ‘wonderego’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 크러쉬. 매 앨범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채울 신보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비는 지난 19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LANDCON ANNEX’에 출연했다. 이날 버비는 ‘CLAP’을 시작으로 ‘Swing BeBe’, ‘AEIOU’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Choo Choo Train’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LANDCON ANNEX’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AQUA BLUE’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뮤지컬 ‘쁠라테로’ 공연 사진 [금요저널] 배우 한지상의 뮤지컬 '쁠라테로' 마지막 공연이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 됐다. 지난 2일 성료 한 '쁠라테로'는 스페인의 역사를 소개한 신문 기사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스페인 정부와 시민사회, 가톨릭 교구가 맺은 ‘망각의 협정’을 주제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 중 한지상은 은퇴한 외과 의사 호세 역을 맡아 딸 마리아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 않는 까밀라와 대립, 진실의 조각을 찾아내고자 하는 인물이다. 한지상은 무대 위에서 호세 역에 완벽 동기화돼 흡인력 있는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 완벽한 발성과 발음으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한지상 특유의 순발력 넘치는 재치와 관객을 향한 센스 있는 호응 유도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주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여기에 정적이면서도 절제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한지상표 플라멩코까지 선보이며 120분 동안 한지상은 관객들을 '쁠라테로'와 더불어 ‘한지상의 매력’에 스며들게 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한지상은 “'쁠라테로'는 결국 우리가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다 각자 그 길이 방향도 의미도 서로 달랐지만, '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단합한 스텝분들, 배우분들의 열정과 배려에 큰 존경심을 느낀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길이 더 고될지라도 계속 걸어 나아갈 수 있는 영감과 희망을 배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의 길을 묵묵히 걷도록 하겠다 더불어 '쁠라테로'와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극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한편 한지상은 배우 이충주와 함께 뮤지컬 ‘DEVIL’의 한일 더블캐스트로 엑스블랙 역에 캐스팅돼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쿄와 사이타마, 오사카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BONVOYAGE’ 활동을 마쳤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드림캐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함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ello와 Bye를 합쳐 ‘헬바이’라는 이름을 붙인 포인트 안무로 곡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하는가 하면, 모든 멤버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무대 맛집’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드림캐쳐는 무대마다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내추럴함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의상부터 계절감을 살린 시원한 마린룩,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파스텔 톤의 교복 등으로 한계 없는 소화력 역시 자랑한 이들의 비주얼은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BONVOYAGE’로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저희도 제일 행복하게 한 활동이었고 드림캐쳐의 여행은 계속되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활동을 무사히 마쳐서 뿌듯하다. 인썸니아에게 많은 선물을 받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도 전했다.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드림캐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고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터키, 홍콩, 칠레 등 전 세계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SBS M, SBS FiL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텔링 속 꾸준하게 그룹 색깔을 유지해온 이들이 아포칼립스 3부작의 대단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만큼, 계속해서 써 내려갈 드림캐쳐의 성장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이진혁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진혁은 지난 3일 오후 2시와 6시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단독 팬미팅 ‘LEE JIN HYUK FANMEETING : 28 Virthday’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이진혁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생일파티 기념 공연인 만큼 이진혁이 태어난 순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브이단과 함께하고 싶다는 이진혁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한 살부터 스물 여덟의 현재 모습, 그리고 쉰, 여든 둘의 나이가 된 미래 모습들까지 모두 공연에 담았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 이진혁은 ‘960608’ 코너를 통해 자신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BEST 인생 모먼트, 브이단이 직접 뽑은 이진혁의 BEST 모먼트를 소개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초 공개된 이진혁의 유아, 청소년기 때의 모습에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이단이 직접 뽑은 가수와 배우 활동 당시 이진혁의 BEST 모먼트 순위를 맞출 시 이진혁에게 빌 엔터 법카 사용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이진혁은 팬들이 뽑은 순위를 모두 맞춰 법카 사용 기회를 획득하면서 팬미팅에 열기를 더하기도. 이어 ‘5K' 무대를 선보인 이진혁은 완벽한 라이브로 본업 천재 면모를 보여 팬미팅 분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참시‘ 패러디 브릿지 영상에 대한 토크를 나누던 중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케이크와 슬로건 이벤트까지 직접 준비해준 브이단을 향해 이진혁은 ”부모님 다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드린다 다시 한번 태어나는 순간인 것 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코너인 ‘녁’s 플레이댄스‘를 통해 이진혁은 KPOP 랜덤 댄스 챌린지 10곡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안무 실패 시 벌칙을 수행하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쳐 팬들의 탄성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이진혁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팬들이 직접 종이에 적은 소원을 현장에서 랜덤으로 뽑아 그대로 수행하는가 하면 공연 대기실에서 촬영한 깜짝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2035년 쉰의 나이가 된 이진혁이 CF킹이 됐다는 재치 넘치는 상상력이 가미된 브릿지 영상 속 많은 광고를 찍는 쉰의 이진혁이 각종 광고를 패러디 하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까지 팬들을 눈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진혁은 “지금 28살인데 82살에도 활동해서 여러분과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자 MC 재재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건강관리 열심히 해요"고 말하며 ‘28 Virthday'의 마무리를 알렸다. 이진혁의 인사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앵콜을 외쳤고 이에 화답하듯 이진혁은 무대 위로 다시 올라와 앵콜 곡을 끝으로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진혁의 퇴장과 함께 2077년 여든 둘의 분장을 한 이진혁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영상이 이어져 헤어짐의 시간을 앞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28 Virthday'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 이진혁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구미호뎐1938’ 방송 캡쳐 [금요저널] ‘구미호뎐1938’ 서영주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3,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시니가미 용병단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이동욱을 필두로 ‘반도호텔’로 향한 묘연각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영주는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던 ‘조선 최면술 협회 강연’에서 최면술을 열렬히 지지하는 ‘청년’이자 용병단 대장 ‘사토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토리와 이연의 인연은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시작됐다. 책 다발을 들고 지나가던 사토리가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던 이연과 부딪친 것. 곁에 있던 이랑이 책을 보고 ‘최면’이란 단어를 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최면술에 대해 열띤 설명을 이어갔지만 요괴인 그들에게 흥미 있을 리 없었다. 다음 타자는 바로 신주와 마적단 부두목, 그리고 묘연각의 재유와 매난국죽 등 이연의 식구들이었다. 재미로 강연을 찾았다가 최면에 걸려 이성을 잃고 행동하게 된 이들을 본 이연 형제는 사토리와 회장의 방으로 들이닥쳐 원래대로 돌려놓는데 성공한다. 그날 밤, 호텔은 원래 목적이었던 시니가미 용병단을 처단하기도 전에 무영이 데려온 야차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다. 방송 말미, 정신없이 사태를 해결하려는 이랑과 신주의 뒤를 쫓아다니며 목숨을 구걸하던 순진한 청년이 학살을 즐기는 시미가미 용병단의 대장 ‘사토리’라는 반전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했다. 서영주는 숨 막히는 전개 속 순수하고 어리숙한 청년 모습으로 분위기를 풀어 가는 한편 정체가 밝혀진 뒤 단숨에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야차들을 모두 처단하고 피범벅이 된 채 미소 짓는 잔혹함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궁민의 어린 시절을 맡아 데뷔한 서영주는 이후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솔로몬의 위증’, ‘란제리 소녀시대’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청춘의 얼굴을 그렸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범죄소년’, ‘간신’, ‘밀정’ 등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려 왔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해 온 서영주가 ‘구미호뎐1938’에서 역대급 빌런으로 변신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서영주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6일 부터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7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AS)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다. [3-1.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_01] 올해는 전국에서 135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해 보름 동안 134경기가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이후 17일부터는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3-2.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_02]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는 올해 대회는 달리 많은 학부모 및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선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6월 9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가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무사히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야구를 이끌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울 덕수중학교가 서울 휘문중학교를 4대1로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 송선현 선수(덕수중), 감투상에 이서진 선수(휘문중), 수훈상에 김명규 선수(덕수중) 등이 수상하여 영예를 안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3일 오후 6시 30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1)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2) 타악 밴드의 공연과 태권 마샬아츠 공연 등으로 구성된 식전 행사와 함께 선수단 입장식, 환영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등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3) 특히, 아시아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 선수단들은 입장식에서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대표선수 선서를 통해 스포츠맨쉽을 지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4) 이어서 레이저 미디어아트쇼, 불꽃놀이는 물론 인기 가수 효린과 아이돌 그룹 첫사랑의 축하공연 등 예천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5)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시아 육상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6)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찾아준 아시아의 젊은 육상 선수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7)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등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U20대회 개회식 (8)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MBC ‘물 건너온 아빠들’ [금요저널] 캐나다 아빠 데니스가 ‘물 건너온 아빠들’ 최초로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장윤정을 비롯한 MC진, 영재 전문가 노규식 박사는 쌍둥이 두 딸을 위해서라면 괴물로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슈퍼맨 아빠 데니스를 보며 역대급 칭찬을 쏟아낸다는 전언이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34회에서는 육아 반상회 뉴페이스 캐나다에서 물 건너온 아빠 데니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학교 선생님이라는 데니스는 9살 브룩, 그레이스 딸 쌍둥이 아빠이다. 데니스는 “아이들이 크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져 많이 싸운다. 가끔 집이 시끄러운 전쟁터 같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는 데니스의 두 딸 브룩과 그레이스의 팽팽한 신경전이 공개될 예정. 그동안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외동, 다자녀 육아 일상은 자주 그려졌지만, 어나더 레벨로 꼽히는 쌍둥이 육아 일상이 공개되는 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인 귀여운 데니스의 두 딸 브룩과 그레이스는 “아빠는 선생님이고 우리랑 잘 놀아줍니다”고 아빠를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소개대로 데니스는 책 읽기, 놀이, 요리 시간마다 아이들 맞춤으로 에너지 넘치게 놀아주는 슈퍼맨 아빠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데니스는 책을 읽어 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에 하도 읽어 여러 너덜너덜해진 ‘해리포터’를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조해 가며 실감 나게 읽어준다. 장윤정이 “아빠 덕분에 아이들이 저 책을 읽을 때만큼은 해리포터가 되는 것”이라고 감탄할 정도라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신이 난 브룩과 그레이스는 해리포터 마법 학교 망토와 모자를 쓰고 등장해 본격적으로 아빠와의 놀이 타임을 갖는다 데니스는 아이들이 책에서 읽은 마법 주문을 외칠 때마다 깨알 연기로 반응을 해 두 딸을 까르르 웃게 한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괴물로 변신하는 것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 평범한 집을 해리포터의 마법 학교로 만든다 쌍둥이네 일상을 지켜보던 영재전문가 노규식 박사를 비롯해 MC들이 모두 “아빠 최고”고 감탄한다. 특히 장윤정은 “육아반상회 중 제일 칭찬을 많이 받은 아빠”며 엄지를 추켜세운다는 전언이라 과연 ‘쌍둥이 아빠’ 데니스의 육아법은 무엇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일본 아빠 미노리네 뉴 하우스가 공개된다. 미노리와 6살 아들 리온은 집들이 손님 영국 아빠 피터,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인도 아빠 투물 가족을 맞을 준비에 나선다고 전해져 ‘물 건너온 아빠들’ 식구들이 모인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모두의 칭찬을 받은 캐나다에서 물 건너온 아빠 데니스의 일상은 오는 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채널A [금요저널]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에 ‘하트시그널’에 변화의 바람이 인다. 오늘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입주 3일차를 맞은 시그널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각자의 하루를 시작하는 입주자들은 하트시그널의 불변의 법칙인 첫 출근길 첫 카풀에 나선다.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자기소개 이후 친밀도가 급 상승된 입주자들은 서로를 향해 자연스레 ‘반 존대’ 화법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릴 예정. 이날 겨레는 한식을 먹고 싶다는 ‘시그널 하우스’의 누군가를 위한 미역국을 준비하며 ‘직진남’ 면모를 보인다. 정성껏 준비한 겨레의 ‘미역 시그널’이 통할 지 오늘 방송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색했던 시간도 잠시 시그널 하우스의 적응을 마친 입주자들은 지인들을 만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복잡하게 어긋나 있는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아슬아슬한 평화가 유지되는 ‘시그널 하우스’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든 남자 메기가 등장한다. 시그널 하우스 앞으로 의문의 택배와 캐리어가 도착한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 소식에 입주자들은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낼 전망이다. 사뭇 다른 분위기의 입주자가 등장하자 예측단 김이나는 “동굴 톤 목소리에 남다른 아우라를 풍긴다”고 말하며 새로운 입주자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낸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첫 데이트 상대를 결정짓기 위한 남자 입주자들의 특별한 선물도 공개된다. 눈을 뗄 수 없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선물로 여자 입주자들의 마음을 한층 더 달콤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처럼 강렬한 첫 인상을 선사하는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한차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시그널 예측단의 과몰입 대잔치가 펼쳐진다. 예상치 못했던 반전 러브라인에 예측단 전원은 정지 화면을 연상케 할 만한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 첫 방송부터 환상적인 합을 자랑하는 올드 예측단과 뉴 예측단이 3주 연속 원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오늘 방송부터 편성을 변경,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JTBC,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이 깊은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아들 최강호를 알아본 진영순의 모습이 공개, 애틋한 모자 상봉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농장 화재에 대한 진실을 덮으려는 영순. 이미주는 그런 영순을 설득하려고 하지만 영순은 강호를 지켜야 한다며 이를 막아섰다. 미주는 그간 강호가 엄마를 많이 그리워했다며 자책하는 영순을 위로했고 미주의 말에 영순은 강호의 일기 속 연인이 미주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영순은 쌍둥이가 강호의 아이며도 자신을 버린 강호에게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미주에게 강호가 자신의 복수로 인해 위험해질까 스스로 떠난 것이라고 말해 미주에 충격을 안겼다. 이후 강호가 황수현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고 영순은 진실을 밝히려고 했지만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리는 강호로 인해 막히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온 영순과 강호. 영순은 강호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고 오래 기다렸다며 눈물을 보였고 강호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모자 상봉을 그려냈다. 라미란은 이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영순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완벽하게 도왔다. 특히 라미란은 기억이 돌아온 이도현과의 상봉에서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터뜨리듯 표현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영순의 모든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며 또 한 번 ‘눈물 버튼’으로 활약했다. 예측 불가 전개에 라미란의 깊은 내공이 담긴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쁜엄마’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매회 레전드 장면을 탄생하고 있는 라미란이 선보일 남은 활약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승철은 7월 23일 서울에서 추가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승철의 ‘RETRO Night’은 창원을 비롯해 춘천, 전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20개 도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팬데믹 이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승철은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은 물론, 공간감까지 전달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트로한 감성 속 오직 이승철의 보이스로만 채울 ‘RETRO Night’에는 그와 30여 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황제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Never Ending Story’, ‘말리꽃’, ‘인연’, ‘서쪽 하늘’ 등 수많은 히트곡 메들리부터 데뷔 38년 차의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돋보일 완성형 공연을 향해 기대가 쏠린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RETRO Night’은 1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