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Baby DONT Cry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F Gir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F Girl’은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으로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직된 기준에 담대하게 맞서는 Baby DONT Cry의 태도를 담았다. Baby DONT Cry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달라는 메시지를 강단 있게 전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수록, Baby DONT Cry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음색은 물론, 10대다운 직진 사랑 고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이현, 쿠미, 미아, 베니까지 총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통해 발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청순한 소녀 이미지의 틀을 깬 앙큼한 ‘여자애들’ 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Baby DONT Cry. 사랑스러운 비주얼 속 단단한 애티튜드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만큼,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거침없는 질주에 나설 Baby DONT Cry의 ‘F Girl’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연극열전 [금요저널]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매 회차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무대 위 홍금비는 실비아라는 인물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두 시대의 갈등과 감정의 균형을 잇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내면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에게 매 장면마다 뚜렷한 온도 차를 전달했다. 특히 2008년 실비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극에 활기를 더했고 1958년 실비아의 복잡한 감정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간 그의 연기는 “실비아를 재해석한 배우”라는 관객 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또다시 이렇게 하게 된 연극이 의미 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참 즐거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극을 만든다는 게 기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헤드윅’, ‘리지’,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아마데우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 다수의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홍금비. 다채로운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그는, 앞으로도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TV조선 ‘복덩이들고(GO)’ 방송 캡처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찐친 송가인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에 출연해 경기 여주 한글시장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나비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채 가시질 않은 여주 한글시장을 살리기 위한 송가인, 김호중의 즉흥 역조공 공연에 함께했다. 송가인의 긴급 SOS에 흔쾌히 응한 나비는 “ 굉장히 친한 친구 사이다 가인이가 부르면 한방에 OK다 여러분들을 뵈러 이렇게 날아왔다”며 본격적인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첫곡으로 ‘밤이면 밤마다’를 선곡한 나비는 객석과 뜨겁게 소통하며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를 자랑한 것은 물론 송가인, 김호중과 ‘아모르 파티’, ‘남행열차’ 무대까지 완성, 갑작스러운 공연임에도 깜짝 게스트의 소임을 다해내며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복덩이들고’를 흥 부자 텐션으로 물들인 나비는 최근 싱글 ‘봄별꽃’을 발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부터 듀엣 챌린지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가 하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4FIRE로 다시 한번 뭉칠 것을 알렸다. 예정된 스케줄로 아쉽게 불참하는 권진아를 제외하고 나비는 쏠, 엄지윤과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올 한해 제2의 전성기라 불릴 만큼 방송, 라디오, OST 등에서 진일보한 행보를 보여준 나비는 2022년의 끝자락까지 꽉 채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연말 맞이 리스너들의 감성 정조준에 나선 나비와 쏠, 엄지윤의 신곡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준영·제이미·오데트 ‘일당백집사’ OST 2차 라인업 합류…후반 몰입감 더한다 [금요저널] 드라마 ‘일당백집사’의 감동을 더할 OST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OST 제작사 블렌딩이 SNS 채널을 통해 이준영, 제이미, Odett의 OST 참여 소식을 전했다. 2차 라인업에는 현재 드라마 ‘일당백집사’ 남자 주인공 ‘태희’로 분해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준영과 팜므파탈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제이미를 비롯해 신예 R&B 감성 보컬 Odett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 블렌딩의 SNS 채널에 공개된 스포일러의 주인공은 이준영으로 밝혀져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작품에서 달달한 로맨티시스트 면모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준영은 이번 OST를 통해 가수 활동으로 다져진 가창력을 선보이며 ‘태희’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힘을 더할 예정이다. 가창 라인업과 함께 ‘다시 오늘’, ‘언제나 널 비춰줄게’, ‘안녕 My Friend’로 구성된 곡명역시 공개됐다.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이번에도 곡 장르와 가창자를 유추하는 재미를 더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앞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준일 빅스 켄이 각각 명품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뒤를 이을 주자들에게도 기대가 모아진다.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작품의 인물 관계성 및 매력적인 스토리 전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음악으로 몰입감을 더해줄 전망이다. 매주 수,목 9시 50분 방송되는 ‘일당백집사’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만능 집사 ‘김태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2차 OST는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YG PLUS [금요저널] YG PLUS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식 론칭을 3일 앞두고 있다. YG PLUS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버추얼 아티스트 이안과 새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안은 훈훈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올 블랙 차림부터 캐주얼한 콘셉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영상 초반에 등장한 와플 행성 속 강아지가 이안으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밝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새나는 꽃꽂이, 스케이트 등 취미를 즐기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만든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Enjoy a Different Experience with Ayan & SAE NA’ 문구는 NVP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공식 런칭 전부터 화제를 모은 NVP 프로젝트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에서 ‘Enjoy a Different Experience with Ayan & SAE NA’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NVP 프로젝트 세계관을 담은 굿즈존, 이안과 새나의 방 등 NVP 프로젝트 관련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안과 새나는 YG PLUS에서 전개하는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의 아티스트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서 글로벌 한류 팬들에게 첫 소개됐다. 또한,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으며 지미추의 ‘추 카페’ 공식 론칭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NVP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음악, MD, 광고 등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를 제작, 유통, 리딩해 온 YG PLUS에서 소속 아티스트 이인과 새나를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가치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YG PLUS의 NVP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되며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유럽투어로 월드와이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투어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특히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투어는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틸버그,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까지 총 5개국에서 열렸다. 약 3년 만에 진행된 유럽투어인 만큼 드림캐쳐는 멤버별 솔로 킬링 파트 무대와 총 19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사하며 120분 가량을 뜨거운 열기로 꽉 채웠다. 현지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각기 다른 나라임에도 객석에서 흘러나오는 한국어 떼창과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드림캐쳐 또한 지치지 않는 텐션 속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열정적인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이번 유럽투어는 그간 수많은 월드투어로 다져온 드림캐쳐의 성장이 돋보이는 공연이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부터 일곱 명의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드림캐쳐만이 소화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 구성과 연출은 ‘공연 맛집’의 자신감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유럽투어를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온 유럽투어인데도 전보다 더 많은 팬분들이 반겨주셔서 정말 기뻤다 저희 역시 오래 기다려온 만큼 즐거웠고 인썸니아와 또 다른 추억을 만들게 돼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드림캐쳐는 “팬분들이 행복하셨다면 그게 곧 드림캐쳐의 행복이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저희를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 한해 미국 8개 도시 및 멕시코 시티에 이어 국내 콘서트, 유럽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2년을 뜻깊은 해로 만든 드림캐쳐는 최근 드림캐쳐컴퍼니와 전원 재계약까지 체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액셀러즈(앨범 커버 제공), 우주최강엔터테인먼트(김뮤지엄 프로필 제공) [금요저널] 가수 김뮤지엄이 ‘버튼게임’ OST로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뮤지엄이 가창자로 함께한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OST Part.4 ‘Devil’이 공개된다. ‘Devil’은 ‘버튼게임’ 안에서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진짜 속마음, 간절함과 비정함을 비추어 참여자들의 냉정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이성과 감정의 교차점에서 오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김뮤지엄은 ‘Devil’을 통해 프로그램이 지니고 있는 차가운 분위기는 물론, ‘버튼게임’ 속 카오스의 공간을 그가 지닌 보컬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 역시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evil’을 부른 김뮤지엄은 지난 2018년 ‘Perfume ’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쌓아온 그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너의 재생목록’,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예능 ‘컴백홈’, 웹툰 ‘N번째연애’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떠오르는 OST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핫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OST까지 주목 받고 있는 ‘버튼게임’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이다. 올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오픈 첫 주 기준 신규 유료 가입 견인의 가장 높은 성과도 달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첫 번째 탈락자 발생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버튼게임’은 25일 웨이브를 통해 6, 7회를 공개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엄지원, ‘작은아씨들’ 역대급 빌런 캐릭터 ‘원상아’로 K-드라마 새 역사 썼다 A-AWARDS 수상 화보 공개” [금요저널] 배우 엄지원이 2022 ‘A-AWARDS’ PASSION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 17회를 맞은 ‘A-AWARDS’ 남성패션지 ‘아레나옴므 플러스’가 매해 각 분야에서 가장 활약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2022년을 기념한 이번 에이어워즈는 ‘K-시리즈를 이끈 주역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엄지원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성시킨 에이어워즈 화보가 눈길을 끈다. 신비롭고도 고혹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한 것.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기도. 특히 컬러와 흑백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번 화보에서 엄지원은 날카로운 표정과 우아한 포즈로 모든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답게 파격적인 의상도 포토제닉 하게 완성시킨 엄지원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2022년 K-드라마 대표작으로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엄지원은 뻔한 악역에 질린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충격을 안기며 ‘원상아’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극 중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의 끝을 보여준 원상아를 연기한 엄지원은 두 얼굴 열연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가치를 높이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2022 ‘A-AWARDS’ PASSION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엄지원은 “작은아씨들이라는 너무 좋은 대본을 받아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작품이다. 원상아 역시 제가 참 사랑했던 캐릭터인데, ‘A-AWARDS’에서 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올해 본방송을 챙겨보며 정말 좋아했던 작품들에 출연하신 선배님, 후배님들과 같이 상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더 좋은 연기로 인사 드리 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WC 샤프하우젠과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된 에이어워즈 수상자 엄지원의 인터뷰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학로 ‘링크아트센터’ 12월 14일 개관…조수미 등 개관 기념 공연 참여 [금요저널] 링크아트센터가 오는 12월 대학로에 새로이 문을 열고 개관 기념 페스타를 개최한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링크아트센터는 기존 공연장으로 운영되었던 동양예술극장의 자리에 건설된 신규 공연장이다. 12월 14일 개관식을 통해 정식 개관을 알리며 12월 16일부터 약 40일간 ‘LINK FESTA –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에는 창작진 김은영, 민활란, 신은경, 채현원 감독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 김찬호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좌헌, 신주협, 김찬종, 반정모 / 장지후, 임준혁, 배나라 / 민경아 / 원종환, 김대종, 최호중, 이경욱 / 최수진, 제이민, 나하나 외 한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극장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가수 임한별 등 각 장르 대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뉴프로덕션과 콘텐츠플래닝에서도 풍성한 대관 공연을 준비해 기대를 더한다. 링크아트센터는 약 500석 규모의 페이코홀과 약 400석 규모의 벅스홀 총 2개의 홀로 운영된다. 각 관 별 분리된 매표소를 마련해 넓고 쾌적한 로비를 구축함으로서 공연을 관람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고 관객들에게 심리적으로 편안한 공연장이 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링크아트센터는 공연장 대관은 물론 다양한 기획 공연을 진행해 대학로 중, 소극장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양질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을 넘어 예술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16일부터 개최되는 ‘LINK FESTA’의 세부적인 일정은 링크아트센터 공식 SNS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아메바컬쳐, 알앤디컴퍼니, 메타코미디 [금요저널]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4FIRE가 다시 뭉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4FIRE가 오는 12월 16일 신곡을 발매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에는 나비, 쏠, 엄지윤 3인이 참여해 최근 녹음을 마쳤다. 또 다른 4FIRE 멤버인 권진아는 예정된 스케줄 관계로 아쉽게 불참한다. 4FIRE 멤버들은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계속해서 친분을 유지해왔다.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고 WSG워너비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4FIRE의 신곡 발표를 맞아 각 소속사는 나비, 쏠, 엄지윤이 함께한 녹음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각자 신곡 및 방송 활동으로 바쁜 상황 속에서 모인 세 명은 녹음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듯 밝게 웃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인증 사진을 통해 4FIRE가 올겨울 새롭게 보여줄 따뜻한 하모니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FIRE는 지난 여름 WSG워너비 프로젝트 음원 ‘보고싶었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밝은 분위기 속 아련한 감성을 녹인 ‘보고싶었어’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4FIRE 멤버들은 각종 라디오 및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대중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나비, 쏠, 엄지윤 3인이 다시 뭉친 4FIRE의 겨울 신곡은 12월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매니지먼트이상 [금요저널] 인피니트 이성열이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한다. 이성열은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서 조원우 역으로 출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성열은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 팬미팅 등 다양한 경험이 있지만 연극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국립극장에서 하게 되어 설렘도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팬분들을 무대에서 찾아 뵐 수 있다는 기대감에 너무 흥분도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많이 모자라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팬분들을 찾아 뵐 테니 많이 찾아 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연극에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잘 알려진 정의신 작가와 연극 ‘사랑별곡’,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구태환 연출이 2018년 처음 선보인 연극이다. 폐관을 앞둔 시골 영화관 ‘레인보우 씨네마’를 배경으로 3대 가족이 추억과 사연을 나누며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의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어 2020년 제41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열이 맡은 조원우는 ’레인보우 씨네마’ 주인인 조한수의 아들로 영화관 폐관으로 고향에 내려와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하게 되는 청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냉정하고 매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우선 생각하며 다른 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큰 인물이다.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때로는 티격태격하고 때로는 담담하게 풀어내는 이번 연극에서 이성열은 풋풋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성열은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디데이’, ‘하이스쿨 러브온’, ‘사춘기 메들리’, 뮤지컬 ‘귀환’, 영화 ‘0.0MHz’, ‘인턴형사 오견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군 전역 후에도 이번 연극뿐만 아니라 시네라마 ‘기억의 시간’ 및 롯데엔터테인먼트 숏폼 콘텐츠 ‘4분 44초’의 개봉을 앞두며 가열찬 연기 행보를 걷고 있다.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는 이성열을 비롯해 60여 년간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한 원로배우 신구, 연기파 배우 손병호 등 걸출한 배우진이 등장해 연극을 빛낸다. 이성열이 출연하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액셀러즈 [금요저널] 가수 ‘라온’이 AFG 2022의 테마송을 가창한다.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이 오는 12월 3,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되는 ‘Anime X Game Festival 2022’의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더불어 라온이 가창한 행사의 테마곡 ‘YOU&I’가 오늘 정오 발매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OU&I’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관통하는 감정을 흥겹고 희망찬 곡조로 풀어낸 곡이다. 함께 향유하고 즐기던 문화를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공유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그리움을 넘어, 같은 공간 속에서 다시 유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기쁨과 희망까지 담았다. 라온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음색으로 완성된 이 곡은 AGF 2022를 즐기고 싶은 모든 이들의 이정표가 되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이 함께 주최해 이루어지는 만큼, 한국어와 일본어를 가사에 함께 녹여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GF 2022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종합 행사이다. 각종 전시 및 팝업스토어,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행사, 애니와 게임을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카페, 캐릭터 코스프레 등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된 라온은 유튜브 구독자 430만명을 보유한 인기 뮤직 크리에이터이다. 최근 한국인 크리에이터 최초로 일본 TV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 유니버셜 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에서 정식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뮤직 크리에이터 가수 라온이 가창한 ‘AGF 2022’ 테마곡 ‘YOU&I’는 오늘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