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FANG’을 발매한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처 난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크러쉬의 뒷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뿐만 아니라 녹슬고 벗겨진 텍스처가 드러난 벽면은 물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실루엣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드로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팬미팅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크러쉬는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쳇 베이커 헌정 앨범에도 참여하며 여전한 감성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워터밤 서울 2025’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까지 펼쳤다. 2023년 정규 3집 ‘wonderego’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 크러쉬. 매 앨범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채울 신보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비는 지난 19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LANDCON ANNEX’에 출연했다. 이날 버비는 ‘CLAP’을 시작으로 ‘Swing BeBe’, ‘AEIOU’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Choo Choo Train’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LANDCON ANNEX’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AQUA BLUE’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아포칼립스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드림캐쳐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BONVOYAGE’는 일렉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로 환희를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드림캐쳐는 전작 ‘MAISON’과 ‘VISION’을 통해 누군가와의 관계 속 재회를 경험할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잘 다녀오라는, 그리고 잘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BONVOYAGE’로 외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Intro : From us’를 비롯해 경쾌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DEMIAN’, 팝 록 장르의 ‘Propose’,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록 발라드 ‘To. You’까지 수록돼 행복, 혼란, 분노, 사랑 등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감정선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발매에 앞서 드림캐쳐는 지난 23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 영상 속 드림캐쳐는 7인 7색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새의 지저귐과 같이 자연의 소리가 더해진 멜로디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유니크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온 드림캐쳐. 세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티저 이미지로 또 다른 콘셉트를 예고한 이들은 색다른 무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상케 하는 댄스 프리뷰 등 알찬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데뷔 이후 ‘악몽’, ‘디스토피아’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드림캐쳐인 만큼,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할 ‘Apocalypse : From us’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레전드 세계관을 이어갈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rom us’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오! 영심이’ 방송 캡쳐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과 이동해가 연애 예능을 위해 ‘일시 동맹'을 맺었다. 2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에서는 경미한 뇌진탕 판정을 받은 경태가 영심의 집에 하숙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영심은 연애 예능 ‘사랑의 짝대기’에서 망가짐을 무릅쓴 노력에도 단 한 표도 얻지 못하며 ‘국민 0표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만화영화 ‘영심이’의 실제 주인공이라는 게 밝혀지며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었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는 듯 출근도 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렀다. 그런 영심을 찾아온 경태. 허길동 국장으로부터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제안받은 그는 영심에게 담당 PD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분노에 찬 영심은 경태가 내민 손을 잡고 그대로 업어치기 해버렸고 두 사람의 감정은 극에 달했다. 그렇게 신규 프로그램이 무산되기 직전, 뜻밖의 사건이 두 사람을 덮쳤다. 경태와 월숙의 오락실 데이트 당시, 20년 전 ‘그’ 경태 임을 알아본 월숙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경태와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하라는 월숙의 대화 내용이 유출되며 프로그램 조작 논란에 휩싸인 것.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영심과 경태는 다시 손을 맞잡고 연애 예능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밤샘 작업 끝에 프로그램 기획안을 완성한 영심은 경태의 펜트하우스를 찾았다. 회의를 이어가던 영심은 경태에게 “왜 우리 프로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거야?”고 조심스레 질문했고 경태는 “마지막 선택 때, 왜 날 선택했어?”고 맞받아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답을 하려는 찰나, 갑자기 무너져버린 벽 때문에 경태는 부상을 당하게 된다. 경태는 집 수리를 마치고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영심의 집에 머무르게 됐다. 한편 ‘영심 바라기’ 채동은 이 소식을 듣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밤낮없이 영심의 집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월숙이 불쑥 나타나 “우리가 바라는 게 같은 것 같다”며 연합을 제안했다. 경태의 연락을 받기 위해 조작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 월숙이 과연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채동은 이에 응답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커버), 안테나(아티스트 프로필)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은 오늘 오후 6시 ‘OST Part.4 스잔 – 적재’를 발매한다. ‘OST Part.4 스잔’은 극 중 순애와 희섭의 러브테마 곡으로 희섭의 오직 한 여자 ‘스잔’은 바로 순애임을 담고 있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여기에 적재의 차분하지만 깊은 보컬이 더해져 사랑으로 설레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잔’은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이다. 1987년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리메이크했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찰랑거리는 EP, Bell 드럼 사운드를 구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곡을 가창한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8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The LIGHTS’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에도 방송,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오, 사랑’과 같은 리메이크 음원 또한 본인의 색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이번 OST ‘스잔’의 리메이크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의도치 않게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과 백윤영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방송에서 ‘우정리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아채고 혼란에 빠진 두 사람이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Part.4 ‘스잔 – 적재’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들은 블렌딩에서 진행하는 ARS 이벤트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무대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 드림캐쳐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 타이틀곡 ‘BONVOYAGE’의 댄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시연의 파워풀한 보컬로 포문을 연 댄스 프리뷰 속 드림캐쳐는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칼군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절도 있는 제스처를 더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는 손동작이 이어질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다양한 동선과 대형이 돋보이는 구성 역시 무대 위 드림캐쳐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BONVOYAGE’는 ‘MAISON’과 ‘VISION’의 연장선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드림캐쳐는 인과관계 속 얻은 깨달음을 통해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네며 이번 시리즈의 대단원을 찬란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 컴백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드림캐쳐인 만큼, ‘BONVOYAGE’ 활동으로 새롭게 보여줄 이들의 글로벌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올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rom us’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NHN링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운영 계약 체결 [금요저널] NHN링크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 대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NHN링크는 올해 7월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공연장 및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은 이화여대 ECC에 위치한 708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프로시니엄 무대 구조에 객석과의 거리를 좁혀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단층으로 구성된 객석은 층간 높이가 30cm로 시야 방해 없는 최적의 관람 조건을 갖췄다. 향후 NHN링크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을 통해 2030 세대 작품 선호도를 반영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티켓링크’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객을 최우선 하는 공연장 운영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아낌없는 시설 투자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NHN링크 왕문주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이 NHN링크를 통해 관객과 공연을 잇는 명품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티켓 예매 사업을 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양질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링크는 지난해 12월 종로구 혜화동에 링크아트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신도림에 위치한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의 네이밍 스폰서십 및 티켓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공연장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연 환경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 이민재가 이동해를 긴장케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22일 3화 방송을 앞두고 송하윤, 이민재와 각각 다른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이동해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길동 국장으로부터 새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를 제안받는 경태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팅을 위해 방송국을 찾은 경태를 맞이한 건 ‘사랑의 짝대기’ 방영 여파로 ‘국민 0표녀’에 등극한 영심이 아닌 채동. 과거 영심을 쫓아다니던 경태와 현재 짝사랑 진행 중인 채동이 만나 흐르는 묘한 기류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태의 집을 찾은 영심의 간절한 모습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0년 만에 재회 후 다른 이의 방해 없이 오롯이 단둘만 남은 건 처음인 상황. 조심스레 운을 틔우는 영심과 생각에 잠긴 채 아련하게 영심을 바라보는 경태의 시선이 부딪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데이트를 마친 후 “너는 기억 안 나, 영심아?”며 헤드셋에 얽힌 추억을 소환했던 경태. 하지만 최종 선택 당시 내기의 보답으로 받은 그 헤드셋을 월숙에게 씌워주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렇듯 복수의 칼날을 갈아오던 경태가 채동의 등장에 느낀 위기감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가 더해진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2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에게 뜻밖의 일들이 연속된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영심과 경태의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이들에게 채동과 월숙이 어떤 자극점이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드림캐쳐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Apocalypse : From us’는 앞서 발매된 ‘MAISON’과 ‘VISION’의 연장선이자,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인과관계 속 깨달음을 통해 느낀 감정을 드림캐쳐만의 짙은 색깔로 풀어냈고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는 뜻의 타이틀 ‘BONVOYAGE’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Intro : From us’와 ‘DEMIAN’, ‘Propose’, ‘To. You’까지 수록돼 드림캐쳐가 전하고자 하는 희로애락을 각 트랙에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탄탄하고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관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드림캐쳐.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8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드림캐쳐는 ‘MAISON’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맞섰고 ‘VISION’으로 더 평화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지구를 위한 경종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과정 속 ‘우리’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를 끝낼 수 있는 건 ‘우리’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드림캐쳐는 ‘BONVOYAGE’로 인사를 건네며 아포칼립스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Save us’와 ‘Follow us’ 그리고 ‘From us’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은 기승전결이 완벽한 서사도 자랑한다. 세계관으로 풀어내기 어려운 주제임에도 드림캐쳐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고 다시 한번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신보를 통해 드림캐쳐는 행복, 환희, 혼란, 분노, 사랑 등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이 받아내야만 하는 감정을 노래한다. 트랙별 하나의 감정을 주제로 삼아 완성된 수록곡을 통해 드림캐쳐는 디테일한 표현력을 자랑하며 리스너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곡마다 분위기를 뚜렷하게 반전시킨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은 물론, 드림캐쳐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록 사운드 역시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이번 앨범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감정을 노래하며 드림캐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드림캐쳐는 아포칼립스 시리즈를 통해 계단식 성장세를 보여줬다. 세계관의 서막을 연 정규 2집을 통해 데뷔 후 국내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쥔 드림캐쳐는 자체 초동 기록까지 갱신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VISION’으로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를 비롯해 전 세계 21개국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약 3년 만에 진행된 유럽 5개국 투어와 최근 미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된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해를 거듭할수록 식지 않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드림캐쳐가 2023년 첫 컴백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성장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Apocalypse : From us’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이진혁의 자신의 부캐 ‘이대리’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이진혁은 유튜브 채널‘PLA2JINHYUK’에서 빌엔터 공연기획홍보팀 이대리로 변신해 약 40분간 깜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대리는 ‘PLA2JINHYUK’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빌엔터에서 근무하는 이대리의 일상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대리는 매번 소속이 바뀌는 특수대리로 이번엔 공연기획 홍보팀 소속으로 변신했다. 이 가운데 이대리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소속 아티스트 이진혁의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 팬미팅 홍보에 나섰다. 팬미팅당일 드레스 코드를 묻는 질문에 이대리는 ”요즘 날이 더우니 시원하게 입고 오세요“라고 했다. 이에 ”모시삼베 옷을 입고 오겠다“는 한 팬의 댓글을 본 이대리는 웃음을 터트려 라이브 현장을 밝게 물들였다. 세계관이 충돌하는 이진혁의 모습도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라이브 중간 이진혁은 실제 이진혁에 빙의해 '제가' '제 팬미팅' 등의 표현을 했고 그때마다 라이브라 긴장했다며 웃어넘기는 이진혁에 모습은 시청 중인 팬들에게 라이브의 묘미를 그대로 전달했다. 이날 라이브에서 이대리는 미공개 팬미팅 굿즈도 살짝 공개하며 다가올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팬들은 “6월 3일 대체 언제오죠?”, “팬미팅 그 날만 기다린다“, ”굿즈 털러 팬미팅갑니다“ 등 실시간 댓글로 뜨겁게 화답했다. 이 가운데 이대리는 라이브 종료를 앞두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퇴근하고 얼른 저녁 먹으러 가야겠다. 소속 아티스트 이진혁 팬미팅에 많이 와주시고 이대리 브이로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컨셉에 과몰입하는 프로 면모를 선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강준규가 ‘레이스’에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배우 강준규가 지난 1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허혁 역으로 첫 등장했다. 허혁은 박윤조와 같은 세용그룹 홍보 3팀의 디자이너로 첫 등장부터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지털 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뽑은 디자이너인데, 그냥 쪽쪽 빨리고 있지.”라는 류재민의 설명 그대로 허혁은 업무에 지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등장, 현실 속에서 볼 수 있을법한 평범한 직장인을 그려내며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허혁과 박윤조의 은근한 케미도 포착됐다. 사내 인트라넷을 보기 위해 허혁에게 먼저 다가가는 윤조는 물론, 송팀장과 대치한 윤조를 바라보는 허혁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케미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강준규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뿔테안경과 셔츠 등 업무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디테일을 더한 강준규는 퇴근을 부르는 비주얼로 의외의 웃음을 자아내며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레이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구독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강준규. 리얼한 현실 직장인의 모습으로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 강준규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강준규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국립정동극장, 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한지상이 뮤지컬 '쁠라테로'의 순례자 ‘호세’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지난 18일 개막한 '쁠라테로'는 국립정동극장 2023 시즌 ‘창작ing’ 네 번째 작품으로 스페인의 역사를 소개한 신문 기사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 스페인 정부와 시민사회, 가톨릭 교구가 맺은 ‘망각의 협정’을 주제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한지상은 은퇴한 외과 의사 호세 역을 맡았다. 딸 마리아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하지 않는 까밀라와 대립하면서 진실의 조각을 찾아내고자 하는 호세에 완벽 동기화된 한지상의 열연이 돋보인다. 한지상은 때로는 촘촘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여운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각적인 리듬감으로 활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특히 한지상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에 2시간 내내 관객들은 즐기고 웃으며 한지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첫 공연을 마친 한지상은 "많은 분들께서 파이팅 넘치게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여러분들의 든든한 에너지를 마음에 담아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뮤지컬 ‘쁠라테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쁠라테로'를 6월 2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공연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