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FANG’을 발매한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처 난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크러쉬의 뒷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뿐만 아니라 녹슬고 벗겨진 텍스처가 드러난 벽면은 물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실루엣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드로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팬미팅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크러쉬는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쳇 베이커 헌정 앨범에도 참여하며 여전한 감성을 증명했다. 또한 그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워터밤 서울 2025’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까지 펼쳤다. 2023년 정규 3집 ‘wonderego’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 크러쉬. 매 앨범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채울 신보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비는 지난 19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LANDCON ANNEX’에 출연했다. 이날 버비는 ‘CLAP’을 시작으로 ‘Swing BeBe’, ‘AEIOU’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Choo Choo Train’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LANDCON ANNEX’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AQUA BLUE’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오! 영심이’ 방송 캡쳐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과 이동해가 ‘썸 조력자’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에서는 ‘썸작교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하는 송하윤과 이동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 사업에 곤욕을 겪고 있는 문정기에게 단호하지만 유용한 조언을 건네는 이동해를 보고 영감을 얻은 송하윤이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한 것. 지난 방송에서 뜻밖의 사고로 잔뜩 당황한 영심과 경태 앞에 채동과 월숙이 나타나며 위기를 맞았다. 영심과 경태의 수상쩍은 움직임을 기민하게 눈치챈 월숙이지만 두 사람이 연애 예능을 제작하게 됐다는 말에 금세 꼬리를 내리고 합류를 제안했다. ‘사랑의 짝대기’ 조작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인 월숙이기에 반대하고자 했던 영심은 연애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설득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프로그램 제작 킥오프 회의 당일. 서로의 의견에 피 튀기는 반박과 싸움을 이어가던 방송국 제작팀과 킹블리 직원들은 결국 월숙의 제안으로 워크숍을 떠나게 됐다. 그곳에서 경태는 과거 영심이 바다에 빠졌을 때 목숨 걸고 구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조금은 풀어진 분위기에 용기 낸 영심은 게임할 때 다친 다리를 혼자 살피던 경태에게 다가가 치료해 주며 “너도 나 위험할 때 도와줬잖아”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한편 경태는 썸녀에게 계속 거절당해 상심한 장환에게 “해결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의 썸이 늘 깨지는 이유”며 조언을 건넸다. 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불러일으켰고 소문이 퍼지며 모두가 경태에게 상담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심은 청춘 남녀의 썸을 응원하는 신규 예능 ‘러브 마크’를 탄생시켰다. 첫 번째 사연자는 파워 철벽을 보여주는 썸녀 여울의 입사 동기 기호. 첫 촬영을 위해 찾은 소원 바위에서 채동은 영심에게 “제 소원은, 선배도 저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고 고백하고 경태가 이를 목격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오 영심이’는 끊임없는 위기를 때로는 조금 구차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가는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사춘기 시절 가졌던 감정을 지금껏 간직해 온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가는 세 배우 송하윤, 이동해, 정우연과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더해주는 배우 이민재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의 타이틀곡 ‘BONVOYAG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날 ‘BONVOYAGE’로 무대에 오른 드림캐쳐는 7인 7색 매력이 돋보이는 슈트 스타일링 속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낸 것은 물론, ‘드림캐쳐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록 사운드의 파워풀한 라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이어 ‘더쇼’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인썸니아들이 함께해 준 덕분에 1위 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이런 게 조건 없는 사랑 아닐까 싶다”며 “든든하게 응원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남은 활동도 인썸니아 덕분에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미니 8집은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이자, 드림캐쳐만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및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른 드림캐쳐는 ‘더쇼’ 1위를 통해 뚝심있게 달려온 세계관이 전 세계 리스너에게 닿았음을 알리며 ‘글로벌 K팝 메신저’의 위상을 증명해냈다. 앞서 정규 2집 활동 당시 ‘MAISON’으로 데뷔 1924일 만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성장사를 이룩한 드림캐쳐. 이들은 이후에도 앨범을 비롯해 국내 콘서트, 해외 투어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며 활약을 멈추지 않았고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룹을 향한 끈끈한 애정까지 자랑해 보였다. 계단식 성장으로 꾸준한 커리어 하이를 다져 나가고 있는 드림캐쳐는 ‘BONVOYAGE’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이 달콤한 사랑 노래로 올여름을 물들인다. 지난 29일과 30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라이즌의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 ‘Lovey Dove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호라이즌은 과일 풍선 등 다채로운 오브제로 컬러풀한 색감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발랄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영상 중간 공개된 포인트 안무가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Lovey Dovey’는 호라이즌의 데뷔를 알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의 미션곡이다. 방영 당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넘버인 만큼, 호라이즌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할 ‘Lovey Dovey’를 향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인 만큼 탄탄한 실력까지 증명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호라이즌의 ‘Lovey Dove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가면의 여왕’ 캡처 [금요저널] ‘가면의 여왕’에서 신은정의 ‘하드캐리 열연’이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지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는 극 중 주유정이 자신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제혁을 향해 친구들과 함께 복수에 나선 유정이 제혁 앞에서는 이전과 다를 바 없는 현모양처의 모습이었지만, 뒤에서는 제혁에 환멸을 느끼며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복수 공조를 시작한 것. 자신만의 또 다른 가면을 쓴 유정의 모습은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심장을 조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제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중적인 유정의 속내를 애처롭지만 강인하게 표현하는 신은정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유정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따라갈 수 있었다. 신은정의 연기력에는 '역시'라는 호평이 절로 나오게 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탁월한 완급 연기로 '가면의 여왕' 뿐만 아니라 '주유정'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시키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정를 응원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된다는 반응. 뿐만 아니라 신은정이 함께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한편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신은정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 '가면의 여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씨제스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민경아가 뮤지컬 ‘레드북’ 종연 소감을 전했다. 민경아가 지난 29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민경아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곧은 신념을 지닌 ‘안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안나가 민경아를 연기했다”는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민경아가 출연한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여성에게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에 약혼자에게 첫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혼 당하고 도시로 건너온 여인 '안나'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첫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굳세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민경아는 여자에게 유독 보수적인 시대적 배경 속 당연한 듯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색하는 ‘안나’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특히 소설을 집필한다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당당하게 시련을 이겨내는 ‘안나’의 열정과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무엇보다 민경아의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민경아는 소설가라는 직업처럼 풍부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표현력을 지닌 ‘안나’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민경아가 ‘나는 야한 여자’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공연 후 민경아는 “연습할 때부터 너무 행복했던 공연이었다 너무나 선한 작품과 힘이 되어주는 동료들 덕분에 행복한 공연을 했다 저희 ‘레드북’이 다시 펼쳐지는 그날까지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해 주셨으면 한다 저 또한 그 날이 다시 오기를 기다려본다 정말 감사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금요저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레드북’은 지난 3월 14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프리뷰 기간 동안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본 공연 또한 그 명성을 이어가듯 총 객석 점유율 9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뮤지컬 ‘레드북’의 세 번째 페이지를 넘겼다.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의 콤비 작품으로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난 뭐지?’에서 시작해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안나의 이야기가 그야말로 한 권의 책 같았다 공연이 끝나고 함성을 지르며 기립박수를 보내는 나와 같은 많은 관객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안나의 모습을 보고 나 자신을 당당하게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감동적이고 너무 예쁜, 정말 최고의 공연이다 몇 번을 봐도 또 보고 싶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뮤지컬이다” 라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관객층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2021년 프로덕션부터 제작사 아떼오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작품의 내실은 물론 대외적인 작품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초연 이후 ‘레드북’이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지지를 보낸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 관객들이 유입이 이어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낳았다. 뮤지컬 ‘레드북’의 주최사 ㈜아떼오드는 “마지막 공연까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모든 관객분께 감사드린다 뮤지컬 ‘레드북’은 관객분들과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가 서로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어주는 작품이다 그렇기에 3개월의 공연 동안 늘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오는 7월 14일 ~ 7월 16일 부산, 7월 21일 ~ 7월 23일 대구, 8월 5일 ~ 8월 6일 고양에서 순차적으로 지방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이 가진 따뜻한 메시지를 보다 많은 분들이 얻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2021년 ㈜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후,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앞서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한 바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 뮤지컬 ‘레드북’은 꾸밈없이 솔직하고 자신이 쓴 소설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안나' 역에 배우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가 출연했으며 안나의 연인이자 사랑에 있어 고지식한 신참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배우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커버) [금요저널] 가수 손디아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다섯 번째 OST ‘발걸음’이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발걸음’은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의 목소리만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발라드 곡이다. 담담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전달하는 손디아의 보컬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창자 손디아는 독보적인 감성과 목소리로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보컬리스트이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인 ‘어른’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안나라수마나라’ 등 굵직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OST 장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발걸음’은 손디아 표 감성 발라드의 정수를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또 하나의 대표곡 탄생이 기대된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도 탄탄하게 이어지는 스토리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다섯 번째 OST ‘발걸음’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찬란), 신성한 이혼 (SLL), 나쁜엄마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 강말금의 캐릭터 변천사에 시선이 주목된다. JTBC ‘나쁜엄마’에서 정씨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강말금. 강말금 배우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에 이목이 쏠린다. 다수 연극 무대에 서며 배우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온 강말금은 다양한 작품 속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부터 드라마 ‘신성한, 이혼’, ‘나쁜엄마’까지 웰메이드 작품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자아낸 화제작 그 중심에는 강말금이 있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끊긴 영화 프로듀서 찬실이가 겪게 되는 위기와 극복, 성장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강말금은 주인공 ‘찬실’ 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연기로 찬실이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열연을 펼친 강말금은 그해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들꽃영화상,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이듬해에 청룡영화상, 들꽃영화사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신인여우상, 신인배우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한국 영화의 보배로 거듭났다. 강말금은 ‘신성한, 이혼’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깊은 배려심과 진정성 가득한 내면을 지닌 ‘김소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 안정감 있는 연기로 매력적인 라면집 사장 김소연을 완성시킨 강말금은 극 중 다양한 인물들과 환상적인 케미 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높였으며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로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일상 연기를 유쾌하면서 매끄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 강말금의 다음 연기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나쁜엄마’에서 강말금은 조우리의 따뜻한 이웃 ‘정씨’ 역을 맡아 실감나는 사투리와 모성애로 빈틈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딸 안은진을 향한 애틋한 모정과 K-모녀들의 진한 공감을 얻을 만한 진솔한 이야기로 연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는 강말금. 특히 조우리 육아동지 라미란을 누구보다 아끼고 이해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인 강말금은 강호네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에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끈끈한 연대를 보여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고 있는 강말금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무대를 시작으로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까지 점령하며 올 라운더 배우로 등극한 강말금은 계속해서 열일모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배우 강말금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이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Lovey Dovey’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호라이즌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 2종도 공개했다.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무지갯빛 착장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다채로운 컬러의 헤어 스타일링을 소화해 내며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호라이즌은 페인팅이 칠해진 의상과 데님을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키치한 액세서리로 통통 튀는 상큼함까지 더해 ‘Lovey Dovey’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Lovey Dovey’는 호라이즌을 탄생시킨 한·필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의 미션곡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호라이즌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단장한 ‘Lovey Dovey’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 메이커’ 종영 이후 호라이즌은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힘입어 개최된 필리핀 현지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의 쾌거 또한 이룬 바 있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만큼,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라이즌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호라이즌의 ‘Lovey Dovey’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액셀러즈 [금요저널]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가 데뷔 싱글 ‘ADDICTON’을 발매한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다양한 인터넷 방송 팬층으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의 첫 싱글 ‘ADDICTON’이 26일 오후 6시, 국내 및 글로벌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DDICTON’은 묵직한 비트감과 베이스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오리엔탈적인 색채의 연주를 더해 비장미를 장식하고 그 위에 칸나만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룡점정을 찍어낸 강렬한 감성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가미된 뮤직비디오는 음악의 강렬함을 표현하고자 더욱 노력했다. 이번 앨범은 칸나가 직접 작사와 제작 과정에 참여해 데뷔 후 지금까지 격동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가 품고 있던 감정, 앞으로의 각오와 아티스트로서 발돋움을 꿈꾸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칸나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음악 콘텐츠에 관한 굿즈와 음반 등 본격적인 미디어믹스 전개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싱글 ‘ADDICTON’은 발매 직후 인기 리듬게임 시리즈 DJMAX RESPECT V에 수록될 예정이며 미니레코드 플랫폼 앨범과 특별 굿즈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한다. 지난 1월, 스텔라이브 소속으로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칸나는 트위치 팔로워 15.2만명을 단 기간 내 달성하고 고정 시청자 층을 다수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액셀러즈 관계자는 “액셀러즈의 음악 콘텐츠 파트너사인 스텔라이브와 함께 아이리 칸나가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투자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리 칸나는 물론 스텔라이브 소속 버추얼 아이돌의 음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ADDICTON’을 시작으로 아이리 칸나와 스텔라이브는 계속해서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