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씨엘엔컴퍼니/필르머 [금요저널] 배우 고경표가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입증한다. 고경표는 다음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섹션 공식 초청작 ‘미로’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비전’ 섹션을 확장·개편해 신선한 시선을 가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고경표가 제작과 출연을 겸한 영화 ‘미로’ 역시 그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화 ‘미로’는 아내를 잃고 삶의 균열 속에 갇힌 남자 영문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심리극이다. 사설 탐정 희미를 통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며 외면해왔던 내면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고경표가 선보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고경표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를 넘어 기획, 제작,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며 창작 전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배우에서 창작자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의 행보는 ‘미로’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최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활약하며 예능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배우로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미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고경표와 신선 감독이 무대에 올라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주)T2N미디어, (유)쇼앤텔플레이 [금요저널] 배우 윤선우가 연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윤선우는 오는 22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나의 아저씨’는 각종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삶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극 중 윤선우는 성공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사람도, 사람과의 관계도 모두 계산하는 냉정한 사업가 도준영으로 분한다. 현실적인 욕망을 날카롭게 표현하며 갈등을 주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윤선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내면의 야망을 드러내는 인물을 입체감 있는 연기로 풀어내며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앞서 윤선우는 영화 ‘써클’, ‘7번방의 선물’,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어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만큼, 윤선우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윤선우가 출연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SE그룹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루미너스가 연말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난 27일 그룹 루미너스는 왓챠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LUMINOUS Winter Part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어 더욱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Winter Party’에서 루미너스는 올해 8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의 더블 타이틀곡 ‘Creature’, ‘Engine’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수록곡 ‘Run’, ‘Marionette’, ‘Far’, ‘Wish You Were Here’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연말 파티 콘셉트에 맞추어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 모든 채널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오프라인 관객을 위한 각종 뽑기 이벤트와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댓글 읽기는 물론 큐알코드를 통해 입장한 메타버스 속 제3의 공간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기도 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팬덤 ‘루미니’를 향한 애정을 보여준 루미너스는 “연말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렇게 루미니와 함께 게임도 하고 이벤트도 진행한 것 같은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와 주신 관객분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LUMINOUS Winter Party’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을 운영 중인 블렌딩이 투자, 기획, 제작한 공연이다. 이를 시작으로 블렌딩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덤을 위해 여러 장르 아티스트와의 온·오프라인 만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 루미너스는 지난해 9월 데뷔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청춘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열일 아이콘’ 김준수, 10주년 맞이한 연말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성황리에 마무리된 김준수의 연말콘서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가수로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진행된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 공연을 성료했다. 김준수는 연말 콘서트의 강자답게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2012년 첫 개최 후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그 내공을 입증하듯 오직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대체불가의 콘서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김준수의 2022년은 그가 하나의 브랜드로 ‘완성되는’ 한 해였다.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4개의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그 어느 때보다 '열일행보'를 펼쳤던 김준수. 일 년간의 그의 활동을 축약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컸던 바. 김준수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아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감각적인 VCR과 함께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넘버 ‘아름답게 멈춰버린 나’, ‘당신은 누구일까’, ‘도리안 그레이’를 열창한 김준수는 “제가 올해 하지 않은 작품이기에 이번 무대를 생각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해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해 봤다 여러분들의 함성소리가 너무나 그리웠다 드디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본격적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매해 자신의 대표 뮤지컬을 콘서트 무대 형식으로 연출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김준수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킨 ‘뮤발콘’답게 김준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데스노트’의 대표 넘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섹션을 또한 구성했다. 특히 ‘데스노트’ 섹션의 경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엘’의 넘버만이 아니라 상대역인 라이토, 미사의 넘버 ‘데스노트’, ‘사랑할 각오’를 각각 김준수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김준수표 발라드의 향연을 이어가며 ‘잊지 말아요’, ‘한숨’, ‘우리도 그들처럼’을 열창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아낌없이 느끼게 했다. 또한 김준수는 ‘셋미프리’, ‘턴잇업’ 등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댄스무대들 또한 선보여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 그리고 댄스곡까지 그야말로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선물한 것. 10년 전 이곳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처음 시작했던 그때를 추억하던 김준수는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10년간의 공연은 은 저에게 정말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다 이렇게 긴 시간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군 공백기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인데, 언제나 객석을 가득 메워 주시고 그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모든 것들이 다 관객분들 덕분이다"는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김준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지난 10년간 ‘믿고 보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김준수표 연말 브랜드 콘서트. 김준수는 지난 10년과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팬들과 함께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한 김준수는 내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렌딩(VLENDING) [금요저널] ‘일당백집사’ 종영의 여운을 이어갈 OST 올트랙 음원이 공개된다. 드라마 ‘일당백집사’의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당백집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원이 발매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6곡의 가창곡과 Inst, 드라마에 삽입된 44개의 스코어곡까지 총 56곡이 담긴다. 이번 올트랙 음반에는 죽은 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메인 테마곡 ‘이원석 – Pray’,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함을 섬세한 보컬로 그려낸 ‘정준일 –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 그루비한 피아노 멜로디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재즈 펑크스타일의 ‘켄 – You’re My Love Girl’이 수록된다. 또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쓸쓸한 감성이 두드러진 ‘JAMIE – 안녕 My Friend’,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서로 불어넣은 주인공들처럼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Odett.- 언제나 널 비춰줄게’, 재즈틱한 사운드에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곡 ‘이준영 – 다시 오늘’까지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한 명품 OST를 완성했다. ‘일당백집사 Original Sound Track’에는 김준석·정세린 음악감독을 필두로 무비 클로저 구본춘, 노유림, 김정완, 김태진, 손성락, 박인우, 이세연, 박인혜 등 섬세한 작곡 진이 작업한 스코어 곡들이 모두 담긴다. 무비 클로저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와 리스너의 감성을 충족시킨 위트 있고 감각적인 웰메이트 OST를 탄생시켰다. 지난 22일 종영한 MBC 수목드리마 ‘일당백집사’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 만능집사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두 캐릭터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당백집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진가를 발휘하며 OST 발매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방영 내내 장면마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은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모든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종영의 아쉬움을 덜어줄 OST 네모앨범 사전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되며 메이크스타 음반 펀딩은 30일까지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정석원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선사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정석원은 극중 ‘커넥트’ 동수의 몸을 노리는 장기밀매 조직의 일원 ‘은표’ 역을 맡아 열연, 구독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극중 동수를 쫓는 은표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한 정석원은 첫 등장부터 구독자들에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정석원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은표의 등장 자체만으로도 구독자들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분장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커넥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한 정석원. 영화 ‘올빼미’에 이어 ‘커넥트’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정석원이 선보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인기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 팬덤실험실이 아티스트 리포트 12월 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Dreamers’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정국과 신곡 ‘Cheshire’ 무대를 글로벌 시상식 MAMA에서 첫 공개한 그룹 있지가 이달의 HIT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를 직접 가창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도전과 투지의 월드컵 정신과 꿈꾸는 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한 이 곡은 빌보드, 아이튠즈, 유튜브 등 각종 차트에서 연일 호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정국은 사상 최초로 겨울에 아랍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의 개막식 무대에 올라 ‘드리머스’를 직접 열창해 케이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CNN 스포츠는 ‘2022 월드컵 베스트 포토’로 이 장면을 꼽아 음악을 넘어 더 큰 분야인 ‘문화’를 선도하는 정국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케이팝 대세 걸그룹 ‘있지’는 지난달 30일 미니 앨범 ‘Cheshire’를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있지는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연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에는 그룹 세븐틴과 시크릿 넘버가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의 따스하고 달콤한 ‘드림’과 시크릿 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TAP’은 각각의 매력으로 팬덤을 결집시키며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뮤빗 팬덤실험실의 아티스트 리포트는 한 달간 집계된 뮤빗 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발간되는 보고서이다.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및 뮤빗 내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집계된다. 한편 전 세계 케이팝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팬덤 서비스 앱으로 자리 잡은 뮤빗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액셀러즈(앨범 커버 제공), 아티스트라이더(류수정 제공) [금요저널] 가수 류수정이 ‘없는 영화’ OST로 크리스마스 감성을 전한다.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류수정이 가창자로 참여한 ‘없는 영화 : 감성주점 외전’ OST ‘널 알아볼 수 있게’가 공개됐다. ‘널 알아볼 수 있게’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고 그 마음을 고백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완성됐으며 류수정 특유의 청아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또한 ‘널 알아볼 수 있게’는 류수정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리듬악기 편성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없는 영화 : 감성주점 외전’ 편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에 수록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기도 했다. 가창자로 발탁된 류수정은 최근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11월에는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자작곡 ‘PINK MOON’을 발매,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색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머니게임’, ‘피의 게임’, ‘버튼게임’ 등을 기획한 진용진의 ‘없는 영화’는 실제로 없는 영화를 리뷰하는 듯한 이색적인 포맷을 갖춘 신개념 페이크 영화 리뷰 시리즈다. 2021년 12월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첫선을 보인 ‘루시드 드림’에 이어 약 1년여 동안 50여 편을 공개했고 총 조회수 1억 5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없는 영화’는 학교폭력, 파벌 싸움, 인종 차별, 외국인 범죄, 사이버 렉카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진용진이 직접 기획하고 시나리오 작업, 연출, 편집까지 함께한 만큼 그만의 트렌디한 유머감각과 다양한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연출가로서도 호평받고 있는 콘텐츠다. ‘감성주점 외전’ 편 역시 최근 막을 내린 ‘학교 게임’을 잇는 신규 시리즈로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갱신해 나가는 중이다. 연말에 어울리는 ‘없는 영화 : 감성주점 외전’과 더불어 류수정의 보컬로 듣는 재미까지 책임진 OST ‘널 알아볼 수 있게’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본격적인 액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이 이미 제왕성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선생의 부탁으로 진요원의 화조를 확인한 장욱. 이선생에게 화조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전한 장욱은 왕실과 천부관이 화조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존재해선 안 되는데 존재하는 죄’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장욱을 향해 이선생은 제왕성의 운명을 언급, 제왕성을 타고나 왕이 아닌 세상을 지키는 일을 선택한 서경 선생의 이야기를 덧붙이며 장욱에 또 다른 고민을 안겼다. 이후 장욱은 진부연에게 서율이 혈충으로 많이 아프다는 말을 들었고 서율을 구하기 위해 소이의 도박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서율은 천부관 술사들에 의해 위태로웠던 상황. 자신의 눈앞에서 서율이 쓰러지자 장욱은 “여기선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고 말하며 분노, 흑화한 장욱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이재욱은 극중 장욱의 변화하는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낙수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부연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겠다고 말한 뒤 펼쳐지는 장욱의 귀여운 질투심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의 진전을 기대케 했다. 또한 이재욱은 자신을 둘러싼 제왕성의 비밀을 알게 된 장욱의 처절한 심경을 극적으로 묘사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자신의 운명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잃은 장욱의 분노와 억울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재욱의 열연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J UNIVERSE MUSIC [금요저널] 가수 황치열이 공개를 앞둔 OST ‘추억이 말을 걸어도’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황치열이 가창한 네이버 웹툰 ‘일타강사 백사부 OST ‘추억이 말을 걸어도’의 티저 영상이 오는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블렌딩 SNS 채널에 공개된다. 영상 공개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편안하지만 열정적인 무드를 풍기며 OST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개될 티저 영상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작곡가 오재근이 프로페셔널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앞으로 발매될 ‘추억이 말을 걸어도’ 완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추억이 말을 걸어도’는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연인을 생각하며 애써 담담하게 살아가는 웹툰 속 ‘백무흔’의 테마곡이다.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드럼 비트와 기타 연주를 더해가며 감정을 점차 고조시킨다. 이와 더불어 황치열의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풍부하게 그려낸다. 웹툰 ‘일타강사 백사부’는 혈교 최고의 무공 교관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시골 무관의 사부로 환생한 뒤, 정파 무림의 일타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 전체 상위권을 차지한 인기작이자 올해 유료 결제 비중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네이버 웹툰 ‘일타강사 백사부’의 OST ‘추억이 말을 걸어도’의 티저 영상은 오늘 정오 공개되며 전체 음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수→뮤지컬 배우' 김준수 모두 보고 싶다면? [금요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김준수의 대표 브랜드 연말 콘서트가 오늘 오후 7시 개막한다. 김준수는 오늘 공연을 시작으로 ‘2022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Vol.8’ 오는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가수로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 매 연말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호평을 얻으며 ‘믿고 보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바 있다. 이번에도 김준수는 어김없이 완벽한 라이브와 고퀼리티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팬들과 특별하게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 2022년 올 한 해 그 어느 때보다 열일하며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로서 끊임없이 활약한 김준수이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어떠한 모습을 총망라될지 팬들의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또한 그간 뮤지컬 속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온 만큼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한 해 동안 사랑받은 김준수의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이렇듯 올해도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관객들과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인 김준수. 명품 세트리스트를 예고하며 오직 단 3일만 만나 볼 수 있는 그의 이번 공연은 오늘 오후 7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한지상,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베테랑 형사로 첫 등장 수사에 조력자가 될 것인지 시청자 관심 집중” [금요저널] 배우 한지상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 김선주와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주운 뒤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 박인성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다. 한지상은 극 중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과 소속 최성준 경위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성준은 김선주 사장 실종사건의 수상한 냄새를 맡고 인성에게 접근한 뒤 인성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도의 심리전에 이어 반전 엔딩을 장식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 얼굴을 선보였다. 성준은 첫 등장부터 인성에게 무표정으로 실없는 농담을 던지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발휘한 것. 이후 이미 사망한 듯 차갑게 굳은 삼수를 보며 이렇게 자살할 분이 아니라며 절망하는 인성에 아랑곳 않고 팔에 수갑을 채우며 지금부터 하는 말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쫄리시면 묵비권이 차라리 나을 거야.”고 패닉 엔딩 장식.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등장한 한지상은 두려울 것 없는 베테랑 형사다운 여유와 확신을 시니컬하게 표현해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지상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사장님을 잠금해제’ 앞으로 한지상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