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2025년1월 7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3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장에서 수세미 포장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2]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3]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희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한다.
[눈 내리는 밤] 詩 전진식 억만년 전에도 눈이 내렸고 오늘 밤도 눈이 내린다 사랑은 눈 속에 묻혀 잊혀져 가고 잊어야 한다는 것으로 외투의 어깨 위에도 눈이 쌓인다 발자국 몇개 찍어보는 정류장에는 막차도 떠났다 신호등 앞에는 기다림이라는 인내를 배워보지만 흩어진 발자국을 뒤로하고 스치는 헤드라이트의 불빛 속으로 눈은 쉼 없이 내린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있을 것 같은데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성당의 벤치가 외등 아래로 보이고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수녀의 합장을 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숨겨둔 이야기가 있을 것인데 고해성사라는 것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만약이라는 의문을 말하고 싶지만 아파트의 불빛들이 꺼져가는 시간이다 고개를 숙이고 쓸쓸히 걷고 있는 적막의 거리 눈은 지금도 내리고 있지만 억만년 후에도 내릴 것이다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문학을 하는 한 개인의 사상은 정신의 깊이가 얼마나 들어있고 삶의 모습이 투영되는지는 뒤에서 후배들이 따라가는 삶의 귀감이 될 때, 비로소 정신 가치와 보편성 基準 (자) 의해 평가를 받는 것이며 엄혹한 시대를 살아온 사람과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온 사람의 경우와는 사회적 환경과 시련의 늪을 헤쳐 온 시대적 배경이 현실의 배경과는 사상의 깊이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 표현미와 배경 상황 설정이 승화되는 표현은 다르다는 것이다. 이른바 민족의 자존(自尊)이 짓밟혔고 국권이 없는 일제 강점기는 한국사의 잔혹한 상징이었고, 이어 동족상잔의 전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비극의 대명사였으니 가난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런 배경하에서도 이상의 추구는 있었고, 생의 이름에는 변함없는 꿈을 표현하는 문학의 땅은 저마다 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나 시대의 악착한 조건의 반응하는 양상은 각기 다르게 표현되는 개성 표출이 있기 마련이지만 일제 강점기 굴절하는 문학도 있었고 때로는 저항의 칼날을 세운 문학도 있었음은 모두가 알 터- 오로지 한국문학의 땅은 이런저런 풍토에서 현실의 표정은 과거와 연결되는 통로(通路) 하(下)에서만 근거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라는 의미는 시대 상황에 반응하면서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변용의 모습으로 표현 방법에 일조한다면 미증유의 비극이 와중을 헤쳐 온 근현대사는 참혹한 시련에 따른 속 깊은 애증이 들어있기 마련이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사실만으로도 비극의 멍에였을 뿐 아니라 심한 굴곡의 파도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살아온 홍효민 작가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다. 그가 혁혁한 공로를 세웠건 평범하게 혹은 갑남을녀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경외와 존경의 대상으로 삼으며 사실 앞에 숙연해야만 하는 후배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작품으로 발언한다는 명제는 문학에서뿐만 아니라 예술가들 스스로가 뒷모습이 쓸쓸해지는 결말에 직면하는 증거는 우리는 예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시대의 갈등과 공유하는 자세 홍효민 선생은 1927년 7월 『개척』에 『문예 시평』을 발표한 시기는 카프의 득세와 이에 따른 시대적인 현상이 소용돌이로 압축된다. 이런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긴 인용과 설명이 필요하겠다. 왜 그런가 하면 카프와 일제의 지식인들이 모조리 共産主義 사상에 감염된 이유와 근거를 알아야 제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교육의 잘못과 사실을 사실로 깨우치지 못한- 정치적인 문제가 개입되었다는 근거가 규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 치하라는 어둠의 공간은 우리 민족에게 심대한 정신적 갈등을 유발했고 이 갈등은 정신 가치가 무너지고 피폐화되는 와중에 새로운 모색이 탐색 되었던 시기였으리라 이 땅의 모든 기존 질서를 파괴했고 이 파괴 위에서 일본식 제도와 문화를 이식하려 했지만, 결국에는 끊임없는 저항 속에서 민족의 자존감을 지키고 나라를 찾기 위한 민족 세력과, 일제 강점기라는 그늘에서 신질서를 형성한 두 그룹으로 갈라지는 양상의 분기점이 마련된다. 다시 말한다면 전자는 갖지 않는 프롤레타리아(Proletarier)가 되었고, 후자는 부르주아지(bourgeoisie)라는 양상으로 사상의 옷을 입게 되면서 전자는 공산주의 라는 곳으로 정신 지향을 마련했고, 후자는 가진 자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 권력과 더욱 밀착하는 양상을 가진 것이 일제 공간까지의 특성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프롤레타리아는 결국 공산 이데올로기에 젖지 않을 수밖에 없는 시각을 갖게 되었으니 한국 토착 공산주의 운동은 이런 일치(日治)라는 특수상황과 맞물려 있을 때 이미 사상적인 그물코가 아니라 민족주의적 신념으로 굳어졌다. 더구나 1917년 볼셰비키(большеви́к, Bolsheviks) 혁명의 여파는 수탈과 침탈 속에 우리 민족에겐 더없는 불빛이었고 희망이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라고 보는 것이다. 이런 사상의 여파는 결국 일제 강점기의 치아에 우리나라 지식인이면 곧 프롤레타리아의 의식으로 등식이 연결되는 객관성을 득할 수 있었고, 이러한 의식은 곧 민족 자립과 독립이라는 정신 근간의 충추가 되었다. 이 같은 지식인들의 신념은 이내 일제의 가혹한 탄압을 가중(加重)시켰고, 급기야 KAPF 탄압이라는 미증유의 신음 문학을 배태하는 계기로 이어졌고,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였다. 한국 현대문학의 비극은 일단 일제 강점기라는 현상을 외면하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1917년 공산주의 등장- 모두를 수탈한 우리 민족에겐 복음의 메시지였지만 이런 상상조차 제국주의는 이 땅에 수입되는 것을 막았지만 지식인들에게는 역설적이지만 일본 유학생이나 만주 땅을 유랑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에 의해 수입되는 당시의 공산주의는 신선한 희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면 국유화에서 똑같이 노동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분배하는 분배 사상은 일본 제국주의 수탈과는 배치되는 이념이었기에 당시로는 신선한 사상으로 보였기에 지식인들이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 그 때문에 1945-1950. 까지 서울에 문인 숫자 165명 중 111명이 북으로 올라간 것은 공산주의의 실체를 알지 못한 운명적인 불행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공산주의를 본질로 들어가게 되면 둘로 나누어 보아냐 한다고 생각한다. 1. 한국토착공산주의는 올드 컴뮤니즘(Ord Commumism)과 2.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룹과 1948년 김일성이 집권함으로써 오늘의 참혹한 공산주의 이를 뉴 컴뮤니즘(New Communism)으로 분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해파가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이승만의 집권은 상해에서 독립운동파와는 갈등의 요인을 잠복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집권 기반이 취약했던 이승만의 집권 10년은 토착 공산주의의 독립운동을 구분해서 설명했어야 했지만 김일성의 뉴 컴뮤니즘과 구분하는 여지를 두지 않고 모조리 “때려 잡자 공산당”이라는 붉은 페인트를 칠하고 박정희조차 집권의 명분이 취약했던 18년 내내 같은 식- 이어 전두환 7년 동안 그런 함정- 엄연히 김일성의 공산주의와 독립운동의 방편이었던 올드 컴뮤니즘과 구분 없이 함께 파묻어야 하는 사상의 갈등과 혼란이 오늘날 현실도 마찬가지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상과 이념을 깨지 못한다면 아마도 우리는 늘 흑백논리에 빠져나올 수 없기에 조속히 이데올로기에 빠져나와야 한다. 참으로 언어도단적인 궤변에 놀아나는 그들이 어쩌면 불안하고 안쓰러워 보인다. 앞의 설명 또한 회색의 칼라가 명료함을 제거한다. 이러한 선입견은 홍효민 선생이 극도에 치우친 카프(KAPF)에 싫증을 느꼈고 동반자적인 태도를 선택한 이유가 어쩌면 당연한 이유이다. 줏대 없이 이념으로 변질된 포로가 되어버린 문인과 다른 면모를 말하고 싶은 이유에서이다. 3. 중도 이념 그리고 의지 중간이라는 말에는 회색의 칼라가 명료함이 없어진다. 이런 견지는 누적된 개념이 쌓아지면서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극단의 문제가 낳은 아픔일 것이다. 그러나 홍유민의 문학을 중도라는 말로 정리하기도 하지만 이른바 행동과 실존이라는 30년도의 사상 흐름을 간과하고 행동주의를 선도한 공로는 아마도 홍휴민의 문학 정신을 휴머니즘에 근거를 두고 주장하는 정신, 그리고 문학은 문학적 가치로 말해야 한다는 극명한 주장으로 정리되어야 할 명분, 해방기 중도론적 비평은 곧 자유 정신에 바탕을 둔 의지와 비평론으로 대체되어야 할 용어가 아니겠는가? 왜 그런가 하면 문학의 행동은 문학성이라는 영원한 명제 앞에 당당해야 하는 비평의 표정은 자유 정신의 구현에 궁극을 두어야 할 당위성이지 이것을 가지고 호불호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라는 뜻 - 홍휴민 선생 자기 의지가 투철했고 이를 실천의 덕목으로 삼았던 자유 정신 중심을 가진 작가이자 평자이면서 중심 잡기를 실천한 비평가라는 의미이다. 비평의 행위는 어디까지나 가치의 중심을 잡는 일이 본래의 뜻이기 때문이다. 4. 농경사회 문학과 역사소설 시대마다 거기에 따르는 중심의 명제가 있다. 인류는 원시사회를 지나 농경사회 그리고 산업화 시대, 정보화 혹은 IT, AI, 전자시대 등 저마다 시대적인 목표가 다른 것은 삶의 양상과 그때 그 시절에 따라 각기 특색이 지배하는 시기로 공간이 정리되는 점이다. 농경사회의 농민문학을 지금으로 말한다면 이것은 곧 낡은 레코드판이 된다. 그러나 홍효민 선생이 살았던 시대는 농업이 기반이었고 여기서 농민의 삶과 표현은 자연스레 갈등 균형이 잡히지 않는 시대의 문제로 압축되는 것이다. 애 그런가 하면 시대마다 앞선 사람과 뒤떨어진 사람- 당시의 농경사회는 생산 주체가 농민이었지만 이를 이끄는 계획 즉 세력과는 엄격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었던 것이기에 - 1930년대의 인구는 약 80여%를 상회하는 숫자가 농민이었다는 점은 무엇을 시사하는지 점차 도시의 집중화 그리고 지나친 프롤레타리아(Proletarier) 문학의 편중은 결국 참된 농민의 문학을 외면하는 결말에 대한 홍효민 선생의 주장은 『조선농민문학의 근본문제』속에 요약되어 있다. “농민문학은 적어도 농민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기조로 농민문학이 아니면 안되는 것이다. 에는 다소 멈칫거리는 판단이 있음은 사실이다. 소설은 인간을 해석하고 이 도중에 과거를 돌아보고 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일에 리얼리티를 부여하는 조건이 따라온다면 역사소설은 엄격하게 과거 추수라는 점에서 흥미의 범주안에 갇히게 되기 때문에 이를 모를 리 없는 홍효민 선생은 왜 역사소설에 매달렸을까. 역사소설은 소재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고 또 흥미 위주의 편향성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선입견에서 쉽게 탈피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과연 그 자신이 주장한 『역사소설의 성격과 기준』에 정밀한 ‘묘사를’ 갖추었는가는 의문이지만 객관의 거리에서 바라보면 비평의 행위와 직접 창작하는 실제와는 다른 것이다. 가령 비평가가 쓴 시나 소설이 이론과는 달리 수작(秀作)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첨가하면 쉽게 설명이 될 것이다. 5.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시대적 상황은 작가 행위에 특징과 함수 관계를갖고 있다. 일제 강점기는 참혹한 수탈과 통제 사회의 공간에서 창작 행위를 정상적으로 펼칠 수 없는 한계적 모순 앞에 방황과 극복이라는 명제 속에 있었다. 홍효민 선생의 일생은 그런 와중에서 가지 문학의 중심을 잡았고 또 설명하는 일면, 창작이라는 들판을 서성이었다. 그러나 문학은 문학성이 있어야 하는 신념의 태도는 올바른 평가로 말해야 할 것이다. 물론 비평 행위와 창작의 행위에는 즉 거리가 존재한다. 비평은 정치한 판단이고 창작은 상상의 근거를 두기 때문이다. 역사소설 쪽에 경도한 문제는 그가 이론에는 밝았을지라도 창작의 깊이에서는 조금 더라는 말로 정리해야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어필한다. 그러나 혼란과 참담한 시대의 중심을 신념으로 헤쳐 온 그의 문학 정신은 우리 모두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하는 명분은 충분하지 않을까. 하면서 논지에서 나가려 한다. 2023. 11.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이승섭시평집 문학의 혼을 말하다. 베스트셀러가 되다.] [이승섭시평집 베스트 46위 (2023. 05.30.)]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달구벌 전국 시낭송대회(회장:오순찬)가 지난 토요일(25일) 대구 공업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시 낭송 대회는 9회째 대회가 되는데예심을 통과한 최종 본선에 올라온 성인부 30명과 초등부 20여명의 낭송가들이 아름다운 詩의 음율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을 토하며 행사장을 고운 음율로 물들이고 있었다 {제9회달구벌 전국 시 낭송 대회} 특히 달구벌 전국 시 낭송 대회는 어린 초등학생들의 꿈을 담아 낭송으로 희망과 낭만과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고 있다 이 대회는 대구시장 상과 교육감상 시의회장의 상이 주어지고 달구벌 시낭송회장 상도 주어지며 낭송가 인정서까지 주어지는 희망의 대회장이다. 성인부에서는 경남 산청에서 출전한 조성민씨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금상에서는 울주군에서 오신 김미성씨 은상은 합천의 이순희씨가 수상 하였다 초등부에서는 대상에 이준범(대구 남구) 김예든(대구 달서) 금상에는 최연우(부산영도) 학생이 수상하였다 대회 후 기존 유명 낭송가인 오순찬(대구) 남미숙(울산) 유미숙(전주) 최여연(진주)님들의 멋진 낭송으로 대회의 피날레를 곱게 장식 하였다 내년 10회 달구벌 전국 시 낭송 대회는 이번 대회보다도 범위를 확대하여 전국의 많은 낭송가들이 보다 더 많이 함께 하여 아름다운 시의 향연으로 축제의장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전국의 기존 시낭송가들의 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겨울의 길목에서] <수필가/시인김성대> 썰렁한 바람이 가슴을 후벼팔 때면 따끈따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계절 물렁물렁한 고구마 먹던 그 시절이 그립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받았던 상처 하나씩 하나씩 털어내어 낡아지지만 마음만은 편함 그대로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난한 사랑에 앞길 모르고 뛰어 가다 보니 한순간에 왔던 걸음 되돌아볼 틈도 없이 겨울이 오는 길목으로 그냥 와 버렸네 인생의 마지막 고갯길 힘겨워도 괴로워도 깔끔하게 넘어가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로 남겨놓을 수만 가지 그림을 그리다 지우고 또다시 그리고 있는 지금 홀연히 골방에서 가슴이 시리도록 서러울 때도 마음이 아리도록 외로울 때도 네 곁에 내가 있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2016 대한민국 가요대상 시상식 작사상 수상(2016년 11월 11일)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고문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2회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한용문 문학상 공모전 중견부문 특별창작상 수상 *(사)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주)한국문학 회원 *샘문그룹 문인협회 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우리는 콘텐츠 비즈니스 속에 살고 있다. 불황 속에 대부분 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콘텐츠만은 여전히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얼마 전 애플은 디즈니와 협력 계획을 밝히며 OTT와 극장의 미래를 예고했고, 국내 대기업들도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는 어떤 콘텐츠가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까. 콘텐츠 트렌트 분야 최초의 시즌제 책인 ‘콘텐츠가 전부다’가 5주년 특별판으로 출간됐다. [2024 콘텐츠가 전부다.노가영·선우의성·이현지·주혜민 / 미래의창 / 312쪽] ‘2024 콘텐츠가 전부다’는 올해 콘텐츠 흐름을 되짚어보며, 성공적인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어떤 콘텐츠에 주목하고 투자해야 하는지 저자들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다. 콘텐츠만 사는 OTT 수난 시대부터 유튜브 성공법칙과 기업의 돈이 흐르는 유튜브 마케팅의 세계, 이제는 세계적 스타를 배출하는 K-팝,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틱톡까지 현 시대의 K-콘텐츠 산업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저자들이 선정한 ‘콘텐츠 트렌드’와 ‘카지노’, ‘피지컬: 100’, ‘피식대학’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전문가 7인과의 ‘스페셜 인터뷰’, 마케터들을 위한 유튜브 브랜딩 비법이 수록돼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책은 K-콘텐츠가 어떻게 전개됐고, 앞으로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목한다. 콘텐츠 미디어 산업 전문가 노가영 대표 저자는 볼 것이 득실대는 세상, 1.5초 안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현실을 짚어낸다. 국내기업 최초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시킨 마케터 선우의성 저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주목해온 유튜브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 미디어·엔터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이현지 저자의 심도 깊은 ‘K-팝’, ‘틱톡’ 분석,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인 주혜민 저자가 전하는 ‘K-키즈’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이를 통해 지금의 콘텐츠 시장은 무엇에 열광하고 있으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는 무엇이 다른지, 콘텐츠를 비즈니스 관점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 독자들이 콘텐츠 산업을 보다 깊이 있게 살필 수 있도록 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가 12월 1일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 클래식)’을 시작으로 12월 14일 한화생명화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 12월 16일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이하 토요콘서트)를 선보인다. ‘마음 클래식’은 고전 음악에서부터 오페라, 발레, 합창까지 모든 예술의 아름다움을 모두 보여준다.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용배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아돌프 아당의 발레 ‘해적’ 중 ‘그랑파드되’로 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2024년 서거 100주년을 맞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의 아리아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파리를 배경으로 낭만을 확인할 수 있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정주형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한경arte필하모닉이 연주한다. 겨울의 로맨스와 풍성한 감정이 어우러진 공연은 배우 강석의 재치 있는 해설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루슬란과 류드밀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플루트 협주곡 D장조 Op.283’을 연주한다. 2부에선 비올리스트 이한나가 현대 음악의 대표 작곡가 슈니트케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비올라의 매력을 전한다. 이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1번 ‘고전’으로 마무리해, 경쾌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고전주의 시대 클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요콘서트’는 연말에 어울리는 발레곡, 대규모 관현악 교향곡까지 품격 있는 마티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석원 지휘자를 필두로 바이올린 박규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선보인다. 박규민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과 하차투리안의 발레 ‘스파르타쿠스’ 아다지오를 연주한다. 로마시대 고마군단에 맞선 노예 검투사의 반란과 영웅적 이야기를 소재로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부에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프로코피예프의 ‘스키타이 모음곡 Op.20’을 연주한다. 프로코피예프가 러시아 전통적인 음악과 민속무용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작곡가의 음악적 특징과 창의성이 묻어나는 명곡이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노작홍사용문학관 노작시민극단 산유화가 2023년 정기공연 ‘뼈의 기행’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선보인다. 백하룡 작가가 집필한 ‘뼈의 기행’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 중국에서 생을 마감한 부모의 유골을 찾아 선산에 묻으려는 아들 ‘백준길’과 그와 동행한 준길의 아들 ‘학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로 각색했다. 연출을 맡은 황이선 감독은 “3대에 걸친 아들 이야기를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로 새롭게 수정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모성이 시사하는 바가 어느 시대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노작시민극단 산유화 정기공연 ‘뼈의 기행’ 포스터. /노작홍사용문학과 제공] 아픈 자녀를 만주 땅에 데리고 갈 수 없다던 어머니의 외침, 혈혈단신 한국으로 와 남자도 서러웠을 시절을 보내고 이제야 이장(移葬)을 준비하는 길옥의 집착, 경제적 풍파에 도움 청할 곳은 엄마밖에 없는데도 여과되지 않은 감정을 쏟아내고야 마는 딸 영숙의 절박함 등이 대를 걸쳐 무대 위에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뼈의 기행’에는 송인규·김영숙·김영주·김민채·이지연·민봉준·조은주·남궁현·박희우·이서아·이용숙·이남우·이영미·김성례·오순복 등 ‘산유화’ 회원 15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민봉준은 2003년 제2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인 장선경은 조연출로 참여했다. 한편, 노작시민극단 ‘산유화’는 2011년 창립 후 매년 상반기 이론수업을 거쳐 하반기 정기공연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는 ‘나는 오늘 그사람을 죽인다’로 제2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제주도 본선 경연에서 최우수연기상 및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4일 오후 3시부터노작홍사용문학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언론학자와행정학자가 조선시대 왕들의 대민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탐구한 책이 나왔다. 박종민 경희대 교수(미디어학과, 한국언론학회장), 남태우 성균관대 교수(행정학과), 김상연 광운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조선500년 대민커뮤니케이션 윤음(綸音) 연구>를 출간했다. [윤음 연구로 만나는 조선 왕들의 '대민커뮤니케이션' [신간소개]]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의 윤음을 분석해 조선시대 왕들의 대민커뮤니케이션 본질을 깊이있게 담아냈다. 사회과학방법론에 충실한 윤음의 기초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석 변수를 활용해 윤음의 시기적, 유형적 특징을 조명했다. 또한 LDA 토픽 모델링과 Word2Vec을 활용해 ‘머신이 바라본’ 조선시대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제시하고 있다. 조선의 왕과 국민 간의 소통 패턴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공한 이 책을 통해 역사속 대화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3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했다. ◦ 기록문화대학은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안성시·평택시가 시민들에게 기록문화강좌 및 전시 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경국립대·안성시·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개최] □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발견하다, 기록하다”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중명(국제생명 카메라 프로젝트) 대표는 일상생활 속 우리 마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이도순(마을아카이빙 전문가) 연구원은 사진기록을 기술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강의하였다. □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기록문화대학에서 촬영한 사진은 도록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본교 안성캠퍼스 중앙도서관 및 평택 배다리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기형 경산소방서장] 이제 11월 중순이 지나 겨울철 초입이 들어서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집안 곳곳에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남과 동시에 실내 생활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겨울철은 4계절 중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고,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비율도 가장 높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겨울철(11월~2월) 경산에서는 평균 7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또한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 건 해마다 전기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월동 준비에 앞서 3대 난방기구(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를 안전 수칙을 알아두면 화재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 방법으로는 난방 기구 사용 시에는 첫째 전선의 파열 여부를 확인하고, 온도조절장치가 정상 작동되는지 점검하여야 한다, 둘째 월동기를 위해 오래 보관되어 있던 기구 콘센트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제품의 파손 여부를 파악한다. 또한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반드시 끄고 플러그 뽑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전기히터를 사용할 때는 주위에 불이 붙을만한 물건을 없애고 충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추가로 화재 예방의 가장 기본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거 신축 주택은 2012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고 기존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2017년까지 유예해 5년간 계도기간을 거쳤지만,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해당 법령이 알려지지 않아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불어 올겨울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소화기 구비와 화재경보기 설치해 초기화재에 대비해 보자. 이에 해마다 경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리 집 안전맵 그리기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화재 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공모전과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죽은 뒤에 약을 처방한다는 뜻으로 이미 화마가 지나가고 후회하면 이미 늦다. 우리가 모두 안전의식을 가지고 한 번 더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진다면 2023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경산소방서장 박기형 -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3일 안성캠퍼스 컨벤션 센터에서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총 27명 입교 중 25명이 수료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 5인은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상, 대학총장상, 한국노총경기지역 본부의장상, 경기경영자총협의회회장상을 수여받았다. [한경국립대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 개최] □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수탁을 받아 운영한 사업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 상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 교육과정은 총 105시간으로 노사관계 분야, 리더십 및 조직관리 분야 등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위주가 아닌 참여와 실습, 토론 등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이원희 총장은“국내 산업현장의 노사문제를 합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노사관계가 갈등 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에 대학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