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FANG’을 발매한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처 난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크러쉬의 뒷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뿐만 아니라 녹슬고 벗겨진 텍스처가 드러난 벽면은 물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실루엣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드로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팬미팅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크러쉬는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쳇 베이커 헌정 앨범에도 참여하며 여전한 감성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워터밤 서울 2025’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까지 펼쳤다. 2023년 정규 3집 ‘wonderego’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 크러쉬. 매 앨범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채울 신보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비는 지난 19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LANDCON ANNEX’에 출연했다. 이날 버비는 ‘CLAP’을 시작으로 ‘Swing BeBe’, ‘AEIOU’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Choo Choo Train’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LANDCON ANNEX’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AQUA BLUE’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채널A [금요저널] ‘하트시그널4’가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1위를 기록했다.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채널A ‘하트시그널4’가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의 ‘썸’ 스토리를 그리며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회 방송마다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하트시그널4’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역시 ‘김지영’, ‘김지민’, ‘이주미’, ‘직업’, ‘출연진’ 등의 키워드가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선 1위를,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쇼 부문에선 지난주와 같이 2위를 유지하며 ‘하트시그널4’만의 감성과 입주자들의 설렘 가득한 러브 시그널이 시청자에게 통했음을 증명해 보였다. 앞서 ‘하트시그널4’는 첫 방송 전부터 티저 영상만으로 조회수 통합 160만 뷰 이상을 돌파한 것은 물론, 베일을 벗은 연예인 뺨치는 여섯 입주자들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반전의 스펙만으로도 크나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입소문을 탔다. 특히 요즘 세대의 연애 방식으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자랑한 ‘하트시그널4’는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에 돌입하며 시청자의 과몰입을 일으키고 있고 오늘 방송되는 회차에선 남자 메기의 등장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3회부터 매주 금요일로 편성을 변경해 오늘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ENA ‘행복배틀’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규한이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이규한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는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극 중 이규한은 엘리트 치과의사이자 오유진의 남편 ‘강도준’역을 맡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돈과 명예를 모두 지닌 강도준이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를 만나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두 아이의 아빠로 변신한 도준은 서툰 모습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과일도 직접 깍아 주며 살갑게 챙기는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식탁에 있던 주스를 엎어 엉망이 된 아이들을 씻기려는 도준은 서로 먼저 씻겠다 떼쓰는 아이들을 어렵게 달래며 자식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연신 울리는 현관문 벨소리에 누가 온 거 같다 말하는 도준에게 유진은 엄마들이라 둘러대며 도준을 성급히 집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후 익숙한 듯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유진을 향해 도준은 그를 보고 시기하는 사람이 생길까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 가운데 유치원 발표회 무대에 선 도준의 딸 지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짝 스쳐 지나간 공연 소품 요술봉에 지레 겁을 먹고 잘못했다며 때리지 말라고 소리치는 지율에 도준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빨간색으로 마구 칠해진 동그라미들이 그려진 지율의 그림을 본 도준은 순식간에 얼굴에 핏기가 사라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것. 첫 방송부터 아파트 단지내에 누군가의 죽음을 담은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감케 한 가운데 이규한은 첫 등장부터 시종일관 멋스럽고 여유로운 기운을 풍기는 ‘도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과 유치원 학부모 들과의 만남 등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모하는 이규한의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행복배틀’ 속 ‘도준’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이규한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씨제스스튜디오 [금요저널] 감성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 이상곤이 연극 ‘체인징파트너’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곤이 지난 3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열린 연극 ‘체인징파트너’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상곤이 출연한 ‘체인징파트너’는 맞춤형 맞선을 주선하는 커플 매니저가 알선한 두 커플의 만남이 엇갈려 상대가 바뀐 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이상곤은 연애에 소질이 없는 7급 공무원 ‘최미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상곤은 극 중 인물이 책으로 연애를 배운 만큼 연애에서는 한없이 서툴고 미숙하지만, 상대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상곤은 지난해 연극 ‘전세역전’에서 무뚝뚝하면서도 예민한 면모를 지닌 ‘권식’ 역할을 맡아 극이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함께 고조되는 감정을 격동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체인징파트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상곤은 “지금까지 '체인징파트너'를 위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사랑으로 가득한 '체인징파트너'라는 작품을 하게 되어서 저 또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다 매 공연 때마다 관객 분들의 웃음과 박수 소리 덕분에 저에게도 큰 힐링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막공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배우 박지아가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플랙스는 1일 “강렬한 연기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지아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안방극장, 스크린, 무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기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지아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곤지암’, ‘클로젯’, 드라마 ‘굿와이프’, ‘손 the guest’, ‘붉은 단심’, 클리닝 업’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모친 정미희로 등장해 ‘최강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것을 물론 극의 재미와 완성도까지 높여 호평을 얻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역량을 입증하는 배우 박지아가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지아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 고창석, 한상진, 남우현, 한채영,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반환점을 찍고 본격적인 2막에 들어섰다. 이 중심에는 회를 거듭할수록 ‘워너비 상사’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현실 직장인들의 환호를 이끌고 있는 배우 문소리가 있다. 문소리가 연기하는 ‘구이정’은 업계 탑 PR스페셜리스트로 실력에서 나오는 당당한 자신감과 우아한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인물. 이에 그의 냉철한 판단과 강력한 리더십이 빛났던 순간을 꼽아봤다. 박윤조의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빠른 판단력으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정확하게 내놓은 장면. 날카로운 눈빛과 단호한 어조를 장착, 구이정과 혼연일체 된 모습의 문소리가 활약하며 긴장감을 남겼다. 매출 부진에 빠진 셀틱스 프로젝트로 오 상무가 사표를 쓰자, 김 본부장에 화를 버럭 내는 이정. 런칭한 상품이 망했다고 회사를 나가야 하는 문화라면 누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겠냐며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 단호하게 할 말은 하면서 직원들을 지키고 홍보실을 이끌어 가는 진정한 선배의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해 시청자에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조직은 사람이 움직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각자 꿈꾸는 회사를 원하면 변화는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 프로페셔널한 모습 속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엿볼 수 있어 다양한 면면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표현해 낸 문소리가 구이정 캐릭터에 입체감을 높였다. 문소리는 대사 하나하나에 강약을 조절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이 시대 멋진 상사의 소신을 당당하게 전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그는 커리어 뿐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로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캐릭터의 내면에도 집중했다. 다채로운 감정 스펙트럼을 진중하게 확장시키는 문소리의 거침없고 노련한 연기는 앞으로의 전개에 보는 맛을 더하고 있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편씩 공개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김정이 첫 오피스 물 연기에 합격점을 받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김정은 세용 그룹 홍보3팀의 팀장이자 이연희의 직속상사로 ‘지은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입사 초기였던 윤조가 얼스컴 관련 업무를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하자 “경력 8년이라고 해도 나는 박대리를 아직 세용 홍보팀 실력이라고 인정하질 않는다”며 가슴 아픈 독설과 퍼부었던 은정이지만 윤조의 뜨거운 열정에 얼었던 은정의 마음은 녹고 있었다. 이 가운데 세용그룹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스펙아웃 프로젝트’로 채용된 윤조의 실력에 은정은 의심을 품었지만 채용 스캔들이 일단락되자 은정은 윤조가 기획안을 작성했던 셀틱스 관련 업무를 맡기며 점차 윤조의 능력과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윤조는 자신이 처음으로 담당한 브랜드 셀틱스의 부진을 막기위해 BI 전면 개편 의견을 제시했고 고민 끝에 윤조의 뜻을 받아들인 은정은 마케팅팀을 비롯해 반대 입장을 내비치는 이정 앞에서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윤조의 뜻을 지지해줬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의견대로 일이 진행되자 벅차 오른 윤조는 “팀장님 한 번만 안아드려도 돼요? 너무 고마워서요”고 했고 이에 어색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게 윤조를 격려하는 은정의 모습에서 시크한 듯 다정한 ‘지은정’의 ‘겉바속촉' 반전 매력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 이처럼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워커홀릭 ‘지은정’에 완벽 동기화된 김정은 버라이어티한 세용에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윤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워너비 상사로 등극한 것. 실제 회사내에 존재하는 상사인 듯 한 착각을 불어 일으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워커홀릭 ‘지은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데뷔 이후 연극 무대를 통해 내공을 다녀온 배우 김정은 연극 '로테르담'에서 트렌스젠더 '피오나/에이드리언'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로 ‘2020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 진가를 입증했다. 이후 tvN ‘홈타운’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김정 배우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디엠파이어: 법의 제국’등에 출연하며 몸을 사라지 않는 열연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배우 김정이 출연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포스터), (주)마나가게(작가 캐릭터) [금요저널] ‘오 영심이’ 원작 작가인 배금택 작가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20세기를 풍미한 TV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원작 ‘열네 살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는 1일 ‘오 영심이’ 방영 소감과 함께 ‘열네 살 영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그동안의 소회가 담긴 일문일답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 앞에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마다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국 후배 PD 채동, 소꿉친구 월숙 등 무해한 캐릭터들과 찰떡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까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오 영심이’의 원작 작가인 배금택 작가는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 재미있게 봤다. 만화 ‘열네 살 영심이’가 그랬듯이 드라마 ‘오 영심이’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드림캐쳐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의 타이틀곡 ‘BONVOYAGE’로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드림캐쳐였다. 초여름을 겨냥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배가시킨 일곱 멤버는 ‘BONVOYAGE’의 컴백 무대를 가지며 ‘무대 맛집’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SBS M, SBS FiL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이번 활동에서 인썸니아한테 너무 큰 선물을 받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주신 사랑만큼 더 돌려드릴 수 있도록 사랑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드림캐쳐의 ‘BONVOYAGE’는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는 뜻을 담은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인사해 너에게 펼쳐질 내일을 품으로 안아줘’와 같은 가사에서 드림캐쳐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Save us’와 ‘Follow us’를 거쳐 ‘From us’에 다다른 드림캐쳐의 미니 8집은 모든 것들이 지난 후 남은 것은 결국 원초적인 인간의 ‘마음’뿐이라는 곳에서 시작한 앨범이다. 행복, 환희, 혼란, 분노, 사랑 등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이 받아내야만 하는 감정들에 대해 다뤘으며 타이틀을 포함해 다섯 개의 트랙이 알차게 담겼다. 음악방송 1위 외에도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터키, 홍콩 등 전 세계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BONVOYAGE’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대단원을 마무리할 드림캐쳐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경남제약 [금요저널] 진예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로’의 모델로 발탁됐다. 31일 진예의 소속사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예가 최근 경남제약의 대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로’의 모델 발탁,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을 광고모델로 이어가게 됐다. 경남제약의 대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로’는 ‘칼로-스탑 PLUS+’, ‘칼로-컨트롤 PLUS+’, ‘칼로-나이트’ 3종의 다이어트 라인업을 갖춘 제품으로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4년 그룹 라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진예는 2018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출신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로도 활약했다. 최근 활동명을 ‘지엔에서 진예로 바꾼 이후부터는 연기 활동을 병행해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아는 귀신 형’, 영화 ‘로마의 휴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활동은 물론 활동 반경을 넓혀 배우로서 영화,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만능 아티스트로 각광받은 진예는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칼로’ 모델 발탁 소식을 알린 진예는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애플잼뮤직 [금요저널] 가수 더베인이 신곡 ‘Love Riot’으로 팬들에게 찾아간다. 소속사 애플잼뮤직에 따르면 더베인의 새 싱글 ‘Love Riot’이 31일 정오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Love Riot’은 무드 있는 피아노 위에 섬세하게 불러낸 채보훈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미니멀한 인트로의 차분하고 설레는 고백으로 시작되어 강렬한 사운드로 달려가는 반전이 매력을 더한다. 특히 모든 소리가 한 번에 터져 나오며 감정을 최대치까지 이끌어내는 아웃트로는 Riot, 즉, ‘폭동’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어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에게 확실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 말 EP ‘파란’을 발표하며 불완전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화두를 던진 더베인. 삶에 대한 존중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깊이 있게 전달하였던 그가 이번 싱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싱글 발매를 앞두고 더베인은 “내게 사랑이란 정말 광활한 우주와 같은 말이고 이런 감정을 알아간다는 건 큰 기쁨이다 모든 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베인은 록음악과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더 큰, 더 넓은 공간 속에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음악을 구축해왔다. 거침없는 에너지, 독보적인 보이스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무한한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 한편 더베인의 신보 ‘Love Riot’은 31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