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김천혁신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향해 다시 뛴다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특화 전략을 추진하며 정주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해 왔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적인 방향 아래,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7.17.)_1] 김천혁신도시는 2007년 3월 착공, 2016년 3월 ‘경북드림밸리’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 총 381만㎡ 부지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재 9,605세대, 23,407명이 거주한다. [2차혁신도시이전결의대회_2] 이전 공공기관의 구성은 공기업 3개소와 확장성이 제한적인 정부기관 7개소, 대국민 법률서비스 등 공익 기능 중심의 기타 기관 2개소이었기에 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 다소 불리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김천시는 이러한 제약을 기회로 삼아, 정주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육 중심형 특화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율곡도서관 전경 3]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 김천시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과 성장동력 연계형 정주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간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아동 양육 가정의 필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장난감 대여, 부모 교육, 아동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율곡시립도서관은 독서와 학습 공간을 넘어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녹색미래과학관은 전국적인 과학문화 허브로 발돋움했다.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만 16만 명에 달하며,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테마파크는 실내외 놀이·문화 공간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뿐 아니라 인근 도시의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도 순항 중이다. 총 127억 원을 투입해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수영장·다목적 체육관·헬스장 등 종합 운동시설을 갖춘다. 또, 율곡동의 반려동물 가구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상징적 시설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조감도 4]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전략적 거점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자동차 안전기술, 자율주행, 전기차 전환(EV 컨버전), 드론·UAM 등 핵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 역량과 지역 산업기반을 결합해 친환경차·자율주행·드론·튜닝 산업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튜닝안전기술원은 2023년 12월,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2024년 9월에 준공했다. 이를 통해 튜닝 차량의 안전성 검증, 드론 조종 자격교육 및 실습, 자율주행 기술 실증 등 다방면의 사업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기차 튜닝 및 안전기술 개발 실증사업,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기반 구축,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후속 사업도 속속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센터는 연구개발, 실증, 상용화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관련 기업의 집적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튜닝산업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유치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기존의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와 연계해 첨단 튜닝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김천드론자격센터 5] 강소형 스마트도시 ‘MObility DO Everything!’ 올해 6월,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1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지역 ▲모빌리티 데이터 등 4대 핵심 분야를 추진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DRT(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다. 이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환경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한다. 교통망 개선뿐 아니라 산업지역 물류 효율화, 도시 안전·복지 서비스 강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까지 포괄하는 종합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개장식 6] 교육 중심형 특화도시, 복합지식도시로 확장 김천혁신도시는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복합지식도시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미 교육 인프라는 전국적인 수준이다.   2014년 설립된 조달교육원은 연간 1만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며,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2019년 개원한 국제종자생명교육원은 매년 2,400여 명이 첨단 종자·생명 분야 교육을 받고 있다. 2020년 문을 연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연간 1만 명 이상을 교육하며 첨단 자동차 검사·정비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2021년 1,700명이던 연간 이용자가 2024년에는 4,000명으로 늘었다. 2025년 7월 개소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는 제조업 중심의 디지털트윈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0명 이상의 교육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국토안전교육원은 연간 6,000명 이상의 교육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를 조성해 연간 6,000명 규모의 동물·가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김천혁신도시는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연구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드론실기시험장 준공식 7] 상생과 화합, ‘혁신도시 시즌2’ 개막 김천시는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정주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를 잇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들은 이제 단순한 입주기관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 전략산업을 준비하는 상생의 파트너”라며, “올해 3월 국토교통부 방문과 국회 공동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다. 추가 이전을 대비한 전략 마련에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혁신도시이전결의대회_8 2016년 준공 이후 민선 8기의 ‘선택과 집중’ 전략 속에서 성장해 온 김천혁신도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도시 시즌2’라는 새로운 도약기에 들어섰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인생을 바꾼 요한 볼프강 Goethe<용기>]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시라는 존재는 아무런 힘도 없으며 들풀꽃만큼도 힘이 없다. 그런데도 시에 대한 찬사는 어쩌면 거짓일지도 모르겠다. 더구나 한 편의 작품을 써서 명예를 얻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고 치열한 고개를 넘어야 하며 독자의 가슴에 울림을 주어야 함에도 시인들은 끔찍이도 아끼고 사랑한다 물론 사회가 천지개벽해도 시인의 위상이 존경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는, 기대 난망도 또한, 사실이라면 무엇 때문에 그럴까?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시를 위해 일생을 허비하고 시를 써야만 한다는 굳은 맹세를 공고히 하는 의지와 신념의 뜻은 무엇을 말함인가? 그 원인에는 대답이 있게 마련이고 비록 추상적인 숲에 들어 있을지라도 합리의 그물망을 펴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고대 우리의 시에는 고조선의 <공무도하가>가 있고 그 뒤로 유리왕의 <황조가> 혹은 신라의 향가나 고려가요 혹은 조선 시대의 시조나 가사 문학 등 시에 대한 산견(散見)은 예를 들기에도 숨이 가쁘다. 필자가 시에 대한 의문을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서양 최초의 시각장애자 시인 호메로스의 <일라이드>와 <오디세이>는 그리스 문명 구축의 뼈대가 되었고 훗날에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시의 영향이 인류문명의 이동에 혹은 발상에 끼친 영향을 숫자로 가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 시는 보이는 것만 혹은 만질 수 있는 현상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는 위대한 힘을 갖는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영악함과 배타적인 인간들이 보이는 것과 숫자에만 더미를 중요 가치로 생각하는 미개성이 항상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신의 고매(高邁)는 결국 삶의 형태인 문화의 척도로 작동되기 때문에 셰익스피어와 영국과 바꾸지 않겠다는 말도 사실이다. 결국, 인간문화는 곧 언어로 창작된 작품에서 길을 찾고 또 길이 만들어진다는 문명사적 이유로까지 접근될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인간은 시를 가장 앞에 놓고 시인에 존경을 보내는 일이 당연한 현상이다. 또한, 노동의 고달픔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노동요나 군가를 힘차게 부르는 이유도 앞에서 말한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공급이라는 측면은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분명 시의 표정을 바라보면 아무런 힘도 없지만, 시를 신봉하는 사람에게는 위대하고 거대한 정신 에너지의 공급을 받는 사실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최초의 시인을 찾는 것이나, 그렇게 말하는 것은 분명 모순이다. 즐거우면 춤추고 노래하는 일 - 고대 무속의 하나인 영고(迎鼓), 동맹(東盟), 무천(舞天) 또한 원시 종합예술이었다는 것은 그 속에서 이미 시의 요소가 희곡이 되었고, 시의 형태는 기도문이 되었을 것이니 태초부터 이름없는 사람들의 입에서 시의 형태는 싹을 보았다는 점 - 시는 인간과 더불어 나타난 기원으로 소급되는 것은 아닌지? 호메로스는 시를 aoidos 즉, 가수라는 이름으로 불렀다는, 사실도 굳이 시인의 원초적인 이름을 들먹이는 말에 모순의 불편이 드러난다.   사실 우리나라는 6.25를 거치면서 참혹한 생의 현장이 고달픔으로 이어지는 시대로 접어들었고 1.4 후퇴를 거치면서 그해 겨울은 매서웠고 남으로 피난길을 떠나는 비극은 화물열차 지붕 위에 올라가 살기 위해 몸부림치다 떨어져 죽은 사람이 그 얼마인지 지금의 북한 정권은 생각이나 하겠는가? 그동안 우리는 시련의 연속을 이어왔으며 그 연속 속에서 부단한 노력과 해보겠다는 의지, 자립, 협동 근면에서 그나마 우리가 이 정도 사는 것에 대한 원인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며 그 속에 베이미부머 세대(1955~1963)란 이름을 붙이며 전후 세대로 인하여 경제성장의 주역이 아니었던가?   나는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으나 문득 (돈을 벌어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너를 공모해서 신사라고 부를 것이다)에 빠져 좀 더 깊은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바로 요한 볼프강 (Goethe)<용기>가 나를 붙잡아 주고 생각을 바꾸게 한 동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나의 인생이 바뀐 유일한 시이다. 인생의 모진 어려움과 삶에 지난(至難)한 강을 건널 때 강한 힘과 용기를 주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정확할지는 모르지만, 다시 한번 그 시를 올려보려 한다.   검낼 것 없이 달려가라 얼음판 위를 가장 대담한 사람들의 손으로도 길이 열려있지 않을지라도 너 자신이 그길로 가라 고요해지라 사랑하는 사람이여 내 마음이여 설사 얼음판에 금이 간다 할지라도 깨지진 않으리라 또한 깨진다 할지라도 우리들은 갈라지지 않으리라     그동안 어려움과 아픔이 다가와도 늘 엑티브(active)함으로 신념의 시간이었고 운명의 가파른 언덕일지라도 동반의 친구가 되어준 그 글을 상기시키며 기억했던 글이다. 괴태는 거론할 여지도 없지만, 문호 괴테는 가장 행복한 시인이었고, 고위직에서 80세 말년엔 18살짜리 울리케 폰 레베쵸프와 구혼할 정도로 낭만파였지만 그는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이 아니면 인생의 맛을 모른다}는 말로 보면 『무슨 고생을 했다』 고의 의하함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가 쓴 <마리엔바트 애가(哀歌)등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의 모든 맛을 달관한 시인이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음을 나는 보고 있다. 아무튼 평범하게 일생을 산다는 것은 행운이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동서고금을 통한 진리가 아닐까?   2025. 08.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 시인] [필자 시집]   [필자 시평집 2]   [필자 저서]  

[전진식 시인의 문학 콘서트 및 시화<詩話>전을 개최하다.]

    [전진식 시인의 문학 콘서트와 시화전1]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식혀 줄 전진식(필명:전진)시인의 시화전이 7월 7일(월요일)부터 7월 31일까지 또바기 북 카페(달서구 대구출판지원센터 2층)에서 열린다. 봉산문학 동우회 시화전 이후 2년 만에 전시 된 작품에는 "아버지의 지게" "틈" "보름달" 등 25편의 주옥같은 詩들이 전시되었고 詩와 함께하는 많은, 독자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 된다 *시인은 2회의 시집 출간이 있었고   [돼지가 웃을 때는] 월간문학 출판사   [비탈길 사람들] 지식나무 출판사 *각종 문학상과 시인의 詩가 많은 언론에도 보도되었으며 현재도 그의 詩가 공공장소에 전시되어 독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2018년 시비건립 윤동주문학상 최우수상)   (2020년 월간문학도시 신인상 수상)      (2023년 토지문학 코벤트문학상 대상)   (2025 종합문에유성 뮤즈문학상 최우수상)   (중앙일보) (세계일보) (영남연합일보)   (서울지하철). (대구 송해공원) 이번 시화전은 독자들에게 고운 향이 되는 짧은 詩를 전시하여 詩를 감상하는 독자들로 하여 신선하고 참신한 詩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고 전진식 시인은 말한다. 시인의 詩 한 편을 올려 본다.   보름달   전진식   버리고 또 버리고 얼마를 더 비워야 저ㅡ 달처럼 둥실 떠오를 수 있는가   풀 한 포기 없는 밤하늘에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닌데 저것은 내 심장의 망부석   달은 휘영청 혼자 외롭다   나는 네가 될 수가 없어 세속을 걸으며 비울 수 없는 삶의 여정에 발길을 돌린다 바라보기만해도 좋은 저 달   이룰 수 없다고 밤을 새워 부엉이가 울었고 오를 수 없는 높이를 생각하다가 우물가로 가서 물 위에 비낀 달을 두레박으로 올리고 있다   [전진식 시인의 문학 콘서트와 시화전2]      

[청포도가 익어가는날"]

  [청포도 익어 가는 날 전진식 시인 시화전] 전진식(필명:전진)시인의 시화전이 7월 7일(월요일) 부터 또바기 북 카페(달서구 문화회관길165)에서 열렸다 봉산문학 동우회 시화전 이후 2년 만에 전시 된 작품에는 "아버지의 지게" "틈" "개망초꽃"등 25편의 주옥같은 詩들이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시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시집 출판이 2회에 있었고   [돼지가 웃을 때는] 월간문학 출판사   [비탈길 사람들] 지식나무 출판사  *각종 문학상과    (2018년시비건립 윤동주문학상 최우수상)   (2020년 월간문학도시 신인상 수상)       (2023년 토지문학 코벤트문학상 대상)   (2025 종합문에유성 뮤즈문학상 최우수상)  *시인의 시가 언론에도 보도 되고 현재도 그의 시가 전시 되어 독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을  본다   (중앙일보, 세계일보)    (서울지하철). (대구 송해공원)  이번 시화전는 독자들에게 고운 향이 되는 시를 전시했다고 시인은 말한다 시화전에 전시 된 詩 하나를 소개 한다 [틈]              시인   전진식        틈을 찾아 꽃씨가 날아 왔어요  풀잎 한 포기 바위 모퉁이에 심었는데 기대어 보니 갈라진 틈 속이 참 따스합니다  다듬어 주니 꽃이 피네요  세상은 군데군데 구멍이 있고요 바위라고  모두 냉정한 것이 아니라고  그대 마음에도 틈이 있었습니다 [대구 또바기 북 카페1]   [전진식 시인의 시화전 모습2]   [전진식 시인의 시화전 모습3]   [전진식 시인의 프로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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