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Baby DONT Cry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F Gir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F Girl’은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으로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직된 기준에 담대하게 맞서는 Baby DONT Cry의 태도를 담았다. Baby DONT Cry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달라는 메시지를 강단 있게 전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수록, Baby DONT Cry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음색은 물론, 10대다운 직진 사랑 고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이현, 쿠미, 미아, 베니까지 총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통해 발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청순한 소녀 이미지의 틀을 깬 앙큼한 ‘여자애들’ 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Baby DONT Cry. 사랑스러운 비주얼 속 단단한 애티튜드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만큼,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거침없는 질주에 나설 Baby DONT Cry의 ‘F Girl’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연극열전 [금요저널]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매 회차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무대 위 홍금비는 실비아라는 인물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두 시대의 갈등과 감정의 균형을 잇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내면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에게 매 장면마다 뚜렷한 온도 차를 전달했다. 특히 2008년 실비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극에 활기를 더했고 1958년 실비아의 복잡한 감정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간 그의 연기는 “실비아를 재해석한 배우”라는 관객 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또다시 이렇게 하게 된 연극이 의미 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참 즐거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극을 만든다는 게 기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헤드윅’, ‘리지’,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아마데우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 다수의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홍금비. 다채로운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그는, 앞으로도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금요저널] 22년 지기 프로야구 레전드 절친 이대호와 최준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동안 원룸에서 한집 살이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 침대를 공유한 두 사람은 안쪽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이대호 & 최준석 한 침대 살이.SSUL’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대호는 절친 최준석과 한집 살이를 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최준석이 연차가 쌓여서 숙소를 나오게 됐는데, 갈 곳이 없다고 했다. 집 구할 때까지 제가 사는 원룸에서 지내라고 했더니 4년간 눌러살더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대호는 “최준석이 항상 내 침대에서 잤다 제가 집주인인데도 침대를 절반밖에 쓰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침대의 안부를 걱정하자, 이대호는 “4년 동안 아무 문제 없었다”고 답했다. 또 이대호는 “4년 같이 산 뒤 새 집으로 이사했다 최준석이 이사한 집까지 따라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이대호를 따라다닌 이유를 묻자 최준석은 “기가 좋고 야구를 잘하는 친구였다 태도가 성실해서 닮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날 이대호, 최준석 빅보이 듀오가 4년 간 함께 썼던 침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대호는 “원래 친형과 같이 살았다 그런데 최준석이 들어오면서 형은 바닥에서 자게 됐다”고 3명이 원룸에서 함께 지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최준석은 침대 안쪽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대호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던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운동 끝나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씻지도 않고 눕기도 했다 한 번은 이대호를 일어나게끔 만든 뒤 자리 뺏기를 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대호는 “누워있는 사람이 대장이다 안 쪽을 차지하면 지시할 수 있다”고 특권을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MC 유세윤은 빅보이 듀오와 동거동락한 침대 근황을 질문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야구계 빅보이 이대호, 최준석과 4년 동안 한집 살이 했던 침대의 근황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리빙 레전드’ 장필순이 음악감독 박성일과 만나 따스한 감성을 노래한다. 오늘 오전 블렌딩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의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 ‘그때 그 아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한 장필순, 딕펑스 김현우와 함께 배우 공성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나긋이 읊조리는 공성하의 내레이션, 김현우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 담백한 장필순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아련한 시선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공성하는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에 이어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첫 번째 아이’로 스크린을 찾는 배우이다. 이외에도 ‘그때 그 아인’의 뮤직비디오에는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을 비롯, 신란숙·신수항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곡의 정서를 담아낸 뮤직비디오 연출에는 최근 독립영화 ‘접몽’으로 보스턴 독립 영화제, 평택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퍼플리스트필름의 심형준 감독이 함께했다.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들려줄 ‘그때 그 아인’은 음악감독 박성일이 선보이는 재즈 프로젝트 [RE:]의 다섯 번째 곡이다. 리빙 레전드 장필순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딕펑스 김현우의 애절한 피아노 연주,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6일 정오 나비 및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봄별꽃’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비는 눈을 감은 채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나비는 보는 이들로 해금 따스한 분위기를 전달하는가 하면, ‘봄별꽃’의 무드 역시 스포하며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봄별꽃’은 나비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공동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작사 크레딧에도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져온 나비가 직접 이름을 올려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은 물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예고되고 있다. 노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SOLE, 권진아, 엄지윤과 뭉쳐 4FIRE를 결성한 나비는 ‘보고 싶었어’로 여전한 파워 보컬리스트 면모를 비롯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프로젝트가 끝난 지 약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나비는 이번 ‘봄별꽃’을 통해 추위를 녹여줄 온기 가득한 ‘나비표 위로’를 전달하며 리스너의 감성을 다시 한번 저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박성웅X 배우 홍종현,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안방극장에 전한 무해한 힐링 종영 소감 전해“ [금요저널] 배우 박성웅과 홍종현이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新 캠핑 예능 ‘배우는 캠핑짱’은 박성웅, 홍종현, 신승환 세 배우가 직접 캠핑 사이트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웃음과 감동을 그리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작품에서 입증한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일상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 자랑하는 맏형 박성웅과 배우는 캠핑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캠핑 천재’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준 막내 홍종현이 일곱 번째 캠핑장을 끝으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들임에도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텐트 설치부터, 장작 패기, 다양한 심부름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던 두 달여간 백여명이 넘는 손님들을 만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캠핑장을 떠나며 지난 기억을 되돌아보는 모습에서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안방극장에 무해한 힐링을 선사하며 청정 예능으로 등극한 ‘배우는 캠핑짱’을 찾은 특급 게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노을, 소유, 창민, 박경림, 이영현, 이수영, 신은정, 폴킴, 옹알스 백아연, 신용재 장혁, 정만식 등 호화 게스트들이 캠핑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버스킹 공연과 열혈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따뜻하고도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기도. 이 가운데 다양한 연예계 절친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며 특급 의리를 자랑한 박성웅과 홍종현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게스트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도와주는 것은 물론, 그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게스트들을 이끈 박성웅, 홍종현은 영업 종료 후 함께하는 저녁시간에는 배우로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자가 안고 있는 고민들을 들어주며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안겼다. 이에 박성웅은 “작품 속 인물이 아닌 캠핑장 주인으로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을 만나게 됐다. 7곳의 캠핑장을 다녀간 손님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소중히 간직할 추억이 됐다. 손님들에게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도리어 저희가 정말 큰 힐링을 받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배우는 캠핑짱' 그리고 저희 '바리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서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종현은 “평소에도 캠핑을 즐기는 편이지만 '배우는 캠핑짱' 덕분에 좋은 캠핑 메이트들을 만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녹화 내내 듬직하게 캠핑장을 지켜준 두 형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캠핑장에 찾아와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준 손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 앞으로는 배우 홍종현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성웅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홍종현은 드라마 ‘레이스’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업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모스트콘텐츠 [금요저널] 오늘 종영하는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전체 OST 음원이 공개된다.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OST 전체 앨범을 공개한다. OST 전체 음원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법대로 사랑하라’의 따뜻한 감정선을 빛낸 가창곡 9곡을 포함해 감각적인 사운드로 몰입도를 더한 BGM 24곡까지 극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트랙이 수록됐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 앨범에는 CHEEZE부터 조유리, 에일리, 다운, 준, 펀치, 스탠딩 에그, 선우정아, 이주혁까지 총 아홉 팀의 가창자 라인업이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이며 드라마의 전개를 음악으로 간직하도록 돕는다. ‘로또커플’이라 불리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풋풋했던 학창시절부터 사랑하면서도 ‘직진’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과,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안아주면서 이뤄낸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법대로 사랑하라’를 선명하게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는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는 개미 음악감독의 진두지휘로 완성됐다.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쾌하게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음악을 선사하며 드라마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수많은 애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맨스를 그려내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기와 이세영 두 주연의 애틋한 로맨스와 더불어 다양한 의뢰인이 끌어가는 신선한 에피소드로 매 회차 진한 여운을 남기며 안방극장에 가슴 뛰는 설렘과 훈훈한 휴머니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전체 앨범은 10월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따스한 ‘나비 감성’으로 돌아온다. 나비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오늘 정오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봄별꽃’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드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에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생각에 잠긴 그의 입가에 걸린 미소와 다정한 눈빛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나비 감성’을 뚜렷이 드러낸다. 이에 차분한 색감과 ‘봄’을 떠오르게 하는 소품이 더해져 완성된 티저 이미지는 신곡 ‘봄별꽃’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곡 ‘봄별꽃’은 나비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공동 작곡하고 나비가 작사한 곡이다. 지난 2월 멜로망스의 ‘선물’을 ‘나비 감성’으로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두 사람의 재회에 기대감이 특히 높아진다. 나비는 2008년 ‘I love U’로 데뷔한 이래로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 수많은 스테디 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여제’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발탁,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길에서’, ‘한강 앞에서’ 등 나비는 꾸준히 작사에 참여해 섬세한 노랫말과 따스한 감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색깔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나비 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가사와 풍성한 보컬로 리스너들의 감동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강홍석, 뮤지컬 ‘킹키부츠’ 막공 “막공 믿기지 않아, 무대에 오를 때마다 설렜다” 소감” [금요저널]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킹키부츠’ 막공 소감을 전했다. 강홍석이 지난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킹키부츠’ 마지막 공연을 올렸다. ‘킹키부츠’의 ‘원조 롤라’로 불리며 극 중 역할인 ‘롤라’ 그 자체의 연기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강홍석의 매력적인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킹키부츠’에서 강홍석이 연기한 ‘롤라’는 사람들의 편견과 억압에 당당하게 맞서는 것은 물론 아름다움과 유쾌함까지 겸비한 드랙퀸. 강홍석은 폭발적인 성량과 화려한 댄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무대를 빛냈고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을 증폭시키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는 물론 지난 시즌보다 섬세해진 강홍석의 연기력 또한 공연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특히 ‘롤라’가 아버지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강홍석은 십수 년간 만나지 못했던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절제된 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에 강홍석은 “벌써 막공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킹키부츠’는 매번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작품인데, 올해는 특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했던 것 같다 커튼콜 때마다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며 저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저도 참 많은 힘을 얻었다 이 공연을 보신 모든 분들도 저처럼 ‘킹키부츠’를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뷰티풀웨이 [금요저널] 진짜 ‘악’의 본성을 낱낱이 파헤치는 뮤지컬 ‘종의 기원’이 오는 12월 18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의 개막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종의 기원’은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고 ‘7년의 밤’, ‘28’, ‘내 심장을 쏴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 정유정의 소설 ‘종의 기원’을 원작으로 한다. ‘종의 기원’ 역시 작가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출간과 동시에 전 서점 베스트셀러에 선정됐으며 동아일보, 문화일보 등 일간지 선정 올해의 책 부문 1위를 석권했다. 더불어 해외 번역 출판 및 웹툰으로도 연재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호평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정유정 작가의 작품들은 ‘인간의 악’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종의 기원’은 ‘7년의 밤’과 ‘28’을 잇는 ‘사이코패스 3부작’의 완결판이라 불린다. 가족 여행에서 사고로 아버지와 형을 잃은 후 정신과에서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게 된 한유진은 주목받는 수영선수로 활약하던 중 경기에 출전했다가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자신을 한없이 무기력하게 만드는 약을 끊고 가끔 몰래 외출하는 것에 위안을 삼던 유진이 어느 날 새벽, 피범벅이 된 채 끔찍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은 한유진이라는 완벽한 사이코패스의 1인칭 시점 소설이다. 정유정 작가는 이 사이코패스의 내면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3년 동안 한유진이 되어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작가의 이 고백은 피냄새가 진동하는 살인 현장의 가운데서 섬뜩하리만큼 차분하고 이성적인 한유진의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함으로 증명되며 제목 그대로 사이코패스라는 별종의 기원을 찾아 간다. 뮤지컬로 재탄생한 ‘종의 기원’은 뮤지컬 ‘금강 1894’와 ‘푸른 눈 박연’의 작가이자 ‘베어 더 뮤지컬’,’보니 앤 클라이드’,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의 각색, 가사로 마음을 사로잡는 필력을 보여 준 김윤영이 각색을 맡았고 2019년 한국연출가협회 젊은 연출가상 수상자이자 창작집단 LAS의 대표로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내며 각광받고 있는 이기쁨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하고 뮤지컬뿐만 아니라 개인 클래식 기타 연주 음반 발매,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OST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Brandon Lee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제작사 ㈜뷰티풀웨이의 권진상 프로듀서는 공연 개막 소식과 함께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단숨에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을 무대 위에 펼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원작의 치밀함과 흡인력 있는 탄탄한 구성을 유지하며 무대 공연만의 매력을 더해 좋은 작품을 선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범한 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들을 보여주며 사이코패스의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한 창작 뮤지컬 ‘종의 기원’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MBC ‘일당백집사’ 캡쳐 [금요저널] ‘로코 요정’ 이혜리가 또 해냈다. 이혜리가 이번 주 첫 방송된 MBC ‘일당백집사’에서 고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캐릭터에 최적화된 변신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이 가운데 서로를 향한 오해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이준영과의 호흡에서 찰떡같은 리액션과 연기 변주로 케미를 극대화한 이혜리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어제 방송에서 백동주는 상주 대행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김태희를 김준호의 잃어버린 아들 김건우로 오해했다. 동주는 아들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태희의 말을 믿지 않은 채 “그 마음 안다”며 설레발을 치거나 김준호의 생명보험금에 대한 귀띔을 해주는 등 단단히 착각에 빠진 모습으로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싸준 생일 미역국 앞에서는 태도가 달랐다. 동주는 도시락을 쏟은 태희가 돈으로 상황을 무마하려 하자 “세상에는 돈으로 안 되는 것도 많아요”며 그를 나무랐고 결국에는 날 선 다툼으로 이어졌다. 동주는 과거 이별 대행 사건까지 떠올리며 태희에게 고함을 지르기까지 했다. 이처럼 동주와 태희가 케미와 혐관을 오가는 사이 ‘로코 요정’ 이혜리의 내공이 더욱 빛났다. 이혜리는 이준영과 동상이몽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상대 역의 말에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환장의 콜라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김집사의 본명이 ‘태희’라는 말에 코웃음을 치며 “그럼 난 정우성이겠네”고 리액션 하는 이혜리의 반응이 해당 씬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또한 이혜리는 잠자는 이준영을 관찰하는는 장면에서 깊은 호흡와 애틋한 눈빛으로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전했다. 반면 이준영과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대사 하나하나에 힘을 주어 이준영을 향한 원망과 분노를 드러내 혐관 서사에 설득력을 더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약 9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나비는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봄별꽃’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비는 지난 2월 멜로망스의 ‘선물’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로 리스너를 만났다. 특히 원곡자인 멜로망스는 나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선물 ’ 발매 당시 “깜짝 놀랐다. 음악적으로도 많은 걸 챙긴 새로운 리메이크”고 응원을 남겨 훈훈함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봄별꽃’에도 ‘선물’ 리메이크로 이어진 나비와 멜로망스의 인연이 더해졌다. 나비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공동 작곡 참여진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음악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길에서’, ‘한강 앞에서’ 등 꾸준한 작사 참여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만의 색깔을 탄탄하게 다져온 나비는 ‘봄별꽃’ 작곡 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 자신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8년 3월 ‘I love U’로 데뷔한 나비는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음원여제’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올 한해 활약상 역시 두드러진다. 나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WSG워너비 멤버로 노래, 입담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MBN ‘미스터리 듀엣’,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KBS1 ‘전국노래자랑’ 등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다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