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7억원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025년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36억 8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난향초, 남부초, 조원초, 난우중, 남서울중, 남강중, 성보중, 남강고 성보고 서울정문학교 등 지역구 내 학교에 총 36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학생 안전, 교육환경 현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급식환경 개선 등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도 상당 부분 투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 주차장·수영장·본관동·운동장 시설 개선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자동화재탐지 설비 개선 △ 전자칠판 설치 △ 방송 및 네트워크 개선 등이 반영됐다. 임 위원장은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서 학부모들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만족스러운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임만균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생각한다”며 “특히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의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신복자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각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추천과 심의를 거쳐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신복자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제327회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인 복지실, 여성가족실, 시민건강국 등의 소관 사무에 관해 정책적인 관점에서 비판하고 여러 사업의 예산 낭비 등을 지적, 시정 및 건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특히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이전 대상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대폭 개선 요구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의 유사 사업과의 통폐합을 통한 실효성 강화 △‘서울불꽃축제’를 시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전환 촉구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의 프로그램 개선 및 접근성 강화 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복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기본적인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러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더욱 깊이 살피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 의원은 특히 사회적 약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힘쓰는 한편 정책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꾸준히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 발전 위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98억 8천4백만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훈 의원은 양천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명품 교육특구 실현을 위해 2024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 총 98억 8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본회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45조 7,405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과 11조 1,605억원 규모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허 의원이 제2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천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편성 확정한 서울특별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목동테니스장 지붕 건립 7억 2천3백만원, 주민 통행안전 확보 및 친수공간 연계 정비를 위한 안양천로 외 1개소 보행환경 정비공사 8억원, 목동중앙서로 노후 보도 정비 4억원, 오목공원 인근, 목동중 인근 방호울타리 개선 3억원, 안양천 신정교 하부 주차장 노후 포장 개선 1억 3천만원,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 데크산책로 정비 2억원, 폭우 피해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양천 예·경보 전광판 및 CCTV 설치 1억 7천만원 등이다. ‘명품 교육특구 양천’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교육 예산 편성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진명여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8억원, 목동중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3억 8천8백만원, 갈산초 야구부 시설개선 2억원, 신목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1천만원, 목일중 교실차양 및 게시시설개선 1억 1천만원, 봉영여중 관리실 환경개선 1억원 등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골고루 필요한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허 의원은 “양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편의 증진과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울시와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며 “내년 시비 확보로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진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4차례에 걸쳐 양천구에 교부된 총 127억 6천만원의 서울시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고 교육청 예산은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친 추경예산, 교육감 특별재정지원과 합치면 올해만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17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122억 6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민석 의원, 서울시 주택정책자문단 위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은 15일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특별시 주거 기본 조례’ 개정으로 출범한 주택정책자문단은 주택 관련 주요 정책 과정의 독립된 자문기구로 서울시 행정2부시장 및 주택정책실장 포함 주택·건축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주택정책자문단은 경제·사회 변화를 고려한 중장기 주택정책 방향 설정, 사업유형 통합 등 제도 개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 관련 논의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연 2회 정례회의와 현안 대응을 위한 수시 회의, 분야별 집중 논의를 위한 분과 회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15일 열린 1차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 소개에 이어 서울 주택시장 동향과 2024년 주택시장 전망, 서울 대도시권 이슈 및 서울시 주택 수급 전망에 대한 발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민석 의원은 “서울시의 선제적 주택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출범한 주택정책자문단에 위촉되어 기쁘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주민 의견을 자문단에 전달하고 자문단에서 도출된 의견이 예산과 조례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3 강남구새마을지도자대회’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13일 강남구 대치4동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강남구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강남구새마을지도자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 수여와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재난 구호, 방역, 환경 정화, 나눔 봉사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포상은 대통령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장표창, 구청창표창 등 총 7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나눔과 연대를 기반으로 한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힘을 모아 온정이 넘치는 매력도시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축구전용구장 조성 예산 15억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정희 위원이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축구전용구장 조성 예산 15억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관악구 축구전용구장 조성 사업은 봉천동 산 40-2번지 일대에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12월 14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의결한 유정희의원은 “관악구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부터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구민을 위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20년간 관악구 축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장 확보 문제가 해결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구민 건강도 증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은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앞으로 열흘간 서울시 전역을 돌며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시위를 통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학생 인권이 무너진다고 선동하고 있다. 그것도 서울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저열한 공포 마켓팅을 선동전략으로 내건 것이다. 현시대에 학생의 인권이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지켜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아동·청소년의 기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실정법들의 효력을 전면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학생인권조례가 없어져 학생들이 인권을 침해받고 학생 인권이 경시되는 결과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제로다. 거꾸로 17개 시도 중 현재 학생인권조례가 없는 11개 시도에서는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가 더욱 빈발하고 있는가? 과거 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당시 조례의 목적은 헌법상의 가치로 실정법상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학생 인권 보장 의무를 재확인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간과될 수 있는 학생의 목소리를 더 귀 기울이자는 것이다. 다만 조례가 시행된 지난 10여 년을 뒤돌아보니 조례의 취지와 달리 조례를 편향적인 해석하는 서울시 교육행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 오히려 서울의 교육환경을 파괴하는 수준에 이르러 더 이상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는 지경이다. 우리 아이들은 조례 없이도 천부적인 인권과 그로 파생된 모든 기본권에 대한 불가침의 권리를 갖는다. 그러한 권리주장에는 타인의 권리도 보장해야 하는 책임이 따르고 자신의 권리행사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제한될 수 있다는 원칙을 정작 학교 교육에서 배워야 했다. 하지만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를 근거로 학생의 권리 주장에만 치중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 타인의 학습권 보장에는 소홀했다. 결국 이를 훈육할 교권마저 재갈을 물려 우리 서울의 교육생태계를 파국으로 이끈 가장 큰 책임이 있다. 결국 균형감을 상실한 조희연 교육감의 교육이념이 본질적인 문제의 원인이며 학생 인권 조례는 그 비뚤어진 이념을 공고히 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에 불과하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일관된 입장은 교권과 학생 인권이 대립하는 가치가 아니며 학생의 인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학생 인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지는 교권이 지금처럼 포기되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 동의하는 시민이 대다수라는 것에 납득할 수 없었는지, 조희연 교육감은 거리로 뛰쳐나가 자극적인 선전 선동으로 혹세무민을 시도하고 있다. 천만 시민이 믿고 맡긴 서울시 교육행정의 현주소와 수준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우리 아이들의 백년대계인 교육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통해 비판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의 정치적 중립을 제도화했지만 누구보다 정치적인 조희연 교육감의 행보가 우려스럽고 누구보다 진보를 자칭하지만 학생 인권만큼은 패착과 부작용이 확인된 학생인권조례를 수구하려는 이중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기 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의 자치법규 입안 등 의정활동의 원활한 지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옥 의원은 사회적 덕망과 의정활동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인정받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옥 의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안의 발굴·조사·연구 및 자료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정책의 연구에 관한 사항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조례’에 따른 입법정책 연구용역 결과물의 평가 등에 힘쓸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정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정책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의지를 표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이 적시적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지역주민과 함께 고덕강일지구 오수관로 추진 상황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은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고덕강일지구 오수 처리 문제와 관련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춘선 의원이 주도해 마련한 서울시 물재생계획과 담당자와 지역주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주민들은 이 자리를 통해 통합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우려를 깔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택지 재개발 사업 추진 당시 발생 오수를 한강변 기존 차집관로를 통해 탄천물재생센터로 연결해 처리하도록 계획되었었다. 그러나 고덕강일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수처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한때 고덕강일지구 오수처리는 지구 외 오수 전용관로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과 통합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이 함께 검토되었었다. 그러나 통합하수처리시설 설치 부지 확보 문제와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설치 반대 민원으로 오수 전용관로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이 정리됐다. 이날 물재생계획과와 지역주민의 만남을 주선한 박춘선 의원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고덕강일지구에 대형 정화조 설치 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사업 주무 부서인 물재생계획과도 이 같은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하며 오수 전용관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동구 지역 발전을 위해 지구 외 오수 전용관로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설명회를 마치며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물재생계획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 있다”며 한자리에 참석해 준 지역주민과 물재생계획과 담당자들에게 감사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한다면,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주무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의 큰 방향에 대해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므로 남은 작업들을 더욱 꼼꼼히 챙겨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당부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준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를 발굴해 공헌을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유범진 이사장, 조경태 국회의원과 유기홍 국회의원이 공동대회장에 위촉됐고 또한, MBN, MHN스포츠뉴스, 스포츠한국, 전국지역신문협회 등이 후원사로 나섰다. 정준호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울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녹지공간 확보, 신재생에너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깨끗하고 맑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정책의 개선 요구 등 서울시의 시민편의적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서울특별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인간과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해로운 물질인 오존의 전구물질인 VOCs를 회수를 위해 VOCs 배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의 범위를 확대한 규정을 마련해 생활 주변 소규모 배출원 관리의 단초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견제로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희망박스’행사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4일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옥재은 의원 외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 ‘사랑의 희망박스’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로 CJ 제일제당이 후원한 참기름, 밀가루, 고추장, 된장 등 식료품 17개가 담겼다. 옥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함께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를 위해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했다. 남대문 쪽방촌에는 387명의 주민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229명,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71명 등이 거주 중이다. 참여자들과 함께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한 옥 의원은 “복지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연말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예산 중 복지 분야의 예산이 시의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우리 모두 함께 가는 따뜻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시의원, 세운지구 재정비, 오세훈 시장의 추진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달 24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옥재은 의원이 보고받은 내용으로는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과 함께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이다. 옥 의원은 “세운지구의 녹지·역사경관축 조성공간인 세운상가 군의 경우 복잡한 이해관계 등이 얽혀있어 개발과정에서 민간자본을 투입하더라도 진행이 더디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에서는 종로구와 중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를 분석하고 최적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옥 의원은 “현재 세운지구의 녹지축의 시작은 오세훈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며 “서울시의 최고결정권자인 오세훈 시장은 굳은 의지를 가지고 세운지구의 도시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행정력과 재정을 투입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기존 계획되어 있는 도시계획시설사업 외에도 추가적으로 도시계획시설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옥 의원은 “세운지구의 도시계획은 7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속적으로 바뀌는 ‘재개발’이라는 틀에 묶여 세운상가 군과 그 지역은 안정되지 못한 채 상권은 쇠퇴해 가고 주변 지역 난개발의 흔적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어, 이제는 오 시장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체 없는 세운지구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