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 마련 위한 연구 추진상황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늘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선호 물류화물팀장,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석해 착수·중간보고회 및 건축부서·전문가 간담회 주요 의견을 반영한 물류창고 건축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을 바탕으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진이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에는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을 적용하려는 대상을 규정하고 입지환경, 교통환경, 건축환경, 기타환경에서의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이 담겼다. 김동영 의원은 “도민들은 행정가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표준허가기준은 도 내 시군 조례에서 규제하고 있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시군에서 기준 적용시 혼동이 없도록 모호한 표현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에 대한 표준허가기준을 마련해 난립을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어 오고 있으며 과업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로 2월 중 최종보고 및 준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경기도는 물류창고를 규모에 따라 분류하고 인·허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교통·안전·환경 등 운영단계에서의 인·허가 사항이 반영된 가이드라인을 시군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김동영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고 물류창고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채영 의원,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3일 개그맨 윤정수, 국악인 이호연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을 축하하며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으로 총 16명으로 확대되며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도민에 대한 의정홍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이번 신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과 더불어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민요·국악이 유아부터 학생, 성인들까지 우리의 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이끌어여 하며 국악을 통한 경기도의회 의정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며 신규 위촉 홍보대사인 이호연 국악인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국악인 이호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이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써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채영 의원은 평소 경기민요의 진흥과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국악인과의 정담회, 국악행사 참여 등 국악인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을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기도민의 희노애락을 소리로 담아낸 유산으로써 경기민요가 전 세대에 공유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올해의 의원 공로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속 의원 중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동규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기도정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김동규의원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받도록 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도, 이 수상을 계기로 의정활동에 좀 더 매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 임상오의원 “동두천시 역대도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 임상오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시 역대 도의원들과 함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선·후배, 동료로서 화합하고 소통해 동두천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상오의원은 “오늘 정담회가 경기도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인규의원은 “선배 의원님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도민들의 염원이며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의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정담회 시간을 자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청 후원금 논란 비서관 조속한 감사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비서관들의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에 대한 조속한 감사 실시와 임태희 교육감의 입장 표명를 촉구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A비서관은 임기제 공무원들을 상대로 모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임태희 현 교육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모 정책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의 비서관 중 한 명도 6개월 전까지 사무처장을 지낸 곳이기도 했다”며 연이어 교육감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모금 대상자가 대부분 임기제 공무원들인 것도 부적절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채명 대변인은 “계약 기간이 1년 또는 2년인 임기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관련된 정책재단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하는 것은 임기제 공무원들의 소중한 밥줄을 인질로 삼는 파렴치한 짓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모 정책재단의 실체에 대해서도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전석훈 대변인은 “문제가 된 모 정책재단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지원을 위한 곳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특별한 활동이 눈에 띄지 않는다. 또한 홈페이지와 등기부상 주소가 있는 곳은 찜닭집과 맘카페 사무실로 운영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사실이라면 모 정책재단 실체 자체가 매우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음에도 감사에 미적거리고 있는 교육청 감사실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 장윤정 대변인은 “감사관실 담당자는 부적절한 후원금 모집과 관련해 자발적인 모금이어서 감사거리가 안된다는 말만 되내이고 있다”며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불거지고 있고 시민단체 등에서 감사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감사관실이 감사에 미적거리는 것은 누군가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이 기부금을 모집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동혁 대변인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6조에 의하면 공무원이 기부금을 모집하게 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감사관실은 지체하지 말고 즉시 후원금 모집의 적정성과 불법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은 “임태희 교육감이 연관된 모 정책재단을 위해 비서관이 불법이 의심되는 기부금을 모집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행사는 세계언론협회, 세계연맹기자단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으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대한인터넷신문협회,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200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400여 단체들의 연합체 기회공정실천연대 등 600여 언론 및 단체에서 후원했다. 양우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균형 발전 및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양우식 의원은 “앞으로 더 봉사하고 공헌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도의원, 전국 최초 ‘반려식물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은 가정 및 회사 등 실내외에서 쉽게 기를 수 있고 식용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인간과 짝이 되어 교감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자 기르는 식물을반려식물이라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1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관한 전국 최초 제정 사례로써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내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반려식물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려식물 관련 지원 사업, 반려식물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포함했다. 반려식물이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식물에 대한 단순 재배를 넘어서 가정 및 회사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식물이라는 신조어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사안이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육식물, 음지식물 등 반려식물을 키우며 공기정화 등의 식물 재배의 기본 목적은 물론 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삶의 행복감을 가지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적 수요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반려식물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개념 정의와 반려식물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 향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음은 물론 반려식물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방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면, 우편, 인터넷,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오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2022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이 지난 17일 ‘2022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2022년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도민의 공공복리 증지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구현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이용욱 의원의 본 상 수상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클러스터의 분산 배치를 위해 경기도 예산 4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센터 등 공공기관의 파주 이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도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경기북부 산업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뿐만아니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전년 12월 14일에 진행된 ‘경기북부권역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주제했고 이를 통해 경기북부 구도심,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역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정에 적용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용욱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도민과 파주시민 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한 결과 올해의 의원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정치, 시민과 더불어 손잡고 가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방안 논의 [금요저널] 예산정책위원장 윤종영은 1월 18일 연천 지역상담소에서 2023년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년간 운영방안으로 자문위원 활용 및 포럼 활성화 등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연간 운영방안은 2월 7일 예산정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해 2023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계획, 상반기 포럼 개최 및 현장탐방 계획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 세수추계 현황도 보고받을 예정이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2023년도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과 예산정책위원들의 협업을 통해서 적재적소에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예산정책담당관실에서도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날 진행을 맡은 유경희, 윤용희 인천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위원장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입소된 경계선지능이나 발달지연 아동의 경우, 적합한 상담과 교육 지원 등에서 어려움이 크다”며 “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윤용희 교수는 보호대상 아동의 정신건강과 관련해 우리나라 현황과 해외사례를 비교한 후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그들을 둘러싼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관점의 전환과 인식의 합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아동양육시설 시설장들은 시설 아동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예산지원 시기에 따라 중단되는 점을 지적하며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이에 세미나 진행을 맡은 유경희 의원은 “오늘 시설에 있는 경계선지능 아동과 ADHD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계와 체계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들을 보호하고 발달을 지원하는 선생님들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정책적 고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아동양육시설의 경계선지능 및 ADHD아동 현황은 각 시설별로 차이가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2 올해의 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1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2022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동희 도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장의 경험을 살려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언제나 유권자인 도민의 선택에 보답하고자 ‘주민과 늘 함께 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광역버스 노선 및 주택가 주차난 문제와 건설현장, 버스, 택시 등의 근로여건 개선을 비롯해 버스 준공영제, GTX 등 경기도내 건설·교통·철도·항만·물류 정책현안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동희 의원은 “올해의 의원 공로패 수상은 건설교통위 모든 의원들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사회적 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충실한 입법활동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웃음꽃 피는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발족식 및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17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 후 DMZ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세계적으로 DMZ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생태, 문화·역사 등 다양한 사업 테마와 지역성을 보유하고 있는 DMZ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추진해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다. 연구회 회장인 오준환 의원은 발족식에서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의 도약을 도모해 도민을 위한 DMZ 관광 정책 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부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은 “우리 연구회 활동을 토대로 도민에게 효용성있는 문화·예술을 연결시킨 DMZ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및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대진대학교 장승재 특임교수의 ‘DMZ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연구회 차원의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오준환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정책연구용역 뿐만이 아닌 연구회 차원의 DMZ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궁극적으로 DMZ 생태평화관광 관련 정책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장인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이 자리했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웅철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의원과 함께 발족식 축하를 위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허은광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