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7억원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025년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36억 8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난향초, 남부초, 조원초, 난우중, 남서울중, 남강중, 성보중, 남강고 성보고 서울정문학교 등 지역구 내 학교에 총 36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학생 안전, 교육환경 현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급식환경 개선 등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도 상당 부분 투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 주차장·수영장·본관동·운동장 시설 개선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자동화재탐지 설비 개선 △ 전자칠판 설치 △ 방송 및 네트워크 개선 등이 반영됐다. 임 위원장은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서 학부모들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만족스러운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임만균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생각한다”며 “특히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의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신복자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각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추천과 심의를 거쳐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신복자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제327회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인 복지실, 여성가족실, 시민건강국 등의 소관 사무에 관해 정책적인 관점에서 비판하고 여러 사업의 예산 낭비 등을 지적, 시정 및 건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특히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이전 대상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대폭 개선 요구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의 유사 사업과의 통폐합을 통한 실효성 강화 △‘서울불꽃축제’를 시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전환 촉구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의 프로그램 개선 및 접근성 강화 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복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기본적인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러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더욱 깊이 살피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 의원은 특히 사회적 약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힘쓰는 한편 정책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꾸준히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홍국표 의원, 창1·3동 예비군 동대 통합 현판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2일 도봉구 창3동에서 열린 창1·3동 예비군 동대 통합 현판식에 참석했다. 창1동과 창3동 예비군 동대의 통합은 도봉구 관내 예비군 전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홍국표 의원은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예비군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예비군 동대 통합을 계기로 수도권 방위 및 지역 안보 태세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남 서울시의원, 2024년 서울시의회 1호 건의안 발의 [금요저널]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첫 법안으로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 완화와 문화재 인근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은 2024년 1월 2일 ‘문화재보호구역 불합리한 규제완화 및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 지원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문화재 보존과 더해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풍납토성, 종묘 등 문화재 인근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보호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르면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 100m 이내 개발 시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문화재 주변 도시개발을 저해하고 있으며 문화재 인근 주민들은 문화재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으나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규정된 높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장과의 협의가 필요해, 지난 2023년 5월 서울특별시가 높이 규제 완화를 위한 면담 과정에서 협의 요청을 했으나 정식절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됐다. 또 문화재청은 지난 2023년 9월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밖에 대한 추상적 규제를 삭제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나 문화재청과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본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에 과도한 규제로 지방자치단체의 개발권을 침해하는 ‘문화재보호법’ 개정 문화재 지역 주민지원법 제정 문화재청의 ‘서울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에 대한 적극 협의 서울시의 문화재 지역 불합리한 규제완화 및 주민지원 노력 대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규남 의원은 “서울은 오랜 역사를 지닌 특성상 문화재가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어 지역주민을 배제한 문화재 보존만이 답이 아니라,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주민의 생존권 및 재산권 보호와 함께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본 건의안은 2월 개회되는 ‘제32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에 이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성호 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본 시상식은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평가·분석해 대상 및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대중화·세계화에 일조하고자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결련택견 진흥에 관한 조례’를 발의, 2023년 시의회를 최종 통과하는 등 전통문화 발전과 현대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2023년 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관광재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근로시간면제자 지정 위반, 노동이사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등 소관 공공기관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적했다. 또한 불법 공유숙박 단속 시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숙박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소음, 치안 등 일대 주민피해와 미성년자 숙박, 마약, 불법 촬영 등 이용객 위험 노출이 높은 것을 지적해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해 서울시의 3천만명 외래 관광객 유치 발표에 걸맞는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문성호 시의원은 “공정하고 안전한 서울시가 되길 바라며 지역구에 상관없이 시민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시민께서 겪으시는 불편·불합리·비효율적인 현안을 찾아 조금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청담역 12번 출구 캐노피 설치 완료,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달 28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2번 출입구의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캐노피 시설은 폭우와 폭설에도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눈과 비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강풍 등에 출입구 지붕 덮개를 통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장치이다. 이 의원은 재작년 12월에 청담역사 환경개선을 위해 강남구 공원녹지과 등 관계자 현장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출입구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인 가로수 제거 검토와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작년 5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담역 12번 출구의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으며 보행자의 보행 안전폭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수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청담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 강화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개선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에도 가족모두 체험가능한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기본용역 시작 [금요저널] 강남에도 시민들의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 및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재난 상황 대비 훈련이 되어있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체험 시설이 없어 방문조차 어려웠던 동남권 지역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이2024년 소방재난본부 안전체험관 기본용역 예산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길영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소방재난본부에 동남권 지역시민안전체험관 설치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시설은 서울시 내 두 곳 뿐이라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안전불감증은 사고가 터지면 항상 지적되는 요인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재난을 준비하기엔 멀리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안전불감증이 만연되어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된 상황이지만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한 훈련을 거치면 인식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자연재난은 물론 사회적 재난을 망라해 20여가지 재난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형 시설이다. 풍수해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등 재난의 종류도 다양할뿐더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방문할 수 있게 시설을 갖춰놓았다. 소방관이 직접 나와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가상재난을 경험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요령, 대피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데 이는 교육적 측면 뿐 아니라 훈련의 측면에서도 효과가 크다. 재난은 다양한 원인과 경로를 통해 갑작스럽게 큰 피해를 부르기 때문에 준비 없는 상태에서 재난 상황에 닥치면 더 큰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김길영 의원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것 같아 기쁘다"며 "강남은 사무 시설은 물론 문화, 행정, 교육, 의료 시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 훈련의 장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용역을 시작으로 체험관이 완공된다면, 어린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이용가능한 최고의 현장 학습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체험관 건립이 완성될 때까지 의정활동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한국청소년재단 선정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이 28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 및 입안 활동에 힘써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청소년희망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청소년들의 삶을 이롭게 한 입법 조례 제정 및 정책의 영향력, 미래지향성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표 3명과 청소년 전문가 4인의 심의와 청소년 1천명의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허 의원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 속에 방치되어 있던 서울시 가족돌봄청년들에 대한 주거비 등 생활안정 지원과 학업 등 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올 4월 ‘서울특별시 가족돌봄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동 조례안이 원안가결되면서 서울시가 이제까지 진행해온 시범사업 형태의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이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과 학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제공 가능하게 되는 등 보다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 실제로 올 8월부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전담기구를 운영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상담부터 LH, 민간 복지 법인 등 다양한 전담기구와의 연계를 도와줌으로써 실질적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대한민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 세대의 책무를 다하기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후에도 여러 경로를 통한 가족돌봄청년들과의 의견수렴, 소통, 관련 조례 정비 등으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수빈 의원“강북구 학교 예산 100억원 확정” [금요저널] 2024년 강북구 전체 학교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학교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강북구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수학교에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확정됐다. 주로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예산이다. 박 의원이 전심전력을 다한 끝에 지역구인 제4선거구는 오현초등학교 5억 8천 8백 번동초등학교 1억 3천 4백 화계초등학교 8천 5백 송중초등학교 6천 2백 신일중학교 5억원 서울애화학교 9천만원 등으로 약 18억 4천 2백만원의 학교 예산이 확정됐다. 박수빈 의원은 강북구 제4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박용진 국회의원의 지역구, 강북구 제3선거구 학교 예산도 살뜰히 챙겼다. 제3선거구 내 위치한 송천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2억 5천 1백 삼양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체육관 안전시설 개선·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 4천 6백 삼각산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냉난방 개선 4억 7천 9백 삼각산중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 3억 7천만원 등 총 15억 8천 9백만원의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아울러 예산이 확정되기 전까지 강북구 관내 전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이 미반영 된 곳은 없는지 반복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박수빈 의원은 “제4선거구뿐 아니라 강북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별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예산을 확보한 것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이수~과천 복합터널’ 구축사업 진행상황 점검, 차질없는 사업추진 당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12월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최초 복합터널로 구축될 예정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까지 5.61km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km길이 저류용량 42만 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6일 서울시는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해당 사업의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이며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약 5,807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통행료의 경우 1,500원으로 책정될 계획이다. 동 사업의 사업구간 중 대부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고광민 의원은 이날 서울시 도로계획과 및 치수안전과 관계자들을 만나 이수~과천 복합터널 조성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 추진 계획,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민 의원은 “이수~과천 복합터널 개통으로 빗물배수터널이 건설될 수 있게 된다면 집중호우로 인해 사당·이수 지역 저지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작구와 과천시를 직통하는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5만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해당 구간의 심각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동 사업은 장기간의 일정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이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피해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동 사업 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자치구들과 사전 협의를 철저하게 거치는 등 자칫 이 사업이 자치구의 의견은 배제된 채 서울시의 입장만이 일방적으로 반영된 상태로 강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고광민 의원은 “‘이수∼과천 복합터널’ 구축 사업은 서울 남부권 교통난 완화에 기여했다 동시에 서울의 도시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부디 이 사업의 의의를 감안해 계획대로 차질없이 공사가 마무리되게끔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이태원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은 지난 27일 이태원주공아파트 입부자대표회의로부터 이태원주공아파트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태원주공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되어 아파트 주변환경이 낙후되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민원으로 자주 접수되던 곳이다. 특히 아파트 후면에 위치한 공원은 서울시 소유로서 아파트입주민이 자체적으로 공사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서울시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다. 이태원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장기간 서울시 공원부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 협의 요청했으나 번번히 요구는 무산되어왔다. 최유희 시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서울시와 문제해결 및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감사패 수여도 이태원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최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진행됐다. 최유희 시의원은 “아파트는 주민들이 가장 오랜시간 머무는 주거의 공간이다 그러나 이태원주공아파트는 일부 시지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동안 자체적인 공사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권영세 국회의원님과 함께 중지를 모으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상해 아파트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용산주민을 위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제14회를 맞이했으며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박성연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제11대 서울시의원이자 도시안전건설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한 서울 환경 구축과 재난 대응력 강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및 현장 소방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정책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의 생활로 연결되는 정책 구현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장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조례를 발굴해 왔다. 박성연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원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상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항상 주민과 대화하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