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Baby DONT Cry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F Gir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F Girl’은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으로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직된 기준에 담대하게 맞서는 Baby DONT Cry의 태도를 담았다. Baby DONT Cry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달라는 메시지를 강단 있게 전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수록, Baby DONT Cry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음색은 물론, 10대다운 직진 사랑 고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이현, 쿠미, 미아, 베니까지 총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통해 발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청순한 소녀 이미지의 틀을 깬 앙큼한 ‘여자애들’ 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Baby DONT Cry. 사랑스러운 비주얼 속 단단한 애티튜드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만큼,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거침없는 질주에 나설 Baby DONT Cry의 ‘F Girl’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연극열전 [금요저널]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매 회차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무대 위 홍금비는 실비아라는 인물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두 시대의 갈등과 감정의 균형을 잇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내면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에게 매 장면마다 뚜렷한 온도 차를 전달했다. 특히 2008년 실비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극에 활기를 더했고 1958년 실비아의 복잡한 감정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간 그의 연기는 “실비아를 재해석한 배우”라는 관객 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또다시 이렇게 하게 된 연극이 의미 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참 즐거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극을 만든다는 게 기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헤드윅’, ‘리지’,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아마데우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 다수의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홍금비. 다채로운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그는, 앞으로도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박경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첫 등장 가정법원 조사관으로 변신 밉지 않은 무공해 매력 뽐내” [금요저널] 배우 박경혜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첫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경혜가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 유미는 첫 출근날부터 차가운 지호의 태도에 적잖이 당황한 박계장을 향해 “쉽지 않죠? 별명이 뇌정지호예요. “처음에 판사가 뭐 저렇게 잘 생겼어?”하고 1차 뇌정지. 말 섞어보면 “판사 인격이 뭐 저 따위야?” 2차 뇌정지.”고 말하며 법원 내에서 지호의 평소 모습을 재치 있는 한 마디로 설명해내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유미는 사건 관련 CCTV 녹화본을 직접 요청한 지호에게 무슨 일 인지 꼬치꼬치 캐물었고 이에 불편한 듯 유미의 말을 끊으며 다른 일을 보라는 비꼬는 정호를 향해 삐죽 입을 내밀어 보여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 것. 이 가운데 회식 자리에서 기러기가 된다는 정호를 향해 짓궂게 비아냥 대던 유미는 TV에 해진이 등장하자 호들갑을 떨며 그를 향한 덕심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박경혜는 ‘덕밍아웃’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보여주며 할말은 다 하는 사이다 캐릭터 김조사관의 본격 활약을 알렸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경혜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리미트’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캐릭터를 호연으로 이끌며 극에 활력을 더한 바.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고경표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연기를 완벽하게 선 보여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하며 앞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한 박경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엄지원,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안방극장에 짜릿함 선사했던 ‘원상아’의 숨멎 어록” [금요저널] ‘작은 아씨들’에서 배우 엄지원의 숨멎 어록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품은 인물에서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인물 ‘원상아’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장본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침내 지난 방송에서 밝혀진 원상아의 비밀 연극은 역대급 엔딩을 장식하며 소름 유발자의 탄생을 알렸다. 상아의 첫 등장은 인주와의 아슬아슬한 대립이었다. 상아의 집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놀던 인혜를 데리러 온 인주는 인혜의 손에 돈 봉투를 쥐어 주는 모습을 발견한 것. 이후 인주는 담담하게 호의를 거절했지만, 상아는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세자매에게 엄마가 없다는 사실과 인혜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며 자신의 권위와 위세를 확실히 보여준 것. 서로의 속마음을 숨긴 채 한치 물러섬 없는 두사람의 팽팽한 대립은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장학 재단으로부터 받은 인혜의 유학비용을 돌려주기 위해 상아를 찾은 인주는 상아를 통해 인혜의 위태로운 내면이 보이는 그림들을 보게 됐고 이내 인주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의 그림에 죽어가는 언니를 그렸다는 말과 함께 언니를 향한 인혜의 속마음을 전한 상아는 비밀스러운 미소를 띄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화영이 빼돌린 20억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주임에게 무차별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는 인주를 발견한 상아는 위기 속에서 인주를 구해줬다. 이후 생전 화영과 비밀 친구였다는 사실을 고백한 상아는 인주에게 자신의 일정과 돈 관리를 도맡아 할 어시스턴트가 되어 일을 함께할 것을 제안해 이들 사이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것. 상아와 인주는 함께 쇼핑도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재상이 붙인 차를 따돌리려 택시에 오른 두 사람은 화영의 집으로 향했다. 생전 화영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내 눈시울을 붉혔고 자신의 아픈 과거사와 함께 재상과의 관계가 모두 거짓이라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면모를 보여 인주와 제2의 비밀친구가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화영이 살아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인주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상아였다. 위험한 도일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오라는 상아의 편지를 받은 인주는 화영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편지에 적힌 장소를 찾아갔지만 그곳엔 화영이 아닌 상아가 인주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오디션이었던 회사 면접을 시작으로 모든 일은 자신이 꾸민 연극이라고 말하는 상아의 반전 면모는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하기도.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물오른 비주얼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섰다. 드림캐쳐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의 첫 번째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드림캐쳐는 붉은 제복 착장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눈빛 연기로 매혹적인 모습까지 뽐내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물오른 7인 7색 비주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드림캐쳐는 순차적으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등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VISION’은 전작 ‘MAISON’을 잇는 드림캐쳐의 신념을 담은 곡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뜻한다. 다크 테크노 장르를 기반 삼아 일렉트로닉 그리고 드림캐쳐가 데뷔 때부터 지켜온 메탈 록 사운드의 조화로움을 더해 그룹 색을 짙게 녹여냈다. 앞서 ‘MAISON’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를 전달했던 드림캐쳐는 ‘VISION’을 통해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단 염원을 전하며 지구를 위한 앞으로의 ‘비전’까지 제시할 전망이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 ‘Apocalypse : Follow us’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여세를 몰아 10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Broken Halloween] 2022 World Tour’도 개최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배우 한상진이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APAN STAR AWARDS’는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K-드라마 축제의 장이다.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대중문화예술시상식이다.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상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1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수상 직후 한상진은 “감사한다 ‘국가대표 와이프‘를 작년 초여름에 시작해서 올봄까지 촬영했다 제가 했던 작품 중에 제일 길어서 애착도 많이 간다 팬데믹 시기에 촬영해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로를 더욱 챙겨주며 촬영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긴 시간 가족처럼 지내는 게 중요했는데 현장에서 금보라 선배님, 양미경 선배님, 안석환 선배님이 중심을 잘 지켜주셔서 제가 더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끈기가 없는 편인데 좋은 영감과 에너지를 준 파트너 한다감 배우 외에도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강남구’ 캐릭터 이름부터 노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캐릭터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15년 동안 옆에서 함께해 준 매니저와 제이플랙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 ‘국가대표 와이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배우이자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린 한상진은 ‘이산’에서 ‘홍국영’ 역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어 드라마 ‘웰컴2라이프’, ‘해치’, ‘인형의 집’, ‘솔약국집 아들들’, ‘이산’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베테랑 연기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상진은 감독으로서 재능까지 인정받았다.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북성로 히어로’를 통해 ‘제5회 대구청년영화제에서 ‘영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열일’ 김대건, 영화 ‘주연’ 오늘 개봉…민도희와 ‘찐남매 케미’ [금요저널] 배우 김대건이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보인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주연’은 시체 한 구가 동네에서 발견된 후 동생 ‘주연’이 사라지자 찾아 나선 오빠 ‘주혁’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심리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치밀하게 인물의 내면과 심리를 파고들어 장르적 즐거움은 물론 감정적 여운까지 선사한다. 김대건은 동생의 행방을 추적하다 감춰진 진실을 맞닥뜨리는 오빠 ‘주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실종된 동생 주연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공상 허언증’이라는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쳐 충격에 휩싸이면서도 그를 이해하려 애쓰는 내밀한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동시에 김대건은 애써 외면하고 있던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현실과 꿈 사이에서 깊은 혼란을 느끼는 청춘으로 분해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평범하다고 믿던 일상이 깨어져 가고 괜찮다 믿었던 자신의 마음이 사실 괜찮지 않다는 걸 깨닫는 주혁의 감정 하나하나를 진정성 있게 그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3일 진행된 언론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서 김대건은 “’주혁’의 시점에서 진행된 작품이다 보니 부담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믿어 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덕에 많은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 외동이라 주혁과 주연이 갖고 있는 관계성에서 파생되는 감정들을 이해하기가 어렵기도 했다. 민도희 배우가 가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 덕에 금세 친해졌고 장난도 많이 치며 점차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상대 배우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돌이켜보니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게 해주는 작품이니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케 했다. 김대건은 2019년 개봉한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영화 ‘호흡’에서 12년 전 자신의 인생을 무너지게 만든 유괴 사건 이후 홀로 삶의 무게를 짊어진 채 살아가는 소년으로 분해 낯섦, 외로움, 분노, 슬픔 등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를 선보이며 2020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신예다. 최근 영화 ‘파로호’에서 의문스러운 청년 ‘호승’ 역을 맡아 극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은 한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에서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천재 개발자 직원 ‘강휘’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크린은 물론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와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는 김대건에 대한 기대가 계속해서 높아진다. 한편 김대건이 출연하는 영화 ‘주연’은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뮤지컬 배우 정선아, ‘이프덴’ 캐스팅 확정 [금요저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이프덴’ 한국 초연에 합류한다. 매 작품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이프덴’ 한국 초연 작품으로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오늘 제작사 쇼노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작품 캐릭터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정선아의 본격적인 컴백을 공식화한 것. 앞서 정선아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 콘서트를 통해 1년여의 공백기를 무색게 할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찬사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그녀의 차기작 선택과 복귀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정선아의 ‘이프덴’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뮤지컬이다. 정선아는 주인공 ‘엘리자베스’역으로 분해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중 ‘엘리자베스’의 서사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낼 것으로 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에 정선아는 “처음 ‘이프덴’의 넘버를 듣자마자 이 작품은 꼭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주인공 엘리자베스’라는 인물이 주도적으로 극의 서사를 끌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그동안 선보였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만큼 극이 모두에게 운명적인 선택, 또 깊은 공감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오랜만의 무대 복귀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선아는 ‘이프덴’ 캐스팅 확정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오는 10월 3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As always Summer like U’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의 겸임교수로도 활약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라미유, 오늘 신곡 ‘널 좋아해’ 발매.대학 축제 시즌송 [금요저널] 가수 보라미유가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다. 보라미유가 가창한 ‘대동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널 좋아해’가 28일 오후 6시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널 좋아해’는 사랑에 대한 설렘을 귀엽게 풀어낸 곡이다. 여러 가지 감정을 청량한 계절에 비유해 시원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규현, XIA, 김재환 등의 가창곡에 참여한 인기 작곡가 이기환과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은림이 작사·작곡해 풋풋한 감성이 가득한 음악을 완성했다. ‘널 좋아해’는 NHN벅스와 와이키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대동가 프로젝트’의 첫 음원이다. ‘대동가 프로젝트’는 대동제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길 희망하며 기획된 프로젝트로 첫 주자로 대학 축제 시즌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보라미유를 발탁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2022년 가을 대동제 시즌을 맞아 10여 곳의 대학 축제 및 지역 축제 축하무대가 예정되어 있는 보라미유는 전국의 축제 무대에서 ‘널 좋아해’를 부르며 가을 저녁을 맑은 보이스로 수놓을 전망이다. 보라미유는 2018년 싱글 앨범 '널 싫어하고 싶어'로 데뷔한 가수이자 48만여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다. 이후 각종 프로젝트 앨범과 SBS '지금, 헤어지는 중이다', KBS2 '도도솔솔라라솔' 등의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리메이크곡 ‘통화연결음’이 써클차트 벨소리 및 컬러링 부문 8월 월간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보라미유가 부른 ‘널 좋아해’ 음원은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VISION’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Apocalypse : Follow u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VISION’을 비롯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포함한 ‘Fairytale’, ‘Some Love’, ‘이 비가 그칠 때면’ 등 다양한 구성으로 드림캐쳐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드림캐쳐와 꾸준히 작업하며 그룹 색을 만들어온 프로듀서 LEEZ와 Ollounder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특급 시너지를 예상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밴드 Glen Check 멤버 June One도 함께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 2집의 연장선인 미니 7집 ‘Apocalypse : Follow us’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앞서 ‘MAISON’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를 전달했던 드림캐쳐가 ‘VISION’으로 제시할 메시지는 무엇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드림캐쳐는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Broken Halloween] 2022 World Tour’로도 팬들을 만난다. 티켓 예매 등과 관련된 내용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별화된 음악으로 돌아올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ollow us’는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애플잼뮤직 [금요저널] 원조 슈퍼밴드 ‘더베인’이 3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JTBC 슈퍼밴드1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사랑받은 채보훈의 밴드 ‘더베인’이 오늘 오후 6시에 세 번째 EP 앨범 ‘파란’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파란’은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을 그린다. 더베인의 진심을 담은 타이틀곡 샴페인과 지난 8월 발매된 선공개 곡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물 음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트랙이 한 곡 수록된다. 발매를 앞두고 채보훈은 “나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우리는 모난 돌이 되지 않기 위해 세상의 흐름에 따라 동그랗게 자신을 깎아가며 살아가는 것 같다 비슷함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지만 그곳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EP ‘파란’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의 불완전함은 깎아내야 할 부족함이 아니라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독특함을 갖고 나아갈 때 비로소 세상을 ‘우리’의 손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우리의 불완전함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마음속에 ‘파란’을 일으켜 진정한 자신을 찾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베인은 이번 EP 앨범 ‘파란’의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KT&G 상상마당 뮤직트립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8일 부산 공연과 10월 16일 서울 공연이 확정됐으며 이후 진행되는 도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DSP미디어 [금요저널]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이 신세계를 펼친다. 미래소년은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새로이 선보이는 ‘소년’ 시리즈의 첫 신호탄이 될 이번 컴백을 통해 기존과 다른 색깔을 보다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Drip N’ Drop’은 시간 여행을 주제로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이다. ‘나다운 새로운 시공간으로 이동한다’는 노랫말처럼 부드러움과 터프함을 자유로이 오가는 미래소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뚜렷한 개성과 콘셉트로 ‘4세대의 미래’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미래소년의 컴백을 앞두고 이들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하는 이유 세 가지를 꼽아봤다.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KILLA’로 데뷔한 미래소년은 ‘Splash’, ‘Marvelous’까지 ‘미래’ 3부작을 진행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각인시켰다. 이들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뜨겁게 노래하며 ‘4세대의 미래’로서 입지를 다졌다. 미래소년은 혼돈 속에서도 밝음을 찾아 시공간을 넘나드는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앞두고 있다. 신곡 ‘Drip N’ Drop’을 통해 진정한 ‘나다움’과 ‘소년다움’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Ourturn’, 즉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 명이 의미하듯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던 과거를 넘어 신세계를 펼쳐 나갈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이미지를 시작으로 모든 멤버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푸른 색감의 ‘Drip’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량감을 머금은 데님룩을 걸친 미래소년이 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반대의 콘셉트인 ‘Drop’ 버전 포토에서는 세련된 올블랙룩을 갖춰 입은 미래소년이 보다 어둡고 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미래소년은 때로는 다정하고 순수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함을 머금은 ‘소년다움’을 멤버 개개인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그려냈다. 그간 미지의 세계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성숙해 온 멤버들은 이번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매 활동마다 한계 없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미래소년은 또 한 번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을 통해 미래소년 멤버들은 성장형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멤버 카엘은 타이틀곡 ‘Drip N’ Drop’의 작곡에 참여했으며 수록곡 ‘What Are You Doing?’에는 멤버들이 대거 작사에 참여해 미래소년이 지닌 감성을 덧입혔다. 또한 멤버 리안은 자작곡 ‘Daydreamin’’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미래소년 멤버들은 최근 W.W.C 영상을 통해 오롯이 목소리로 채운 세계 각국 아티스트의 곡 커버를 선보였다. 이에 영국 대표 아이돌 그룹 뉴호프클럽을 비롯한 해외 아티스트와 팬덤이 미래소년 만의 독특한 음색과 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8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주는 ‘성장형 아티스트’ 미래소년의 신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