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FANG’을 발매한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처 난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크러쉬의 뒷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뿐만 아니라 녹슬고 벗겨진 텍스처가 드러난 벽면은 물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실루엣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드로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팬미팅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크러쉬는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쳇 베이커 헌정 앨범에도 참여하며 여전한 감성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워터밤 서울 2025’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까지 펼쳤다. 2023년 정규 3집 ‘wonderego’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 크러쉬. 매 앨범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채울 신보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비는 지난 19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LANDCON ANNEX’에 출연했다. 이날 버비는 ‘CLAP’을 시작으로 ‘Swing BeBe’, ‘AEIOU’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Choo Choo Train’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LANDCON ANNEX’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AQUA BLUE’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의 후회 가득한 모성애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점점 악화되는 건강 상태에도 홀로 남겨질 아들 강호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엄마 진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순은 검사 시절 강호의 비밀이 담긴 모든 증거를 태웠지만, 강호가 송우벽에게 당하는 악몽을 꿀 정도로 큰 두려움에 빠져 있었다. 강호마저 잃을까 걱정하던 영순. 영순은 강호에게 검사가 아닌 농장 일을 하면서 살라며 아무것도 기억해 내지 말아 달라고 간절하게 바랐다. 이후 영순과 마을 사람들은 강호를 결혼시키기 위한 계획에 돌입, 그러나 강호는 미주에게 푹 빠져있었다. 더 이상 검사가 되지 않길 바라는 영순과 미주를 위해 검사가 되고 싶은 강호의 대립이 펼쳐졌고 그간 영순의 뜻대로 살던 강호가 처음으로 영순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영순에 충격을 선사했다. 결국 영순은 미주를 찾아가 강호가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 호소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도 라미란의 연기는 빛을 발했다. 모든 진실을 알고 후회하는 영순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더 이상 강호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영순의 모습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영순의 강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라미란은 자신의 바람과 달리 과거의 기억을 하나둘 꺼내는 강호를 바라보는 영순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 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또 한 번 증명했고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도우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JTBC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순조로운 컴백 신호탄을 쐈다. 드림캐쳐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를 발매하고 타이틀 ‘BONVOYAGE’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드림캐쳐의 미니 8집은 발매와 함께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오스트리아와 캐나다, 프랑스, 터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칠레, 포르투갈 등 전 세계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냈다. 이번 미니 8집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 번째 정상에 오른 드림캐쳐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Raid of Dream’부터 디스토피아 시리즈인 미니 5집과 6집, 아포칼립스 시리즈 정규 2집과 미니 7집으로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2023년 첫 컴백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아포칼립스 3부작의 끝맺음인 ‘From us’는 모든 것들이 지난 후 남은 것은 결국 원초적인 인간의 ‘마음’뿐이라는 내용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행복과 환희, 혼란, 분노, 사랑 등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이 받아내야만 하는 감정들에 대해 풀어내며 드림캐쳐만의 희로애락을 노래한다.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란 뜻을 담은 ‘BONVOYAGE’ 역시 드림캐쳐만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를 기반삼아 환희의 마음으로 기꺼이 떠나려는 나에게 ‘Bon voyage’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을 향한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하고 있다. ‘BONVOYAGE’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드림캐쳐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문소리가 냉철한 해결력으로 상황을 압도하며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박윤조의 채용 논란으로 다툼이 생긴 홍보실 직원들에게 구이정이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두를 회의실로 소집한 이정은 스펙 아웃 프로젝트 논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기 시작했다. 각 담당자에게 차분히 질문하며 내용을 파악했고 이내 문제점을 정확하게 꼬집었다. 동점자를 해결하는 방법을 전 직원들에게 고지하지 않았음이 잘못됐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을 박윤조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라는 것. 이정은 완벽한 언변과 본질을 꿰뚫는 해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직원들 개개인이 미디어가 되는 세대에서 회사 내부의 직원도 고객으로 생각하고 눈치를 봐야 한다는 모습에서 이정이 ‘원톱’ PR스페셜리스트로서 가진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위기에 처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해결사’ 구이정의 활약을 표현하는 문소리는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문소리는 날카로운 눈빛,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자태를 뽐내며 깊이감 있는 감정선과 연기력으로 묵직한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것. 마냥 차가워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이정의 복잡 미묘한 내면도 시시각각 잡아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문소리. 딸과의 문제, 류재민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변화 무쌍한 감정선을 특유의 노련함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편씩 공개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홍종현이 변화하는 에이스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회사 일에 점차 진심이 되어가는 류재민의 모습이 공개, 변화해가는 재민과 재민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재민이 달라졌다. 박윤조 둘러싼 스펙아웃 채용 논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재민은 구이정의 호출에 스펙아웃 채점표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구이정은 홍보팀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스펙아웃 채용에 문제가 없음을 입증해냈다. 그러나 해당 일을 계기로 재민은 홍보 1팀으로 옮겨졌고 홍보가 아닌 보조 업무를 떠맡으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이 가운데 재민과 이정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단둘이 함께 한자리, 이정이 재민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지만 재민은 사무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그러나 이후 이정을 찾아간 재민은 이정에게 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묻는가 하면, 이정 때문에 홍보 일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기업 홍보실 에이스이지만 일에 대한 욕심과 회사에 대한 기대가 없었던 재민이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재민에게 회사 일에 더 진심이 된 것 같다고 하는 맹철준 과장의 말은 재민의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홍종현은 사건의 진행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류재민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며 구독자들에 재민의 변화를 납득시켰다. 불합리한 일을 요구하는 상사에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재민의 캐릭터를 구체화시키고 있는 것. 또한, 홍종현은 이연희와 문소리를 향한 각기 다른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완벽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거듭된 사건을 마주하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홍종현. 홍종현이 홍보팀 내 에이스에서 보조 업무로 전락한 가운데 제대로 된 레이스를 예고한 홍종현이 선보일 활약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홍종현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채널A [금요저널] ‘하트시그널4’가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장보기 데이트를 마친 후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틀 차 아침을 맞은 입주자들은 장보기 데이트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서막을 열었다. 김지민과 신민규가 식물, 김지영과 한겨레가 생필품, 이주미와 유지원이 식료품을 담당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을 보게 된 이들은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예측단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이나는 “주미와 지원은 벌써 반말한다”며 편안한 사이가 되어가는 입주자들을 향해 현실 리액션을 보였다. 이 가운데 장을 보고 돌아온 입주자들 사이 묘한 기류가 감도는 삼각관계도 포착됐다. 신민규와 시간을 보냈던 김지민은 주방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 유지원에게 다가가 관심을 드러냈고 신민규는 주방을 힐끔대며 김지민을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윤종신은 “지민 선명하다. 직관적이다”며 유지원을 향한 김지민의 마음을 확신하는가 하면, 강승윤은 “민규 씨 입장에서는 너무 서운할 거 같다”고 공감을 표현했다. 이날 입주자들은 본인을 소개하는 물건을 준비해 베일에 싸인 직업과 나이까지 공개했다. 중학교 시절 스케치북의 한 페이지를 보여준 김지민은 24세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다. 김지민의 지목을 받은 한겨레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F&B 회사 대표라고 직업을 소개, 나이는 35세라고 밝혀 동안을 자랑하는 반전 나이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비디오테이프 속 학예회 영상을 준비한 김지영은 29세로 7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최근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결단력이 굉장하다. 7년을 했는데 다시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다”며 김지영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다양한 과학 잡지를 통해 공개된 신민규의 정체는 31세의 전략 컨설턴트였다. 다음 차례로 드럼과 골무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낸 이주미는 30세로 3년 차 변호사였다. 마지막으로 유지원은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각종 메달로 본인을 소개했고 체육계일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대학 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의사였고 나이는 28세다. 반전의 연속이었던 입주자들의 정체가 공개되고 러브라인 역시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신민규는 김지민, 한겨레는 김지영, 유지원은 이주미, 김지민은 유지원, 이주미와 김지영은 한겨레를 선택했다. 김지영과 한겨레는 첫 화에 이어 이번에도 서로에게 마음이 향하며 두 번째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예측단은 모든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하며 2회 연속 원석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원조 연애 예능다운 화제성을 자랑한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가속도가 붙을 러브라인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3화부터 편성을 변경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예린이 깜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클럽 명을 공개했다. 예린은 지난 24일 오후 7시 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Bill Entertainment’ 라이브를 통해 팬클럽 명을 공개했다. 약 40분 가량 진행된 이번 라이브에서 예린은 근황 토크로 라이브 시작을 알렸다. 최근 취미로 복싱을 배우고 있다는 예린은 “솜 주먹으로 열심히 치고있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예린은 팬들과 함께 반가운 근황도 나눴다. 식당 사장이 됐다는 한 팬의 댓글에 예린은 “인생의 종착점은 자영업자라잖아. 벌써 종착점 찍었네~ 축하해~”며 팬들과 찐친 면모를 자랑하기도. 또한 예린은 라이브 도중 카메라를 상대로 PD와 꿀밤 맞기 내기 배 ‘참참참’ 게임을 하며 라이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예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행된 예린의 팬클럽 명 공모 이벤트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많은 후보들 가운데 최종 10개에 오른 이름 중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팬클럽 명은 ‘우린’이었다. '우린'은 1. WE ARE, 2. 예린이는 ‘우리’의 모든 ‘린’, 3. ‘우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늘 함께 할거야 라는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를 담았다. 팬클럽 명 선정 이후 오랜만에 라이브를 통해 만난 팬들과 눈높이 소통을 이어간 예린은 팬클럽 로고와 응원봉 이야기 등 추후 팬덤 확장에 대한 계획도 나눠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종료를 앞둔 예린은 “5월 24일이 평범한 날이었는데, 이제는 아주 특별한 날이 됐다. ‘우린’이 탄생한 이 날을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팬클럽 명을 ‘우린’으로 확정 지은 예린은 올 하반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애플잼뮤직(아티스트 프로필), 티저 영상 캡쳐 [금요저널] 밴드 더베인이 신곡 ‘Love Riot’으로 돌아온다. 더베인의 소속사 애플잼뮤직은 24일 정오 공식 SNS 채널과 블렌딩 틱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Love Riot’ 사운드 티저를 공개했다. 음악 작업기를 숏폼 형식으로 제작한 이번 티저는 더베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본인이 직접 출연해 ‘Love Riot’에 사용된 사운드를 설명해 주는 채보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니멀한 피아노 사운드를 시작으로 다이내믹한 신스, 강렬한 기타 사운드까지 일부 선보이며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룬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편안한 차림으로 작업실을 찾은 채보훈은 키보드와 기타 연주에 직접 나섰다. 말미에는 곡의 일부를 직접 라이브로 가창하는 등 티저를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원조 슈퍼밴드’ 더베인은 2015년 결성된 얼터너티브 락밴드로 채보훈이 보컬·작사·작곡 등을 모두 맡고 있는 1인 밴드다. 그간 록과 전자 음악을 기반으로 더 큰, 더 넓은 공간 속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인상 깊게 그려내며 사랑 받았다. 새 싱글 ‘Love Riot’을 통해 거침 없는 에너지와 독보적인 보이스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무한한 꿈과 용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캡처 [금요저널] 애잔한 모성애가 담긴 신은정의 절박한 감정 열연에 시청자들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는 남편 송제혁의 본 모습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결심을 하게 된 주유정의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자책 같은 고백을 하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제혁을 버리겠다고 결심한 유정의 강단 있는 모습은 지켜보는 시청자들마저 쾌감을 주기도. 통탄과 회한의 눈물, 지난날의 자신에 대한 어리석음 등 오랫동안 담아온 감정을 한 번에 터뜨린 장면으로 여성으로서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강인해지는 계기를 담담하지만 처연하게 그려낸 신은정의 연기는 시청자들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회를 거듭할수록 '신은정'이라는 배우의 진가가 오롯이 드러난다. 신은정은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가면의 여왕' 주유정 캐릭터의 서사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눈빛과 표정, 손동작까지 주유정 감정의 진폭을 넓혀가는 신은정의 열연에 시청자는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밖에. 이에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신은정이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반응이 줄 잇고 있다. 한편 신은정 연기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는 가운데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오늘 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숱한 연애 예능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화제성으로 원조 연애 예능의 힘을 증명해냈다.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강력해진 ‘하트시그널4’는 첫 방송부터 본능에 충실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요즘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며 본격 ‘썸’ 기류를 예고했다. 입주 2일차를 그릴 이날 방송에서 입주자들은 주말을 맞이해 ‘장보기 데이트’에 나선다. 식료품과 소품, 식물 총 3팀으로 나눠 1:1 장보기 데이트에 나선 입주자들이 짧지만 강했던 데이트 이후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시그널 하우스에 돌아온다. 또한 베일에 쌓여 있던 입주자들의 직업과 나이도 공개된다. 특히 이번 시즌의 자기소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어떠한 물건과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겨레의 정체가 공개되자 입주자들은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움에 말문을 잃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입주자들의 자기소개를 들은 예측단 윤종신은 “이번 시즌 쟁쟁한다. 이 분들 너무 저돌적인 사랑들을 하시는 거 아닌가요?”고 말하며 입주자들의 반전 스펙에 예측단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처럼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 이후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각기 다른 매력과 입담으로 입주자들의 시그널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예측단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던 바. 올드 예측단의 경력직 다운 추리력으로 전원 예측에 성공하며 첫 번째 원석을 얻게 된 예측단이 2주 연속 원석을 확보할 수 있을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패밀리’ [금요저널] 배우 이주원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원은 “드라마 ‘패밀리’에서 '재열'역을 맡았던 배우 이주원이다. 우선 오랜 기간 작품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며 종영 소감의 운을 뗐다. 극 중 이주원은 도훈과 천련의 든든한 파트너 재열로 완벽 동기화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 속 적재적소에 위트를 더하며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위기에 빠진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의 마킹을 부탁한 도훈에 공감하며 선뜻 부탁에 응한 재열은 도훈 가족들의 안전을 살피며 도훈과의 찐친 의리를 자랑했다. 이후 킬러들의 습격에 위험에 처한 유라를 지키려던 재열은 팔에 총을 맞고 쓰러졌지만, 가벼운 총상으로 또 한번의 위기를 넘겼다. 이 가운데 재열은 전 아내 채리의 갑작스런 귀국으로 채리와 다시 얽히게 됐다. 하지만 재열의 적극 구애에도 채리는 거듭 재결합 거절의 뜻을 내비친 것.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핑크빛 기류를 풍기던 두 사람은 블랙요원 커플 다운 살벌한 동거 계약서를 시작으로 재결합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 채리가 재열의 프로포즈를 수락하면서 평생을 약속한 두사람은 꽉 찬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이어 이주원은 ”유독 액션 신이 많은 작품이었는데 많은 분들 도움 덕에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저희가 패밀리를 통해 전달 드리고자 했던 이야기들 함께 공감해주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여운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액션부터 유쾌한 코미디와 달달한 로맨스까지 쉼 없이 변주하는 극의 상황에서 특유의 일상 밀착형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한 이주원의 다음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