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 마련 위한 연구 추진상황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선호 물류화물팀장,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석해 착수·중간보고회 및 건축부서·전문가 간담회 주요 의견을 반영한 물류창고 건축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을 바탕으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진이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에는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을 적용하려는 대상을 규정하고 입지환경, 교통환경, 건축환경, 기타환경에서의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이 담겼다. 김동영 의원은 “도민들은 행정가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표준허가기준은 도 내 시군 조례에서 규제하고 있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시군에서 기준 적용시 혼동이 없도록 모호한 표현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에 대한 표준허가기준을 마련해 난립을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어 오고 있으며 과업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로 2월 중 최종보고 및 준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경기도는 물류창고를 규모에 따라 분류하고 인·허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교통·안전·환경 등 운영단계에서의 인·허가 사항이 반영된 가이드라인을 시군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김동영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고 물류창고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채영 의원,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3일 개그맨 윤정수, 국악인 이호연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을 축하하며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으로 총 16명으로 확대되며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도민에 대한 의정홍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이번 신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과 더불어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민요·국악이 유아부터 학생, 성인들까지 우리의 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이끌어여 하며 국악을 통한 경기도의회 의정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며 신규 위촉 홍보대사인 이호연 국악인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국악인 이호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이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써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채영 의원은 평소 경기민요의 진흥과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국악인과의 정담회, 국악행사 참여 등 국악인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을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기도민의 희노애락을 소리로 담아낸 유산으로써 경기민요가 전 세대에 공유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경 의원,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공청회 개최_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2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의 궁극적인 입법 취지라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보다 그 추진 전략 중 하나인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대안 마련’만을 강조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지적과, 현행 조례가 돌봄노동의 공공화에 함의 된 ‘돌봄노동의 사회적 필요성과 재가치화’의 기조를 반영하지 못하고 이를 ‘경력이 단절된 개인의 문제로 치환’해 ‘돌봄노동을 사회적 노동으로 수용하는 인식론적 토대를 저해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담론을 반영한 것이다. 본 입법공청회를 주재한 정윤경 의원은, “2021년 전부개정 되고 상위법의 개정 사유는 기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에서 경력단절 예방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촉진임”을 언급하며 “경력단절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인력을 ‘경력이 단절된 상태’가 아닌 ‘경력을 보유한 상태’로 정의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범사회적 인식개선을 선제적으로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고용노동과 최지해 경력단절여성지원팀장은 “개정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유사한 안건이 현재 국회 계류중인 만큼,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발맞춰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형옥 선임연구원은 “법 조문의 파급력과 기존 상위법 개정 사유의 맥락을 고려해 조례 상의 용어 정의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상임대표는 “조례 개정이 시행된다면, 관련된 공식적인 정책 추진계획 내 ‘지문’이 바뀔 것이기에, 여성노동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사례자인 노주현씨는 기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정책은 “참여자 개개인의 경력에 대한 고려 없이 그 시점에서 유행하고 있는 민간자격증교육이나 산업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 고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법공청회에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정형옥 선임연구원, 이정아 상임대표, 박현준 소장, 노주현 선생님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도의원, 1기 신도시 재정비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에 대해 경기도 도시주택실 담당 부서장들과 업무보고겸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실시계획 절차 생략 용적률 등 각종 규제 완화 및 지원대책 통합심의 등을 통한 절차 간소화 및 사업추진 지원 등의 내용도 설명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의 4대 특화전략과 5대 핵심과제를 재정비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1월 20일 군포시 1월 25일 성남시 1월 26일 고양시 1월 30일 안양시 1월 31일 부천시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성수 도의원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주민설명회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듣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난방 취약계층 시설 방문 [금요저널] 난방비 폭탄 사태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27일 매탄공원 경로당과 매탄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최근 난방비 폭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고은정 기획수석, 황대호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 했고 경기도 및 수원시 담당 공무원 등이 동행해 실무적인 해결방안들을 논의했다. 매탄공원에 위치한 경로당은 한파 쉼터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총 48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고 계신다. 경로당을 찾은 의원들은 큰절을 한 후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정관홍 노인회장은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지원금을 현실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경로당을 찾았다가 충분하지 않은 난방에 춥다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다”며 실상을 전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호소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난방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고통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의 경우 난방이 매우 중요하고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지사가 우선적으로 4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가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위원장도 “경로당 지원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며 시군과 협의단계에 있다”며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탄지역 아동센터도 급등한 난방비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매탄지역 아동센터는 현재 28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에 학습 및 돌봄을 받고 있다. 전경숙 센터장은 “전기난방을 이용 중인데 12월에 거의 2배가 요금이 인상돼 거의 사비로 충당하고 그마저도 어려워 한기에 떨면서 난방을 절약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도에서 어려움이 큰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을 40만원씩 시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정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노숙인·아동 대상으로 196억원을 긴급 투입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는 1∼2월 한시적으로 각 40만원씩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현 난방비 폭등은 민주당의 포풀리즘 때문이라는 요지의 26일 논평 발표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남탓을 하지 말고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4, 5, 6월 연속 가스비를 사실상 동결한 사실이 있다”며 ‘지금은 남탓으로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여야정 협의체를 출범시킨 정신을 살려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만이 도민들의 고통과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파주교육지원청 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으로부터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파주 운정지역 학교 신설, 고교 학점제 공간 조성사업, 시설 증축 변경 등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진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파주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운정신도시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정4동 초등학교 신설, 운정지역 고등학교 신설 등 학교 신설 적기 추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파주교육지원청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 파주시 교육 발전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원에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고를 계획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26일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과 박재용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연구위원, 박춘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한은정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한영열 장애인 당사자 강사대표가 참석해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해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식에 대한 교육”이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확대는 우리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대면 교육 확대와 교육방식 다양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수정안을 제시했다. 박재용 의원은 지난해 10월 26일 ‘경기도 공공기관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올해 1월 16일 관련 단체와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에 대한 1차 논의를 가지는 등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주관, 경기도-연천군 체육발전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26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김 훈,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장 김재구,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석구,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석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체육발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 체육과장은“2023년 체육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 계속사업인 2024년 체육지흥시설 지원외 3개, 신규사업 스포츠소외계층 관람 기회 확대 외 3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연천군 주요 지원사업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등 7개 사업 687억원이 지원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은 경기북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계획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천군 체육과장과 체육회 사무국장은 연천군 테니스장 개선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했는데 “연천군 테니스가 활성화 되어 타 지역에서 연천군을 많이 찾고 있는 실정이지만 야외 체육시설로 인해 우천시 사용을 못하고 있다”, “야외체육시설인 연천 테니스장 3면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형 테니스장으로 조성해 전국대회 유치등으로 지역경제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검토를 요청했다”이어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생활체육지도자 및 행정직원 처우개선, 경기도대회 1, 2부 적용 개최, 어울림체육대회 경기방식 개선등을 건의했다”이에 윤종영 의원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정담회를 통해서 연천군 체육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연천군은 타 시군에 비해 체육에 대한 열의가 뒤떨어지지 않는 지역이므로 31개 시군과 같이 정보나 소통부족으로 지원이 미비하지 않도록 경기도와 연천군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경기도 체육과장은 “여러 건의 사항에 대해 형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개보수 사업이나 체육진흥 사업으로 적정한 비율이면 정책적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다. 군에서도 의지를 갖고 전략 선택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윤의원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되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각종 대회 유치등으로 지역경제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분들이 소통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별하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1월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함께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박재용 의원, 이인규 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과 부설 장애인식개선교육원 회장,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장애인식개선교육원 원장, 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도의회 입법전문위원 등이 함께 모여 지난 정담회 때 도출된 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해 최종 조례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담회에 앞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성희롱과 같은 사안은 규범과 법규 위반이지만,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인간에 대한 교육으로 양적인 확대뿐 아니라 교육의 콘텐츠 관리를 통해 질적 제고도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식교육이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보다 체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재용 의원과 이인규 의원에게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본인이 휠체어를 타는 중증 장애인이고 의원님들께서 같이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것을 보았다”며 “이제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 차원을 넘어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깨기 위해서도 성희롱 강사의 절반 정도 보수밖에 받지 못하는 장애인식개선 강사의 처우 개선 등 장애인식개선 교육 사업에 관한 각종 지원도 이 조례 제정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후 본 조례의 대표발의를 담당하게 될 이인규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사회적 인식개선 조항에 근거해 도지사와 교육감은 공무원, 학생, 근로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사업을 하도록 되어있다. 이미 경기도교육청에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운용 중에 있는데, 도는 2018년 제정을 시도했다 무산되고 아직까지 조례 제정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이번에 박재용 의원님과 함께 열심히 연구해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무원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하고 또 장애인식개선 교육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2조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의 자격과 정의, 안 제5조에서 도지사의 장애인식개선 기본계획 수립, 안 제6조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교육 시 집합교육 위주로 진행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원격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또한, 안 제7조에서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사업을 규정했으며 안 제8조에서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본 조례안은 최종안 검토를 거친 후 입법예고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3월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본 조례를 대표발의할 이인규 의원은 지난 2022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애인용 가방을 구매해 지체장애, 시각장애 학생에게 지원해 주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중증 장애인 구매 예산 3천 8백만원의 효율적 활용을 당부하는 등 장애인 학생 복지에 정책적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의원,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들과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특별지치도 용역 발주 건의 방향성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의 조직 연구 인력과 관련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교통편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여러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라고 말하며 “경기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지역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을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최병선 의원, 임상오 의원, 류시균 본부장, 이정훈 센터장, 이성우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광탄면 신산초등학교 영장분교 폐교 부지 활용 방안 모색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과 함께 폐교재산 활용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역구 내 있는 광탄면 신산초 영장분교를 기존의 보존·관리 위주의 폐교재산 활용도 좋지만 큰 틀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활용방안을 주문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폐교에 대한 활용방안에 있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활용방안 또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폐교 시설과 용지가 유휴자산으로 방치되지 않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광탄면의 경우 주민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이 필요한데, 폐교를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센터가 생기게 된다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지역발전의 활력소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파주시 교육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어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보고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병선 의원,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 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특별지치도 용역 발주 건의 방향성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의 조직 연구 인력과 관련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병선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의회 차원에서 특별자치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연구하고 각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정경자 의원, 임상오 의원, 류시균 본부장, 이정훈 센터장 이성우연구위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